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이승우(20·헬라스 베로나)가 팬들이 자신에게 기대하던 바로 그 모습을 보여줬다.김학범(58) 감독이 남자축구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23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치카랑에 위치한 위바와 멀티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 이란전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대표팀은 8강에 올랐다.이승우는 팬들의 사랑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활약한 그는 1군에는 자리잡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헬라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결정적인 한방으로 존재감을 뽐낸 이승우(21, 헬라스 베로나)였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 대표팀은 23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치카랑에 위치한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이란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예선 16강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에 8강에 진출했고 우즈베키스탄과 4강행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이날 선발 명단에는 눈에 띄는 이름이 있었다. 바로 이승우였다. 감기 몸살 등 컨디션 조절 문제로 정상적인 경기를 소화하지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한 달 만에 반전을 만들어냈다. 황의조(26·감바 오사카)의 이야기다.김학범(58) 감독이 남자축구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23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치카랑에 위치한 위바와 멀티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 이란전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대표팀은 8강에 진출했다. 아시안게임 축구는 23세 이하 국가대항전이다. 하지만 각 팀들은 자신들의 약점을 메우기 위해 와일드카드 3명을 기용할 수 있다. 와일드카드의 경우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순간 메시’그게 바로 이승우(19·헬라스 베로나)다.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는 슈퍼스타의 자질을 마음껏 뽐낸다. 이승우는 23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16강전에 선발 출전했다.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9분 수비 세 명을 달고 강렬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만들었다. 이승우가 기대했던 대회 첫 선발 경기에 첫 골까지 넣었다.그리고 이승우는 흥겨운 댄스로 자축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김학범호의 간절함으로 인해 이란의 침대축구는 자취를 감췄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 대표팀은 23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치카랑에 위치한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이란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예선 16강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에 8강에 진출했고 우즈베키스탄과 4강행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김학범호는 초반부터 이란을 몰아붙였다. 특히 최전방과 2선에서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계속해서 찬스 메이킹에 주력했다.특히 간절함이 묻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이란이 예상대로 쉽지 않은 상대다. 상대의 압박이 거셌다. 하지만 골결정력이 빛났다.한국 남자 축구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16강전 이란과 전반전을 1대0으로 마쳤다.양 팀은 일전일퇴의 공방전이 오갔다. 각각 한 차례씩 골대를 맞추는 등 공격력을 극대화했다. 이란은 경기 초반부터 라인을 크게 올려 전방 압박에 나섰다. 한국은 상대의 압박에 살짝 고전했다. 이승우(베로나) 손흥민(토트넘)의 좌우
[STN스포츠=이상완 기자]김학범호가 '난적' 이란과 운명의 대결을 펼친다.한국 남자 축구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16강전 이란과 경기를 치른다.김학범 감독은 단판 승부에 총출동 시켰다.공격은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선봉에 서고 손흥민(토트넘)과 이승우(헬라스 베로나)가 각각 좌우측 날개에 포진된다.황인범(상주상무)이 2선에 위치하고, 이승모(광주)와 장윤호(전북)가 허리를 책임진다. 포백은 김진야(인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이란 꺾으면 우즈베키스탄이 기다린다.우즈베키스탄은 23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홍콩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16강전을 3대0으로 이겼다.우즈베키스탄은 조별리그 B조 3연승으로 조 1위로 올라 홍콩을 꺾고 8강에 올랐다.우즈베키스탄은 대회 4경기 동안 13골을 넣는 동안 무실점의 완벽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김학범호는 16강에서 이란을 이길 경우,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만난다.사진=뉴시스bolante0207@stnsports.co.kr ▶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이란과의 16강전에 삼각편대가 뜬다.23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16강전이 열린다.지면 바로 짐싸야 하는 김학범호는 이란전에 네 명의 수비를 세운다. 공격은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선봉에 서고 손흥민(토트넘)과 이승우(헬라스 베로나)가 각각 좌우측 날개에 포진된다.이승모(광주)와 장윤호(전북)가 허리를 책임진다. 포백은 김진야(인천) 황현수(서울) 조유민(수원FC) 김문환(부산)이 나선다.골키퍼는 조현우(대구)가 책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FA는 파울루 벤투 감독을 보좌할 코치로 김영민 수원 삼성 스카우트 팀장(45)과 최태욱 서울 이랜드 U-15팀 감독(37)을 23일 선임했다.