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폴 포그바가 억울함을 표출했다.포그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이다. 능력을 인정받고 2011년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다. 하지만,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다. 결국,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만 남긴 후 유벤투스로 떠났다.포그바는 유벤투스로 이적 후 탄탄대로를 걸었다. 리그, 컵 대회 등에서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여기에 골든 보이까지 수상하면서 커리어에 최고의 업적을 남겼다.맨유가 포그바를 가만히 두지 않았다. 영입을 추진했고 2016년 8월 재회에 성공했다. 왕의 귀환이 될 것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제안을 거절할 예정이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 2월 29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을 향한 어떠한 제안도 수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계약 연장에 대한 비공식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이어 “소식통에 따르면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PL)에서 행복하며 커리어의 정점에 있다고 느끼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에 대한 거대한 제안을 거절할 것이라고 주변에 알렸다"고 덧붙였다.'풋볼 인사이더'는 지난달 27일 "손흥민과 토트넘
[STN뉴스] 이형주 기자 = 2024 K리그, 주목할 만한 새 외국인 선수는 누가 있을까.유럽 빅리그 출신부터 올 시즌에도 대거 합류한 브라질 출신 선수들, 다양한 국적의 아시아쿼터 선수들 등 올 시즌 K리그에 새롭게 입성하는 주목할 만한 외국인 선수들을 알아본다.◇린가드(서울), 오두(충북청주).. 유럽 빅리그 출신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서울 린가드는 K리그 역사상 최고의 빅네임 영입으로 불리며 입단과 동시에 엄청난 화제성을 자랑했다.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린가드는 세계적인 축구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를 거쳐 프로 데뷔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부산아이파크가 FC서울 유스 출신 윙어 권성윤을 영입해 측면을 보강한다.2001년생의 권성윤은 FC서울 유스인 오산중과 오산고를 거쳤으며,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발탁되는 등 재능을 인정받은 선수다.2020년 우선지명으로 FC서울에 입단한 권성윤은 그해 10월 데뷔전을 치르며 과감한 돌파 능력을 보여줘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듬해 서울에 박진섭 감독이 부임하면서 교체 자원으로 자주 기용되어 리그에서 2021년 12경기, 2022년에는 10경기를 소화하는 등 어린 나이에도 많은 1부리그 경험을 가
[STN뉴스] 이형주 기자 = K리그의 문을 여는 영상이 공개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 시즌 K리그 공식 인트로 영상 ‘ALL in the Pitch’를 공개했다"라고 29일 알렸다. 연맹은 지난 26일 열린 K리그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올 시즌 공식 인트로 영상을 최초 공개해 개막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이후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반 팬들에게도 영상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시즌 인트로 영상 ‘ALL in the Pitch’는 선수, 구단, 팬 모두가 경기장에서 서로 연결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제주의 한라산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눈여겨볼 대진들이 나왔다.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6라운드(8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대진 추첨에는 아스널 FC의 전설 데이빗 시먼이 참여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대진은 역시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대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vs리비풀 FC 간의 맞대결이다. 노스웨스트 더비로 알려진 양 팀의 대결의 승리 팀이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vs뉴캐슬 유나이티드 간의 대결도 관심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불행 중 다행이다. 울버햄턴 원더러스는 29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웨스트미들랜즈지역 웨스트미들랜즈주의 울버햄턴에 위치한 몰리뉴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5라운드(16강전)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울버햄턴 8강으로 향했고 브라이턴은 대회를 마무리했다.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0골 3어시스트를 폭발시키며 절정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황희찬이다. 이번 FA컵 경기에서도 변함 없이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후반 10분 허벅지 쪽에 통증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부상에 허덕이고 있다. 맨유는 오는 28일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FA컵 5라운드 단판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하루 전인 27일 텐 하흐 감독은 노팅엄전 대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가용 선수단에 대해 얘기했는데 핵심 선수들의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같은 날 MUTV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우리 선수들 중 출전에 물음표가 달린 선수들이 있다. 해리 매과이어는 출전할 수 없다. 브루누 페르난드스는 의심스럽다. 라파엘 바란 역시 마찬가
[STN뉴스] 이상완 기자 = FC안양에서 프로 데뷔한 베테랑 수비수 백동규(33)가 '라이벌' 수원삼성 유니폼을 입는다.수원은 28일 "수비력 강화를 위해 FC안양의 수비수 백동규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백동규는 2014년 안양에서 데뷔한 뒤 제주 유나이티드, 김천상무 등을 거쳤다. 프로 통산 238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센터백이다.최근 3시즌 연속 매년 30경기 이상을 꾸준히 소화하며 안정된 기량을 보였다.수원은 "검증된 수비력을 갖춘 백동규 선수의 합류로 승격에 도전하는 2024시즌 수비력 강화에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한다"고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대구전에서 K리그1 복귀 첫 승을 노린다.김천이 오는 3월 3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이하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R 경기를 치른다. ‘유일한 승격팀’ 김천은 대구 상대 첫 승과 K리그1 복귀 첫 승을 동시에 노린다.