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상완 기자 = 성남FC가 수원FC 출신 유망주, 공격수 정재윤을 영입했다.정재윤은 180cm, 75kg 피지컬로 양쪽 윙어와 중앙 미드필더 역할을 자유롭게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다.스피드와 슈팅이 장점으로 경신고를 거쳐 청주대 1학년을 마치고 2022시즌 수원FC에 합류했다. 2시즌 동안 팀의 U22 선수로 활약했고 리그 통산 총 20경기에 출전 1골을 기록했다.정재윤의 영입으로 구단은 젊은 공격진을 확보했다. 이기형 감독은 “무엇보다 판단력이 좋고 빠른 선수다. U22라는 장점이 있지만, 선수 본인은 팀에서 많이 배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또 떴다.축구 이적시장 소식통 ‘풋볼 트랜스퍼’는 23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 영입을 위해 관심을 쏟는 중이다”고 전했다.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인기 만점이다. 두둑한 연봉을 챙길 수 있어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손꼽히는 중이다.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강력한 러브콜로 경력 황혼기가 아닌 아직 유럽 무대에서 경쟁력이 충분한 선수들도 대거 합류하는 중이다.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경쟁이라도 한 듯 슈퍼스타 영입에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서울 이랜드FC가 창단 10주년을 맞은 2024시즌 주장단을 발표했다.서울 이랜드 FC는 23일 2024시즌 팀을 이끌 주장에 베테랑 미드필더 김영욱을, 부주장에 수비수 이인재와 황태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올해 서울 이랜드 FC에 합류한 김영욱은 2010년 프로 입단 후 K리그 통산 321경기 출장, 22득점 31도움을 기록한 14년 차 베테랑 미드필더다.특히 2020년 제주에서 K리그2 최다 도움상을 수상하며 K리그1 승격을 이끌었고 2022년에는 대전의 1부리그 진출을 견인했다. 공수 양면에서의 노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가 힘차게 출항한다.인천은 내달 2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 1 2024’ 1라운드 개막전을 지역 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22일 밝혔다.인천은 개막전 당일 인천 팬 출신 뮤지션 ‘유명한 아이’의 하프타임 공연을 준비했다. 유명한 아이는 지난 2022년 9월 홈경기에서 구단 응원가 편곡 음원을 발표하고 하프타임 공연한 것을 계기로 2023년 12월에는 구단 음원 ‘RUN’을 제작해 정식 발매했다. 개막전에서 이 곡을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서울 이랜드 FC가 ‘마지막 퍼즐’로 공격수 고무열을 영입했다.고무열은 K리그 통산 316경기 출장 70득점 29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베테랑 공격수다. 고무열은 2011년 포항에 입단해 5년간 158경기에 출전해 35득점 17도움을 기록하며 포항의 공격을 이끌었다.특히 뛰어난 활약을 펼친 2013년에는 K리그 초대 영플레이어상 수상의 영애를 안기도 했다. 이후 전북, 강원, 충남아산, 수원을 거치며 전천후 공격수로 성장했다.고무열은 186cm, 80kg의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최전방 스트라이커부터 측면
[STN뉴스] 반진혁 기자 = FA컵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대한축구협회는 22일 “FA컵의 명칭을 올해부터 코리아컵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FA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그 나라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이 때문에 프랑스의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이탈리아의 ‘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컵), 스페인의 ‘코파 델 레이’(국왕컵)처럼 대부분 국호나 국가 권위를 대표하는 상징을 대회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는 FA컵(The FA Cup)이 대회 이름이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
[대전=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이순민은 대전하나시티즌의 아시아 무대 진출을 위한 필요한 퍼즐이다.대전은 지난 시즌 K리그1 무대로 복귀했다. 우려의 시선도 많았다. 하지만, 결과로 떨쳐냈다. 울산HD, 전북현대 등 빅 클럽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면서 경쟁력을 입증했고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수행했다. 조기 잔류라는 성과도 끌어냈다.이제는 원대한 목표를 품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을 조준하는 중이다.대전은 ACL이라는 목표를 설정한 후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했다. 알짜 영입을 통해 스쿼드를 강화했다.대
[STN뉴스] 반진혁 기자 = 김민재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던 토마스 투헬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바이에른 뮌헨은 22일 공식 채널을 통해 투헬 감독과 이번 여름을 끝으로 결별한다는 소식을 전했다.바이에른 뮌헨 관계자는 팀 훈련을 앞두고 투헬 감독과의 결별 소식을 선수단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다.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중이다.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9일 독일 보훔에 위치한 보노비아 루르슈타디온에서 치러진 보훔과의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경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의 기가 막힌 프리킥 득점이 아시안컵 최고의 골 후보에 올랐다.아시아축구연맹(AFC)는 22일 공식 채널을 통해 카타르 아시안컵 123골 중 최고의 득점 후보 8개를 선정했다.손흥민이 호주를 상대로 선보인 기가 막힌 프리킥 득점이 최고의 골 후보에 올랐다.대한민국은 지난 3일 오전 0시 30분 카타르 알 와크라에 위치한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호주와의 2023 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대한민국은 호주를 상대로 뼈아픈 기억이 있었다. 2015 아시안컵에서 결승 상대였는데
[축구회관=STN뉴스] 이형주 기자 = 답답한 상황이다. 2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의 축구회관에서 2024 제1차 대한축구협회(KFA) 전력강화위원회가 열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면서 공석이 된 대표팀 감독 자리에 대해 논의하기 위함이었다. 이날 정해성 위원장을 포함해 9명의 위원이 첫 만남을 가졌다. 정해성 위원장을 필두로 고정운(김포FC 감독) 위원, 박주호(해설위원) 위원, 송명원(전 광주FC 수석코치) 위원, 윤덕여(세종스포츠토토 감독) 위원, 윤정환(강원FC 감독) 위원, 이상기(QMIT 대표, 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위르겐 클롭 감독이 질문에 답했다.리버풀 FC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안 필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루턴 타운과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리그 3연승을 달렸고 루턴은 리그 4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놀라운 경기였다. 나는 전반전의 많은 부분도 만족했지만 선수들과 팬 분들께서는 그렇지 않았다. 선제골을 내주기는 했지만 상대 위험 지역까지
