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전북현대가 최근까지 임대로 팀에 합류해있던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31)를 영입했다.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주역인 김진수는 2012년 일본 J리그 알비렉스 니가타에서 프로 데뷔했으며, 2014년 독일 분데스리가 TSG 1899 호펜하임으로 이적해 유럽 무대를 누볐다.김진수는 알비렉스 니가타와 호펜하임에서 5년 동안 총 104경기를 뛰었고 각 연령층 대표팀을 거친 후 2013년부터는 성인 대표팀에 발탁되어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김진수는 2017년 본인의 고향인 전주에 연고지를 둔 전북에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전북현대모터스FC가 포스트 조규성 시대를 맞아 공격수 보강을 했다.전북은 20일 "FC안양 소속의 아시안 게임 대표 공격수 박재용(23)을 영입했다"라고 밝혔다.안양 유스 우선 지명 출신으로 인천대에서 2년간 활약했던 박재용은 지난 2022년 안양으로 콜업되며 프로 데뷔했다.193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포스트 플레이에 능한 박재용은 데뷔 시즌 21경기(2득점)에 출전하며 무난한 데뷔 시즌을 치렀다.박재용은 2023시즌 득점력까지 갖추며 팀의 주축 공격수로 성장했고 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항저우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 나서는 팀 K리그의 ‘픽 일레븐’ 명단을 발표했다.팀 K리그는 팬 투표로 선발한 '팬 일레븐'과, 코칭스태프가 선발한 ‘픽 일레븐’으로 구성된다. 연맹은 지난 17일(월) 각 포지션별 최다 득표를 얻은 11명의 ‘팬 일레븐’을 발표했고, 홍명보 감독과 최원권 코치가 선수들의 세부 포지션과 팀별 배분을 고려한 '픽 일레븐'을 선발했다.'픽 일레븐'은 현재 K리그 각 포지션별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는 국내 선수들과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명단이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7월 27일(목)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 나설 팀K리그의 '팬 일레븐' 명단을 발표했다.‘팬 일레븐’은 지난 5일(수)부터 16일(일)까지 K리그 멤버십 어플리케이션 ‘Kick’ 투표를 통해 선발된 11명이다. K리그1 12개 구단이 제출한 각 팀별 베스트11을 바탕으로 기술위원회가 4배수 후보를 추린 뒤, 4배수 후보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공격수 3명, 미드필더 3명, 수비수 4명,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강원FC 양현준이 셀틱으로 이적한다.강원FC 공격수 양현준이 15일 홈경기장에서 홈 팬들과 작별 인사를 한다. 스코틀랜드 명문 구단 셀틱FC에서 양현준 영입을 강력하게 희망했고, 강원FC는 많은 고민 끝에 이적을 허락했다.현재 강원FC는 하위권에 머물러있는 힘든 상황이지만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대승적 판단을 내렸다. 구단주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도 선수의 한 단계 높은 성장을 위해 유럽 이적을 허락하며 강원FC 출신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을 널리 알릴 대표 선수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FC서울 나상호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나상호는 12일(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 대 수원FC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서울의 7대2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에서 나상호는 전반 8분 만에 왼발 터닝 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2분에는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멀티 골이자, 팀의 네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나상호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후반 10분 김신진에게 패스를 건네며 1도움을 추가했다. 나상호는 이날 활약으로 라운드 MVP와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전북현대모터스FC가 가나 출신 미드필더 나나 보아텡(29)을 영입했다.CFR 1907 클루지에서 전북 페트레스쿠 감독의 지도를 받았던 보아텡은 EPL 맨체스터 시티 U18 출신으로 뛰어난 체력과 공수 능력이 돋보이는 선수이다.2012시즌을 앞두고 잉글랜드 비자 발급 문제로 노르웨이의 스트룀스고세 IF로 첫 임대를 떠난 보아텡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계약을 연장하고 스트룀스고세 IF에서 임대 생활을 연장해 나갔다.