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상완 기자 = 서울시청이 광주도시공사를 꺾고 하루 만에 2위를 탈환했다.서울시청은 14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광주도시공사를 30-23으로 이겼다.서울시청이 3승 1무 1패, 승점 7점으로 2위에 올라섰고, 광주도시공사는 1승 1무 2패, 승점 3점으로 6위에 자리했다.전반은 팽팽했다. 광주도시공사의 탄탄한 수비가 살아나면서 서울시청이 정진희 골키퍼의 선방에도 불구하고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다.광주도시공사가 서울시청의 돌파를 대비해 수비를 올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5561석 매진 속에 명품 매치로 '제2의 전성기'를 예고했다.14일 오후 경기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렸다. 경기 결과는 정규리그 2위 창원 LG 조상현 감독이 이끈 공아지팀이 김주성(원주 DB) 감독이 이끈 크블몽팀을 135-128로 꺾었다.자밀 워니(서울 SK)는 올스타전 역대 득점 2위 기록에 해당하는 51득점과 리바운드 14개, 어시스트 8개를 올려 기자단 유효 투표 총 86표 중 53표를 얻어 MVP(최우선 선수)에 선정됐다.최준
[STN뉴스] 이상완 기자 = 메이저리그(MLB) 데뷔전도 치르지 않았지만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높아지고 있다.14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지역지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올해 주목해야 할 야구 15인을 선정하면서 이정후의 이름을 올렸다.매체는 "한국에서 '바람의 손자'로 불리는 이정후가 어떤 활약을 할지 아직은 알 수 없다"면서도 "이정후의 운동 능력이 뛰어나며 활기찬 수비수이고 공을 배트에 맞히는 기술이 뛰어난 전통적인 의미의 좋은 타자"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STN뉴스] 이상완 기자 =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에 출전한 신운선 선수(좌측에서 두번째)를 비롯한 대하민국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들이 노스페이스 롱패딩을 단복으로 맞춰 입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이번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비롯해, (사)대한산악연맹(KAF)과 국제산악연맹(UIAA) 및 대한민국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함으로써, 아웃도어∙스포츠 저변 확대 및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STN뉴스=이상완 기자bolante0207@stnsports.co.kr ▶STN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공식 후원한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의 여자 리드 부문에 출전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신운선 선수(43)가 빙벽을 오르고 있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2005년 업계 최초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을 창단해 신운선 선수를 비롯해,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정지민 및 천종원 선수, 트레일러닝 김지섭 선수 등 다수의 국가대표 및 비인기 종목 선수들을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STN뉴스=이상완 기자bolante0207@stnsports.co.kr ▶STN SPOR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사)대한산악연맹(KAF)과 국제산악연맹(UIAA)의 공동 주최하에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경북 청송에서 열린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공식 후원했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아시아권 최초로 지난 2011년부터 개최되어 온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꾸준하게 후원하는 한편, (사)대한산악연맹(KAF)과 국제산악연맹(UIAA)의 든든한 후원사로서 다양한 지원을 장기간 지속하고 있다. STN뉴스=이상완 기자bolante0207@stnsports.co.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한국 남자 하키 국가대표팀이 이집트를 상대로 한 2024 파리올림픽 최종예선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비겼다.신석교 감독(성남시청)이 지휘하는 하키 대표팀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이집트에 4-4로 비겼다.장종현(성남시청)의 페널티코너, 김정후(인천시체육회)의 필드골로 3쿼터 초반까지 2대0으로 여유롭게 승리를 예상하고 있었지만, 3쿼터 후반부터 4쿼터 초반까지 세골 실점을 허용하여 위기를 맞았다.이후 김정후(인천시체육회)의 동점 골로 3대 3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전북현대가 역대급 백포 수비라인을 구축했다.전북은 14일 국내 최고의 우측 풀백 김태환(34)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올 시즌 챔피언 탈환을 목표로 삼은 전북은 최강의 수비라인을 조직하기 위해 최적의 선수로 김태환을 낙점했다.김태환은 K리그 398경기, A매치 25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선수로 ’치타‘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빠른 발과 저돌적인 드리블이 최고의 강점으로 손꼽히는 선수다.김태환은 수비와 공격 모두에서 국가대표급 기량을 가진 선수로 빠른 스피드를 살린 오버래핑과 낮고 빠른 크로
[STN뉴스] 이상완 기자 = "국가대표 해체하라!" "우리의 현실이야" 등 중국 내에서 자조섞인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세르비아 출신의 알렉산다르 얀코비치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13일 오후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타지키스탄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A조 1차전에 나서 득점없이 무승부를 거두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았다.객관적인 전력상 중국이 손쉽게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의외의 결과였다.타지키스탄은 첫 아시안컵 출전과 FIFA 랭킹 106위의 약체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60·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이 역대급 '원팀'을 구성하면서 64년 만의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대표팀의 전망이 한층 더 밝아졌다.클린스만호는 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바레인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둔 가운데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전문 스카우트와 데이터 전문가까지 2명이 추가돼, 이번 아시안컵 대표팀 스태프는 총 35명"이라고 전했다. 이번 선수단은 한국 축구대표팀 역대 최다 규모인 것으로 알려진다.클린스만 감독의 요청에 따라 카타
