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오세연(GS칼텍스)의 블로킹은 단순한 1득점 이상이었다.GS칼텍스는 17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A조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2(15-25, 25-19, 25-21, 23-25, 15-13)로 승리했다. 2승을 기록한 GS칼텍스는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쉽지 않은 경기였다. GS칼텍스는 1세트부터 흥국생명의 강한 서브에 고전했다.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공격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차상현 감독은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문지윤과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흥국생명의 권순찬(47) 감독이 선수들을 걱정했다.흥국생명은 17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GS칼텍스와의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A조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2-3(25-15,19-25, 21-25, 25-23, 13-15)으로 패했다. 흥국생명은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권순찬 감독은 “확실히 GS칼텍스가 분석을 많이 한 것 같다. 가운데를 많이 파고 들어왔는데 선수 이탈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밝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GS칼텍스가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GS칼텍스는 17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흥국생명과의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A조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2(15-25, 25-19, 25-21, 23-25, 15-13)로 승리했다.흥국생명은 김다은의 득점으로 5-4 리드를 잡았다. 김미연의 오픈 득점으로 점수는 7-5가 됐다. GS칼텍스는 흥국생명의 강한 서브에 흔들렸고 점수는 3점 차가 됐다(9-6). GS칼텍스는 문명화의 속공으로 11-8 추격에 나섰다.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흥국생명의 권순찬(47) 감독이 김연경의 승부욕을 이야기했다.흥국생명은 17일 오후 7시 순천팔마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A조 2차전을 치른다. 흥국생명은 지난 13일 펼쳐진 IBK 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권순찬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훈련 가능한 선수가 8명이라 운동량을 줄여서 준비를 했다. 4강에 진출한 상황이라 편안하게 했으면 좋겠는데 4명의 고참 선수들이 승부 근성이 있어서 어떻게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GS칼텍스의 차상현(47) 감독이 김연경과의 재회를 이야기했다.GS칼텍스는 17일 오후 7시 순천팔마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A조 2차전을 치른다. GS칼텍스는 지난 15일 IBK 기업은행을 꺾고 준결승 진출을 확보했다.경기 전 기자회견에 나선 차상현 감독은 “일단 준결승은 확정이 돼 마음 편하게 준비를 했다. (권)민지나 (이)원정이가 선발로 나가서 잘해주고 있어 걱정을 덜었다”라고 했다.이어 “준결승에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한국도로공사의 전새얀(25)이 김종민 감독과의 일화를 전했다.도로공사는 지난 16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현대건설과의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B조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25-21, 25-20, 21-25, 32-30) 3-1로 승리했다. 지난 1차전에서 페퍼저축은행을 3-0으로 꺾은 도로공사는 2승으로 준결승 진출이 유력해졌다.모든 팀처럼 도로공사도 완벽한 전력이 아니다. ‘주포’ 박정아가 대표에 합류해 컵대회에 나서지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KGC 인삼공사의 고의정(22)이 당찬 목표를 밝혔다.인삼공사는 지난 16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페퍼저축은행과의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B조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15, 25-20)으로 승리했다.고의정의 공격력이 빛을 발휘했다. 아웃사이드 히터(OH)로 출전한 고의정은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0점을 올렸다. 서브로 7점을 기록하며 페퍼저축은행의 리시브를 흔들었고 공격 성공률은 48%였다.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페퍼저축은행의 김형실(71) 감독이 선수들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전했다.페퍼저축은행은 16일 오후 7시 순천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KGC인삼공사와의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B조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0-3(18-25, 15-25, 20-25)으로 패했다. 지난 도로공사와의 1차전에서 패배한 페퍼저축은행은 준결승 진출이 사실상 무산됐다.경기 후 김형실 감독은 “싸움닭을 만들어야 하는데 선수들이 너무 착하다. 서브와 서브 리시브에 자신감이 없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KGC 인삼공사의 고희진(42) 감독이 여자부 첫 승 소감을 전했다.인삼공사는 16일 오후 7시 순천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페퍼저축은행과의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B조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15, 25-20)으로 승리했다.경기 후 고희진 감독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선수들도 부담이 있는 경기였다. (페퍼를 상대로) 인삼공사가 승리할 거라 하는데 그런 경기가 가장 어렵다. 오늘은 서브가 잘 들어갔고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KGC 인삼공사가 준결승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인삼공사는 16일 오후 7시 순천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페퍼저축은행과의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B조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15, 25-20)으로 승리했다.1세트 초반 3점을 내준 인삼공사는 연속 4득점으로 역전을 했다(4-3). 인삼공사는 고의정의 서브 득점으로 7-5를 만들었다. 페퍼저축은행은 최가은의 블로킹으로 추격에 나섰다(10-7). 