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임주헌이 첫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ㆍ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3/24 시즌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4차 대회 남자 싱글에서 임주헌(수리고)이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임주헌은 15일(한국시간)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2023/24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9.13.~9.16.)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0.40, 예술점수(PCS) 72.17로 142.57점을 획득하며 전날 진행된 쇼트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사단법인 대한홀덤협회(이사장 이한영)는 현재 홀덤업계에서 불법과 합법의 범주를 바로잡는 기준점을 제시했다.협회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홀덤펍과 홀덤대회가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스포츠로서 자리매김하여 선량한 사업주 들의 피해와 불편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이는 현재 사행심을 유발해 도박화, 돈벌이를 하는 일부 불법 업자들을 철저히 분리해 처벌 기준을 분명히 하겠다는 의지다.또한, 재미있는 놀이문화 또는 스포츠 문화로 인식을 강화하고 연인,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인천광역시체육회는 13일까지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청소년 스포츠 안전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고 인천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인천 관내 학교 초・중・고등학생 약 33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안전교육을 통해 청소년기의 올바른 스포츠안전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스포츠 안전의식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레이저 사격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생들이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레이저사격을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는 ‘2023 전국대학핸드볼통합선수권대회’가 강원도 태백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됐다.‘2023 전국대학핸드볼 통합선수권대회’는 대학 1부(엘리트)와 2부(생활체육)로 나뉘어 총 18개 팀이 참가하여 진행됐다.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9월 6일부터 9월 12일까지 7일간 열렸다. 남자 대학 1부의 경우에는 전국체육대회가 사전경기로 치뤄져 이번 대회가 공식적인 한해를 마무리 하는 자리가 됐다.남자 대학 1부에서는 이번 대회에 앞서 5월에 경북 영주에서 치러진 대학선수권대회에서 3
[평창=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탁구 남녀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AG) 전초전으로 치러진 아시아선수권에서 '노골드'로 마감하면서 긴급 대비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10일 강원도 평창돔체육관에서 '제26회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합(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가 막을 내렸다.한국은 홈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복식에 출전한 전지희(미래에셋증권)-신유빈(대한항공)이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면서 최종 은메달 1개와 동메달 4개 등 총 5개의 메달로 마쳤다.중국은 남녀 단체전, 남녀 단식, 남녀 복식,
[평창=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중국이 4년 만에 복귀한 아시아탁구선수권에서 전 종목을 석권했다.중국은 10일 강원도 강원도 평창돔체육관에서 진행된 '제26회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합(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과 여자 복식 금메달 2개를 수확했다.이로써 중국은 남녀 단체전, 남녀 복식, 남녀 단식, 혼합 복식 등 전 종목을 석권하며 금메달 7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0개 등 총 22개의 메달을 가져갔다.중국은 지난 2021년 카타르 도하 대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션 스트릭랜드(32∙미국)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이스라엘 아데산야(34∙뉴질랜드/나이지리아)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UFC 미들급(83.9kg) 챔피언에 등극했다. 스트릭랜드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UFC 293: 아데산야 vs 스트릭랜드’ 메인 이벤트 미들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아데산야에게 만장일치 판정승(49-46, 49-46, 49-46)을 거두며 타이틀을 빼앗았다.역대급 업셋이었다. 경기 전 도박사들이 평가한 스트릭랜드의 승률은 약 15
[평창=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띠동갑에 가까운 한국 복식 자매 전지희(30·미래에셋증권)가 파트너 신유빈(19·대한항공)에게 "미안하다"고 거듭 밝혔다.여자 복식 세계 1위 전지희-신유빈 조는 10일 오전 강원도 평창돔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합(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4강전에 출격해 중국의 쑨잉샤-왕이디 조에게 매치스코어 1-3(5-11 11-5 9-11 8-11)으로 패했다.홈에서 2021년 카타르 도하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노렸으나 정상 자리를 쑨잉샤-왕이디에게
[평창=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탁구대표팀의 복식 전지희(30·미래에셋증권)-신유빈(19·대한항공) 조가 동메달로 아시아선수권을 마무리하고 오는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AG)을 대비한다.전지희-신유빈 조는 10일 오전 강원도 평창돔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합(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4강전에 출격해 쑨잉샤-왕이디(중국) 조에게 매치스코어 1-3(5-11 11-5 9-11 8-11)으로 패했다.이로써 전지희-신유빈 조는 지난 2021년 카타드 도하 대회 정
[평창=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대~한민국!" 대~한민국!"한국 탁구대표팀의 복식 전지희(30·미래에셋증권)-신유빈(19·대한항공) 조가 휴일을 맞아 경기장을 찾은 홈팬들의 큰 응원을 받았지만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전지희-신유빈 조는 10일 오전 강원도 평창돔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합(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4강전에 출격해 쑨잉샤-왕이디(중국) 조에게 매치스코어 1-3(5-11 11-5 9-11 11-8)으로 져 동메달에 머물렀다.이로써 전지희-신유빈 조는 지난