[STN뉴스] 이상완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6위의 반란. 복병이 탄생했다.주인공은 아시아 무대에 처음으로 오른 타지키스탄이다.타지키스탄은 13일 오후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79위)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A조 1차전에 나서 0-0 무승부를 거뒀다.사실상 승점 3점 이상의 성과를 거둔 타지키스탄은 조기 탈락 예상을 깨고 16강 진출도 가능한 시나리오를 만들었다.중앙아시아에 위치한 타지키스탄은 크로아티아 출신 페타르 셰그
[STN뉴스] 이상완 기자 = 64년 만의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첫 관문부터 경계령이 떨어졌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23위)은 오는 15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에 위치한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1차전 바레인(86위)과 치른다.아시안컵 조직위에 따르면 바레인전 주·부심과 비디오판독(VAR) 심판이 모두 중국인 심판진으로 구성됐다.클린스만호는 바레인이 중동 특유의 거친 플레이와 침대 축구에 능한 만큼
[STN뉴스] 이상완 기자 = 베테랑 포수 이지영(38)이 SSG랜더스 유니폼을 입는다.SSG랜더스는 12일(금)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갖춘 이지영과 계약기간 2년에 연봉 3억5천만원, 옵션 5천만원 등 총액 4억원에 FA계약을 체결한 뒤 키움 히어로즈와 2억5천만원, 2025년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조건으로 트레이드를 단행했다.SSG는포수진 보강과 투수진의 안정화를 위해 이번 트레이드를 추진했다. 2008년 삼성 라이온즈에 육성 선수로 입단한 이지영은 이후 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해 3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일조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창단 첫 K리그2로 강등된 '축구 명가' 수원 삼성이 빠르게 팀 리빌딩에 나섰다.수원은 최근 사령탑으로 정식 선임된 염기훈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오장은 수석코치와 고차원 코치, 신화용 골키퍼 코치가 보좌한다. 지난해 스카우터를 맡았던 양상민 코치는 2군을 전담한다. 8년간 중국과 한국에서 경험을 쌓은 김성현 피지컬 코치가 새로 선임됐고, 송기호 스포츠 사이언티스트가 선수들의 체력 관련 데이터를 총괄 분석하며 감독을 보좌할 계획이다. 새로 선임된 김성현 피지컬 코치는 2016년 중국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통산 5회 우승에 도전하는 일본이 강한 자신감으로 가득찼다. 지난 2004년 중국 대회에 출전해 우승 멤버로 활약했던 전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후쿠니시 다카시(48)는 "한국보다 중동세가 더 어렵다"고 평가했다.다카시는 12일 일본 야후에 게재한 유명 칼럼리스트와 인터뷰에서 "현재 일본 전력이 역대 최강이라는 이론에 이견이 없다"며 "선수 개개인의 높은 수준과 많은 선수들이 유럽 리그에서 뛰면서 멘털도 강해졌다"라고 우승 후보 이유를 밝혔다.아시아 국가 중 국제축구연맹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는 12일 피엔피 헬스케어와 e스포츠 국가대표 지원과 e스포츠 전문 의무 트레이너 양성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협회 이승연 전략사업국장, 피엔피 헬스케어 정문석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사는 e스포츠 국가대표 부상방지 및 재활치료 표준 매뉴얼을 공동 개발한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회에 출전하
[STN뉴스] 이상완 기자 = 대한육상연맹은 올바른 러닝 문화 확산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일반인 러너들 대상으로 운영한 ‘대한육상연맹 러닝 프로그램(KRC·KAAF Running Program)’이 성황리에 완료됐다고 밝혔다.연맹은 지난해 8월부터 일반인들 대상‘대한육상연맹 러닝 프로그램(KRC) 1~2기’를 모집 후 총 150여 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올바른 달리기 자세 교정 및 기초체력 향상 ▲단계별 훈련법(기술훈련) ▲ 부상방지 및 예방 ▲개인기록 경신 도전 및 기록 단축에 대해 전문 러닝 강사들로 구성된
[STN뉴스] 이상완 기자 = K리그2 지난 시즌 7위로 마친 전남 드래곤즈가 2024년 용의 해를 이끌어갈 주장으로 고태원(31), 부주장으로 조지훈(34), 유헤이(34·일본)를 선임했다.2016년 전남에 입단한 고태원은 상주상무(군복무)를 제외하고 전남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전남에서 K리그1과 K리그2를 모두 경험한 고태원은 누구보다 팀을 사랑하고 헌신하는 선수다. 팀의 가교 역할에 충실하고 후배들을 위해서 솔선수범하는 고태원이 2024시즌 선수단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판단되었다.주장 고태원은 “2024년은 용의 해이자 전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하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개막에 맞춰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지난 2019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아시안컵에서는 일본과 투르크메니스탄과의 예선전을 묘사한 유명 만화가 소셜미디어(SNS)에 욱일기 문양이 등장해 논란이 됐다.2015년 호주에서 열린 아시안컵에서는 공식 가이드북과 공식 SNS 계정에 일본 축구팬들의 욱일기 응원 사진이 소개되어 큰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STN뉴스] 이상완 기자 = 미국 메이저리거 배지환(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출국 직전까지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배지환은 출국 하루 전날인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미혼모 생활시설 ‘애란원’에 방문해 한부모가정을 위한 용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지난해 처음 애란원에 방문해 매년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고 다시 방문한 배지환은 시설 관계자 및 미혼모들과 함께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대화 후에는 직접 준비한 야구공에 이름과 함께 사인하고 사진을 찍으며 따뜻한 시간을 마무리했다. 배지환은 “지금의 와이프가 지난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