◇대구 상대 전적 3무 1패, 절실한 첫 승리김천의 대구 상대 역대전적은 3무 1패로 열세다. 2022시즌 첫 맞대결에서 0대 1으로 패한 뒤 내리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구와의 마지막 맞대결은 1대 1로 비긴 2022시즌 37R 경기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프로축구 FC서울이 서울시와의 협력 사업인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이하 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한 번씩 교육이 진행되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만 5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는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2월 말부터 서울시 다문화가족 홈페이지(한울타리) 모집 공고문에 있는 구글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한 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은 다문화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미토마 카오루가 올 시즌 잔여 일정을 소화할 수 없게 됐다. 미토마는 1997년생의 일본 국가대표 윙포워드다. 지난 2022/23시즌 유려한 드리블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미토마는 올 시즌 중반 부상을 당해 깁스를 하기도 했다. 당초 아시안컵 출전이 불투명했지만, 급히 합류했다. 하지만 이것이 독이 된 것으로 보인다. 미토마가 또 다시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이 됐기 때문이다. 27일 브라이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축구회관=STN뉴스] 이형주 기자 = 상황은 빠르게 돌아갔다.현재 한국 축구는 A대표팀에 수장이 없는 상황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체제의 아시안컵이 실패하면서 감독이 경질됐기 때문이다. 지난 16일 클린스만 감독이 해임됐다. 이후 문제는 대표팀을 이끌어갈 새로운 감독이 누가 되느냐로 흘렀다. 당시 3월 한국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과의 2연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감독 없이 이를 맞이하게 되는 상황이었다. 새 감독 선임을 위해 구성된 전력강화위원회는 이 때문에 바로 정식 감독을 선임하느냐, 아니면 임시 감
[STN뉴스] 반진혁 기자 = 킬리안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임박했다.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는 27일 음바페의 레알 이적에 대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테바스 회장은 “음바페가 레알과 이미 계약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이적 확률은 99%다”고 언급했다.‘RMC 스포츠’는 “음바페와 레알이 완전한 합의에 도달하지 않았다. 하지만, 낙관론이 지배하고 있고 PSG를 떠날 것이라는 걸 암시한다”고 전망했다.음바페를 향해서는 레알이 꾸준하게 관심을 보였으며 러브콜을 보냈다.레알은 관심은
[축구회관=STN뉴스] 이형주 기자 = 정해성 대한축구협회(KFA) 전력강화위원장이 질문에 답했다. 한국 축구는 현재 격랑 속에 있다. 한국은 지난 2023 아시안컵에서 역대 최정상급의 선수진을 보유하고도 4강에 그쳤다. 조별리그 말레이시아전을 포함한 졸전에 4강에서는 요르단을 상대로 유효슛 하나 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지난달 16일 전력강화위원회 회의와 KFA 임원 회의 끝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됐다. 그리고 이후 전력강화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돼 새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에 있다. 27일 오후 2시 제3차 전력강화위원회가 열렸
[축구회관=STN뉴스] 이형주 기자 = 황선홍 감독이 막중한 책임을 안았다. 한국 축구는 현재 격랑 속에 있다. 한국은 지난 2023 아시안컵에서 역대 최정상급의 선수진을 보유하고도 4강에 그쳤다. 조별리그 말레이시아전을 포함한 졸전에 4강에서는 요르단을 상대로 유효슛 하나 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지난달 16일 전력강화위원회 회의와 KFA 임원 회의 끝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됐다. 그리고 이후 전력강화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돼 새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에 있다. 27일 오후 2시 제3차 전력강화위원회가 열렸다. 이후 오후 4시 3
[축구회관=STN뉴스] 이형주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임시 감독의 중책을 맡는다. 한국 축구는 현재 격랑 속에 있다. 한국은 지난 2023 아시안컵에서 역대 최정상급의 선수진을 보유하고도 4강에 그쳤다. 조별리그 말레이시아전을 포함한 졸전에 4강에서는 요르단을 상대로 유효슛 하나 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지난달 16일 전력강화위원회 회의와 KFA 임원 회의 끝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됐다. 그리고 이후 전력강화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돼 새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에 있다. 27일 오후 2시 제3차 전력강화위원회가 열렸다. 이후 오후 4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울산HD가 로컬 브루어리 ‘트레비어’와 협업한 자체 브랜드 맥주 ‘울산 라거’를 출시했다.울산HD는 지난주 울산 지역을 연고로 한 브루어리 트레비어와 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협약 체결에 이은 첫 지역 상생 마케팅으로 자체 브랜드 상품 울산 라거를 출시했다.울산 팀 역사상 첫 주류 자체 상품인 울산 라거의 매력은 외관에서 가장 먼저 찾아볼 수 있다. 상징인 호랑이와 문수축구경기장을 감각적인 일러스트 디자인으로 패키징에 은은하게 삽입되어 있다.울산 라거가 울산 구단 팬들뿐만 아니라 울산 시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가 창단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했다.전북은 ‘Progressive Pioneer –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선도하는 리딩클럽’이라는 의미를 담아 축구를 통해 단순 축구클럽을 넘어 팬들의 삶에 자부심과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아시아 No.1 클럽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비전과 함께 지속적인 성과로 레거시(Legacy:유산)를 창출해 팬과 지역사회에 기쁨을 전하고 휴머니티를 바탕으로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는 클럽이 되겠다는 목표도 전했다.전북은 ‘Progressive Pioneer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에버턴의 승점 삭감 규정이 완화되면서 잔류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됐다.프리미어리그(PL)는 27일 공식 채널을 통해 “에버턴의 승점 삭감 징계를 6점으로 결정했다. 항소에 따른 조치다”고 발표했다.PL은 지난 1월 “에버턴의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정(PSR)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 2019/20~2022/23시즌까지 운영 부분에서 기준치 이상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전했다.PSR은 3년 동안 손실액이 1억 500만 파운드(약 1,691억)를 초과할 경우, 시즌 종료 전 징계를 부여할 수 있는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