[평창=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중국의 독주를 막아라!'전지희(30·미래에셋증권)-신유빈(19·대한항공)의 특명이다.전지희-신유빈 조는 10일 오전 10시 40분에 강원도 평창돔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6회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합(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4강전에 출격해 쑨잉샤-왕이디(중국) 조와 격돌한다.2021년 카타르 도하 대회에서 우승을 합작했던 전지희-신유빈 조는 대회 2연패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중국을 꺾어야 한다.전지희-신유빈의 어깨는 무겁다.항저우 아시안게임(AG) 개막을
[고양=STN스포츠] SPORTS KU 남희형 기자 = 황정욱(체교20)이 후배들에게 덕담을 건냈다.고려대학교는 9일 오전 11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럭비 정기전에서 연세대학교에 41-27로 승리했다. 고려대는 정기전 2연승에 도전해 연세대를 압도했다.고려대의 이번 경기전 승리에는 활약한 황정욱(체교20)이 있었다. 2020년, 2021년 코로나19로 정기전이 열리지 않았다. 황정욱은 때문에 정기전을 두 번만 치렀지만 무패로 장식하게 됐다. 이날 황정욱은 럭비에서 공격과 수비의 가교 역할을 하는 No.8 포지션에 선발
[고양=STN스포츠] SPORTS KU 남희형 기자 = 이광문(체교02) 감독은 대승에도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 고려대학교는 9일 오전 11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럭비 정기전에서 연세대학교에 41-27 압승으로 정기전 2연승이라는 영광스러운 역사를 썼다. 작년에 이은 정기전 2연승에 대해 이광문 감독은 “우선 얼떨떨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가 작년 11월부터 준비했던 부분들이 더 멋있게 나오지 못해, 약간은 아쉬움이 남는다”라며 경기 초반부터 리드하지 못한 것에 대해 못내 아쉬워했다
[고양=STN스포츠] SPORTS KU 김민경 기자 = 이문규(체교22)가 강하게 선언했다. 고려대학교는 9일 오전 11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럭비 정기전에서 연세대학교에 41-27 완승을 거뒀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이문규가 트라이를 전후반 각각 2개씩 만들어 20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정기전에 이어 또 한 번 정기전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문규는 “정기전 승리는 학우들 덕분이었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승리의 소감을 전했다. 올해도 정기전에 출전한 이문규는 “작년은 교체였으나 올해는 선발로 뛰게 돼 영광이었다. 무조건
[고양=STN스포츠] SPORTS KU 황희원 기자 = 고려대학교가 극강의 면모를 또 한 번 증명했다. 고려대는 9일 오전 11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럭비 정기전에서 연세대학교에 41-27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고려대 럭비부는 대학부 15연승이라는 기념비적 성취를 달성하며 2023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시작 직후부터 양교는 몸을 아끼지 않는 허슬 플레이를 펼치며 치열한 공방전을 선보였다. 전반 6분 형성된 스크럼에서 고려대가 공격권을 가져왔다. 연세대의 거센 태클에도 불구하고 고려대는 짧은 패스를 이어 나가며
[평창=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노골드 위기다.강원도 평창돔체육관에서 진행중인 '제26회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합(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 탁구대표팀은 금메달 없이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한국은 대회 초반에 열렸던 남녀 단체전에서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했다.중국이 참가하지 않았던 지난 2021년 카타르 도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남자 단체는 4강전에서 중국의 벽에 가로 막혀 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태국(8강) 홍콩(4강)을 꺾고 결승에 올라 우승을 기대
[평창=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남자 복식 세계 1위의 장우진(27·대한탁구협회)-임종훈(26·한국거래소)가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동메달에 머물렀다.장우진-임종훈 조는 9일 오전 강원도 평창돔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합(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4강전에 출전해 중국의 마롱-왕추친 조에게 매치스코어 1-3(11-6 5-11 8-11 7-11)으로 졌다.지난 2021년 카타르 도하 대회에서 은메달을 합작했던 장우진-임종훈 조는 홈에서 우승 도전에 나섰지만 아쉽게도 3위에
[평창=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남자 복식 안재현(23·한국거래소)-박강현(27‧한국수자원공사) 조가 중국을 상대로 분전했으나 넘지 못하고 동메달에 머물렀다.안재현(23·한국거래소)-박강현(27‧한국수자원공사) 조는 9일 오전 강원도 평창돔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합(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4강전에 출전해 중국의 판젠동-린가오위안 조에게 매치스코어 1-3(9-11 11-5 6-11 11-8)으로 졌다.안재현-박강현 조는 이란(32강) 스리랑카(16강) 일본(8강)을 연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오는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AG)을 앞두고 메달 전망을 가늠해볼 수 있는 아시아선수권에서 한국 남녀 탁구대표팀이 16강서 모두 전멸하는 등 위기에 몰렸다.8일 강원도 평창돔체육관에서는 '제26회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합(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남녀 단식 16강전이 일제히 열렸다.단식 세계 9위의 신유빈(19·대한항공)은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세계 92위 태국의 파라낭 오라완과 붙어 매치스코어 2-3(9-11 12-10 6-11 11-3 9-11)으로 패했다.이틀
[목동=STN스포츠] SPORTS KU 이윤 기자 = 고려대 아이스하키부 캡틴 정호현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고려대는 8일 오후 2시에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연세대와의 2023 정기전에서 1-4로 패배했다. 2023시즌 시작 이후 좋은 성과를 얻어왔던 고려대였기에 이날의 패배는 뼈아프게 다가왔다.먼저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정호현은 “원래 저희 팀은 개인 기량에 의지하는 것이 아닌, 강력한 포체크로 압박해 상대의 실수를 유발하는 팀이다. 하지만 선수들이 오늘 팀플레이보다는 개인 기량에 의지해 이 결과가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