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용인)=이형주 기자]아산 우리은행 위비가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까지 삼켰다.우리은행은 21일 오후 7시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3라운드 삼성생명과의 맞대결에서 78-52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2위 청주 KB스타즈와의 승차를 3게임으로 벌렸다. 삼성생명은 6연승에 실패했다. 이날 우리은행에서는 김정은이 19득점을 기록한 것을 필두로 최은실이 12득점을 올리는 등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보였다. 삼성생명에서는 김한별이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나도 타지 생활이 힘들었단다. 너의 마음 이해한다.”지난 시즌 35경기 중 단 4승만을 올렸던 OK저축은행이다. 모기업 KDB생명이 농구단 운영을 포기하면서 지원도 끊겼다. OK저축은행이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하며 그나마 숨통이 틔였지만 타 구단들에 비해 힘든 환경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하지만 열악한 상황 속에서 맞이한 올 시즌 OK저축은행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7라운드까지 진행되는 WKBL에서 아직 반도 안 지난 3라운드가 진행 중임에도 5승을 올렸다. 지난 시즌의
[STN스포츠(인천)=이형주 기자]“차 마실래 슬아?”정상일(51) 감독의 그 한 마디에 따뜻함이 담겨 있다. OK저축은행 읏샷은 20일 오후 7시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3라운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맞대결에서 88-77로 승리했다. OK저축은행은 공동 4위로 도약하는 동시에 3연패에서 탈출했다. 지난 시즌까지 OK저축은행이라는 팀이 어떤 팀이었는가. 팬들은 기억하고 있다. 프로라는 수식어가 민망했던 꼴찌 중의 꼴찌였다. 각종 연패 기록을
[STN스포츠(인천)=이형주 기자]OK저축은행 읏샷 포워드 구슬(24)이 팀 분위기에 대해 말했다. OK저축은행은 20일 오후 7시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3라운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맞대결에서 88-77로 승리했다. OK저축은행은 3연패에서 탈출했다.경기 후 구슬은 “중요하게 생각한 경기여서 다들 이기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연패를 끊어내야 한다는 마음도 강했어요. 모두들 열심히 뛰었고 승리를 가져와 기뻐요”라고 전했다. OK저축은행은 지
[STN스포츠(인천)=이형주 기자]OK저축은행 읏샷 포워드 진안(22)이 목표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20일 오후 7시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3라운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맞대결에서 88-77로 승리했다. OK저축은행은 공동 4위로 도약했다. 진안은 이날 19득점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장기인 공격력을 폭발시키며 승리에 기여했다. 정상일 감독이 “진안이 공격에서 풀어줘 승리할 수 있었다”고 극찬할 정도였다. 경기 후 진안은 &ldquo
[STN스포츠(인천)=이형주 기자]OK저축은행 읏샷 정상일(51) 감독이 선수들을 칭찬했다. OK저축은행은 20일 오후 7시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3라운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맞대결에서 88-77로 승리했다. OK저축은행은 공동 4위로 도약하는 동시에 3연패에서 탈출했다. 경기 후 정 감독은 “1승하기가 참 어렵다. 시즌 전에 선수들과 다짐한 것이 있다. 어떤 일정이든 ‘3연패를 하지 말자’였다. 선수들이 그 말을 지켜줬다. 지
[STN스포츠(인천)=이형주 기자]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신기성(43) 감독이 반성했다. 신한은행은 20일 오후 7시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3라운드 OK저축은행 읏샷과의 맞대결에서 77-88로 패배했다.반면 신한은행은 3연패에 빠졌다. 경기 후 신 감독은 “초반에 상대 기를 살려준 것이 컸다. (김)단비나 (곽)주영이의 공격이 나쁘지 않았지만 상대 공격도 만만치 않았다. 우리는 2명만이 공격을 했다면 OK저축은행은 5명이 모두 공격을 했다. 또 수비에서 너
[STN스포츠(인천)=이형주 기자]OK저축은행 읏샷이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OK저축은행은 20일 오후 7시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3라운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맞대결에서 88-77로 승리했다. OK저축은행은 공동 4위로 도약하는 동시에 3연패에서 탈출했다. 반면 신한은행은 3연패에 빠졌다. 이날 OK저축은행은 다미리스 단타스가 24득점 10리바운드로 활약한 것을 필두로 진안, 구슬, 한채진, 안혜지까지 5명의 선수가 10+득점을 기록하며 고른 득점 분포를 보였
[STN스포츠(부천)=이형주 기자]아산 우리은행 위비의 승승장구 비결은 무엇일까. 우리은행은 19일 오후 7시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3라운드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맞대결에서 70-57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3연승을 달렸다. 올 시즌 우리은행이 다시 한 번 순항 중이다. 시즌 전 청주 KB스타즈에 밀리지 않을까했던 우려는 잠시였다. 우리은행은 20일 현재 2위 KB를 2.5게임 차로 따돌리고 여유로운 1위를 질주 중이다.호성적은 똑같지만 달라진 것이 있다. 고른 활
[STN스포츠(부천)=이형주 기자]아산 우리은행 위비의 박혜진(28)이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우리은행은 19일 오후 7시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3라운드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맞대결에서 70-57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3연승을 달렸다. 이날 박혜진이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혜진은 이날 외곽슛 4개 포함 25득점을 쓸어담았다. 허슬 플레이로 리바운드도 9개나 기록했다. 박혜진의 전방위적 활약에 우리은행이 승리, 2위와의 승차를 2.5게임으로 벌릴 수 있었다.경기 후
[STN스포츠(부천)=이형주 기자]아산 우리은행 위비 위성우(47) 감독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우리은행은 19일 오후 7시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3라운드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맞대결에서 70-57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2위 청주 KB스타즈와의 승차를 2.5게임을 벌렸다. 경기 후 위 감독은 “상대나 우리 팀이나 컨디션이 좋지 않은 가운데 맞붙었다. 부담스러운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잘 넘겨준 것 같다. 부상 복귀한 토마스의 경우 서 있기만 해줘도 고마운데
