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오는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AG)을 앞두고 메달 전망을 가늠해볼 수 있는 아시아선수권에서 한국 여자 단식 선수들이 전멸했다.8일 강원도 평창돔체육관에서는 '제26회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합(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이 열렸다.단식 세계 9위의 신유빈(19·대한항공)은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세계 92위 태국의 파라낭 오라완과 붙어 매치스코어 2-3(9-11 12-10 6-11 11-3 9-11)으로 패했다.이틀 동안 7경기를 소화하는 등 체력
[평창=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탁구 '에이스' 신유빈(19·대한항공)이 단식 16강에서 탈락했다.세계 9위 신유빈은 8일 오후 강원도 평창돔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합(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16강전에 출전해 세계 92위 태국의 파라낭 오라완에게 매치스코어 2-3(9-11 12-10 6-11 11-3 9-11)으로 졌다.이날 오전 32강전에서 싱가폴의 장완링을 3-0으로 완승을 거두고 나선 신유빈은 경기 초반부터 흔들리며 첫 게임을 내줬다.신유빈은 듀스 끝에 가
[목동=STN스포츠] SPORTS KU 김수민 기자 = 2022년 빙구(아이스하키) 정기전에서 승리했던 고려대다. 이번 해에는 패배하며 승자의 자리를 넘겨줬다. 고려대는 8일 오후 2시에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연세대와의 2023 정기전에서 1-4로 패배했다. 고려대는 연세대의 매서운 공격과 끈질긴 수비에 막혀 스코어를 끝내 뒤집지 못했다.◇1피리어드: 실점 이후 득점으로 대응하며 접전을 펼친 고려대 (스코어 1-1)경기 시작부터 연세대의 매서운 공격이 이어졌다. 1분 29초 최원호(체교20)가 더블 마이너 페널티를 받아 고려대는
[평창=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남자 탁구 복식 장우진(28·대한탁구협회)-임종훈(26·한국거래소) 조가 저력을 발휘하며 대역전했다.복시 세계 1위에 있는 장우진-임종훈 조는 8일 오후 강원도 평창돔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합(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8강전에 출전해 세계 24위 이란의 알라미안 니마-알라미얀 노샤드 조를 3-2(10-12 6-11 11-8 11-8 11-4)를 꺾고 4강에 진출, 동메달을 확보했다.전날(7일) 싱가폴(32강) 인도(16강)를 차례로
[평창=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탁구대표팀의 전지희(30·미래에셋증권)-신유빈(19·대한항공) 복식 조가 대회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복식 세계랭킹 1위의 전지희-신유빈 조는 8일 오후 강원도 평창돔체육관에서 진행된 '제26회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합(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8강전에 출전해 대만의 첸쯔위-황이화(세계 17위)를 상대로 매치스코어 3-0(11-9 16-14 11-5)로 꺾고 준결승에 안착했다.지난 2021년 카타르 도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전지희-신유빈 조는 톱시드를
[목동=STN스포츠] SPORTS KU 이윤 기자 = 고려대의 출발이 좋다.고려대 티그리스는 8일 오전 8시 30분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아마추어 고연전 아이스하키 경기에서 연세대 타이탄스에 10-1로 승리했다. 고려대 티그리스는 압도적인 승리로 고연전 기선을 제압했다. ◇1피리어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기세를 잡은 고려대 (스코어 3-0)고려대의 출발은 좋지 못했다. 1분 12초 사샤(국제21)가 투매니 맨 페널티를 받아 퇴장하며 고려대는 시작부터 숏핸디드 상황에 처했다. 4분 3초 사샤가 골문 바로 앞에서 변희성(연세대15
[목동=STN스포츠] SPORTS KU 정동하 기자 = ‘대학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정기전이 시작을 알렸다. 8일 오전 10시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2023 정기고연전' 개회식이 진행됐다.이날 오전 9시부터 펼쳐진 풍물패 공연과 양교의 방송제가 정기전의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고, 들뜬 분위기 속에서 개회식이 시작됐다. 양교 총장의 개회 선언과 격려사가 있었고, 학생회장 인사와 선수 대표의 선서로 이어졌다. 친선의 노래 제창과 함께 개회식은 종료됐다.2023 정기고연전은 연세대학교의 주최로 진행되는 행사이
