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포항 공격수 이호재가 개인 통산 첫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경남제약의 후원을 받아 2021년 신설한 상으로,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후보 자격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0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1시즌 이후 데뷔)이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서울 이랜드FC가 인천유나이티드에서 공격수 송시우를 영입했다.서울 이랜드는 23일 인천UTD에서 맹활약한 공격수 송시우(28)를 반시즌 간 임대 영입, 전력을 보강했다고 밝혔다.174cm 73kg의 날렵한 체격을 지닌 송시우는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위치선정이 뛰어난 윙어다. 다재다능함으로 좌우 측면 모두 소화가능하며,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섀도우 스트라이커까지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로 평가받는다.수원공고와 단국대를 거쳐 2016년 인천에 입단한 송시우는 프로 첫해 28경기 5골 1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수원삼성은 23일 하반기 전력강화를 위해 K리그 11년차 베테랑 수비수 김주원 선수를 제주유나이티드로부터 영입했다고 발표했다.등번호는 66번이며, 계약기간은 1년6개월이다. 김주원은 20일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후 21일 선수단 훈련에 합류했으며 23일 선수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다.김주원은 포철공고-영남대를 거쳐 2013년 포항스틸러스에서 K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전남드래곤즈와 제주유나이티드를 거치며 통산 138경기 4골3도움을 기록했다.제공권과 적극적인 대인마크가 강점인 중앙수비수로 오른쪽 풀백도 소화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안산그리너스FC가 감독을 교체한다. 안산은 22일 “임종헌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안산은 최근 7경기 연속 무승(2무 5패)으로 K리그2 13개 팀 가운데 12위를 기록하며 끝없는 부진에 시달렸다. 또한 최근 임 감독은 배임수재 혐의로 검찰 압수 수색을 받았다. 본 건은 2018~2019년 태국 프로축구 파타야 유나이티드 FC 감독으로 재직하던 시절과 관련된 건으로 현재 구단과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린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구단은 성적 부진과 더불어 이번 사건으로 인해 구단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준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합당한 징계인가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22일(목) 제6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SNS에서 인종차별적 언급을 한 울산 소속 선수 박용우, 이규성, 이명재와 울산 구단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박용우, 이규성, 이명재에게는 출장정지 1경기와 제재금 1,500만원이 각각 부과됐다. 해당 대화에 참여했으나 인종차별적 언급을 하지 않은 정승현은 징계 대상에서 제외됐다. 울산 구단에는 팀 매니저의 행위와 선수단에 대한 관리책임을 물어 제재금 3,000만원의 징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전북 백승호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이하 'EA')가 후원하는 5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 개인 통산 첫 수상이다.'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이하 ‘이달의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들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들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강원FC가 최용수 감독과 결별하고 윤정환 감독과 새 출발을 시작한다.강원FC는 후임 감독에 윤정환(50) 감독을 선임했다. 새 감독 체재로 K리그 휴식기 동안 팀을 재정비할 계획이다.윤정환 감독은 선수 시절 K리그와 J리그를 넘나들며 큰 업적을 남겼다. 1995년 유공에서 데뷔한 윤정환 감독은 한국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불리며 팀의 부흥기를 일으킨 주역이었다. 이후 J리그로 이적해 한국 축구의 저력을 보여주며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고 성남과 전북에서 활약을 펼친 후 J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선수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단 페트레스쿠(55) 감독이 출사표를 던졌다. . K리그1의 전북은 지난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마니아 레전드인 페트레스쿠 감독을 우리 구단의 제 7대 감독으로 선임했다”라고 알렸다. 페트레스쿠 신임 감독은 전북의 현 상황을 추스르고, 다시 정상을 향하게끔 구단을 만들어야 한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12일 입국해 13일 현대 자동차 본사에서 계약을 했고, 14일 기자회견을 가졌다. 다음은 단 페트레스쿠 전북 현대 신임 감독과의 일문일답이다. Q. 취임소감은?▶한국에서의 첫번째 기자회견이다. 박지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박지성(42) 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가 단 페트레스쿠(55) 감독 선임 배경을 밝혔다. K리그1의 전북은 지난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마니아 레전드인 페트레스쿠 감독을 우리 구단의 제 7대 감독으로 선임했다”라고 알렸다. 페트레스쿠 신임 감독은 전북의 현 상황을 추스르고, 다시 정상을 향하게끔 구단을 만들어야 한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12일 입국해 13일 현대 자동차 본사에서 계약을 했고, 14일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기자회견 자리에 페트레스쿠 감독 선임에 영향을 끼친 박지성 디렉터도 함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대구FC 세징야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세징야는 10일(토) DGG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 대 수원FC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대구의 3대1 승리에 기여했다.이날 경기에서 세징야는 후반 44분 황재원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하며 대구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이어서 세징야는 경기 종료 직전 하프라인 아래에서 공을 잡아 빠른 속도로 측면을 돌파한 후 황재원에게 패스를 밀어주며 도움을 추가했다.대구는 이날 경기에서 바셀루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K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클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대결을 벌인다.