[STN스포츠(부천)=이형주 기자]이환우(46)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부천 KEB하나은행은 19일 오후 7시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3라운드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의 맞대결에서 57-70으로 패배했다. KEB하나는 시즌 9패 째를 당했다. 경기 후 이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를 살리지 못한다. 이 부분이 너무나 아쉽다. 기술이나 경기 운영적 측면이야 밀린다 쳐도 체력적인 부분에서 밀리면 안 된다. 한 발 더 움직
[STN스포츠(부천)=이형주 기자]아산 우리은행 위비가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우리은행은 19일 오후 7시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3라운드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맞대결에서 70-57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2위 청주 KB스타즈와의 승차를 2.5게임을 벌렸다. KEB하나는 시즌 9패 째를 당했다. 이날 우리은행에서는 박혜진이 3점슛 4개 포함 25득점, 9리바운드를 쓸어담으며 승리를 견인했다. 김정은도 고비 때마다 18득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KEB하나에서는 샤
[STN스포츠(청주)=이형주 기자]“제가 원래 실수를 한 번 하면 엄청 담아두는 성격이에요.”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가드 윤예빈(21)의 말이다.삼성생명은 17일 오후 7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3라운드 청주 KB스타즈와의 맞대결에서 60-46으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5연승을 질주했다. 윤예빈은 180cm의 키를 가진 장신 가드다. 온양여고 시절부터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2016 WKBL 신입 선수 선발회에서 당당히 전체 1순위의 영예를 얻어냈다
[STN스포츠(청주)=이형주 기자]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가드 윤예빈(21)이 목표를 드러냈다. 삼성생명은 17일 오후 7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3라운드 KB스타즈와의 맞대결에서 60-46으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5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윤예빈이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윤예빈은 3점슛 2개를 포함 고비 때마다 득점을 올리며 14득점을 기록했다. 이는 팀 내 최다 득점. 뿐만 아니라 허슬 플레이로 리바운드도 8개나 곁들였다. 경기 후 윤예빈은 “이겨서
[STN스포츠(청주)=이형주 기자]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임근배(51) 감독이 선수들을 칭찬했다.삼성생명은 17일 오후 7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3라운드 KB스타즈와의 맞대결에서 60-46으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5연승을 질주했다. 경기 후 임 감독은 “선수들이 만든 승리다. 백투백 경기라는 일정상의 험난함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신력을 버텨주면서 정말 잘 해줬다”고 칭찬했다. 이날 14득점 8리바운드를 기
[STN스포츠(청주)=이형주 기자]청주 KB스타즈 안덕수(44)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KB는 17일 오후 7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3라운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맞대결에서 46-60으로 패배했다. KB는 2연패에 빠지며 1위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의 승차가 2게임으로 벌어졌다. 경기 후 안 감독은 “전체적으로 상대 압박 수비에 끌려다닌 경기다. 그로 인해 정리가 안 된 상태에서 플레이를 하면서 경기를 망쳤다. 리바운드도 밀렸고 슛 성공률도 떨어졌다. 제
[STN스포츠(청주)=이형주 기자]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청주 KB스타즈를 상대로 지난 버저비터 패배를 설욕했다. 삼성생명은 17일 오후 7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3라운드 KB스타즈와의 맞대결에서 60-46으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5연승을 질주했고 KB는 2연패에 빠지며 1위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의 승차가 2게임으로 벌어졌다. 이날 삼성생명에서는 윤예빈이 3점슛 2개 포함 14득점, 8리바운드로 활약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배혜윤도 고비 때마다 12득점으로 팀 승리에
[STN스포츠=윤승재 기자]WKBL 올스타전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김단비가 국내선수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외국인선수 부문에서는 OK저축은행 읏샷의 단타스가 선두에 위치해있다.17일 WKBL은 내년 1월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의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7일부터 시작된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팬 투표는 17일 정오를 기준으로 김단비가 국내선수 부문 1위, 단타스가 외국인선수 부문에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부천 KEB하나은행 이하은(22)이 수술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이하은은 1996년 생의 센터 자원이다. 182cm의 신장과 좋은 기술로 인해 장차 WKBL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 평가 받는 유망주다. KEB하나 역시 애지중지한 선수로 지난 여름 FA 보상선수로 떠나게 된 이하은을 트레이드를 통해 곧바로 다시 데려온 바 있다. 하지만 기대주 이하은이 올 시즌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4일 이환우(46) 감독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이 감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