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이진주 기자] 간판 스타 스티븐 커리가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 서부 컨퍼런스 선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동부 컨퍼런스 11위팀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충격패를 당하며 5연승 도전에 실패했다.골든스테이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펼쳐진 2014-2015 미국프로농구(NBA) 인디애나와의 원정경기에서 98-104로 졌다.이로써 골든스테이트는 5연승이 좌절되면서 시즌 10패(43승)째를 떠안았다. 그러나 서부 컨퍼런스 선두 자리는 그대로 유지했다. 한편 인디애나는 3연승 도전에
[STN=이진주 기자] 올스타전이 끝난 NBA(미국프로농구)는 2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후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18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설 연휴에 관심 있게 살펴볼만한 NBA 빅매치 두 경기를 골라봤다. (단, 아쉽게도 두 경기 모두 국내 중계는 없다.)동부 컨퍼런스 절대 강자 애틀랜타와 2인자 토론토가 격돌한다. 두 팀은 21일 오전 9시 30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필립스 아레나에서 맞붙는다. 일단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2승 1패로 앞서있
[STN=이진주 기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작은 거인’ 러셀 웨스트브룩(26)이 자신의 생애 4번째 올스타전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2015 NBA(미국프로농구) 올스타전 MVP에 등극했다.웨스트브룩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펼쳐진 2015 NBA 올스타전 경기에서 41득점 5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하며 맹활약, 서부 컨퍼런스의 163-158 승리를 이끌었다. 41득점은 지난 1962년 ‘농구의 신’ 윌트 체임벌린(작고)이 세운 NBA 올스타전 역대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인 42점에 단 1점이 모자라
[STN=이진주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쿠바 특급’ 야시엘 푸이그(24)가 SNS를 통해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펼쳐진 NBA(미국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티븐 커리(26,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푸이그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푸이그는 자신의 왼쪽에 선 한 남자를 가리키며 미소를 짓고 있다. 회색 상의의 남자는 바로 ‘NBA 스타’ 커리였다. 푸이그는 사진과 함께 “내 친구 커
[STN=이진주 기자] ‘천재 야구소녀’ 모네 데이비스(14)가 2015 NBA 올스타전 첫째 날 오프닝 이벤트로 펼쳐진 셀러브리티 경기에 출전해 놀라운 움직임을 선보였다. 꾸준한 성장이 뒷받침된다면 먼 훗날 WNBA(미국여자프로농구)에서 뛰고 싶다는 본인의 꿈을 충분히 이룰 수 있을 것 같다.지난해 데이비스는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농구선수 로렌 힐(19)과 테니스 선수 세레나 윌리엄스(33)를 제치고 AP통신 선정 ‘올해의 여자선수’로 선정됐다. 이는 역대 최연소 기록이었다.데이비스는 지난해 8월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필라델
[STN=이진주 기자] 2014-2015 NBA(미국프로농구) 올스타전, 그 첫 번째 일정으로 진행된 ‘라이징 스타 챌린지’ 경기에서 앤드류 위긴스(20,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활약한 세계팀이 빅터 올라디포(23,올랜도 매직)가 분전한 미국팀을 제압했다.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펼쳐진 NBA 올스타전 ‘라이징 스타 챌린지’ 경기에서 세계팀이 미국팀을 121-112로 이겼다. 이날 세계팀의 위긴스는 22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그 결과 MVP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
[STN=이진주 기자] 제임스 하든이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친 휴스턴이 난타전 끝에 피닉스를 제압하고 서부 컨퍼런스 3위 자리를 지켰다.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US 에어웨이스 센터에서 열린 2014-2015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컨퍼런스 피닉스 선즈와 휴스턴 로키츠의 경기에서 원정팀 휴스턴이 127-118로 이겼다.이날 패배할 경우 3위 휴스턴은 연패에 빠지며 4위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35승 17패)에 공동 3위 자리를 내주게 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승리를 거두면서 단독 3위 자리를 계속 지켰다.
