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희 감독이 이끄는 원주 동부 프로미가 고양 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에서 고양 오리온스를 80-75로 꺾었다.동부는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리드를 계속 지켜나갔지만 4쿼터 막판 허일영에게 외곽포를 연이어 내주고 추격을 허용했다. 하지만 동부는 높이와 수비력을 앞세워 오리온스와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리그 단독 1위를 질주했다.경기 후 동부의 강동희 감독은 “10여점을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진 것이 눈에 보일 정도였다”라고 운을 띤 후 “상대팀도 우리팀에 대해 준비를 많이 해 우
동부가 오리온스를 꺾고 리그 단독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원주 동부 프로미가 고양 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에서 고양 오리온스를 80-75로 꺾었다.동부의 로드 벤슨은 오늘 경기에서 25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고 골밑을 장악했다. 김주성(14득점)과 윤호영(14득점)도 28득점을 합작하고 팀 승리를 도왔다. 오리온스와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동부는 시즌 13승(2패)을 기록하고 리그 2위 KT와 게임차를 3게임차로 벌리며 단독 1위를 자리를 굳건히 했다.한편, 오리온스는 주전 선수 4명이 두 자릿
전창진 감독이 찰스 로드의 활약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전창진 감독이 이끄는 부산 KT 소닉붐이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76-59로 승리를 거뒀다.KT의 찰스 로드는 이날 경기에서 30득점, 2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박상오도 12점을 거들며 팀 승리를 도왔다. 오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KT는 단독 2위로 올라섰다.경기를 마치고 전창진 감독은 “찰스 로드가 지난번 SK전 이후 몸살이 나서 이틀 동안 훈련을 못했다. 훈련 없이 바로 오늘 경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부산 KT 소닉붐의 경기에서 KT가 전자랜드를 76-59로 이겼다.KT의 찰스 로드는 이날 경기에서 30득점, 2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박상오도 12점을 거들며 팀 승리를 도왔다. 오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KT는 단독 2위로 올라섰다.전자랜드는 문태종, 신기성, 잭슨 브로만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KT의 벽을 넘지 못하고 리그 5위로 내려앉았다. 또한 통산 100승 고지에 1승만을 남겨뒀던 전자랜드의
'괴물신인‘ 오세근이 김주성의 라이벌로 떠오르고 있다.올 시즌 총 66경기를 치른 프로농구에서 신인들의 돌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시작부터 안양 KGC 인삼공사의 기둥으로 자리잡은 ‘괴물신인’ 오세근, SK의 김선형 외에도 여러 신인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보이고 있다. 특히 대학시절부터 국가대표로 꾸준히 활약하며 농구 팬들의 기대치를 높인 오세근의 프로무대 1라운드 성적표는 합격점을 주기에 충분하다.KGC의 오세근은 1라운드 9경기 평균 18점, 7.4리바운드, 1.2어시스트, 1.7블록슛을 기록하며 중앙대 출신에 불과 두 달
이상범 감독이 이끄는 안양 KGC 인삼공사가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전자랜드의 문태종에게 외곽포를 허용하고 70-75로 역전패를 당했다.인삼공사는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3쿼터까지 경기를 리드했다. 하지만 4쿼터 경기종료 직전 전자랜드 문태종에게 3점슛을 허용하고 경기를 패하며 단독 2위 자리도 함께 내줬다.인삼공사의 이상범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 흐름을 잘 가져가다가 마지막에 잘 못 가져갔다. 4쿼터에서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지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 전자랜드가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의 경기에서 문태종의 외곽포에 힘입어 75-70으로 인삼공사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전자랜드는 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3쿼터까지 계속 끌려 다니는 경기를 했다. 그러나 4쿼터 경기종료 직전 문태종의 3점슛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인삼공사를 꺾고 단독 2위에 올라섰다.승장 유도훈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는 4쿼터만 잘 한 것 같다. 초반부터 쉽게 점수를 허용하면서 약속된 디펜스가 잘 안되며 무너
