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스포츠의 ‘꽃‘ 프로농구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열정의 코트! 새로운 출발!’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6일 2라운드(총 90경기)를 마감한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는 지난 시즌 2라운드 대비 15.5% 증가한 35만여 명의 관중이 농구 코트를 찾은 데 힘입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올 시즌 프로농구의 인기는 KBL 공식 포털 네이버의 주요 지표(방문자수, 클릭수 등)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최고의 포털 네이버는 현재 프로농구 관련 콘텐츠의 주요 지표가 지난 시즌 같은 기간 대비 약 15
오리온스의 추일승 감독이 다시 한 번 패배의 쓴잔을 맛봤다.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고양 오리온스가 26일(토)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74-81로 패배했다.오리온스는 최진수(16득점)과 허일영(12득점)이 28점을 합작하며 분전했지만 KGC를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또한 오세근과 화이트가 버틴 KGC에 높이에서 밀리며 이동준의 공백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경기가 됐다.오리오스는 KGC에게 패하고 올 시즌 3승 15패를 기록, 리그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KGC의 오세근이 수비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안양 KGC 인삼공사는 26일(토)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오세근의 활약에 힘입어 81-74로 승리했다.KGC의 ‘괴물루키’ 오세근은 이날 경기에서 23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고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오세근은 경기 후반 크리스 윌리엄스의 5반칙을 유도하고 승부처에서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며 공수에서 맹활약했지만 오늘 자신이 보여준 수비에 대해서는 불만족스럽다고 밝혔다.경기 후 만난 오세근은 “초반부터 상대편에게
KGC가 오세근의 활약에 힘입어 5연승을 달렸다.안양 KGC 인삼공사는 26일(토)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오세근의 활약에 힘입어 81-74로 승리했다.KGC의 ‘괴물루키’ 오세근은 이날 경기에서 23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고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로드니 화이트도 17득점을 거들고 공격에 힘을 보탰다. KGC는 오리온스와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5연승을 달렸고 리그 1위 동부와의 게임차를 1.5게임으로 줄였다.오리온스는 최진수(16득점)과 허일영(12득점
유도훈 감독이 프로 통산 12번째 100승 고지에 올랐다.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전자랜드는 24일(목),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7-70으로 승리했다.유 감독은 이날 오리온스와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감독으로서 100승(86패) 고지에 올랐다. 4연패를 기록하고 있던 유도훈 감독은 연패의 사슬을 끊고 개인통산 100승을 채워 기쁨은 배가 됐다.프로 통산 12번째 100승 고지에 오른 유 감독은 “100승은 내가 잘해서 기록한게 아니다. 선수들이 잘해줘서
[사진제공 = 서울 뉴시스]김승현의 선수복귀가 드디어 결정됐다.KBL(한국프로농구연맹, 총재 한선교)은 24일 오전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열고 김승현(고양 오리온스)에 대한 고양 오리온스의 임의탈퇴 해지 요청에 대한 심의를 실시해 KBL 등록 선수 및 오리온스 소속 선수로 인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으로 지난 1년 여간의 임의 탈퇴기간동안 ‘무적선수’로 살아야만 했던 김승현은 임의탈퇴 신분에서 벗어남에 따라 그를 기다려온 많은 농구팬 앞에 다시 설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한선교 KBL 총재는 “모처럼 타
주희정이 트리플더블을 의식했다고 밝혔다.서울 SK 나이츠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와의 홈경기에서 주희정의 트리플더블을 앞세워 87-70으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에서 주희정은 10득점, 11리바운드, 어시스트 10개를 기록하며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주희정의 트리플더블은 올 시즌 역대 세 번째 기록이다. 개인통산으로는 8번째, KBL 역대 2위 기록이다.주희정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은 일단 높이에서 많이 밀리지 않았다. 외곽에서도 전태풍을 잘 막았다. 그리고 중요할 때
문경은 감독 대행이 KCC와의 경기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칭찬했다.문경은 감독 대행이 이끄는 서울 SK 나이츠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와의 홈경기에서 알렉산더 존슨의 활약으로 87-70으로 승리했다.공격에선 존슨이 KCC와의 경기에서 30득점 몇 18리바운드를 올리며 팀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주희정은 10득점, 11리바운드, 어시스트 10개를 기록하며 트리플더블을 달성했고 김효범도 21점을 거들고 팀 승리를 도왔다. SK는 수비에서도 로테이션이 잘 이루어지며 KCC
존슨은 오늘도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승리를 이끌었다.서울 SK 나이츠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와의 홈경기에서 알렉산더 존슨의 활약으로 87-70으로 승리했다.SK의 존슨은 KCC와의 경기에서 30득점 18리바운드를 올리며 팀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주희정은 10득점, 11리바운드, 어시스트 10개를 기록하며 트리플더블을 달성했고 김효범도 21점을 거들고 팀 승리를 도왔다. SK는 오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올 시즌 8승 9패를 기록,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유도훈 감독이 이현호의 부상투혼을 칭찬했다.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22일(화)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원주 동부 프로미와의 홈경기에서 경기종료 직전 윤호영에게 자유투를 허용하고 69-68, 1점차 패배를 했다.전자랜드는 문태종(16득점 6리바운드)과 잭슨 브로만(16득점 3리바운드)이 32득점을 합작하며 분전했지만 팀이 패배하며 빛이 바랬고 동부와의 경기를 패하며 4연패의 늪에 빠졌다.정규리그 통산 100승에 단 1승만 남겨뒀던 전자랜드의 유도훈 감독은 100승 달성