[STN=이진주 기자] 리바운드의 절대 열세(36-50)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가 승리를 따냈다. 독주 체제가 더 공고해졌다.10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겟 센터에서 펼쳐진 2014-2015 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애틀랜타 호크스의 경기에서 원정팀 애틀랜타가 117-105로 크게 이겼다.이로써 애틀랜타는 전날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패한 아픔을 깨끗이 씻어내며 시즌 43승 10패를 기록, 2위 토론토 랩터스(35승 17패)와의 격차를 더 벌리며 독주 체제를 공고히 했다. 반면 미네소타는 홈에서 4연
[STN=이진주 기자] 감독 대행 체제로 시즌을 버텨나가고 있는 새크라멘토 킹스가 조지 칼(63, 전 덴버 너기츠 감독) 감독과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9일(한국시간) 미국 언론 는 새크라멘토와 칼 감독의 계약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는 연봉과 계약 기간 문제에서 양 측의 격차가 좁혀져 큰 이변이 없는 한 계약이 성사될 것이라 전망했다.하지만 변수는 있다. 가 확보한 소식통에 따르면 변수는 팀 내 간판스타 드마커스 커즌스에 관련된 것이다. 커즌스의 공동 에
[STN=이진주 기자] 르브론 제임스-케빈 러브-카이리 어빙으로 이루어진 삼각편대의 공격력이 폭발한 클리블랜드가 홈에서 레이커스를 완파했다.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퀵큰 론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4-2015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LA 레이커스의 경기에서 홈팀 클리블랜드가 120-105로 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지난 7일 인디애나전 패배의 충격을 깨끗이 씻은 클리블랜드는 시즌 32승 21패를 기록하며 상위권 진입의 가능성을 높였다. 반면 레이커스는 4연패에 빠졌다.클리블랜드는 이날 삼각
[STN=이진주 기자]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적인 심판’ 놈 드러커가 향년 94세의 일기로 타계했다.8일(한국시간) 미국 언론 은 아들 짐 드러커를 통해 그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지난 1953년 NBA에서 심판 생활을 시작한 드러커는 이후 라이벌 리그인 ABA로 자리를 옮겼다. 하지만 ABA가 NBA에 흡수 합병된 해인 1976년 다시 NBA로 돌아온 그는 이듬해인 77년까지 코트를 누볐다. 그리고 77년, 24년간의 심판 생활을 마감한 그는 공식감독관으로서 81년까지 활약했다.특히 지난 1961년 당
[STN=이진주 기자] 러셀 웨스트브룩(26)의 원맨쇼가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무려 45득점을 기록한 웨스트브룩의 맹활약에 힘입어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5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 킹 센터에서 펼쳐진 2014-2015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컨퍼런스 뉴올리언스와 오클라호마시티의 경기에서 원정팀 오클라호마가 102-91로 승리를 차지했다.이로써 오클라호마시티는 2연승을 달렸고, 뉴올리언스는 3연승이 좌절됐다. 그리고 9위 뉴올리언스와 10위 오클라호마시티의 격차는
[STN=이진주 기자] 브루클린 네츠가 천금 같은 ‘위닝샷’에 힘입어 LA 클리퍼스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뜻밖에도 팀을 연패의 늪에서 구해낸 주인공은 경기 내내 부진한 슛 컨디션을 보인 가드 재럿 잭이었다.브루클린은 3일(한국시간) 오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펼쳐진 2014-2015 미국프로농구(NBA) LA클리퍼스와의 홈경기에서 102-100으로 승리, 4연패에서 탈출했다.이날 브루클린은 브룩 로페즈(24득점 7리바운드)와 조 존슨(22득점 6어시스트)이, LA클리퍼스는 디안드레 조던(22득점 20리바운드)
[STN=이진주 기자] 잭 랜돌프의 골밑 장악을 앞세워 멤피스가 홈에서 덴버를 대파하고 5연승을 달렸다.3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페덱스 포럼에서 펼쳐진 2014-2015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컨퍼런스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덴버 너기츠의 경기에서 홈팀 멤피스가 99-69로 30점차 대승을 거뒀다. 쾌조의 5연승이다.이날 멤피스는 포워드 잭 랜돌프가 골밑에서 15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맹위를 떨쳤다. 뿐만 아니라 제프 그린(13득점)과 코트니 리(11득점), 베노 우드리히(11득점), 닉 칼라테스(11득점), 마