보아텡은 스트룀스고세 IF에서 5시즌 동안 101경기에 나서 18골을 넣었으며, 특히 2013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6월 한 달, K리그1에서 가장 많이 뛴 선수는 윤빛가람(수원FC)이었다. 대전의 김인균은 최고 속도 1위 자리를 탈환했고, 강원FC는 김대원과 김진호를 앞세워 스프린트 거리, 횟수 부문을 휩쓸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수) 6월 치러진 K리그1 16~19라운드, K리그2 16~18라운드에서 축적된 활동량(피지컬) 데이터 부문별 TOP5를 발표했다. 활동량 데이터는 광학 추적 시스템 기술을 활용해 K리그 선수들의 전체 뛴 거리(㎞) 최고 속도(㎞/h) 스프린트 횟수, 스프린트 거리를 분석한 것으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6월의 ‘패스마스터’는 이한범(서울)이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12일(수) 공개한 6월 패킹(패스)데이터 ‘TOP 5’에 따르면 서울의 센터백 이한범이 K리그1에서 패스 효율성이 가장 높은 선수였던 것으로 확인됐다.이한범은 6월 한달 간 K리그1 4경기에 나서 298분을 소화했다. 이한범이 시도한 패스 중 313개가 목적지에 정확하게 도달했다. 이 패스로 383명을 제치는 효과가 있었다. 경기당 평균 패킹은 1.22였다. 2위는 대전 중원의 지휘자 주세종 차지였다. 224개의 패스로 375명을 제쳤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대구FC 오승훈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2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오승훈은 7일(금)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 대 대구FC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대구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경기에서 제주는 전반 5분 만에 나온 연제운의 선제골에 이어 경기 내내 높은 점유율로 대구를 압박했지만, 오승훈은 온 몸을 던져 제주의 슈팅을 막아냈다. 특히 오승훈은 전반 21분 절친한 동생 홍철이 내준 상대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는 멋진 선방으로 대구를 추가 실점 위기에서 구해내기도 했다. 이날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K리그1 울산현대가 인천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인다.울산은 12일 오후 7시문수축구경기장에서 인천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2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현재 울산은 17승 2무 2패 승점 53점으로 압도적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지난 8일 포항스틸러스와 176번째 동해안더비에서 1대0 승리를 거두고 자존심을 지켰다.2021년 9월 21일 이후 1년 10개월 만에 포항 원정에 승리 깃발을 꽂았다. 5연승을 달리며 2위 포항(승점 37)과 격차를 16점으로 벌렸다. 울산은 더비전 승리와 함께 K리그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울산현대와 조현우가 4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2020시즌 1월 자유 계약 선수 신분으로 울산의 유니폼을 입게 된 조현우는 지금까지의 4년, 앞으로의 4년을 더해 총 8년간 울산의 수문장으로 뛰게 된다.조현우는 ‘빛현우’라는 애칭에 걸맞게 눈 부신 선방으로 지난 4년간 팀의 승리와 극적인 장면을 연출해 왔다. 특히, 조현우는 울산 이적 후 세 시즌 내리 K리그 연말 시상식에서 포지션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며 리그를 대표하는 골키퍼로서 자리매김했다. 또 2020시즌과 2021시즌에는 리그 전경기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K리그 25개 전 구단이 2024년도 K리그1 참가를 위한 ’2024 K리그1 라이선스‘ 신청을 완료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클럽라이선싱 제도를 통해 K리그 참가 팀이 갖춰야 할 요구사항과 제반 사항을 규정화하고 있다.따라서 연맹은 매년 클럽자격심의위원회를 통해 각 구단이 K리그 라이선스 취득을 위해 제출한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결과 등을 토대로 라이선스 인증 심의를 진행한다.클럽자격심의위원회는 클럽 라이선스 발급을 심의하는 독립된 기구로서, 라이선스 신청 구단이 K리그 클럽 라이선싱 규정에 의거한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안산그리너스FC가 경남FC 원정에서 식지 않은 투혼으로 반전을 꾀한다.안산은 오는 9일 오후 6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20라운드 원정을 떠난다.