‘4쿼터의 사나이’ 문태종의 활약이 빛난 경기였다.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안양 KGC 인삼공사의 경기에서 전자랜드가 경기종료 직전 문태종의 외곽포에 힘입어 75-70으로 인삼공사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전자랜드는 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3쿼터까지 계속 끌려다니는 경기를 했다. 그러나 4쿼터 경기종료 직전 문태종의 3점슛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인삼공사를 상대로 7연승을 기록했다.인삼공사는 로드니 화이트(19득점, 11리바운드)와 오세근(14
유력한 ‘신인왕 후보‘ 오세근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안양 KGC 인삼공사가 지난 10일(목)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 국민카드 프로농구’에서 창원 LG 세이커스를 76-62로 꺾고 단독 2위로 뛰어 올랐다.이날 경기에서 오세근은 6득점 밖에 올리지 못했지만 리바운드를 양 팀 선수 통틀어 최다인 무려 14개나 잡아내며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뽐냈다.LG와의 경기를 함께 뛰며 지켜본 김성철은 오세근에 대해 “오세근은 영리하고 센스가 있다. 오세근은 경쟁력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우리 팀에 꼭 필요하다”라고 평가했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단장 이성훈)이 13일(일) SK와의 홈경기를 차이나팩토리 데이로 지정했다.이날 경기장에 입장하는 관중들에게 선착순으로 차이나팩토리 식사권 2천장을 배포하며 야외부스에서는 커피, 녹차, 중국차 등의 무료 시음 행사도 펼친다.그리고 이날 경기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무료입장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012년 3월 1일 정규리그 경기까지 홈경기에 대해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수험생들은 서울삼성썬더스 홈 경기장에 마련된 Thunders Wonders 프로모션 부스에 수험표를 제출하면 1인당 2매의 일반석 티켓을 받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 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와 창원 LG 세이커스의 경기에서 인삼공사가 LG를 76-62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인삼공사의 김성철은 LG와의 경기에서 3점슛 4개 포함, 18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하고 팀이 승리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김성철은 경기 후 소감으로 “슛 컨디션이 좋았던 것 보다 양희종 대신 경기를 치르면서 슛팅 밸런스를 찾으려고 노력한 것이 오늘 경기에서 빛난 것 같다. 그리고 문태영의 느슨했던 외곽 수비 때 찬스를 잘 살려 골을 성공시킨 점이 주효했다”며
인삼공사가 1,090일 만에 홈 4연승을 달렸다.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 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와 창원 LG 세이커스의 경기에서 인삼공사가 로드니 화이트의 활약에 힘입어 LG를 76-62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오늘 경기에서 인삼공사의 로드니 화이트의 활약이 빛났다. 로드니 화이트는 29득점, 13리바운드를 올리며 골밑에서 LG를 압도했다. 인삼공사의 김성철은 3점슛 4개 포함, 18점을 거들었고 ‘괴물신인’ 오세근은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에서 힘을 보탰다.LG는 올루미데 오예데지 대신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단장 이수영)가 11~12월 두 달간 수험생들을 위한 화끈한 이벤트를 통해 올 시즌 코트에서 불고 있는 KGC의 새바람을 이어갈 예정이다.KGC인삼공사는 10일(목)에 열리는 창원LG와의 홈경기부터 12월 말까지의 홈 10경기를 대상으로 201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과 고3학생들을 무료로 초청하는 ‘수험생 무료관전 이벤트’를 실시한다.수험생들에게는 기본적으로 홈경기 무료관전은 물론 제주항공 이벤트 등 다양한 장내 이벤트 참가의 혜택이 주어지게 되며, 행사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출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고양 오리온스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 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86-76으로 패배했다.오늘 경기에서 오리온스는 SK의 알렉산더 존슨에게 38득점을 내주고 4쿼터 들어 김선형의 돌파를 막지 못하며 무너졌다. 오리온스는 크리스 윌리엄스와 이동준이 18득점씩을 올리며 4쿼터 중반까지 리드를 지키고 있었지만 4쿼터 후반 역전을 허용하고 경기에서 패했다.경기를 마친 후 추일승 감독은 “승부처에서 김선형의 돌파를 대응하지 못한것이 패배의 원인이었다”라며 김선형을 막지 못
