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넥센 히어로즈가 새로운 외국인 타자를 영입했다. 주인공은 예상대로 마이클 초이스(28/Michael Choice/우투우타/외야수/미국)였다.넥센은 22일 "오전 대니 돈을 대체할 새로운 외국인 타자 마이클 초이스와 총액 20만불에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183cm, 104kg의 다부진 체격을 지닌 마이클 초이스는 입단 소감을 묻는 질문에 “KBO리그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다. 새로운 리그에 오게 돼 많이 설레고 한국에서의 생활이 기대된다. 빨리 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두산 베어스가 막강 화력을 과시하며 연승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언제나 팀 타선의 중심을 잡아줬던 민병헌, 양의지가 부상에도 흔들림 없이 대량 득점을 뽑아내고 있다. 두산은 7월 팀 타율 0.313을 기록하며 이 부문 리그 4위. 최근 2경기에선 평균 11.5점을 올렸다.두산은 전날(21일) 한화 이글스와의 잠실 경기에서도 타선이 폭발해 9-6 재역전승을 거뒀다.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가 6이닝 6실점으로 흔들렸지만 타선이 꾸준히 따라가는 점수를 기록해 승부를 박빙으로 끌고 갔다. 박건우와 김재환이 솔로포
[STN스포츠=이원희 기자]“확정은 아니다. 하지만 계획 중이다.”한화 이상군 감독대행이 후반기 새로운 카드를 꺼내 들 수도 있다. 바로 선발 윤규진의 불펜 전환이다. 최근 한화는 불펜이 무너져 어려운 경기를 겪고 있다. 전날(2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도 중간으로 나선 이태양이 흔들려 6-9 재역전패를 당했다. 이태양은 올시즌 선발로 출전했다 부진이 이어져 후반기 불펜으로 나서고 있다. 하지만 아직 효과가 미미하다. 불펜 대장 권 혁도 두산전 부진해 한화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때문에 이상군 감독대행은 윤규진이 불펜으로 나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 두산 베어스의 에이스가 더스틴 니퍼트가 통산 90승을 획득하면서 역대 외국인 투수 최다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 니퍼트는 21일 잠실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8피안타(3피홈런) 7탈삼진 2볼넷 6실점(5자책)을 기록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10승이자 통산 90승을 달성했다. 타선의 도움이 컸던 것은 사실이다. 이날 두산은 건우와 김재환이 솔로포, 오재일이 투런포를 퍼올렸고, 6회말에는 승부를 뒤집어 니퍼트에게 승리를 선사했다.니퍼트도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니퍼트는 승리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2연승 소감을 밝혔다. 어렵게 얻어낸 승리였다. 선발 더스틴 니퍼트가 6이닝 동안 6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이 폭풍 같이 몰아쳐 9-6 재역전승을 따냈다. 박건우와 김재환이 솔로포, 오재일이 투런포를 퍼올렸다. 5-6으로 뒤진 6회말에는 집중력을 발휘해 3점을 획득. 승부를 뒤집더니 8회말 상대 폭투까지 얻어내 완승을 거뒀다. 2연승에 성공한 두산은 45승40패1무를 기록했다. 후반기 반등에 제대로 시동을 걸었다.또한 이날 승리로 선발 니퍼트는 통산 90승을 챙겼다. 역대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더 이상 부상자가 나와서는 안 된다.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한화 이글스가 중위권 추격에 애를 먹고 있다.한화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9차전 경기에서 6-9로 재역전패했다. 최진행과 송광민의 투런포, 김원석의 솔로포와 최재훈의 적시타로 경기 중반까지 앞서나갔지만, 마운드가 리드를 지켜내지 못했다. 선발 안영명이 4이닝 만에 교체됐고, 불펜 이태양은 1이닝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이날 패배로 한화는 4연패를 당했다. 단연 중위권 추격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화는 18~20일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두산 베어스가 짜릿한 재역전승으로 한화를 4연패로 내몰았다. 두산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9차전에서 타선의 끈질긴 공격 끝에 9-6 재역전승을 거뒀다. 두산은 한화를 4연패로 내몰았다. 지난 18~20일 청주 NC 다이노스 3연전 싹쓸이 패를 당한 한화는 이날 경기에서도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두산은 45승39패1무, 한화는 36승52패1무를 기록했다.이날 양 팀은 총 홈런 6개를 때려내는 화력전을 펼쳤다. 