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오는 7월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대표급 선수들로 구성된 '팀K리그'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를 갖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팀K리그 선수 구성과 선발 방식 등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팀K리그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가는 지난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 이어 올해가 두번째다.연맹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전북현대가 루마니아 축구 레전드 단 페트레스쿠 감독(55)을 전북의 역대 7번째 감독으로 선임했다.9일 전북은 풍부한 우승 경험과 아시아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루마니아의 단 페트레스쿠 감독을 새로운 신임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전북이 선임한 단 페트레스쿠 감독은 축구 커리어를 통틀어 선수와 감독으로서 모두 눈부신 발자취를 남긴 루마니아의 레전드로 평가받는 인물이다.페트레스쿠 감독은 1986년부터 2003년까지 17년간 루마니아와 이탈리아 그리고 잉글랜드에서 총 500경기 이상을 소화한 베테랑
[수원=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언제 어디서든 상황에 맞춰 최선을 다했던 선수 같다”. 본인이 어떤 선수였냐는 은퇴 기자회견에서의 질문에 대한 박주호(36)의 답이었다. 실제로 그러했다.박주호가 6일 정든 축구화를 벗었다. 박주호는 5월 조용히 수원FC에 은퇴 결정을 알렸다. 하지만 팀의 주장이자, 헌신의 아이콘인 박주호를 수원FC는 그냥 보낼 수 없었고 6일 전 소속팀 울산 현대와의 경기 전 은퇴식을 준비했다. 박주호의 마지막을 보기 위해 구름 같은 팬들이 수원종합운동장을 찾았다. 수원FC에서는 관련 배너를 준비했고, 에스
[수원=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박주호(36)가 자신의 선수 생활을 돌아봤다. 수원 FC는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7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이날 전 국가대표로 수원FC의 주장인 박주호가 정든 축구화를 벗었다. 박주호는 이날 선발로 나서 마지막 경기에서도 온 힘을 다하며 박주호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박주호는 경기 후 은퇴 인터뷰에서 “시즌 도중 은퇴결정이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결정을 내리고 나니 마음이 편해졌다. 오늘 결과까지 가져왔다면 좋았겠지만 후회는 없고 지난 커리어
[수원=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주민규(33)가 속내를 털어놨다. 울산 현대는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7라운드 수원 FC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주민규는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만들었다. 대표팀 낙마로 마음이 편치 않을 수 있는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다.같은 날 주민규는 “전북전 끝나고 치르는 경기라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하나로 뭉쳐 승리할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전북전 끝나고 미팅을 통해서 홍명보 감독님이 자유를 주셨다. 그 덕분에 선수들이 자유 속에 경각심
[수원=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도균(46) 감독이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수원 FC는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7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김도균 감독은 경기 후 “박주호 선수의 은퇴 경기고, 또 홈 경기라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뛰었다. 선제골을 넣고 역전패를 당했다.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후반전 체력적인 저하도 보였고, 그에 따른 집중력 결여도 보였다. 수비를 하다가도 역습 상황에서 세밀하게 공격 작업을 만들어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아쉬웠다”라고 총평했다. 이
[수원=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홍명보(54)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울산 현대는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7라운드 수원 FC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경기 후 홍명보 감독은 “힘든 경기였다. 전체적으로 지난 패배에 대해서 어떻게 회복을 할 건지, 어떻게 넘겨야 하는지가 문제였다. 또 전반에 실점도 했다. 딱 전반까지만 지난 경기의 훙증이 나왔으면 하고, 후반전에 우리의 축구를 보여주자고 했다. 후반에 득점도 했고 선수들이 원 위치로 돌아왔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줘 고맙게 생각하다”라며 운을 뗐
[수원=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수원FC 박주호가 마지막 경기를 끝내고 축구화를 벗었다. 박주호의 전 소속팀 울산 현대는 의미 있는 이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했다. 울산 현대는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7라운드 수원 FC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수원FC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4분 이대광이 상대 박스 앞에서 공을 전달받았다. 이대광이 드리블 후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조현우가 쳐 냈다. 수원FC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6분 이용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상대 수비를 맞고 반
[수원종합운동장=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수원FC의 박주호가 정든 그라운드를 떠난다. 수원FC는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17라운드 울산현대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이날 수원의 박주호가 6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리는 울산현대와의 홈경기를 마지막으로 프로축구 선수로서의 활약을 마치고 제2의 인생을 펼치게 됐다. 경기 전 열린 은퇴식이 열렸다. 영웅 박주호의 마지막을 보기 위해 구름 같은 팬들이 수원종합운동장을 찾았다. 수원FC에서는 관련 배너를 준비했고, 에스코트 보이들은 박주호의 사진이 담긴 유니폼을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 김보섭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김보섭은 4일(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 대 인천유나이티드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인천의 3대1 승리에 기여했다.김보섭 후반 3분 음포쿠가 찔러준 스루 패스를 이어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인천의 두 번째 골이자 본인의 첫 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32분 김보섭은 음포쿠가 아크 정면에서 보낸 패스를 이번에는 왼발로 밀어 넣으며 멀티 골을 만들었다.K리그1 16라운드 베스트 팀은 광주FC다. 광주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