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승환 기자]"어떤 것이 문제인지 다시 파악을 해봐야 할 것 같다"김광현은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⅔이닝 동안 투구수 39구, 4피안타 2볼넷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시작부터 좋지 않았다. 김광현은 1회초 선두타자 케빈 필러에게 3루타를 맞으며 위기를 맞았다. 이후 조나단 비야를 삼진 처리하며 한숨을 돌렸으나, J.D 데이비스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다. 그리고 계속되는 위기에서 루이스 기요르메와 토마스 니도에게 연속 적시타
[STN스포츠=박승환 기자]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시범경기 첫 출전에서 볼넷을 얻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배지환은 교체 출전했으나 무안타에 그쳤다.최지만은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샬럿의 샬럿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시범경기에 4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최지만은 1회말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최지만은 상대 선발 스티븐 프롤트를 상대로 초구를 밀어쳤으나 3루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그러나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바뀐 투수 닉 미어스에게 볼넷을 골라내
[STN스포츠=박승환 기자]토론토 블루제이스 '에이스' 류현진의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맞붙는다.캐나다 매체 '토론토 선'의 롭 롱리는 4일(이하 한국시간) SNS를 통해 "토론토 블루제이스 에이스 류현진이 오는 6일 그레이프프루트 리그에 데뷔한다"고 전했다.이날 전까지 토론토는 세 차례 시범경기를 가졌지만, 류현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시범경기 등판 일정도 나오지 않았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시범경기 등판을 최소화하며 전력 노출을 경계했다.앞서 토론토 선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STN스포츠=박승환 기자]1회에만 집중타를 허용하며 3실점을 기록한 김광현이 2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김광현은 4일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시범경기 선발 등판해 ⅔이닝 동안 투구수 39구, 4피안타 2볼넷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김광현은 1회초에만 4피안타를 맞으며 3실점을 기록한 뒤 앙헬 론돈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교체됐다. 마운드를 이어받은 론돈은 김광현의 승계주자의 득점을 막아내며 무실점으로 1회를 마쳤고, 김광현의 등판은 마무리가 된 것으로 보였다.하지만 김광현은 양팀 감독의 합의
[STN스포츠=박승환 기자]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1이닝을 넘기지 못했다.김광현은 4일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시범경기 선발 등판해 ⅓이닝 동안 투구수 27구, 4피안타 3실점(3자책)을 기록했다.당초 김광현은 2이닝 동안 투구수 35구를 던질 예정이었으나, 1회부터 많은 투구수를 기록하며 비교적 이른 상황에 교체됐다. 이날 최고 구속은 89.6마일(약 144km)을 기록했다.시작부터 위기를 맞았다. 김광현은 선두타자 케빈 필러에게 7구째 슬라이더를 통타당해 좌측
[STN스포츠=박승환 기자]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선다.세인트루이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 시범경기 선발 투수로 김광현이 등판할 것이라고 3일 공개했다.김광현의 올 시즌 입지는 단단하다. 지난해 김광현은 마무리 투수로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선발 로테이션에 공백에 생기면서 보직을 이동했고, 8경기(7선발)에 나서 3승 무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세인트루이스 마이크 쉴트 감독은 지난달 현지 언론과 인터
[STN스포츠=박승환 기자]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김하성이 시범 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다.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시범 경기에 유격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김하성은 1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첫 번째 타석에서 카일 헨드릭슨을 상대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첫 안타는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김하성은 0-0으로 맞선 4회말 바뀐 투수 렉스 브라더스를 상대로 깔끔한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하지만 후속타의 불발로 아쉽게 득점과 연결되지는 못했다
[STN스포츠=박승환 기자]"마지막 기회인 만큼 후회가 되지 않는 선택이 되게 마음가짐을 잡았다"양현종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스타디움에서 스프링캠프 첫 불펜 피칭을 마친 후 현지 언론과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올 시즌부터 메이저리그 공인구에는 변화가 생긴다. 반발 계수가 줄어들고 공의 크기도 작아진다. 투수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바뀐다. 지난해 한국에서 뛰었던 양현종에게는 큰 변화는 아니지만, 메이저리그 공인구에 대한 적응을 필요하다.첫 불펜 투구를 가진 양현종은 "아픈 곳 없이 피칭을 했다. 하지만 아직 밸
[STN스포츠=박승환 기자]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이 현지 매체와 감독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미국 '디 애슬레틱'은 25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선수들 중 양현종을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포함될 후보 1순위로 평가했다.매체는 "텍사스 스프링캠프에 74명의 선수가 참가했는데, 40인 로스터 이외의 초청 선수는 34명으로 모두 메이저리그 26인 로스터 진입에 도전하고 있다"고 전했다.디 애슬레틱은 양현종을 빅 리그 로스터 진입 1순위 후보로 꼽았다. 매체는 "양현종은 지난해 172⅓이닝을 던졌다.
