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이강인이 필드 플레이어 최저 평점을 기록하는 등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파리 생제르맹은 26일 오전 1시 5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치러진 스타드 렌과의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23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선두 PSG는 승점 1점 추가에 그치면서 2위 스타드 브레스투아와의 격차는 11점으로 좁혀졌다.PSG는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브래들리 바르콜라, 킬리안 음바페, 우스만 뎀벨레가 공격을 구성했고 이강인,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가 미드필더를 구성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제주유나이티드가 2024시즌 K리그1 개막을 앞두고 팬 간담회와 오픈트레이닝을 통해 선수단과 팬들이 하나로 똘똘 뭉치는 계기를 만들었다.제주는 24일(토) 오전 10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팬 간담회와 오픈트레이닝을 개최했다. 올해 김학범 감독의 체제 아래 새로운 성공의 예열을 가하고 있는 제주는 이날 팬 간담회와 오픈트레이닝을 통해 팬들과 구단 운영 방향에 대해 교감하고, 즐거운 추억까지 쌓았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한 궂은 날씨에도 팬들의 성원은 뜨거웠다.팬 간담회는 구창용 대표이사의 인사말로 시작
[STN뉴스] 이상완 기자 = K리그1 전북현대가 2024 K리그1 개막을 앞두고 개최한 출정식 겸 오픈트레이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 24일(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이번 출정식 겸 오픈트레이닝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2천여 명의 팬들이 운집해 K리그1 우승을 함께 염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이날 행사는 오프닝 영상과 선수들을 응원하는 팬 영상 메시지로 시작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시즌권 구입 및 전달식을 가졌다.이후 선수단 입장과 함께 단 페트레스쿠 감독, 주장 김진수 선수가 선수단을 대표해 팬 인사와 올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한국 축구 미드필더 배준호(21·스토크시티)가 유럽 무대 이적 후 마수걸이 데뷔골을 터트렸다.배준호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팀이 0-2로 뒤지던 전반 41분 골을 넣었다.탁월한 위치 선정…이적 28경기 만에 데뷔골지난해 8월 K리그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스토크시티로 이적한 후 28경기 만에 터진 데뷔골이다.이로써 배준호는 올 시즌 리그 공격포인트를 1골 3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발렌시아 지역에 끔찍한 화마가 닥쳤다. 지난 23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엘 데스마르케’ 등 복수 언론은 “23일 발렌시아 지역 아파트 두 채에 큰 불이 났다. 이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했다. 스페인 페드로 산체스 수상은 모든 지원을 총력 동원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라고 보도했다. 발렌시아 지역을 연고로 하는 발렌시아 CF와 레반테 UD는 즉각 “끔찍한 화재로 큰 충격을 받았으며 희생자의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라고 성명을 냈다.24일로 예정됐던 그라나다 CF와 발렌시아 간의 경기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무례하게 다가올 수 있는 말을 했다. 첼시 FC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리버풀 FC와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치른다. 23일 첼시 포체티노 감독의 경기 전 기자회견이 열렸다. 같은 날 영국 언론 ‘가디언’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나는 클롭이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나는 웸블리에서 다른 것 없이 공정한 대우를 받고 싶다. 클롭 감독이 떠나는 것을 위해 경기에 다른 압박감이 가해지지 않기를 바란다”라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공정한 감독 후보군 선정이 가능할까. 대한축구협회(KFA) 전력강화위원회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서 2024 제2차 전력강화위원회 회의를 연다. 현재 한국 축구는 격랑 속에 있다. 한국은 지난 2023 아시안컵에서 야심차게 정상을 노렸다. 물론 어떤 팀도 우승을 장담할 수 없지만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 등 빅리거들이 즐비한 대표팀에 많은 기대가 쏠렸다. 하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이들을 이끄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지도력 없는 모습과 전술 부재를 드러냈다. 결국 조별리그부터 말레이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라스무스 호일룬에게 악재가 닥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격수 호일룬이 근육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토요일 풀럼 FC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놓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호일룬은 2~3주 동안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호일룬은 최근 리그 6경기 연속골을 폭발시키고 있었다. 이는 EPL 최연소 6경기 연속골에 해당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레이스를 잠시 멈추게 됐다. STN뉴스=이형주 기자total87910@stnsports.co.kr ▶
[STN뉴스] 이상완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오는 3월 말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일정에 맞춰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에 속도를 올리는 모양새다.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이하 전력강화위)는 내일(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두 번째 미팅을 갖고 최종 후보군을 선발할 예정이다. 회의는 '깜깜이식' 비공개로 진행된다.협회는 지난 20일 마이클 뮐러(독일) 위원장의 후임으로 정해성 협회대회위원장을 선임하며 전력강화위를 재편했다. 전력강화위는 첫 회의(21일)에서 3월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셀틱 FC 소속이자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조 하트가 골키퍼 장갑을 벗는다.하트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3/24시즌이 끝나면 은퇴하겠다. 현재 신체적으로 매우 좋은 상태다. 하지만 시간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으며, 내 몸이 나를 은퇴시키는 것보다 스스로 그 시점을 결정하고 싶었다”고 발표했다.