VCR▶신한은행의 강영숙이 개인 통산 첫 MVP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11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WKBL 시상식에서 강영숙은 기자단 투표 72표 중 34표를 획득하여 정규리그 MVP에 올랐습니다.팀의 주장을 맡아 신한은행의 5년 연속 통합우승을 이끈 강영숙은 주전 선수들의 부상 속에도 팀을 진두지휘하며 올 시즌 최고 선수로 자리했습니다. 강영숙을 이번 시즌 한 경기 평균 11.3득점과 7.2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INT▶강영숙 신한은행 MVP"생에 처음 받는 상이 이렇게 큰상이어서 말할 수 없이 기쁘고 감독님,
신한은행 강영숙이 개인 통산 첫 MVP의 영광을 차지했다. 강영숙은 기자단 투표에서 72표 중 34표를 획득하여 정규리그 MVP에 올랐다.팀의 주장을 맡아 신한은행의 5년 연속 통합우승을 이끈 강영숙은 주전 선수들의 부상 속에서도 팀을 진두지휘하며 올 시즌 최고 선수로 자리했다.강영숙은 “올해로 프로 12년차인데 아직까지 상을 한 번도 못 받아봤다. 근데 처음 받는 상이 이렇게 큰 상이 되서 놀랍고 많이 떨린다”며 "아직 많이 부족한데 너무 좋은 팀, 좋은 선수들을 만나서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은 것 같다. 감독님이 팀에 오시고
[사진제공 = 서울 뉴시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시즌을 마감하면서 시상식을 개최한다.시상식은 4월 11일(월) 오전 11시 30분부터 남산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시상식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1부는 통계에 의한 시상으로 각 부분별 최고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상 등을 수여한다. 2부는 투표에 의한 시상으로 지도상, 우승후보상, BEST 5, 정규리그 MVP 및 프런트상 등을 수여한다.이날 시상식에선 2010-2011 시즌을 마무리하여 감독, 선수들의
지난 3월 30일 챔피언 결정전 2차전 후 심판 판정에 불만을 표한 신한은행 임달식 감독에게 500만원의 제재금이 내려졌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지난 1일 재정위원회를 열어 임달식 감독이 규약 제 66조 ‘선수 및 감독은 WKBL과 구단을 비방하는 행위를 해선 아니 된다’를 위반하여 임달식 감독에게 견책과 5백만원의 제재금을 병과하기로 결정했다.임달식 감독은 챔피언 결정전 2차전 경기 후 인터뷰실에서 심판 판정에 불만을 제기, “여자 농구에 환멸을 느낀다.”고 전했다.윤세호 기자 / drjose7@onstn.comCopyri
VCR▶경기가 종료되는 순간, 신한은행 선수들이 코트로 뛰쳐나와 5년 연속 통합우승의 대업을 자축합니다.복병 KDB생명을 맞아 치른 챔피언 결정전에서 신한은행은 지난 경기에 이어 3차전 마저 역전승을 거두며 또 다시 여자프로농구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습니다.전반까지 6점을 뒤지며 끌려가던 신한은행은 하은주의 높이와 김단비의 빠른발이 되살아나며 3쿼터 중반, 역전에 성공합니다.4쿼터 신한은행은 주도권을 완전히 가져가며 점수 차를 벌렸고 결국 67대 55, 12점차 대승을 거둡니다.INT▶임달식 신한은행 감독"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선수
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KDB생명의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 결국 신한은행은 2차전에 이어 3차전마저 역전승을 기록하며 5년연속 통합챔피언자리에 올랐다.장충체육관 = 신선우 기자 / pusan80@onstn.com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신한은행이 마침내 프로스포츠 사상 첫 통합 5연패의 대업을 달성, 한국 프로스포츠 역사를 새로 썼다.안산 신한은행은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구리 KDB생명에 67-55로 승리, 이번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우승을 향한 진념, 접전 상황을 이겨내는 신한은행의 노하우를 느낄 수 있는 3차전이었다.우승이 확정되고 꽃가루가 터지는 순간, 신한은행 임달식 감독은 눈물을 흘렸다. 임달식 감독은 “시즌 개막 전후로 구단 사정도 안 좋고 힘든 일이 너무 많았다. 정선민, 최윤아
