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국게임문화협회는 지난 3월 ‘2023 포커(홀덤) 사행성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본 조사는 불법 도박의 팽창 실태와 근절 대책을 위해서다. 또 건전한 포커(홀덤)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해 온오프라인의 사행성 실태를 파악, 불법 사행산업의 방지와 대응전략에 관해 연구할 예정이다.지난 17일 한국게임문화협회는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와 온라인 웹보드(포커,홀덤)에 대한 유사사행행위 사업장에 대한 정보를 소통했다. 또 허가받지 않은 게임물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최근 온라인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그라니트 자카가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지적에 정면 반박했다.아스널은 16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원정에서 2-2로 비겼다. 이로써 아스널(승점 74)은 2위 맨시티에 승점 4점 차로 쫓기게 됐다.경기 초반 가브리엘 제주스, 마르틴 외데고르가 연속골을 넣으며 승기를 잡는 듯 했지만 전반 30분 시아드 벤라마에게 페널티킥(PK), 후반 9분 제로드 보웬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승리를 놓쳤다.두 경기 연속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해리 케인(29)이 떠나면 손흥민(30)도 떠날까?17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더부트룸’은 “케인의 이적은 현재 토트넘에 있는 선수들뿐 아니라 토트넘에 오려고 하는 선수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전했다.현재 케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등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273골을 넣으며 구단 역대 득점 1위에 올라 있지만 토트넘에서 단 한 차례도 우승컵을 들지 못했다. 케인이 우승 가능한 팀으로 이적하고 싶어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축구 전문가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손흥민(30)의 목표는 늘 높은 곳에 있다.손흥민은 지난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14분 선제골을 터뜨렸다.EPL 통산 101번째 골이자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넣은 143번째 골이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토트넘 역대 득점 6위인 저메인 데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토트넘은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의 기록을 축하하며 “손흥민은 역대 득점 TOP 5가 될 수 있다. 다음 목표는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이병근 감독이 수원 삼성 지휘봉을 내려놓는다.수원 관계자는 17일 “이 감독이 오늘 오후 경질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지난해 4월 부임한 이 감독은 계약 기간 2년을 다 채우지 못하고 1년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수원은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PO)까지 위기 끝에 K리그1에 잔류했다. 이번 시즌도 성적이 나아지지 않았다. 7라운드까지 무승에 그치며 최하위로 처져 있다.수원은 후임 선임 작업이 진행 중이다. 당분간 감독대행 체제로 다음 경기를 준비한다.STN스포츠=박재호 기자pjhwak@stns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국도로공사의 우승을 이끈 박정아(30)가 페퍼저축은행 유니폼으로 갈아입는다.페퍼저축은행은 17일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인 박정아와 계약기간 3년, 총 보수 7억7500만원(연봉 4억7500만원·옵션 3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박정아는 전날(16일) 흥국생명과 여자부 보수 상한선인 7억7500만원에 사인한 김연경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박정아는 2011년 IBK기업은행에서 V리그에 데뷔했다. ‘클러치 박’이란 수식어가 증명하듯 결정적 상황에서 맹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태극 마크를 달기 위한 빙판 위 레이스가 펼쳐진다.‘2023/24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이 18일부터 충북 진천선수촌 실내빙상장에서 진행된다. 18~19일(1차), 22~23일(2차)까지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18일에는 남녀 500m와 1500m, 19일에는 1000m가 열린다.500m와 1000m, 1500m의 3개 종목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남녀 각각 8명씩 선발하며 박지원(서울시청)이 이미 대표팀에 뽑힌 남자부는 상위 7명을 선발한다. 박지원은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역전 우승을 노리는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아스널전에 모든 것을 걸었다.맨시티는 지난 16일(한국시간) 레스터 시티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괴물’ 엘링 홀란드의 멀티골과 존 스톤스의 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반면 아스널은 같은 날 웨스트햄에 2-2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다.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74점으로 선두 아스널(70점)과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혔다.양 팀은 오는 27일 리그 마지막 일전을 펼친다. 우승 향방이 걸린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흥국생명이 리베로 도수빈(SS)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흥국생명은 17일 "도수빈과 총액 1억 3000만원(연봉 1억원, 인센티브 3000만원)에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2016/17시즌 2라운드 3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한 도수빈은 이번 시즌은 베테랑 김해란의 백업으로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개인 첫 FA 계약을 체결한 도수빈은 "나를 믿고 좋은 조건을 제시해 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지난 시즌을 준우승으로 마무리해 우승에 대한 열망이 크다. 비시즌 기간 동안 잘 준비해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아스널이 위험하다.리그 1, 2위를 달리는 아스널과 맨시티는 지난 16일(한국시간) 각각 웨스트햄과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를 치렀다.아스널은 이른 시간 가브리엘 제주스와 마르틴 외데고르의 골로 앞서가며 승기를 쥐는 듯 했지만 두 골을 내리 허용하며 2-2로 비겼다. 맨시티는 괴물 엘링 홀란드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이로써 양 팀의 승점 차는 4점으로 좁혀졌다. 