하트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12년 동안 1군 348경기에 출전한 레전드다. 2번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4번의 골든 글러브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으로도 75경기를 소화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교수님’ 토니 크로스가 독일 대표팀으로 복귀한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래틱은 23일(한국시간) “크로스가 올 여름 유로 2024를 앞두고 독일 대표팀으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크로스는 독일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으로부터 3월 A매치 기간 동안 국가대표팀 구성에 복귀해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이를 수락했다. 독일은 3월 A매치 기간에 프랑스 그리고 네덜란드와 경기를 펼친다.크로스는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3월에 다시 독일 국가대표로 뛸 것이다. 나겔스만 감독으로부터 직접 연락을 받아 좋고 유로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콜린 벨호가 악재를 만났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임선주(인천현대제철·34)가 포르투갈 현지 훈련 중 전방십자인대(ACL) 파열을 당했다. 그로인해 소집 해제 될 예정이며 대체 발탁은 없다"고 밝혔다.임선주는 여자 A매치 기간을 맞아 포르투갈 현지에서 대표팀과 함께 훈련 중이었다. 벨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24일 리스본에서 체코와 1차전, 27일 에스토릴에서 포르투갈과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임선주는 대표팀의 베테랑으로 벨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그의 이탈로 벨 감독도 수비 라
[STN뉴스] 이상완 기자 = K리그 개막이 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 시즌 달라지는 규정들을 살펴본다. K리그의 선수 정기 및 추가 등록 기간이 합계 16주 이내 범위에서 탄력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기존 정기 등록은 매년 1월 1일부터 12주, 추가 등록은 시즌 중 연맹 지정 기간 4주였으나, 올해부터는 정기 등록은 1월부터 3월 중 최소 8주~최대 12주, 추가 등록은 시즌 중 최소 4주~8주로 책정됐다.이는 K리그 추가 등록 기간 종료 후에도 주변국 경쟁리그의 선수 등록 기간이 지속됨에 따라 주요 선수 해외리그 이적 시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성남FC가 수원FC 출신 유망주, 공격수 정재윤을 영입했다.정재윤은 180cm, 75kg 피지컬로 양쪽 윙어와 중앙 미드필더 역할을 자유롭게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다.스피드와 슈팅이 장점으로 경신고를 거쳐 청주대 1학년을 마치고 2022시즌 수원FC에 합류했다. 2시즌 동안 팀의 U22 선수로 활약했고 리그 통산 총 20경기에 출전 1골을 기록했다.정재윤의 영입으로 구단은 젊은 공격진을 확보했다. 이기형 감독은 “무엇보다 판단력이 좋고 빠른 선수다. U22라는 장점이 있지만, 선수 본인은 팀에서 많이 배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또 떴다.축구 이적시장 소식통 ‘풋볼 트랜스퍼’는 23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 영입을 위해 관심을 쏟는 중이다”고 전했다.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인기 만점이다. 두둑한 연봉을 챙길 수 있어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손꼽히는 중이다.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강력한 러브콜로 경력 황혼기가 아닌 아직 유럽 무대에서 경쟁력이 충분한 선수들도 대거 합류하는 중이다.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경쟁이라도 한 듯 슈퍼스타 영입에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서울 이랜드FC가 창단 10주년을 맞은 2024시즌 주장단을 발표했다.서울 이랜드 FC는 23일 2024시즌 팀을 이끌 주장에 베테랑 미드필더 김영욱을, 부주장에 수비수 이인재와 황태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올해 서울 이랜드 FC에 합류한 김영욱은 2010년 프로 입단 후 K리그 통산 321경기 출장, 22득점 31도움을 기록한 14년 차 베테랑 미드필더다.특히 2020년 제주에서 K리그2 최다 도움상을 수상하며 K리그1 승격을 이끌었고 2022년에는 대전의 1부리그 진출을 견인했다. 공수 양면에서의 노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가 힘차게 출항한다.인천은 내달 2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 1 2024’ 1라운드 개막전을 지역 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22일 밝혔다.인천은 개막전 당일 인천 팬 출신 뮤지션 ‘유명한 아이’의 하프타임 공연을 준비했다. 유명한 아이는 지난 2022년 9월 홈경기에서 구단 응원가 편곡 음원을 발표하고 하프타임 공연한 것을 계기로 2023년 12월에는 구단 음원 ‘RUN’을 제작해 정식 발매했다. 개막전에서 이 곡을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서울 이랜드 FC가 ‘마지막 퍼즐’로 공격수 고무열을 영입했다.고무열은 K리그 통산 316경기 출장 70득점 29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베테랑 공격수다. 고무열은 2011년 포항에 입단해 5년간 158경기에 출전해 35득점 17도움을 기록하며 포항의 공격을 이끌었다.특히 뛰어난 활약을 펼친 2013년에는 K리그 초대 영플레이어상 수상의 영애를 안기도 했다. 이후 전북, 강원, 충남아산, 수원을 거치며 전천후 공격수로 성장했다.고무열은 186cm, 80kg의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최전방 스트라이커부터 측면
[STN뉴스] 반진혁 기자 = FA컵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대한축구협회는 22일 “FA컵의 명칭을 올해부터 코리아컵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FA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그 나라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이 때문에 프랑스의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이탈리아의 ‘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컵), 스페인의 ‘코파 델 레이’(국왕컵)처럼 대부분 국호나 국가 권위를 대표하는 상징을 대회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는 FA컵(The FA Cup)이 대회 이름이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
[대전=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이순민은 대전하나시티즌의 아시아 무대 진출을 위한 필요한 퍼즐이다.대전은 지난 시즌 K리그1 무대로 복귀했다. 우려의 시선도 많았다. 하지만, 결과로 떨쳐냈다. 울산HD, 전북현대 등 빅 클럽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면서 경쟁력을 입증했고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수행했다. 조기 잔류라는 성과도 끌어냈다.이제는 원대한 목표를 품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을 조준하는 중이다.대전은 ACL이라는 목표를 설정한 후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했다. 알짜 영입을 통해 스쿼드를 강화했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