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이상완 기자]한국 축구 대표팀을 이끌었던 외국인 두 사령탑들이 손흥민(26·토트넘) 활용법을 두고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사령탑이었던 거스 히딩크(72·네덜란드) 전 감독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채널 러시아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 패널로 나와 신태용호의 부족한 수비력을 지적했다.히딩크 전 감독은 “한국은 경기가 진행될수록 수비가 무너지는 경향이 있다”며 “재능있는 공격수는 많지만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이상완 기자]울리 슈틸리케(64·독일) 전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신태용호 경기력에 대해 혹평했다.슈틸리케 전 감독은 19일(한국시간) 독일 인터뷰에서 “한국은 러시아 월드컵 3패를 받아들여야 한다. 한국이 스웨덴에게 패한 것은 당연하다”고 쓴소리를 내뱉었다.한국은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스웨덴과의 첫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슈틸리케 전 감독은 “한국은 손흥민의 존재를 부각시키지 못했다”면서 &ldqu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반진혁 기자]신태용호의 스웨덴전은 수비불안, 김신욱의 실패, 손흥민 활용 미흡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났다.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에 위치한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스웨덴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예선 1차전에서 0-1로 패배했다.아쉬운 한 판이었다. 첫 경기를 승리로 마쳐야 2, 3차전에서 희망을 걸 수 있었다. 선수들도 이를 의식했을까. 오랜만에 투지 있는 경기력으로 스웨덴을 공략했다. 하지만 문제점은 분명히 있었다.박경훈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니즈니노브고로드)=이보미 기자]“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장현수가 현재 할 수 있는 말이다. 한국은 18일 오후 3시(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스웨덴에 0-1로 패했다. 0의 균형을 유지하던 한국은 후반 20분 비디오판독시스템(VAR)로 인해 페널티킥을 허용하면서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장현수는 김영권과 함께 중앙 수비를 맡았다. 박주호와 이용이 좌우 측면 수비를 책임졌다. 이 가운데 장현수는 후반 28분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니즈니노브고로드)=이보미 기자]신태용호의 골키퍼 조현우만이 월드컵 무게감을 견뎠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골키퍼 경쟁은 치열했다. 김승규, 김진현에 이어 ‘대구의 데헤아’로 불리는 조현우가 가세한 것. 러시아월드컵 첫 경기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의 몫이었다. 조현우는 스웨덴을 상대로 눈부신 선방쇼를 펼쳤다. 조현우의 탁월한 판단력과 민첩한 움직임으로 실점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한국은 0-1로 패했지만 조현우의 존재감은 단연 돋보였다. ‘적장’ 스웨덴의 얀네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니즈니노브고로드)이보미 기자]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신태용호는 희망을 잃지 않았다. 한국은 18일 오후 3시(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스웨덴에 0-1로 패했다. 후반 20분 비디오판독시스템(VAR)을 통해 상대에 페널티킥을 내준 것. 모든 것을 걸었던 스웨덴전이다. 진한 아쉬움을 남긴 신태용호다. 하지만 포기는 없다. 한국은 멕시코, 독일전이 남아있다. 특히 멕시코는 독일과의 대회 첫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이변의 주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니즈니노브고로드)=이보미 기자]한국이 스웨덴을 상대로 유효슈팅 0개를 기록하며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공격수 손흥민도 아쉬움이 컸다.손흥민은 18일 오후 3시(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월드컵 F조 1차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다. 이날 한국은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섰다. 평가전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전술이었다. 손흥민은 주로 황희찬과 투톱 체제로 뛴 바 있다. 스웨덴전에서는 손흥민, 김신욱, 황희찬이 차례대로 공격 선봉에 섰다. 선수비 후역습을 택한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니즈니노브고로드)=이보미 기자]신태용호의 막내 이승우가 월드컵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팀 패배에 웃을 수 없었다. 이승우는 18일 오후 3시(이하 현지시간) 러시아의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월드컵 F조 1차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후반 28분 구자철 대신 투입됐다. 후반 20분 스웨덴에 페널티킥 골을 내준 뒤였다. 한국은 실점 이후 정우영, 이승우를 투입했고, 4-2-3-1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줬다. 이승우는 특유의 빠른 발과 기술을 이용해 상대 수비진을 괴롭혔다. 이재성, 황희찬의 움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이형주 기자]한국은 독일보다 7km를 덜 뛰면서 요행 16강만을 바란다.◇‘스웨덴전 패배’ 한국, 멕시코-독일 잡아야 16강 갈 수 있게 됐다한국이 벼랑 끝에 몰렸다. 한국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에 위치한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이날 경기는 16강 진출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였다. 이날 경기가 열리기 전 독일-멕시코전이 멕시코의 승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반진혁 기자]스웨덴전 중원을 책임진 기성용(29, 스완지 시티). 영입을 원하는 팀이 감명 받았을 만큼 인상 깊은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평가 받았다.