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한국전력이 2년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전력은 21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 4강에서 KB손해보험을 만나 3-2(23-25, 25-23, 26-28, 25-22, 15-1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한국전력은 세터 권영민과 전광인, 서재덕, 펠리페, 센터 윤봉우와 이재목, 리베로 김진수가 먼저 코트를 밟았다. 전광인과 서재덕은 25, 22점을 올렸다. 전광인은 서브 3개, 블로킹 1개도 성공시켰다. 공격 성공률은 48.83%, 범실은 9개였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