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2위 KGC를 꺾으며 이변을 일으킨 오리온스의 추일승 감독이 승리의 요인으로 조상현의 활약을 꼽았다.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고양 오리온스가 27일(화)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85-76으로 승리했다.오리온스의 김동욱과 윌리엄스는 각각 20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조상현은 승부처에서 3점슛를 3개를 터트리며 15득점을 기록하고 외곽에서 지원사격을 했다.오리온스는 이날 승리로 올 시즌 7승(24패)을 기록, 삼성(6승 24패)을 재치고 탈꼴찌에 성공했다
오리온스가 KGC를 꺾는 이변을 일으키고 탈꼴찌에 성공했다.고양 오리온스는 27일(화)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85-76으로 승리했다.오리온스의 김동욱과 윌리엄스는 각각 20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조상현은 3점슛 3개 포함 15득점을 기록하고 외곽에서 지원사격을 했다.오리온스는 이날 승리로 올 시즌 7승(24패)을 기록, 삼성(6승 24패)을 재치고 탈꼴찌에 성공했다.반면, 오리온스와의 경기를 패한 KGC는 올 시즌 23승 8패을 기록하고 리그 1위
양동근이 올스타 팬투표 1차 집계에 이어 2차 집계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프로농구연맹(KBL)이 지난 11월 30일(수)부터 포털 네이버에서 진행하고 있는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올스타 베스트 5’ 팬 투표 2차 집계 결과, 25일(일) 자정(24:00)을 기준으로 총 54,312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38,204표를 얻은 모비스의 양동근이 1차 집계에 이어 최다 득표 자리를 유지했다.지난 시즌 최다 득표자 양동근은 30,204표로 2위에 등극한 KGC 오세근에 8천 표 차이로 크게 앞서며 2년 연속 올스타
유도훈 감독이 경기에서는 이겼지만 후반 들어 다소 떨어진 집중력을 보인 선수들을 질책했다.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24일(토)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의 홈경기에서 73-67로 승리했다.문태종은 SK와의 경기에서 24득점 2리바운드를 올리며 전자랜드의 공격을 이끌었다. 허버트 힐은 14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다.이날 승리를 거둔 전자랜드는 SK전 홈경기 7연승을 달리며 홈에서 SK에게 강한 모습을 이어갔다. 하지만 전자랜드는 1
문경은 감독이 8연패에 빠진 이유로 확실한 득점 루트 부재를 꼽았다.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 나이츠가 24일(토)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원정경기에서 67-73으로 패했다.SK는 아말 맥카스킬이 30득점 12리바운드를 올리는 활약에도 불구하고 이날 경기를 패하며 8연패의 늪에 빠졌다.경기 후 만난 문경은 감독은 “변칙 수비가 초반에 실패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운을 띤 후 “3쿼터에 따라잡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 왔는데 찬스를 놓쳤다. 아직은 3번 라인
전자랜드가 SK를 꺾고 경기장을 찾은 홈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했다.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24일(토)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의 홈경기에서 문태종의 활약에 힘입어 73-67로 승리했다.문태종은 SK와의 경기에서 24득점 2리바운드를 올리며 전자랜드의 공격을 이끌었다. 허버트 힐은 14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다.이날 승리를 거둔 전자랜드는 SK전 홈경기 7연승을 달리며 홈에서 SK에게 강한 모습을 이어갔다.반면, SK는 아말 맥카스킬이 30
VCR▶오리온스가 지긋지긋했던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고양 오리온스는 창원 LG와의 홈경기에서 윌리엄스의 활약에 힘입어 98-90으로 승리하고 4연패의 사슬을 끊었습니다.오리온스는 주전 선수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선보이며 연패탈출의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특히 윌리엄스는 이날 경기에서 30득점 리바운드 6개를 기록하고 공격을 이끌었습니다.오리온스는 수비에서도 LG를 압도했습니다. 오리온스는 LG를 상대로 스틸 10개를 기록하고 14개의 실책을 유도하며 수비에서도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INT▶추일승/ 고양 오리온스 감독
경기에서 패한 김진 감독이 경기 운영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김진 감독이 이끄는 창원 LG 세이커스가 23일(금),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0-98로 패했다.LG는 이날 경기를 패하고 16패(13승)를 기록, 5위 전자랜드(14승14패)와의 승차가 1.5게임차로 벌어졌다. LG는 리그 최하위 오리온스와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전자랜드와의 게임차를 좁히려 했지만 오리온스는 생각만큼 호락호락 하지 않았다.경기 후 만난 김진 감독은 “3차전 때도 그렇고 저부터
오리온스의 추일승 감독이 준비했던 수비가 잘 이루어져 승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고양 오리온스가 23일(금),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홈경기에서 98-90으로 승리했다.오리오스는 LG와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지긋지긋 했던 4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또한 LG전 홈경기 7연패의 사슬을 끊었다.추일승 감독은 윌리엄스가 4쿼터 중반 5반칙으로 퇴장당한 이후에도 점수를 끝까지 지켰다. 오리온스의 고질병이던 경기막판 집중력이 떨어지는 점을 극복하고 따낸
오리온스가 지긋지긋 했던 4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고양 오리온스는 23일(금),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홈경기에서 98-90으로 승리했다.오리온스의 윌리엄스는 이날 경기에서 30득점, 6리바운드를 올리며 공격에 선봉장 역할을 했다. 최진수(20득점 9리바운드)와 김동욱(21득점 2리바운드)도 맹활약하고 공격에 힘을 보탰다.오리오스는 LG와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지긋지긋 했던 4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또한 LG전 홈경기 7연패의 사슬을 끊었다.반면, LG는 헤인즈
