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울산현대가 홈 경기장인 문수축구경기장에 구단의 역사와 스토리를 담은 ‘미디어 전시관’을 개관했다.울산은 지난달 28일(일) 대전하나와의 하나원큐 K리그1 14R 경기 당일 미디어 전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울산 김광국 대표, 울산 서포터즈 처용전사 김기원 의장을 비롯한 구단 내외부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울산의 홈 경기장인 문수축구경기장 W구역 2층에 위치한 미디어 전시관은 울산의 홈 경기 당일에만 운영된다. 미디어 전시관에서는 40주년을 맞이한 울산의 스토리 그리고 역대 우승 장면,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중학교 축구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2023 청춘양구 중학교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이 국토정중앙 양구군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양구군축구협회(회장 이주형)와 (주)리본코퍼레이션(대표 김학인)이 공동 주최하며 25일 양구군 양구문화복지회관 세미나실에서 대표자 회의가 열렸다.대회는 9인제 13개팀, 11인제 16개팀이 참가한다. 대진표 추첨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되었으며, 조 추첨 결과에 따라 전·후반 30분 팀당 4경기로 진행된다.대표자 회의에 참석한 양구군축구협회 이주형 회장은 “국토정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팬들이 이상민(18)을 응원했다. 올 시즌 초반 수원은 어려운 시간들을 보냈다. 결국 감독 교체를 단행했고, 김병수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다. 이후 팀이 살아나며 강등권 탈출의 희망을 보고 있다. 21일 홈에서 열린 울산 현대전은 이긴다면 기세를 이어갈 수 있기에 무척 중요한 경기였다. 수원은 올 시즌 절대 강팀으로 군림하고 있는 울산을 상대로 2-2 호각세를 이뤘다. 하지만 후반 39분 팀 내 기대주인 매탄고 출신 윙어 이상민이 볼 컨트롤 실수 후 설영우에게 태클로 파울을 범했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가 FA컵 2연패 도전에 나선다.전북은 24일(수)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K3리그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023 하나원큐 FA컵’ 16강전을 치른다.지난 주말 K리그1 수원FC를 상대로 3대1의 대승을 거둔 전북은 김두현 감독대행 체제 이후 치러진 경기에서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전북이 파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게 된다면 이번 시즌 첫 연승과 함께 2년 연속 FA컵 8강에 진출한다.FA컵 3라운드에서 당진시민축구단(K4리그)을 꺾고 올라온 파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전북현대 송민규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송민규는 21일(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 대 수원FC 경기에서 결승 골을 기록하며 전북의 3대1 승리에 기여했다.송민규는 후반 8분 김문환이 오른쪽 측면에서 보낸 낮은 패스를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전북의 두 번째 골이자 결승 골을 터뜨렸다.K리그1 14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1일(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 대 울산현대의 경기다. 이날 경기는 울산 루빅손이 선제 골을 넣은 뒤 수원 안병준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올해 창단 50주년을 맞은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가 구단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에 소속 기간 10년 이상, 200경기 이상 출전한 김광석, 황진성, 신화용, 황지수를 추가로 헌액한다. 이는 지난 2013년 창단 40주년 당시 프로 축구단 최초로 ‘구단 명예의 전당’에 13인을 헌액한 이후 10년 만이다.2002년 연습생으로 입단한 김광석은 2020년까지 19년간 역대 구단 선수 중 최장기간 포항과 함께 했다. K리그 385경기에 출전해 9득점 5도움을 기록했으며, 이는 구단 통산 최다 출전의 대기록이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경기도축구협회 초등지도자협의회 대표팀(이하 경기도 U12 대표팀)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글로벌아레나에서 열리는 ‘Justo Cup’ 출전을 위해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지난 4월 임재덕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6명의 선수로 구성했으며, 지난 1일과 15일에 성남FC U15와 수원삼성 U15팀과 총 2차례에 연습경기를 통해 대회 전까지 고강도 훈련을 통해 팀 전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경기도축구협회 이석재 회장은 “경기도축구협회는 지속적으로 유소년 국제사업에 지원하고 있으며,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국제면허증이 없는 상태에서 운전을 한 사실이 확인된 광주FC 소속 산드로에 대해 K리그 공식경기 출장을 60일간 금하는 활동정지 조치를 취했다.연맹은 "산드로의 경기 출장을 금지하고, 추후 상벌위원회를 열어 정식 징계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산드로는 오는 20일 K리그1 14라운드부터 경기에 뛸 수 없다.'활동 정지'는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거나 K리그 가치를 훼손하는 비위 행위에 대하여 단시일 내 상벌위원회 심의가 어려운 경우 대상자의 K리그 관련 활동을 60일(최대 90일까지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전북현대모터스FC의 조규성이 돌아온다.전북은 오는 21일(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2023 K리그1 14라운드를 치른다.전북은 지난 주말 인천과의 13라운드 경기에 비기며 시즌 첫 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분위기를 반등하는데 성공했다.이번 경기에는 그동안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조규성이 약 2개월 만에 출장할 것으로 보이며, 김진수와 김문환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에서 복귀해 전북의 4경기 연속 무패 행진과 43일 만의 홈경기 승리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전북은 수원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울산현대 바코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바코는 14일(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현대 대 FC서울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울산의 3대2 승리에 기여했다.바코는 후반 3분 이규성이 오른쪽 측면에서 보낸 낮은 크로스를 이어받아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울산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22분 바코는 상대 수비수 몸을 맞고 나온 공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멀티 골을 만들어냈다.