사이좋게 3개씩 나눠 쳤다. 정신없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한화 이글스의 최대 고민 중 하나는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태양이다.한화가 4연패를 당했다. 한화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최진행과 송광민의 투런포, 김원석의 솔로포 등 홈런 3개를 때려냈지만, 마운드가 부진해 6-9 재역전패를 기록했다. 한화는 NC 다이노스에 당한 싹쓸이 패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36승52패1무를 기록했다. 중위권 추격에도 실패했다.이날 패전 투수는 이태양이었다. 이태양은 이날 4이닝을 책임진 선발 안영명을 대신해 두 번째 투수로 올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두산 베어스의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가 통산 90승을 획득했다. 든든한 타선지원 덕분이었다.니퍼트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즌 9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경기는 니퍼트에게 중요한 경기였다. 20일 기준으로 니퍼트는 시즌 9승, 통산 89승을 기록하고 있었다. 한화전에서 승리한다면 2년 연속 시즌 두 자릿수 승수와 함께 통산 90승을 챙길 수 있었다.특히 통산 90승 의미가 더 중요했다. 니퍼트가 90승을 채웠을 경우 역대 외국인 투수 최다 선발승 타이 기록을 달성. 이전 기록 역시 두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한화 이글스의 3루수 송광민이 재역전 투런포를 퍼올렸다.한화의 주장 송광민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이날 송광민은 팀이 2-3으로 뒤진 4회초 무사 1루서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의 2구째를 맞받아쳐 재역전 투런포를 터뜨렸다. 송광민의 시즌 7호포.이날 한화는 2회 최진행이 투런포, 송광민은 재역전 투런포를 뿜어냈다. 두산도 박건우의 솔로포, 오재일의 투런포가 터졌다. 그야말로 두 팀의 홈런이 불붙었다.한화는 4-3 재역전에 성공했다. 3연패 탈출 희망의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두산 베어스 오재일이 최근 물 오른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오재일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출전. 팀이 1-2로 뒤진 3회말 2사 1루서 한화 선발 안영명과의 5구 승부 끝에 역전 우월 투런포를 퍼올렸다. 비거리는 115m였으며 오재일의 시즌 11호포였다. 20일 기준으로 오재일은 7월 타율 0.436, 3홈런을 기록하고 있었다. 이날도 홈런포를 퍼올려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입증했다.3회까지 치른 가운데 두산이 한화에 3-2로 앞서고 있다.사진=뉴시스mellor@stnsp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두산 베어스의 외야수 박건우가 추격의 솔로포를 퍼올렸다.박건우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중견수-3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리고 팀이 0-2로 뒤지던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안영명의 4구째를 때려내 좌월 솔로포를 뿜어냈다. 비거리는 125m였다. 박건우의 시즌 9호포.이 홈런으로 두산은 한화에 1-2로 따라붙었다.사진=뉴시스mellor@stnsports.co.kr▶STN스포츠&대한축구협회(KFA)와 함께하는 '즐겨라' FA컵·K3리그·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한화 이글스 최진행이 최근 괴력을 과시하고 있다. 벌써 3경기 연속 홈런포를 때려냈다.최진행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좌익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고, 0-0이던 2회초 1사 1루서 두산의 에이스 니퍼트의 3구째를 때려내 비거리 115m 좌월 투런포를 뿜어냈다. 최진행의 시즌 4호포, 3경기 연속 홈런포였다.최진행의 홈런 덕분에 한화는 3연패 탈출의 길이 열렸다.사진=뉴시스mellor@stnsports.co.kr▶STN스포츠&대한축구협회(KFA)와 함께하는