[STN스포츠=박승환 기자]토론토 블루제이스 '에이스' 류현진이 2021시즌 스프링캠프 첫 라이브 피칭을 실시했다.캐나다 '스포츠넷'의 아덴 즈웰링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에 임하고 있는 류현진의 소식을 전했다.이날 류현진은 보 비셋과 마커스 세미엔, 라우디 텔레즈, 조지 스프링어를 상대로 스프링캠프 첫 라이브 피칭에 나섰다.즈웰링에 따르면 토론토 찰리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은 류현진이었다"며 "자기 공을 던지며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칠하듯 던졌다"고
[STN스포츠=박승환 기자]메이저리그 2년 차를 맞이하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선발로 2021시즌을 준비한다.'MLB.com'에 24일(이하 한국시간) "김광현의 역할이 분명하지고 있다"며 세인트루이스 마이크 쉴트 감독의 인터뷰를 전했다.김광현은 지난해 스프링캠프 연습·시범경기에서 눈부신 활약에도 불구하고 마무리 투수로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선발 로테이션에 공백이 생기면서 보직을 이동했고, 8경기(7선발) 3승 무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하며 자신의 몫을 완벽히 수행했다.2020시
[STN스포츠=박승환 기자]"추신수 선배처럼 잘했으면 좋겠다"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현지 언론들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를 치르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김하성은 첫 스프링캠프에 대해 "재밌고, 열심히 하고 있다"며 "모든 것이 다 중요하다. 캠프 기간에는 많은 것을 배우려고 생각한다. 여러 분야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샌디에이고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손에 꼽히는 내야진을 보유하고 있다. 3루수 매니 마차도, 유격수 페르난도 타타스 주니어, 1루수 에릭 호스머가 내야를 지키
[STN스포츠=박승환 기자]메이저리그 생활을 마무리하고 KBO리그에 입성하는 추신수가 각오와 소감을 전했다.신세계그룹은 23일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추신수와 연봉 27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추신수는 지난 2007년 해외파 특별지명에서 SK 와이번스의 선택을 받았다. 추신수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이 만료됐고, 메이저리그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가는 것보다 KBO리그에서 뛰는 것을 선택했다.추신수는 이날 SNS를 통해 "20여 년 전, 나는 빅 리그 선수가 되겠다는 평생의 꿈을 갖고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추신수(39)가 미국 메이저리그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 KBO리그에 입성했다.프로야구 SK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그룹이 적극 영입 의사를 밝히면서 '빅리거' 추신수 영입에 성공했다. 자유계약(FA) 신분인 추신수는 1년 계약 연봉 27억 원에 도장을 찍었다. 이 중 10억 원은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하기로 했다.추신수는 지난 2007년 해외파 특별지명에서 SK와이번스에 1순위로 지명됐다. 추신수는 부산고를 졸업하고 2001년 미국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 시애틀 매리너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신시
[STN스포츠=박승환 기자]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연장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샌디에이고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3억 4000만 달러(약 3778억원)에 14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고, 23일 이를 공식 발표했다.타티스 주니어의 계약은 메이저리그 역대 3위에 달하는 초대형 계약이다. 올해 연봉은 100만 달러로 시작되며, 2022년 500만 달러, 2023년 700만 달러, 2024년에는 1100만 달러를 받는다. 그리고 2025년부터는 대폭 상승된 금액을 받는 등 2029년부터는
[STN스포츠=박승환 기자]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이 빅 리그 입성을 위해 오는 20일 출국한다.양현종은 오는 20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한다. 19일 비자 발급 절차가 완료됐고, 텍사스의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으로 이동할 예정이다.양현종은 지난 13일 텍사스와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에 올라갈 경우 연봉 130만 달러, 인센티브 55만 달러로 1년간 최대 185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이번 스프링캠프는 양현종에게 매우 중요하다. 양현종은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 신분
[STN스포츠=박승환 기자]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에이스'답게 1선발로 평가를 받았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은 3선발을 맡을 것으로 전망됐다.'MLB.com'은 1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2021시즌 개막전 라인업과 선발 로테이션 등을 예상했다.류현진은 지난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로 활약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에이스'로서 평가는 변함없었다. MLB.com은 2021시즌에도 류현진이 1선발을 맡을 것으로 전망했다.매체는 토론토가 류현진을
[STN스포츠=박승환 기자]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셰인 비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MLB.com' 19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셰인 비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클리블랜드 투수, 포수들은 스프링캠프에서 운동을 시작했지만,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비버를 포함한 몇몇은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클리블랜드 크리스 안토네티 사장은 "비버가 아주 가벼운 코로나19 증상을 보였다.
[STN스포츠=박승환 기자]"공인구? 큰 변화 못느껴"류현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필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에서 스프링캠프 첫 불펜 피칭을 가졌다. 류현진은 지난 18일 투·포수조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본격 훈련에 돌입했다.첫 불펜 피칭은 어땠을까. 류현진은 현지 언론과 화상 인터뷰에서 "오늘 50구 정도를 던졌다"며 "던질 수 있는 모든 구종을 던졌다. 첫 날치고는 기분 좋게 잘 마무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메이저리그는 올 시즌부터 공인구에 변화가 생긴다. 기존에 사용하던 공보다 크기가 작아지고, 반발력이 줄었다
[STN스포츠=박승환 기자]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무려 14년 계약이다.'MLB.com'은 18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타티스 주니어의 계약 연장 기간은 14년으로 3억 4000만 달러(약 3753억원)가 보장되는 계약이다. 또한 1000만 달러의 사이닝 보너스와 전 구단 트레이드 거부권도 포함됐다.샌디에이고는 타티스 주니어가 162경기의 풀 타임 시즌을 치러보지는 않았지만, 지난 2년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