[STN=이진주 기자] 잭 랜돌프가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멤피스가 댈러스를 시즌 첫 3연패에 빠트리며 4연승을 질주했다.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14-2015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컨퍼런스 댈러스 매버릭스와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경기에서 원정팀 멤피스가 109-90으로 대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멤피스는 4연승을 달리면서 33승 12패를 기록, 이날 경기가 없었던 3위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격차를 한 경기차로 벌렸다. 하지만 패한 댈러스는 시즌 첫 3연패에
[STN=이진주 기자] ‘킹’ 르브론 제임스가 오늘도 펄펄 날았다. 그리고 그의 소속팀 클리블랜드 역시 오늘도 이겼다. 이제 6연승이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퀵큰 론즈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4-2015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외곽포의 우위(16-10)를 앞세워 108-98로 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클리블랜드는 6연승을 달리며 시즌 25승 20패를 기록, 이날 앞서 벌어진 경기에서 패한 동부 컨퍼런스 4위 시카고 불스와의 격차를 좁혔다. 하지만 패한
[STN=이진주 기자] 제임스 하든의 버저비터 위닝샷으로 휴스턴이 마침내 30승 고지에 올랐다.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US 에어웨이즈 센터에서 열린 2014-2015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컨퍼런스 피닉스 선즈와 휴스턴 로키츠의 경기에서 원정팀 휴스턴이 113-111로 이겼다.이로써 휴스턴은 시즌 30승(14패) 고지에 오르며 이날 경기가 없었던 LA클리퍼스(29승 14패)를 밀어내고 5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피닉스는 5연승이 좌절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이날 휴스턴은 가드 제임스 하든이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쳤
[STN=이진주 기자] 리바운드에서 크게 밀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는 또 이겼다.애틀랜타 호크스의 환상적인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어느덧 13연승이다. 애틀랜타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미국프로농구(NBA) 동부 컨퍼런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홈경기에서 40점을 합작한 폴 밀샙(20득점 7리바운드)과 마이크 스콧(20득점 5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93-8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애틀랜타는 13연승을 질주, 시즌 34승(8패)째를 기록했다. 이제 애틀랜타는 다
[STN=이진주 기자] 상대의 공격자 파울을 유도한 후 팀에 승리를 안겨주는 ‘위닝샷’을 성공시켰던 안드레 드루먼드에게 NBA가 이틀 뒤 사후 징계를 내렸다. 징계 사유는 ‘헐리웃 액션’이었다.AP통신에 따르면 NBA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센터 안드레 드루먼드(21)에게 공식 경고 처분을 내렸다. 지난 17일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 막판 드루먼드가 매치업 상대 로이 히버트(28)에게서 얻어낸 공격자 파울에서 드루먼드의 ‘안티 플로핑(Anti
[STN=이진주 기자] 코비 브라이언트의 레이커스와 르브론 제임스의 클리블랜드가 연패탈출의 기로에서 만났다. 승자는 르브론과 클리블랜드였다.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펼쳐진 2014-2015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경기에서 르브론이 29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한 클리블랜드가 코비가 19득점 17어시스트로 분전한 레이커스에 109-102로 승리했다.이로써 클리블랜드는 6연패 탈출에 성공하면서 시즌 20승 20패를 기록, 5할 승률에 복귀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