기성용은 지난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에 위치한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스웨덴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예선 1차전에 선발 출전했다.중원에 배치된 기성용은 명불허전 경기력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허리에서 공수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 역습을 펼칠 시 날카로운 패스로 일조했고 수비 시에도 문전에서 결정적인 태클을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이상완 기자]월드컵 전부터 발생한 돌발 악재가 연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김민재 김진수(이상 전북현대) 이근호(강원) 권창훈(디종)에 이어 박주호(울산현대)도 본선 첫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은 18일 스웨덴과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렀다. 단 한 개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채 0대1로 졌다.한국은 조 최하위에 놓여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놓였다. 탈락 위기보다 ‘부상 악령’이 재발한 것이 뼈아프다. 남은 두 경기에서 최소 1승1무를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니즈니노브고로드)=이보미 기자]“판단 미스였다. 미안한 마음이다.”김민우는 그라운드를 떠날 때까지 고개를 들지 못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8일 오후 3시(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스웨덴에 0-1로 패했다. 전반 28분 변수가 생겼다. 박주호가 부상을 입은 것. 햄스트링 파열이 의심되나 정밀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급하게 김민우가 투입됐다. 그러던 후반 20분 김민우가 상대 슈팅을 막는 과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니즈니노브고로드)=이보미 기자]“죄송하다는 말 밖에 할 수가 없다.”신태용호가 스웨덴에 패했다. 한국은 18일 오후 3시(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스웨덴과의 1차전에서 0-1로 졌다. 이날 한국은 손흥민, 김신욱, 황희찬 스리톱을 가동했다. 전반전 28분 예기치 못한 변수도 있었다. 박주호 부상으로 김민우가 투입됐다. 전반전 0-0으로 마친 한국. 후반 20분 비디오판독시스템(VAR)로 인해 스웨덴에 페널티킥을 내줬고, 주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이상완 기자]멕시코 현지 취재 기자가 신태용호의 경기력에 혹평을 내렸다.한국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스웨덴에 0대1로 패했다. 단 한 개의 유효슈팅을 올리지 못하고 비디오판독(VAR) 결과에 페널티킥을 내줘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한국의 2차전 상대인 멕시코 언론도 유심히 경기를 지켜봤다. 멕시코 축구 전문 매체 취재 기자는 “한국은 순진했으며 위협적이지 못했다”며 “경기가 진행될수록 스웬덴이 주도권을 잡았다. 굉장히 위험한 플레이를
[STN스포츠(광화문)=윤승재 기자]3만 여 관중이 운집했지만 마무리는 깔끔했다. 응원 인파가 썰물처럼 빠져나간 광화문 광장은 쓰레기 한 줌 없이 깔끔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스웨덴과 첫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광화문 거리는 환호와 탄식으로 가득했다. 3만 관중들은 조현우의 선방쇼에 웃었고, 페널티킥 실점에 울었다. 열정적인 응원으로 끝까지 선수들을 응원했지만, 결국 경기는 0-1 패배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이형주 기자]외신이 날 선 비판을 가했다.한국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에 위치한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파격적인 선발 라인업을 꺼내들었다. 먼저 포메이션부터 이전과 달랐다. 한국은 이전에 선 보인 적 없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선수 기용은 더욱 파격적이었다. 한국은 구자철과 김신욱을 투입했다. 두 선수 모두 최근 중용되지 않았던 선수들이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이 팀 회복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존재라고 평가받았다.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8일(한국시간) “한 선수의 어깨에 기대와 책임감 모두를 쌓아두는 것은 조금 불공평할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하지만 손흥민은 한국 선수 중 최고 수준에 가까운 선수다. 팀이 엄청난 타격에서 회복하려면 손흥민이 훨씬 더 영향력을 발휘해야할 것이다”고 손흥민의 존재감을 언급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8일 오후 9시(한국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이형주 기자]조현우(26) 골키퍼가 패배에도 활약을 인정받았다.한국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에 위치한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이날 조현우 골키퍼의 활약이 빛났다. 한국은 경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이내 스웨덴의 노련한 경기력에 주도권을 내줬다.이후 스웨덴의 맹공이 펼쳐졌다. 한국은 수 차례 슈팅을 허용했다. 하지만 한국은 전반을 무실점으로 마쳤다. 영웅적인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이상완 기자]“스웨덴이 멕시코와 F조 선두에 올랐다.”18일 오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스웨덴과의 첫 경기에서 후반 18분 페널티킥을 내줘 0대1로 패했다. 한국은 F조 최하위로 내려갔다.F조는 멕시코와 스웨덴이 각각 1승(승점 3)을 거둬 선두에 있다.멕시코 언론 는 한국과 스웨덴전 직후 “스웨덴이 한국을 1대0으로 꺾고 멕시코와 조 선두에 올랐다”며 “
[STN스포츠(월드컵특별취재팀)=이형주 기자]한국 공격 전술의 부재가 드러났다.한국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에 위치한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한국은 이번 월드컵에서 스웨덴, 독일, 멕시코와 함께 F조에 속했다. 이탈리아를 꺾은 스웨덴, 지난 대회 우승팀 독일, 북중미 강호 멕시코 모두 강팀이다.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는 것도 당연했다.하지만 한국은 16강 진출을 목표로 잡았다.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