[STN스포츠] SPORTS KU 박국경·이윤 기자 = "다른 경기 다 져도 정기전은 이겨야 한다".2023시즌의 수많은 경기를 치열히 치러 온 5개 운동부 선수들. 그들은 모두 입을 모아 "정기전은 남다르다"라고 말한다. 폭발적으로 집중되는 관심, 그리고 하늘을 찌를 듯한 학우들의 응원 물결까지. 정기전은 고려대학교 학생선수들의 영원한 꿈이자 희열이다.그중에서도 막중한 책임감으로 각 운동부의 주장들. 팀의 기둥이 돼 마지막 정기전을 맞이하는 이들이다. 2023학년도 2학기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정기전 특집'. STN X SP
[평창=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탁구대표팀의 임종훈(26·한국거래소)-신유빈(19·대한항공) 혼합 복식 조가 중국에 발목이 잡혔다.7일 저녁 강원도 평창돔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합(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혼합 복식 4강전에 출전한 세계 3위의 임종훈-신유빈 조는 중국의 량진쿤-첸톈이(세계 26위) 조와 격돌해 매치스코어 0-3(7-11 9-11 2-11)으로 완패했다.이로써 지난 2013년 부산 대회(이상수-박영숙) 이후 10년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과 내년 파리 올림픽 혼
[평창=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여자 탁구대표팀의 주장 서효원(36·한국마사회)이 사실상 선수 생활 마지막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마무리했다.서효원(세계 62위)은 7일 오후 강원도 평창돔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합(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64강전에 출전해 세계 5위의 왕만위(중국)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1-3(4-11 10-12 11-3 11-5)으로 졌다.이로써 서효원은 지난 5일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 1개를 수확하고 대회를 마감했다.서효원은 대회를 앞두고 "국가대
[평창=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신유빈(19·대한항공)이 가까스로 32강에 올랐다.단식 세계 9위의 신유빈은 7일 오후 강원도 평창돔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합(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64강전에 출전했다.상대는 269위의 로마노브스카야 안젤리나(카자흐스탄). 신유빈이 객관적인 전력에 앞서 신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으나 로마노브스카야의 빠르고 짧은 백푸시에 고전하면서 이날 치른 4게임 중 듀스만 세 번이나 가는 랠리 끝에 3-1(12-10 13-11 12-10 11-5)
[평창=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탁구대표팀의 전지희(30·미래에셋증권)-신유빈(19·대한항공) 복식 조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전지희-신유빈 조는 7일 오후 강원도 평창돔체육관에서 진행된 '제26회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합(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16강전에 출전해 우즈베키스탄의 구프라노바-마그디에바를 매치스코어 3-0(11-2 11-7 11-1)으로 완파하고 8강에 안착했다.지난 2021년 카타르 도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전지희-신유빈 조는 톱시드를 받아 부전승(64강전)을 거쳐
[평창=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핑퐁 자매' 전지희(30·미래에셋증권)-신유빈(19·대한항공) 복식 조가 아시아 정상을 향해 첫 발을 뗐다.전지희-신유빈 조는 7일 오전 강원도 평창돔체육관에서 진행된 '제26회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합(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32강전에 출전해 이란의 샤흐사바리 네다-사파에이 시마 조를 가볍게 3-0(11-7 11-9 11-9)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진출했다.지난 2021년 카타르 도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전지희-신유빈 조는 톱시드를 받고 부전승을 거쳐
