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용인=임정우 기자] 32강에 진출한 문도엽(24)이 존재감을 확실하게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문도엽은 64강전을 앞두고 “2014년에는 박준원, 2015년 이태희 선배를 만났기 때문에 이번에는 보다 편한 상대를 만나겠지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이번에 다시 박준원 선배를 64강전에서 맞붙는다는 것을 듣고 절망했다”며 “이번에는 꼭 32강에 진출하고 싶다. 32강에 진출할 수 있도록 죽을 힘을 다하겠다”고 32강 진출에 대한 열망을 표현했다.문도엽은 삼세번 도전 끝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32강 진출에 성공했다.문
[STN스포츠 용인=임정우 기자]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32강에 진출했다.송영한은은 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88컨트리클럽 사랑ㆍ나라코스(파72·6926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2016 데상트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 원·우승상금 1억 6천만 원) 64강전에서 ‘장타자’ 마르틴 김(아르헨티나)을 상대로 3홀을 남기고 5홀차 승리를 거뒀다.송영한은 경기 후 “초반에 경기가 잘 안풀렸지만 갈수록 경기력이 살아났다. 오늘 승리로 32강전에 진출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송영한
[STN스포츠 용인=임정우 기자] 64강전에서 돌풍을 일으킨 문도엽(25)이 각오를 밝혔다.문도엽은 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88컨트리클럽 사랑ㆍ나라코스(파72·6926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2016 데상트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 원·우승상금 1억 6천만 원) 64강전에서 박준원(30·하이트진로)을 상대로 2&1로 승리를 차지했다.경기 후 문도엽은 “오늘 샷감도 괜찮고 퍼팅감도 나쁘지 않았다.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감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처음으로 32강전에 진출해 정말 기쁘다
[STN스포츠 용인=임정우 기자] 김비오(26·SK텔레콤)가 우승에 대한 욕심을 표현했다.김비오는 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88컨트리클럽 사랑ㆍ나라코스(파72·6926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2016 데상트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 원·우승상금 1억 6천만 원) 64강전에서 김형민(42)를 상대로 1홀을 남기고 2홀차 승리를 거뒀다.경기 후 김비오는 “초반 4홀을 승리로 가져가면서 편하게 경기를 할 수 있었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김형민 프로님이 살아나면서 2홀을 내주기는 했지만 승리를 차지해서 기쁘다”고
[STN스포츠 용인=임정우 기자] 매치플레이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던 문경준(34·휴셈)이 변신을 예고했다.문경준은 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88컨트리클럽 사랑ㆍ나라코스(파72·6926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2016 데상트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 원·우승상금 1억 6천만 원) 64강전에서 신승하(26)를 4&3으로 이겼다.문경준은 경기 후 “퍼팅이 잘 안됐지만 마지막 홀에서 이글을 잡으며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동안 매치플레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는데 오늘 승리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
[STN스포츠 용인=임정우 기자] ‘무명’ 문도엽(25)이 64강전에서 박준원(30·하이트진로)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문도엽은 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88컨트리클럽 사랑·나라코스(파72·6926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2016 데상트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 원·우승상금 1억 6천만 원) 64강전에서 박준원을 2&1로 이겼다.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문도엽은 1번 홀과 3번 홀에서 승리를 거두며 2UP으로 앞서나갔지만 박준원의 반격이 시작됐다. 박준원은 4번 홀과 6번 홀에서 승리를 가져가면서 승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1대1 매치플레이 최강자를 가리는 KPGA 코리안투어 2016 데상트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 원·우승상금 1억 6천만 원) 64강 대진이 확정됐다.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88컨트리클럽 사랑ㆍ나라코스(파72·6926야드)에서 9일부터 12일까지 KPGA 코리안투어 2016 데상트 먼싱웨어 매치플레이가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오직 64명의 선수만이 출전할 수 있다. 64명의 출전 선수 중 32명이 예선을 면제 받고 본선 진출 자격을 확정지은 가운데 예선전을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1대1 매치플레이 최강자를 가리는 KPGA 코리안투어 2016 데상트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 원·우승상금 1억 6천만 원) 우승컵의 주인공은 누가될까.KPGA 코리안투어 2016 데상트 먼싱웨어 매치플레이가 9일부터 12까지 나흘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88컨트리클럽 사랑·나라코스(파72·6926야드)에서 진행된다.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개막 전부터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박상현(33·동아제약), SK텔레콤오픈 우승자 이상희(24), 시즌 2승을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황중곤(24·혼마)은 1라운드를 마치고 “목표는 항상 우승이다. 우승을 정말 하고 싶다”며 “우승컵을 가지고 한국에 가겠다”고 우승에 대한 간절함을 표현했다.황중곤은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지만 그에 못지않은 값진 성과물을 얻었다.황중곤은 5일(한국시간) 일본 이바라키 카사마시 시시도힐스CC 서코스(파71·7384야드)에서 열린 일본골프투어(JGTO) JGT 챔피언십 모리빌딩컵 시시도힐스 2016(총상금 1억5000만 엔·우승상금 3000만 엔)에서 최종합계 1오버파로 박상현과 함께 공동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황중곤(24·혼마)이 아쉽게 우승을 놓치게 됐다.황중곤은 5일(한국시간) 일본 이바라키 카사마시 시시도힐스CC 서코스(파71·7384야드)에서 열린 일본골프투어(JGTO) JGT 챔피언십 모리빌딩컵 시시도힐스 2016(총상금 1억5000만 엔·우승상금 3000만 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4개와 버디 4개, 이글 1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황중곤은 최종합계 1오버파로 박상현(32·동아제약)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황중곤은 최종라운드 전반까지 공동선두로 나서며 지난해 11월 열린 카시오 월드 오픈 우승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박인혁(21·프랑크푸르트)이 올림픽 대표팀에서 마수걸이 골을 성공시키며 존재감을 증명했다.