안산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부산아이파크와 지난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1-2 패배로 아쉽게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패배에도 희망을 봤다. 후반 막판 끈질긴 공격 의지와 투혼으로 김범수의 만회골이 터졌다. 안산의 부진 탈출 가능성을 다시 살렸다. 이제 송한복 감독대행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좋았던 경기력을 더 가다듬어 원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강원FC가 브라질 공격수 비토르 가브리엘(23)을 영입할 예정이다.강원FC는 최근 CR 플라멩구(브라질 세리에A)와 가브리엘 이적에 합의했고 가브리엘은 조만간 한국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 2000년생 가브리엘은 CR 플라멩구, SC 브라가 등에서 뛴 중앙 공격수다.강원FC는 지난 1일 합류한 브라질 공격수 야고와 또 다른 특징을 가진 가브리엘의 영입으로 공격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이번 시즌 세라SC(브라질 세리에B)에 임대된 가브리엘은 30경기에 출전해 11골 5도움을 터뜨리며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선수를 생각했을 때 납득하기 힘든 이적이다. 영국 언론 '풋볼 인사이더'는 6일 "소식통에 따르면 레스터 시티가 왓포드 FC, 블랙번 로버스와 더불어 전북 현대의 스트라이커 조규성에게 관심을 가졌다. 레스터는 200만 파운드(한화 약 33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했지만, 250만 파운드(한화 약 41억 원)을 준비한 덴마크 클럽 FC 미트윌란에 영입전서 패했다"라고 보도했다. 이후 미트윌란행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전북과 미트윌란은 계속해서 협상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 과정에서 박지성 디렉터에 대한 이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홍명보 울산현대 감독과 최원권 대구FC 감독 투톱 체제가 세계적인 명장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감독과 호셉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감독과 지략 대결을 펼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7일(목)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에 나설 팀K리그의 감독에 홍명보 울산현대 감독, 코치에 대구FC 최원권 감독을 선임했다.홍명보 감독은 지난 시즌 울산을 17년 만의 K리그1 우승으로 이끌었고, 올 시즌에도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충남아산이 포르투칼 리그에서 활약한 콜롬비아 출신 공격수 아폰자(23·Wilinton Aponzá)를 영입하며 팀 공격력을 강화했다.2000년생인 아폰자는 프리메이라 리가(포르투칼 1부 리그)에 소속된 포르티모넨세 SC U23 팀을 거쳐 2021년 정식으로 성인 무대를 밟았다. 이후 SC 코빌량(포르투갈 2부 리그)에 임대되어 주전 공격수로 맹활약하며 24경기 8골을 기록했다.포르투칼 무대 경험이 풍부한 아폰자는 193cm, 88kg으로 탄탄한 체구를 자랑하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다. 강력한 피지컬을 바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전북현대모터스FC가 체코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토마쉬 페트라섹(31)을 영입했다.전북 페트레스쿠 감독의 첫 번째 영입 선수인 토마쉬 페트라섹은 체코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여 줄곧 폴란드 리그 라코우 체스토호와에서 활약한 2m의 장신 수비수이다.페트라섹은 16/17시즌을 앞두고 폴란드의 II리가(3부 리그)에 속해있던 라코우 체스토호와로 이적했으며, 이적한 첫해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팀을 I리가(2부 리그)로 이끌었다.페트라섹의 라코우 체스토호와는 18/19시즌 I리가(2부 리그) 정상을 차지하며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6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6월에 열린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달렸다.광주는 6월 첫 경기였던 16라운드 포항전에서 4대2로 승리했고, 17라운드 수원전에서 2대1로 연승을 기록했다. 이후 광주는 18라운드에서 대전을 만나 1대1 무승부를 거뒀지만, 19라운드 전북전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6월을 마무리했다.특히 광주는 6월 한 달간 홈에서 열린 3경기에서 모두 승리했고, 같은 기간 K리그1, 2 구단을 통틀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