[STN스포츠=이원희 기자]KIA타이거즈 내야수 이범호가 21일 광주 롯데전에 앞서 1000타점 기록 달성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시상식에서 KIA는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고, KBO도 총재를 대신해 김용희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다.이범호는 지난 7월 5일 문학 SK전에서 타이거즈 최초이자, KBO리그 역대 14번째 1000타점을 달성했다.이와 함께 외야수 최형우의 2500루타 달성 시상식도 열렸다.구단은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고, 김용희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각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이용규가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이용규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중견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상대 선발 더스틴 니퍼트와의 승부에서 4구째를 받아치다 타구가 오른쪽 정강이 뼈에 맞았다. 이용규는 고통을 호소하며 한동안 일어서지 못했다. 결국 이용규는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김원석과 교체됐다.한화는 이날 경기 전 주전 유격수 하주석이 허벅지 부상을 당해 3주 공백이 예상된다고 알렸다. 외야수 이성열도 햄스트
[STN스포츠=이원희 기자]인천 전자랜드가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조시 셀비(26)를 품었다.2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KBL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전자랜드는 사실상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해 186.7cm의 가드 셀비를 영입했다. 서울 삼성과 안양 KGC, 전주 KCC, 서울 SK가 기존 외국인 선수와 재계약해 전자랜드가 가장 먼저 뽑게 됐다.셀비는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명문 캔자스대학교 출신이다. 2011년 NBA 신인드래프트 전체 49순위로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지명됐다. 이후 201
[STN스포츠=이원희 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고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김상항)이 주관하는 '2017 청소년체육활동지원 빙상강습회'가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2017년 빙상강습회는 전국 24개 빙상장에서 총 180기수로 진행된다. 현재 서울, 경기, 인천, 대전, 경북 지역 빙상장에서 40기수가 진행되었고, 다른 지역도 추가될 예정이다.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대한체육회 생활체육정보포털(http://www.sportal.or.kr/main.do)에 접속하여 원하는 강습회를 선택하고 신청하면 된다. 기수별
[STN스포츠=이원희 기자]인기 여성 래퍼 치타가 오는 23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의 홈경기 시축자로 선정돼 경기장을 찾는다.서울은 21일 "한 여름 밤 축구축제를 맞이해 스페셜 행사로 FC서울 광팬으로 알려진 여성 래퍼 치타를 초대해 시축을 진행한다"고 알렸다.치타는 인기 TV 경연 프로그램이었던‘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1에서 우승하는 등 국내 실력 있는 여성 래퍼 중 한 명으로 평가 받는 인기 뮤지션이다. 또한 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는 팬들이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
[STN스포츠=이원희 기자]강원FC가 "가이나레 돗토리 FC가 아시아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에 합의했다"고 21일 알렸다.강원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케다 요지 일본 돗토리 현 축구협회장, 마사키 쓰가노 가이나레 돗토리 대표이사의 방문을 함께했다. 한국에 도착한 돗토리 관계자는 강원 조태룡 대표이사와 만나 아시아 유소년 시스템에 대한 논의와 오는 11월 유소년 대회 개최에 합의했다. 이후 강원도축구협회, 강원 U-18 제일고등학교, 강원FC 클럽하우스,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을 차례로 방문했다.이로써 강원과 가이
[STN스포츠=이원희 기자]KBO는 "전날 20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삼성의 경기에서 3회말 롯데 손아섭의 홈런 타구 비디오판독과 관련해 잘못된 판정을 내린 김호인 비디오판독 센터장에게 야구규약 부칙 제1조 '총재의 권한에 관한 특례'에 의거 오늘부터 경기일 기준으로 10일 출장 정지의 제재를 부과했다"고 21일 알렸다.또한 해당 판독에 참여한 2명의 판독 요원에게도 각각 5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KBO는 올해 처음 시행한 비디오판독센터 운영 중 판독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들을 파악해 판독에 소요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