박인혁이 공격수로 출전한 한국은 4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4개국 올림픽 국가대표 축구대회 온두라스와의 2차전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박인혁은 1-2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박인혁에게 이번 골의 의미는 크다.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한지 12경기 만에 터트린 첫 골이기 때문이다.그동안 박인혁은 올림픽 대표로 꾸준히 부름을 받았지만 골을 넣지 못해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가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김경태는 4일(한국시간) 일본 이바라키 카사마시 시시도힐스CC 서코스(파71·7384야드)에서 열린 일본골프투어(JGTO) JGT 챔피언십 모리빌딩컵 시시도힐스 2016(총상금 1억5000만 엔·우승상금 3000만 엔) 3라운드에서 더블 보기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김경태는 중간합계 4오버파로 공동선두 박상현(32·동아제약)과 박재범(34)에 5타 뒤진 공동 16위에 올랐다.3라운드 전까지만 해도 김경태는 1라운드 4오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박상현(32·동아제약)이 무빙데이에 순위를 끌어올렸다.박상현은 4일(한국시간) 일본 이바라키 카사마시 시시도힐스CC 서코스(파71·7384야드)에서 열린 일본골프투어(JGTO) JGT 챔피언십 모리빌딩컵 시시도힐스 2016(총상금 1억5000만 엔·우승상금 3000만 엔)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묶어 3언더파를 적어냈다.박상현은 중간합계 1언더파로 박재범(34)과 함께 공동선두에 자리했다.공동 11위로 경기를 시작한 박상현은 1번 홀과 3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후반에도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이수민(23·CJ)이 상위권에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이수민은 4일(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브로 호프 슬로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EPGA) 노르디아 마스터스(총상금 150만유로) 2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4개를 엮어 2언더파를 기록했다.이수민은 중간합계 4언더파로 중간합계 11언더파를 친 단독선두 매튜 피츠패트릭(잉글랜드)에 7타 뒤친 공동 19위로 2라운드 경기를 마쳤다.공동 27위로 경기를 시작한 이수민은 2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그러나 3번 홀에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조연에서 주연으로 거듭나기 시작한 경희대 김승섭이 존재감을 증명했다.김승섭이 속한 경희대는 3일 용인축구센터 1구장에서 열린 연세대와의 2016 인천공항 U리그 4권역 9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승리를 차지했다.김승섭은 선발이 아닌 교체로 경기에 나섰지만 승리에 쐐기를 박는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경기 후 김승섭은 "U리그에서 가장 강한 연세대를 상대로 골을 넣고 승리를 차지해서 기쁘다. 연세대 전 승리를 계기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황중곤(24·혼마)이 우승에 대한 열망을 표현했다.황중곤은 3일(한국시간) 일본 이바라키 카사마시 시시도힐스CC 서코스(파71·7384야드)에서 열린 일본골프투어(JGTO) JGT 챔피언십 모리빌딩컵 시시도힐스 2016(총상금 1억5000만 엔·우승상금 3000만 엔) 2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개를 묶어 2언더파를 적어냈다.황중곤은 중간합계 2언더파로 단독선두 박재범(34)에 1타 뒤진 단독 2위에 오르며 올 시즌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경기 후 황중곤은 “코스가 어렵기 때문에 지킬 때는 지키고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박재범(34)이 리더보드 최상단에 자리했다.박재범은 3일(한국시간) 일본 이바라키 카사마시 시시도힐스CC 서코스(파71·7384야드)에서 열린 일본골프투어(JGTO) JGT 챔피언십 모리빌딩컵 시시도힐스 2016(총상금 1억5000만 엔·우승상금 3000만 엔) 2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5개를 엮어 3타를 줄였다.박재범은 중간합계 3언더파로 단독 2위 황중곤을 1타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에 올랐다.선두에 2타 뒤진 공동 7위로 경기를 시작한 박재범은 2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이수민(23·CJ)이 무난한 출발을 했다.이수민은 2일(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브로 호프 슬로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EPGA) 노르디아 마스터스(총상금 150만유로) 1라운드에서 보기 3개와 버디 3개, 이글 1개를 2언더파를 적어냈다.이수민은 중간합계 2언더파로 5언더파를 친 마크 월렌(스코틀랜드) 등 6명의 공동선두 그룹에 3타 뒤친 공동 27위에 자리했다.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수민은 11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출발은 좋지 않았다. 하지만 12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분위기를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도라에몽' 황중곤(24·혼마)이 무난한 출발을 했다.황중곤은 2일(한국시간) 일본 이바라키 카사마시 시시도힐스CC 서코스(파71·7384야드)에서 열린 일본골프투어(JGTO) JGT 챔피언십 모리빌딩컵 시시도힐스 2016(총상금 1억5000만 엔·우승상금 3000만 엔) 1라운드에서 더블 보기 1개와 보기 1개, 버디 3개를 묶어 이븐파를 적어냈다.황중곤은 중간합계 이븐파로 최호성(43), 박재범(34)과 함께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황중곤은 6번 홀 버디를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김우현(25·바이네르)이 전역 후 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김우현은 상무(국군체육부대)가 아닌 현역병으로 지난 2014년 11월 25일 입대 했고 현재 군 복무 중에 있다. 전역예정일은 오는 8월 24일이다.김우현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노승열(25·나이키), 김민휘(24),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 등과 함께 한국 남자골프를 이끌어갈 선수로 주목을 받았지만 프로 데뷔 후 초반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2011년 상금랭킹 74위, 2012년 56위, 2013년 44위로 점차 좋아지는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