캐나다 국적의 김영민 코치는 마이클 김이란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초등학교 시절 캐나다로 이민가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한국대표팀 코치로 일하면서 국내 축구계와 인연을 맺은 이후 제주 유나이티드, 대전 시티즌, 상하이 선신 등에서 코치로 활동했다.최태욱 코치는 안양LG, 시미즈S펄스(일본), 전북현대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2002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독수리' 최용수 SBS 해설위원이 이란전에 나서는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에게 조언을 남겼다.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밤 9시 30분 인도네시아 위바와 묵타이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8강 진출을 놓고 단판 승부를 갖는다.이란전을 앞두고 최용수 위원은 "수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 위원은 "이란은 아시아 국가지만 유럽처럼 힘과 기술을 모두 갖췄다"며 "경기 운영 능력도 좋아 항상 힘든 경기를 했다"고 선수 시절 겪었던 이란에 대해 회상했다.이란은 21세 이하(U-21) 선수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외신들도 한국과 이란전에 주목하고 있다.김학범(58) 감독이 남자축구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23일 오후 9시 30분부터(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치카랑에 위치한 위바와 멀티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 이란전을 치른다.한국 대표팀의 간판 손흥민(26)에게는 의미가 남다른 경기다. 우승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에서 만약에라도 패한다면 우승이 좌절됨은 물론 손흥민은 병역 의무도 빠르게 해결해야 하는 상황
[STN스포츠(고양)=이상완 기자]"90분 동안 끊임없이 뛰어야 한다."파울루 벤투(49·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신임 감독이 23일 오전 고양 엠블호텔에서 가진 첫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취임 일성으로 이 같이 밝혔다. 벤투 감독은 27일 벤투 1기 명단을 발표를 시작으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향한 항해를 시작한다. 동시에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벤투 감독의 철학도 드러났다.벤투 감독은 "감독마다 철학과 스타일이 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팀의 정체성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밝혔다.그가 말한 정체
[STN스포츠(고양)=이상완 기자]파울루 벤투(49·포르투갈) 감독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23일 오전 고양 엠블호텔에서 대한축구협회(KFA)는 벤투 감독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감독직 계약을 체결하고 취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벤투 감독은 세르지우 코스타(45) 수석코치, 필리페 쿠엘료(38) 코치, 비토르 실베스트레(35) 골키퍼 코치, 페드로 페레이라(38) 피지컬 코치 등 4명의 코치진과 함께 일한다. 포르투갈 리스본 출신의 벤투 감독은 1988년 포르투갈 프로축구 푸테볼 벤비파에서 선
[STN스포츠(고양)=이상완 기자]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파울루 벤투(49·포르투갈) 감독이 23일 고양 엠블호텔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향한 장도에 오른다.벤투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저와 저의 코칭스태프에게 맡겨준 대한축구협회에게 감사하다. 첫 미팅에서 프로젝트를 명쾌히 설명해준 김판곤 국가대표선임위원장에게도 감사하다. 김판곤 위원장과 나눈 대화가 결정을 내리는 데에 가장 중요했다. 아시아 최고의 팀과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다. 장기적인 프로젝트가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파울루 벤투(49·포르투갈) 감독이 23일 고양 엠블호텔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향한 장도에 오른다.벤투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저와 저의 코칭스태프에게 맡겨준 대한축구협회에게 감사하다. 첫 미팅에서 프로젝트를 명쾌히 설명해준 김판곤 국가대표선임위원장에게도 감사하다. 김판곤 위원장과 나눈 대화가 결정을 내리는 데에 가장 중요했다. 아시아 최고의 팀과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다. 장기적인 프로젝트가 될 것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최강희 감독이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자만심과 간절함에 대해 한 마디 던졌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의 U-23 대표팀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 중이다. 캐티 프라이즈는 ‘챌린징 챔피언’이다.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2연속 금메달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다.하지만 그 여정이 쉽지 만은 않다. 첫 경기 바레인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쾌조의 시작을 알렸지마 말레이시아에 덜미를 잡히며 먹구름이 꼈다. 조별 예선 최종 상대인 키르기스스탄을 격파해 16강에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선제 실점은 곧 독이다.선제골을 내주는 순간 악명 높은 ‘이란 침대’가 기다리고 있다. 23일 이란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16강전을 치르는 김학범호의 특명이다. 실점하지 않는 것. 특히 선제 실점은 치명타가 될 수 있다. 손흥민(토트넘)이 존재하는 김학범호는 상대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팀이다. 객관적 전력상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팀들이 극단적 수비 전술을 구사하는 가운데, 21세 이하(U-21) 선수들로 꾸려진 이란도 선 수비 후 역습 전술이 예상된다. 이란이 경험이 적은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