[평창=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오는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전초전 격으로 출전한 아시아탁구선수권에서 한국 탁구대표팀이 선전하고 있다.대표팀은 6일 강원도 평창돔체육관에서 진행된 '제26회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합(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4일차에 남자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고, 혼합복식에서는 임종훈(26·한국거래소)-신유빈(19·대한항공) 조가 4강에 진출하면서 동메달을 확보했다.주세혁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이날 정오에 치른 중국과 4강전에서 비록 0-3(1-3 2-3 0-3
[평창=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혼합복식 세계랭킹 9위의 장우진(27·대한탁구협회)-전지희(30·미래에셋증권) 조가 4강 문턱에서 탈락했다.장우진-전지희 조는 6일 오후 강원도 평창돔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합(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 8강전에 출전해 대만의 린윤주-천쓰위(세계 5위) 조를 2-3(8-11 11-5 11-9 11-4 6-11)으로 져 4강 진출에 실패했다.앞서 가진 16강전에서 파키스탄 조를 가볍게 제압한 장우진-전지희 조는 다소 껄끄러운 상대를 만났다.대
[STN스포츠] SPORTS KU 김수민·윤지수·이윤 기자 = 2022 정기전 스코어 4-1,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의 뱃노래를 부르던 고려대 아이스하키부였다. 그들의 피와 땀이 담긴 노력이 붉은빛으로 발하는 순간이었다. 고려대는 기세를 이어가길 원하고, 연세대는 이를 뒤집기를 원한다. ‘2023 정기전 우승’이라는 정상에 호랑이가 또 한 번 올라설 수 있을까. STN X SPORTS KU와 함께 고려대 아이스하키부(빙구부)의 전력을 분석하고, 빙구 정기전의 관전 포인트를 알아보자.■리뷰:호랑이와 독수리, 최근 세 번의 맞대결 올
[평창=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탁구대표팀의 '에이스' 임종훈(26·한국거래소)-신유빈(19·대한항공) 혼합복식 조가 '스피드 탁구'를 선보이면서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세계랭킹 3위의 임종훈-신유빈 조는 6일 오후 강원도 평창돔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합(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 8강전에 출전해 태국의 산구안신 팟품-파라낭 오라완 조를 3-0(11-9 11-6 11-5)으로 꺾고 준결승에 안착했다.임종훈-신유빈 조는 32강과 16강에서 각각 싱가폴, 방글라데시 조를
[평창=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탁구대표팀의 임종훈(26·한국거래소)-신유빈(19·대한항공) 혼합복식 조가 가볍게 8강에 올랐다.세계랭킹 3위의 임종훈-신유빈 조는 6일 오후 강원도 평창돔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합(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 16강전에 출전해 리도이 무타신 아흐메드-사이 쿄이(방글라데시) 조를 3-0(11-3 11-5 117)으로 꺾고 무난히 8강에 안착했다.이날 임종훈-신유빈 조는 상대가 객관적 전력상 약체였던 만큼 오후 5시 30분에 있을 8강전을
[평창=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남자 탁구대표팀이 '닥공(닥치고 공격)'을 무기로 '우주 최강' 중국에 맞서 분패했다.주세혁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6일 오후 12시 강원도 평창돔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 '제26회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합(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매치스코어 0-3(1-3 2-3 0-3)으로 져 결승행이 좌절됐다.지난 2021년 카타르 도하 대회에서 25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톱시드를 받고 8강전부터 소화했다.4일 첫 경기
[STN스포츠] SPORTS KU 박국경·이윤 기자 = “다른 경기 다 져도 정기전은 이겨야 한다”.2023시즌의 수많은 경기를 치열히 치러 온 5개 운동부 선수들. 그들은 모두 입을 모아 “정기전은 남다르다”라고 말한다. 폭발적으로 집중되는 관심, 그리고 하늘을 찌를 듯한 학우들의 응원 물결까지. 정기전은 고려대학교 학생선수들의 영원한 꿈이자 희열이다.그중에서도 막중한 책임감으로 각 운동부의 주장들. 팀의 기둥이 돼 마지막 정기전을 맞이하는 이들이다. 2023학년도 2학기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정기전 특집’. STN X 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