강동희, “턴오버가 많아서 고전했다”강동희 감독이 이끄는 원주 동부 프로미가 22일(화)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원정경기에서 경기종료 직전 윤호영의 자유투 성공으로 69-68, 1점차 신승을 거뒀다.윤호영은 68-68 동점인 가운데 경기종료 1.1초가 남은 상황에서 첫 번째 자유투를 실패했지만 이어 두 번째 자유투를 성공시키고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동부가 자랑하는 ‘트리플타워‘는 이날 경기에서 로드 밴슨(16득점 9리바운드), 김주성(16득점 6리바운드), 윤호
동부가 윤호영의 자유투로 전자랜드에 신승을 거뒀다. 원주 동부 프로미는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원정경기에서 경기종료 직전 윤호영의 자유투 성공으로 69-68, 1점차 신승을 거뒀다.윤호영은 68-68 동점인 가운데 경기종료 1.1초가 남은 상황에서 첫 번째 자유투를 실패했지만 이어 두 번째 자유투를 성공시키고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동부가 자랑하는 ‘트리플타워‘는 이날 경기에서 로드 밴슨(16득점 9리바운드), 김주성(16득점 6리바운드), 윤호영(20득점 5리
김선형이 SK 돌풍의 핵심으로 우뚝 섰다.서울 SK 나이츠의 ‘슈퍼루키’ 김선형이 하위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던 SK를 6위까지 올려놓으며 SK 돌풍의 핵심으로 우뚝 섰다. 김선형의 활약은 지난 2007-2008시즌 SK를 6강 플레이오프로 이끌며 신인왕을 차지한 김태술(KGC)과 비견된다.김선형은 16경기 평균 14.9점 2.8리바운드 3.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외국인선수 알렉산더 존슨을 제외하고 팀 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는 같은 기간 2007-2008시즌 김태술의 SK 신인 시절(16경기 11.6점 3.4리바운드 9.4
고양 오리온스의 추일승 감독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고양 오리온스가 19일(토)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9-83으로 승리했다.오리온스는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승부 끝에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4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오리온스는 고질병이던 경기 막판 집중력이 떨어지는 점을 극복하고 이긴 경기였기 때문에 더욱 값진 승리였다.경기를 마친 후 오리온스의 추일승 감독은 “삼성과 서로 어려운 시즌을 겪고 있는데 우리가 연패를
[사진제공 = 고양 뉴시스]오리온스가 4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고양 오리온스는 19일(토)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9-83으로 승리했다.오리온스는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승부 끝에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4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오리온스는 고질병이던 경기 막판 집중력이 떨어지는 점을 극복하고 이긴 경기였기 때문에 더욱 값진 승리였다.이날 경기에서 오리온스의 크리스 윌리엄스는 30득점 8리바운드를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고 허일영은 3점슛 3개
KGC의 이상범 감독이 오세근과 화이트의 수비를 칭찬했다.이상범 감독이 이끄는 안양 KGC 인삼공사가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71-61로 승리했다.KGC의 로드니 화이트는 이날 경기에서 21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고 공격에서 맹활약했다. 김태술(17득점)과 오세근도 (12득점) 29득점을 합작하고 팀승리를 거들었다. KGC는 SK와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홈경기 5연승을 달렸다.경기 후 만난 이상범 감독은 “어려울 때 화이트와 오세근이 수비를 잘해줘서 이겼
KGC가 홈경기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안양 KGC 인삼공사가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71-61로 승리했다.KGC의 로드니 화이트는 이날 경기에서 21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고 공격에서 맹활약했다. 김태술(17득점)과 오세근도 (12득점) 29득점을 합작하고 팀승리를 거들었다. KGC는 SK와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홈경기 5연승을 달렸다.SK는 알렉산더 존슨이 홀로 28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오늘 경기를 패하고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존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이 19일(토) 고양 오리온스와의 홈경기를 관악구청의 날로 지정했다.삼성은 서울 연고지 팀으로서 연고시민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지난 시즌 강동구청의 날에 이어 올해에는 관악구청의 날을 진행하게 됐다.이날 경기에는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시투를 하며, 관악구립 여성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이 예정되어 있다.한편, 이날 경기에서 피터 존 라모스의 대체용병 아이라 클라크가 삼성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사진제공. 서울삼성썬더스]박수민 기자 / psm919@onstn.comCopyright ⓒ ONSTN SPORTS, 무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고양 오리온스가 고양 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원주 동부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75-80으로 패했다.오리온스는 경기내내 동부에게 끌려가는 경기를 펼쳤지만 주전 선수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고 4쿼터 후반 1점차까지 점수를 좁히며 동부를 추격했다. 하지만 오리온스는 막판 뒷심 부족으로 리그 1위 동부의 벽을 넘지 못하고 4연패의 늪에 빠졌다.경기 후 인터뷰실에서 만난 오리온스의 추일승 감독은 “매경기 반복되는 말이지만 경기 마무리가 아쉽다. 벤치에서 지혜를 더 짜야 될 것 같
강동희 감독이 이끄는 원주 동부 프로미가 고양 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에서 고양 오리온스를 80-75로 꺾었다.동부는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리드를 계속 지켜나갔지만 4쿼터 막판 허일영에게 외곽포를 연이어 내주고 추격을 허용했다. 하지만 동부는 높이와 수비력을 앞세워 오리온스와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리그 단독 1위를 질주했다.경기 후 동부의 강동희 감독은 “10여점을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진 것이 눈에 보일 정도였다”라고 운을 띤 후 “상대팀도 우리팀에 대해 준비를 많이 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