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농구 ‘별들의 잔치’가 퓨처스팀의 승리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14일 서울 신촌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2014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올스타전이 펼쳐졌다. 이날 올스타전은 막바지 순위싸움을 펼치고 있는 정규리그의 뜨거운 열기를 식히고 대학농구리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충분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영스타팀(경희대, 동국대, 한양대, 건국대, 성균관대, 명지대)과 퓨처스팀(고려대, 연세대, 상명대, 중앙대, 단국대, 조선대)으로 나뉘어 올스타전이 치러졌고 133-113으로 퓨처스팀이 승리했다. 정규리그의 치열함은 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