KGC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Basketball Concert' 개최한다.프로농구 안양KGC인삼공사는 오는 25일(일) 크리스마스 홈 경기를 맞아 풍성한 선물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우선 체육관 내에 마련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포토존 주변에서 16인조 색소폰 앙상블 ‘Art-Saxo'가 들려주는 흥겹고 포근한 캐롤을 감상할 수 있다.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산타로 변신한 선수단은 입장 세레머니로 KGC 선수 브로마이드 8종 전집과 정관장 홍삼캔디 레네세수, 크리스마스 케이크 등을 팬들에게 선물한다. 경기
인천 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토) 인천 홈경기에서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첫 번째로는 미스터브라스밴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남성 퍼포먼스 브라스밴드는 이날 캐롤송 연주로 블링블링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두 번째로는 ‘산타 모자 쓰고 응원하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당 구단 유니폼 색상인 오렌지 칼라의 옷을 입은 관람객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산타 모자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마지막 이벤트는 ‘선수들에게 크리스마스 카드 보내기’ 이벤트로 출입구에서 선수들에게 보내는 크리
삼성 이적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친 김승현이 동료들의 자신감 회복에 기뻐했다.서울 삼성 썬더스는 20일(화)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7-80으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에서 삼성의 김승현은 11득점 7어시스트를 올리고 삼성 이적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거들었다.경기 후 만난 김승현은 “제가 활약한 것보다 팀 동료들이 오늘 경기로 인해 자신감을 회복해서 좋다. 앞으로도 이런 게임을 계속할 것 같다”며 팀 동료의 자신감 회복에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이적
14연패의 사슬을 끊고 상승세를 타고 있는 삼성이 오리온스를 꺾고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서울 삼성 썬더스는 20일(화)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7-80으로 승리했다.이 날 경기에서 이승준은 25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공격에서 맹활약 했다. 김승현은 11득점 7어시스트를 올리며 삼성 이적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거들었다.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삼성은 올 시즌 오리온스와의 상대전적을 2승 2패로 맞췄다. 또한 삼성은 14연패 탈출 후 시즌 첫
오리온스에서 삼성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김승현이 금일(20일)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친정팀 오리온스와 재회한다.임의탈퇴 해제와 함께 오리온스에서 삼성으로 트레이드 된 김승현은 금일 처음으로 친정팀을 상대하게 됐다. 삼성의 김승현이 과연 친정팀에게 비수를 꽂을지 관심이 가는 대목이다.현재 삼성은 오리온스와 나란히 5승 22패를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공동 9위에 이름이 올라와 있는 양 팀은 오늘 경기에서 탈꼴찌를 놓고 피 튀기는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분위기는 삼성이 더 좋다. 삼성은 지난 17일(토) SK와의 원정경
찰스 로드(27.203cm)의 운명이 20일 결정 날 것으로 보인다.부산 KT의 전창진 감독은 1라운드 때부터 용병 찰스 로드를 교체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로부터 3라운드가 끝나고 4라운드 돌입이 임박한 지금까지 ‘미운오리’ 로드는 여전히 KT에서 뛰고 있다.로드가 현재까지 KT에서 뛰고 있는 까닭은 대체 용병과의 몸값 협상 실패와 NBA 직장폐쇄로 인한 용병 선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NBA 20인 로스터가 확정되는 오는 20일 로드의 운명이 결정 날 것으로 보인다.전창진 감독은 “NBA 로스터가 정해지는 오는
올 시즌 프로농구가 더욱 재밌고 빠른 농구로 관중몰이에 나서고 있다.‘열정의 코트! 새로운 출발!’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18일까지 3라운드(총 135경기)를 마감한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가 지난 시즌(3라운드) 대비 9.3% 증가한 53만여 명의 관중이 농구 코트를 찾은 데 힘입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먼저 각 구단 관중 추이를 보면, ‘슈퍼루키’ 김선형과 득점왕 알렉산더 존슨을 앞세워 투지 넘치는 농구를 보여준 서울 SK가 15번의 홈 경기를 치르는 동안 총 관중 73,125명, 평균 관중 4,875명으로 가
김진 감독이 허버트 힐이 합류한 전자랜드를 “짜임새가 있다”고 평했다.김진 감독이 이끄는 창원 LG 세이커스가 17일(토) 인천삼선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원정경기에서 문태영의 활약으로 74-59로 승리하고 3연승을 거뒀다.LG는 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12승 15패를 기록, 리그 단독 6위에 오르며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경기 후 만난 김진 감독은 “우리는 오늘 경기에서 3점슛 허용에 많은 대비를 했다. 외곽을 적극적으로 차단하려고 노력했고 김명호가 문
문태영, 문태종 형제간 대결에서 웃은 건 동생 문태영이었다.창원 LG 세이커스는 17일(토)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원정경기에서 문태영의 활약으로 74-59로 승리하고 3연승을 거뒀다.이날 경기에서 문태영은 26득점 9리바운드를 올리고 형 문태종(8득점 4리바운드)과의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애런 헤인즈도 27득점을 7리바운드를 기록하고 맹활약했다.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LG는 올 시즌 12승 15패를 기록하고 단독 6위에 오르며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이상범 감독이 어이없는 한숨을 쉬웠다.이상범 감독이 이끄는 안양 KGC 인삼공사가 16일(금)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의 홈 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98-94로 승리하고 리그 4연승을 달렸다.리그 2위 KGC는 이날 9위 오리온스를 맞아 시종일관 끌려 다니는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연장에서 집중력을 발휘하고 신승을 거뒀다. KGC의 경기력은 답답했다. 외곽이 터져주지 않았다면 그대로 무너졌을 경기였다.경기 후 KGC의 이상범 감독은 “우리가 오늘 턴오버를 20개씩 하며 이긴 것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