신한은행이 마침내 프로스포츠 사상 첫 통합 5연패의 대업을 달성, 한국 프로스포츠 역사를 새로 썼다.안산 신한은행은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구리 KDB생명에 67-55로 승리, 이번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우승 트로피는 신한은행이 들었지만 준우승을 한 KDB생명의 분투도 돋보였던 2010-2011 시즌이었다. KDB생명은 시즌 전 플레이오프도 힘들다는 예상을 깨뜨리며 챔피언 결정전 시리즈에 진출, 챔프전에서 최강 신한은행과 혈투를 벌였다.감독 부임 첫 해 KDB생
신한은행이 마침내 프로스포츠 사상 첫 통합 5연패의 대업을 달성, 한국 프로스포츠 역사를 새로 썼다.안산 신한은행은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구리 KDB생명에 67-55로 승리, 이번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우승을 향한 진념, 접전 상황을 이겨내는 신한은행의 노하우를 느낄 수 있는 3차전이었다.신한은행은 1쿼터 초반부터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신한은행은 1쿼터 중반까지 KDB생명을 틀어막으며 10-2로 점수차를 벌렸다. 신한은행은 KDB생명의 패스를 차단하며 연속
VCR▶신한은행이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통합 5연패라는 대기록에 한 발짝 다가섰습니다.신한은행은 1쿼터 시작과 동시에 KDB생명 조은주의 연이은 득점에 고전하며 끌려갔습니다.베테랑 전주원을 앞세운 신한은행은 3쿼터 들어 추격의 불씨를 살려나갔고 4쿼터 중반 결국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신한은행은 여기에 김단비가 석점을 보태며 경기를 뒤짚었고 KDB생명은 막판 맹렬하게 추격을 시도해 1점차까지 좁혔지만 센터 하은주가 공격리바운드에 이은 골밑슛으로 승부의 쇄기를 박았습니다.INT▶인터뷰 김단비, 신한은행 포워드"제가 초반
청주 KB국민은행 세이버스 여자농구단이 일본 샹송화장품 여자농구단을 오는 4월4일부터 22일 까지 KB천안인재개발원 체육관으로 초청한다.이번 초청은 KB 국민은행이 도호쿠 지방을 강타한 대지진, 해일 여파로 인해 정상적인 훈련이 불가능한 샹송화장품의 사정을 듣고 샹송화장품 농구단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비롯됐다.8년 전부터 샹송화장품과 상호 전지훈련 및 교류전을 치르고 있는 KB국민은행 농구단은 샹송화장품이 한국에서 훈련기간 동안 체육관, 숙식, 차량지원 등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제반 지원을 통하여 돕겠다고 밝혔
신한은행이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첫 통합 5연패에 1승만을 남겨뒀다.안산 신한은행은 30일 구리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KDB생명에 67-63으로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신한은행은 선수 전체가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혈투 끝에 4쿼터 막판 대역전을 이뤄냈다. 평소보다 10분을 더 출장하며 쐐기 득점을 성공시킨 하은주는 “처음 오펜스파울 판정을 받고 당황스럽긴 했다. 하지만 심판에게 파울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최대한 평정심을 유지한 채 경기에 임하려
신한은행이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첫 통합 5연패에 1승만을 남겨뒀다.안산 신한은행은 30일 구리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KDB생명에 67-63으로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신한은행은 한국농구의 전설 전주원의 지휘 아래 집중력을 발휘하며 4쿼터 막판 대역전을 이뤄냈다.1쿼터는 지난 1차전과 비슷하게 흘러갔다. 신한은행은 KDB생명 조은주에게 고전하며 1쿼터 초반에 4-12로 KDB생명에 끌려갔다. 신한은행은 1쿼터 종료 3분 25초를 남겨놓고 전주원, 하은주
VCR▶하은주의 골밑장악으로 신한은행이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KDB생명에 완승을 거뒀습니다.신한은행은 안산 와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구리 KDB생명에 69-58로 승리했습니다.신한은행은 1쿼터 초반 KDB생명에 4-11로 끌려갔지만 하은주와 전주원을 투입하여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이후 하은주는 27득점을 기록하며 KDB골밑에 폭격을 가했습니다.KDB생명은 조은주가 1쿼터에 8점을 올리며 팀 득점을 주도했지만 이후 신한은행 수비에 고전하며 침묵, 1차전 완패를 당했습니다.INT▶하은주 선수/신한