알렉산더 존슨의 ‘원맨쇼‘였다.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 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고양 오리온스의 경기에서 SK가 38득점을 올린 알렉산더 존슨의 활약으로 오리온스를 86-76으로 이겼다.오늘 경기에서 SK의 알렉산더 존슨의 활약이 빛났다. 알렉산더 존슨은 38득점, 2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원맨쇼를 펼치고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슈퍼루키’ 김선형도 4쿼터에 맹활약하며 20득점을 거들었다. 오리온스는 크리스 윌리엄스와 이동준이 18득점씩을 올리며 분전했다.1쿼터는 오리온스가 SK에 25-21로
올 시즌 프로농구는 시작과 동시에 주목할 만한 기록들이 나왔다. 서장훈의 5000 리바운드 달성, 주희정의 4700 어시스트 달성 등 화려한 개인 기록 달성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원주 동부의 1라운드 연승 행진이 가장 돋보였다.원주 동부는 기존 역대 KBL 개막 최다 연승인 7연승 기록(04~05,TG 삼보)을 경신하며 개막 이후 8연승이라는 대기록을 남겼다. 비록 동부의 1라운드 마지막 상대인 KT에 패해 역대 한번 뿐인 라운드 전승(98~99, KIA)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시즌 시작과 동시에 거둔 8연승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할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 전자랜드가 6일(토)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 국민카드 프로농구'에서 서울 SK 나이츠를 77-68로 이기고 5연승을 달렸다.전자랜드는 SK와의 경기에서 문태종의 활약이 빛났다. 문태종은 3점슛 2개 포함 21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고 맹활약했다. 잭슨 브로만과 강혁(15득점)도 각각 16득점과 15득점을 거들며 팀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경기 후 전자랜드의 유도훈 감독은 "1차전에 대패를 해서 이번 2차전에서는 수비 쪽에 좀 더 집중했다"며 운을 띤 후 "디
[사진제공 = 서울 뉴시스]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 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서울 SK 나이츠의 경기에서 전자랜드가 문태종의 활약에 힘입어 SK를 77-68로 이기고 5연승을 달렸다.문태종은 SK와의 경기에서 3점슛 2개 포함 21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고 맹활약했다. 잭슨 브로만과 강혁도 각각 16득점과 15득점을 거들며 팀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SK는 알렉산더 존슨이 양 팀 최고 22득점을 올렸지만 팀이 패배하여 빛이 바랬다.1쿼터는 접전이 펼쳐졌다. SK가 먼저
4일(금),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울산 모비스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 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삼성을 90-81로 꺾고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모비스의 유재학 감독은 유종현의 수비를 칭찬했다. 유 감독은 "수비에서 유종현이 라모스를 잘 막았다. 유종현이 라모스를 적절히 막음으로서 전반적인 분위기를 가져왔고 마지막까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유종현의 수비를 칭찬했다.유 감독은 이어 "(이)지원이가 수비에서 약하다. (이)지원이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 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울산 모비스의 경기에서 모비스가 말콤 토마스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을 90-81로 꺾고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모비스는 오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2연패의 사슬을 끊었고 삼성은 5연패의 늪에 빠졌다.토마스는 30득점 13리바운드 블록 4개를 기록하며 삼성의 최장신 용병 피더 존 라모스(12득점, 10리바운드)와의 맞대결에서도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이지원과 양동근도 각각 20득점, 16득점을 거들고 팀 승리를 도왔다.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