이날 경기는 K리그1 선두 울산과 2위 서울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는데,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리빙 레전드' 이창민(29)이 제주유나이티드 소속 리그 200경기 출전의 금자탑을 세웠다.이창민은 지난 14일(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13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5-0 완승을 이끌었다. 이창민은 팀과 함께 더 빛났다. 제주는 리그 5연승과 함께 3위로 올라섰고, 이창민은 이날 출전으로 제주 소속으로 K리그1 176경기, K리그2 24경기를 포함해 총 200경기 출전 고지에 등극했다.어느덧 제주 생활 8년차인 이창민은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강원FC 이광연이 4월의 선수로 선정됐다.강원FC의 수문장 이광연이 '강원한우와 함께하는 강원FC 이달의 선수'에 뽑혔다. 4월 경기 활약을 기준으로 이웅희, 양현준, 정승용, 이광연 4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랐고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강원FC 유튜브를 통해 투표를 받았다. 이광연이 투표자 총 1천 명 중 45%의 선택을 받아 4월의 선수로 낙점됐다.이광연은 4월 동안 3경기 2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지난달 29일 리그 10라운드 전북현대전에서는 베스트11에 선정됐으며 활약을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인천 공격수 천성훈이 23시즌 4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경남제약의 후원을 받아 2021년 신설한 상으로,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후보 자격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0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1시즌 이후 데뷔)이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시간 중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울산현대 황재환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1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황재환은 5일(금)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 울산현대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울산의 3대0 승리에 기여했다.이날 선발 출전한 황재환은 전반 11분 마틴 아담이 앞으로 찔러준 패스를 이어받아 선제골이자 본인의 K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40분 황재환은 이번에도 마틴 아담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멀티 골을 만들어냈다.이날 경기는 수비가 강점인 대구가 선두 울산을 만나 특유의 밀집 수비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제2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전북 홍정호와 김문환, 전북 구단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연맹은 8일 "홍정호에게는 제재금 500만원이 부과됐다. 홍정호는 4월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10라운드 전북과 강원의 경기 중 판정에 항의하며 주심과 대기심에게 난폭한 언동을 하여 2회째 경고를 받아 퇴장당했고, 경기 종료 후에도 주심에게 접근하여 항의를 지속했다"라고 알렸다. 또 "부심에게 난폭한 언동을 하여 퇴장당한 김문환에게는 제재금 300만원이 부과됐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상식 감독(47)이 팀을 떠난다.전북현대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상식 감독이 팀의 지휘봉을 내려놓는다”라고 밝혔다.김상식 감독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의사를 전했으며 구단은 이를 수용했다.이로써 2009년 전북현대 유니폼을 입은 뒤 선수-코치-감독으로 이어진 15년간의 긴 동행에도 마침표가 찍혔다.전북은 “선수단의 동요를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최적 임의 후임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며, 김두현 수석코치(41)가 임시 지휘봉을 잡고 감독 업무를 대행할 것”이라고 전했다.또한 “팀의 반등과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위기의 수원에 김병수 감독이 부임한다. 수원삼성축구단은 4일 “제8대 감독으로 김병수 감독을 4일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내년 12월말까지다”라고 알렸다. 구단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할 차기 감독의 조건으로 ▲자기만의 플레잉 스타일을 바탕으로 한 축구철학 ▲선수단 소통 ▲경기 대응 능력 등으로 정하고, 김병수 감독을 당면한 위기를 극복할 적임자로 결정했다. 김 감독은 현재 팀 문제점 분석 및 솔루션 제시에 가장 적극적인 의지와 세부적인 디테일을 제시했다.김 감독은 선수 시절 천재 미드필더로 각광받았지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 안톤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안톤은 26일(수)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에서 선제 골을 기록해 대전의 2대1 승리에 기여했다.이날 선발 출전한 안톤은 후반 5분 김지훈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 골은 안톤의 K리그 데뷔골이기도 했다. 이날 안톤은 득점 외에도 경기 내내 뛰어난 명품 수비를 선보이며 대전의 2대1 승리를 견인했다.K리그1 9라운드 베스트 팀은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울산현대가 광주FC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연승에 도전한다.울산은 30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승격 팀 광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0라운드 홈경기에 임한다.현재 울산은 7승 1무 1패 승점 22점으로 선두를 지키고 있다. 울산은 이번 광주전 승리로 다시 연승 행진과 함께 2위 포항스틸러스(승점19)을 뿌리쳐야 한다.울산은 지난 22일 포항스틸러스와 동해안더비(2대2)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값진 승점 1점을 따낸 후, 3일 뒤 인천유나이티드 원정을 떠났다. 부분 로테이션을 가동해 평소 출전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울산현대 수장으로 K리그 최단기간 50승 고지에 올랐다.홍명보 감독은 2020년 12월 24일 울산의 제11대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세 시즌째 팀을 지휘하고 있는 가운데, 25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9라운드에서 울산은 전반 9분 마틴 아담의 시즌 마수걸이 골로 3경기 만의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홍명보 감독은 울산 지휘봉을 잡고 50승 위업을 이뤘다. 홍명보 감독은 현재 85전 50승 22무 13패를 기록 중이다.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