하은주가 인사이드를 지배한 신한은행이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KDB생명에 완승을 거뒀다.신한은행은 28일 안산 와동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0-2011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구리 KDB생명에 69-58로 승리했다.이날 하은주는 4-11로 뒤지고 있던 1쿼터부터 전주원과 함께 코트를 밟으며 경기 흐름을 바꿨다. 1쿼터부터 코트에 나선 하은주는 18분을 뛰며 27득점을 기록, 그야말로 KDB생명 골밑에 집중폭격을 가하며 챔피언 시리즈 기선제압의 중심에 자리했다.맹활약 원인에 대해 하은주는 “몸도 가벼웠고 챔
하은주가 인사이드를 지배한 신한은행이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KDB생명에 완승을 거뒀다.신한은행은 28일 안산 와동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0-2011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구리 KDB생명에 69-58로 승리했다.1쿼터는 치열하게 흘러갔다. 1쿼터 초반, 신한은행은 KDB생명 조은주의 적극적인 포스트업을 당해내지 못 하고 끌려갔지만 1쿼터 중반부터 전주원과 하은주를 투입하여 반격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김단비가 1쿼터에만 9점을 몰아넣으며 17-19로 KDB생명에 2점 뒤진 채 1쿼터를 마쳤다.신한은행은
보나마나 뻔한 결과지난 4년 간 지속되어온 신한은행-삼성생명의 2강 구도와 함께 여자프로농구는 대중으로부터 흥미를 잃었다. 2007년 겨울리그부터 2009-2010 시즌까지 신한은행과 삼성생명이 챔피언 결정전 시리즈에서 맞붙었고 2007년 겨울리그를 제외하면 모두 4차전에서 시리즈가 종료되며 신한은행이 통합 4연패를 달성했다. 정규 시즌에서도 신한은행과 삼성생명은 2008년부터 올 시즌까지 나란히 1,
VCR▶여자프로농구 KDB생명이 삼성생명을 또 다시 누르고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KDB생명은 삼성생명의 박정은, 이미선 등 주축 선수들이 저조한 득점을 기록하며 부진을 보인 가운데 이경은이 석점슛 3개를 포함한 20득점을 기록하며 68대 52, 열여섯 점차 대승을 거뒀습니다.삼성생명 이호근 감독은 부상으로 이번 플레이오프에 결장해왔던 이종애를 선발 출장시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내비췄지만 경기 초반부터 KDB생명의 잘짜여진 수비 조직력에 막히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실패했습니다.INT▶신정자 선수/KDB생명 주장아무
KDB생명이 플레이오프 4차전서 삼성생명에 승리를 거두며 7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구리 KDB생명은 23일 용인시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0-2011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삼성생명에 68-52로 완승했다.감독 부임 첫 해 팀을 챔프전까지 올린 KDB생명 김영주 감독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며 “나를 믿어준 구단, 이해해준 코칭스태프, 열심히 경기에 임한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 정말 고맙다는 말 밖에 못 하겠다.”고 챔프전 진출 소감을 전했다.이어 김영주 감독은 “시즌 전에 여기까
KDB생명이 플레이오프 4차전서 삼성생명에 승리를 거두며 7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구리 KDB생명은 23일 용인시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0-2011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삼성생명에 68-52로 완승했다.양 팀 선수들이 초반부터 수비에 열을 올리며 몸을 내던진 가운데 KDB생명이 1쿼터를 앞서갔다. KDB생명은 1쿼터 중반에 한채진과 이경은이 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며 리드를 잡았다. 1쿼터 막판, 신정자가 골밑 바스켓카운트를 성공시키며 KDB생명이 16-8로 1쿼터를 가져갔다.KDB생명은 2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