[STN뉴스] 이형주 기자 = SSC 나폴리가 빅터 오시멘의 동점골에 힘입어 기사회생했다.SSC 나폴리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캄파니아주 나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토너먼트 16강 1차전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초반 바르사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3분 레반도프스키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야말이 이를 잡아 슛을 했지만 빗나갔다. 바르사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13분 칸셀루가 상대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하비 엘리엇이 후반기 경기를 임하고 있는 각오에 대해 이야기했다. 리버풀 FC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안 필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루턴 타운과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리그 3연승을 달렸고 루턴은 리그 4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날 엘리엇이 맹활약했다. 후반 44분 쐐기골을 포함 중원에서 존재감을 보여주며 팀의 역전승을 만들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엘리엇은 “경기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다. 맨유는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프트백 쇼가 근육 부상을 입어 장기간 결장하게 됐다. 부상 심각도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필요하지만, 그는 몇 달 동안 결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알렸다. 맨유는 현재 4위 아스톤 빌라와 승점 5점 차, 5위 토트넘 홋스퍼와 승점 3점 차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핵심 쇼의 이탈은 뼈아프다. 쇼는 지난 12일 아스톤 빌라전에서 전반만 뛰고 아웃되며 걱정을 낳았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리버풀 FC가 역전승으로 승점 4점 차 선두를 질주했다. 리버풀 FC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안 필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루턴 타운과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리그 3연승을 달렸고 루턴은 리그 4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리버풀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4분 엘리엇이 상대 박스 앞으로 패스했다. 디아스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슛을 했지만 빗나갔다. 루턴의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토니 크로스가 독일 대표팀의 유니폼을 다시 입을까. 글로벌 매체 디 애슬래틱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크로스가 독일 대표팀 복귀를 고민하고 있다. 앞으로 몇 주 안에 독일 대표팀 복귀 여부를 결정해 전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매체는 “그가 오는 유로 2024 참가를 결정한다면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그를 오는 3월 A매치 기간에 스쿼드에 포함시킬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완전히 소집에서 배제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1월 크로스는 “대표팀 복귀? 가능성이 있다. 생각하고 있는데 아직은 모르겠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토마스 투헬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우리 구단은 당초 2025년 6월 30일 만료 예정이었던 투헬 감독과의 계약기간을 2024년 6월 30일로 조기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얀 크리스티안 드레센 CEO와 투헬 감독 사이 우호적인 대화의 결과다”라고 전했다. 드레센 뮌헨 CEO는 “공개적이고 좋은 대화를 통해 우리는 여름을 끝으로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상호 합의 하에 결정했다. 우리의 목표는 2024/25시즌에 새로운 감독과 재정비를 하는
[축구회관=STN뉴스] 이형주 기자 = 프로축구연맹과 K리그는 대한축구협회의 하부조직이 아니다. 두루뭉술한 얘기일 뿐 명백한 보상 혹은 협상 의지는 찾아볼 수 없었다. 2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의 축구회관에서 2024 제1차 전력강화위원회가 열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면서 공석이 된 대표팀 감독 자리에 대해 논의하기 위함이었다. 이날 정해성 위원장을 포함해 9명의 위원이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전력강화위원회는 24일 토요일 2차 회의 등 계속해서 의견을 나누며 새 감독 선임을 할 예정이다. 정해성 신임 위원
[축구회관=STN뉴스] 이형주 기자 = 정해성 대한축구협회(KFA) 신임 전력강화위원장이 내정설을 부인했다. 2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의 축구회관에서 2024 제1차 전력강화위원회가 열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면서 공석이 된 대표팀 감독 자리에 대해 논의하기 위함이었다. 이날 정해성 위원장을 포함해 9명의 위원이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전력강화위원회는 24일 토요일 2차 회의 등 계속해서 의견을 나누며 새 감독 선임을 할 예정이다. 새 감독 선임이 한국 축구의 미래에 큰 영향을 끼치는 상황에서 전력강화위원장
[축구회관=STN뉴스] 이형주 기자 = 정해성 신임 대한축구협회(KFA) 전력강화위원장이 질문에 답했다. 2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의 축구회관에서 2024 제1차 전력강화위원회가 열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면서 공석이 된 대표팀 감독 자리에 대해 논의하기 위함이었다. 한국 축구는 현재 혼란 속에 있다. 지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에서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 등 빅리그 활약 선수들을 보유했음에도 정상 등극에 실패했다. 특히 조별리그 말레이시아전을 포함해 졸전을 이어갔고, 4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