인삼공사는 김채나의 서브와 이예솔의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현대건설의 강성형 감독(52) 감독이 패배를 깨끗하게 인정했다.현대건설은 16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한국도로공사와의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B조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21-25, 20-25, 25-21, 30-32) 1-3으로 패했다.현대건설은 초반에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황연주가 공격을 이끌었으나 양효진의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1-2세트를 연달아 내줬다. 3세트부터 양효진이 살아나며 반격을 한 현대건설은 4세트도 20점 넘어 리드를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한국도로공사의 김세인(19)이 신장의 차이를 뛰어넘는 공격력을 선보였다.도로공사는 16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현대건설과의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B조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25-21, 25-20, 21-25, 32-30) 3-1로 승리했다.승리의 1등 공신은 김세인이었다. 김세인은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한 이고은의 보상 선수로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1차전에서도 선발로 나선 김세인은 2차전에서 장점인 공격력을 마음껏 자랑했다. 김세인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한국 도로공사의 김종민(47) 감독이 아빠미소를 지었다.도로공사는 16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현대건설과의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B조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25-21, 25-20, 21-25, 32-30) 3-1로 승리했다.치열한 경기였다. 도로공사는 조직적인 수비를 펼치며 1-2세트를 따냈다. 하지만 3세트부터 체력적인 부담이 늘어나며 현대건설에 반격을 당했다. 3세트를 내준 도로공사는 4세트도 끌려갔다. 포기하지 않은 도로공사는 듀스를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한국도로공사가 준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도로공사는 16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현대건설과의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B조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25-21, 25-20, 21-25, 32-30) 3-1로 승리했다. 2승을 거둔 도로공사는 준결승 진출이 유력해졌다.두 팀은 1세트 초반 점수를 주고받았다. 문정원의 서브 범실로 현대가 5-3 리드를 잡았다. 도로공사는 정대영의 블로킹과 김세인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7-6). 현대는 양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한국도로공사의 김종민(47) 감독이 결정력을 강조했다.도로공사는 16일 오후 3시 30분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여자부 B조 2차전을 치른다. 도로공사는 지난 14일 펼쳐진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해 1승을 확보했다.경기 전 기자회견에 나선 김종민 감독은 “선수 인원도 적고 나이도 많다(웃음). 준비는 하던 대로 했다. 비시즌 기간은 후보 선수들에게 기회다. 훈련만 하면 지루하기에 경기를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현대건설의 강성형(52) 감독이 황연주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현대건설은 16일 오후 3시 30분 순천팔마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여자부 B조 2차전을 치른다. 현대건설은 지난 14일 KGC인삼공사를 3-0으로 꺾고 1승을 기록했다.경기 전 기자회견에 나선 강성형 감독은 B조 토너먼트 진출팀 예상에 “일단 저희가 올라갈 것 같습니다(웃음). 도로공사와 연습경기를 안 해봤다. 단단한 팀이라 팽팽한 경기가 될 것 같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GS칼텍스 이원정(22)의 부활에는 차상현 감독의 한마디가 있었다.GS칼텍스는 지난 15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IBK 기업은행과의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18, 25-17)으로 승리했다.차상현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세터 이원정에 대해 언급하며 “잘 버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원정은 2017-2018시즌에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데뷔 초에는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GS칼텍스의 권민지(20)가 도전장을 던졌다.GS칼텍스는 지난 15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IBK 기업은행과의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18, 25-17)으로 승리했다.경기 전 선발 명단에서 눈에 띄는 선수는 권민지였다. 권민지는 지난 시즌에도 주축 자원으로 활약했고 주요 포지션은 미들블로커였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아웃사이드 히터(OH)로 출전했다.OH는 권민지의 원래 포지션이다. 2019년,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GS칼텍스 세터 이원정(22)이 부상 극복의 원동력을 밝혔다.GS칼텍스는 15일 오후 1시 30분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IBK 기업은행과의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18, 25-17)으로 승리했다.완벽한 승리였다. GS는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고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그 중심에는 이원정이 있었다. 이원정은 지난 시즌 부상으로 단 2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재활 후 코트에 복귀한 이원정은 선발로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GS칼텍스의 권민지(20)가 자신감을 나타냈다.GS칼텍스는 15일 오후 1시 30분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IBK 기업은행과의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18, 25-17)으로 승리했다.권민지의 활약이 대단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권민지는 미들블로커에서 원래 포지션인 아웃사이드 히터(OH)로 돌아왔다. 비시즌에도 날개 공격수 자리에서 훈련을 했고 기업은행전에서도 OH로 선발 출전했다.권민지는 강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