아스널은 승점 74점(23승5무3패)이 됐고 한 경기 덜 치른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레전드 이천수가 지난 14일 재단법인 ‘K리그어시스트’를 통해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이천수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서 진행된 자선경매를 통해 모금됐다. 자선경매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팀 선수단 사인이 포함된 김태환 선수 유니폼 1점과 이천수의 레알 소시에다드 선수 시절 사인 유니폼 2점으로 총 3점에 대한 경매가 진행됐다.이천수는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574만원과 ‘리춘수'에 출연한 최태욱 연맹 TSG 위원의 출연료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제주에서 열린 '제78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가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남자/여자 기계체조에서 각 부분별(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총 326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2020 도쿄 올림픽 여자체조 도마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여서정(제천시청)을 비롯 류성현(한국체대), 이윤서(경북도청), 양학선(부산시체육회) 등 남녀 기계체조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했다.여서정은 도마 결선 1차시기 14.500점, 2차시기 13.600점, 평균 14.050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단평행봉과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오현규(22)가 소속팀과 대표팀 감독에게 모두 칭찬을 받았다.셀틱은 16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킬마녹의 럭비 파크에서 열린 킬마녹과의 ‘2022/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32라운드 원정에서 4-1로 완승했다. 30승1무1패(승점 91)를 기록한 셀틱은 2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압도적 리그 선두를 달렸다.오현규는 이날 벤치에서 시작해 후반 시작과 동시에 후루하시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대표팀 감독이 현장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평소처럼 활기 넘치는 움직임을 보였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해리 케인(토트넘)이 북런던 라이벌인 아스널을 동경하던 시절이 있었다.16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더선’은 케인이 아스널 유스에서 뛰던 시절 비화를 공개했다.당시 아스널 유스 감독이었던 로이 매시는 “현재 케인을 보면 그의 12살 때가 생각난다. 아스널의 유스 훈련장 사무실에서 케인과 부모님에게 실력이 부족하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며 “어린 선수들에게 팀을 나가야 한다고 말하는 건 참 힘든 일”이라고 털어놨다.하지만 다음날 케인의 아버지가 다시 찾아와 ‘케인이 골키퍼를 하고 싶어 한다’는 말을 대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이 '포워드 프로젝트(Forward-funded Poject)'를 성공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 몽골축구협회(MFF)에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축구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TTC)를 보호할 수 있는 에어돔을 완공했다.FIFA와 MFF의 노력 끝에 올해 완공된 에어돔의 크기는 길이 114m, 너비 82m, 높이 29m다. 1mm 두께의 실외 멤브레인과 0.5mm 내부 멤브레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영하 45도에서 영상 70도까지의 온도를 견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자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토트넘 전설이 손흥민(30)과 이반 페리시치(34)를 향해 극과 극의 평가를 했다.손흥민은 지난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14분 페리시치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페리시치가 왼쪽 측면에서 내준 패스를 손흥민이 논스톱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은 본머스 수비를 맞고 굴절돼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두 경기 연속골이었다.직전 브라이튼전에서도 페리시치는 손흥민의 EPL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아스널 선수들의 끈끈한 동료애가 빛났다.아스널은 16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원정에서 2-2로 비겼다.전반 초반 가브리엘 제주스, 마르틴 외데고르가 연속골을 터트린 아스널이 일찌감치 승기를 잡는 듯 보였다. 하지만 웨스트햄이 전반 30분 시아드 벤라마의 PK 추격골과 후반 9분 제로드 보웬의 동점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끝냈다.사카의 PK 실축이 뼈아팠다. 2-1로 앞선 후반 5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데렉 매킨스 킬마녹 감독이 오현규(셀틱)가 레드 카드를 받았어야 했다고 주장했다.셀틱은 16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킬마녹의 럭비 파크에서 열린 킬마녹과의 ‘2022/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32라운드 원정에서 4-1로 완승했다. 30승1무1패(승점 91)를 기록한 셀틱은 2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압도적 리그 선두를 달렸다.벤치에서 시작한 오현규는 후반 시작과 함께 후루하시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기를 관전한 가운데 평소처럼 활기 넘치는 플레이와 부지런한 움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오현규(셀틱)가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켜보는 앞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셀틱은 16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킬마녹의 럭비 파크에서 열린 킬마녹과의 ‘2022/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32라운드 원정에서 4-1로 완승했다. 30승1무1패(승점 91)를 기록한 셀틱은 2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압도적 리그 선두를 달렸다.전반부터 화끈한 골 잔치가 이어졌다. 전반 7분 후루하시의 선제골로 앞서간 셀틱은 전반 12분 마에다의 추가골, 전반 18분과 전반 27분 오라일리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카마다 다이치(26)가 프랑크푸르트를 떠난다는 소식에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베냐민 리스트(55) 박사가 깊은 아쉬움을 내비쳤다.프랑크푸르트는 지난 12일(한국시간) 카마다와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면서 팀을 선택할 선택지가 넓어졌다.카마다는 2017년 J리그를 떠나 프랑크푸르트 유니폼을 입었다. 첫 시즌에 리그 3경기 출전에 그친 뒤 신트트라위던으로 임대를 떠났다. 2019/20시즌에 돌아와 주전으로 도약했고 매년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분데스리가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