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STN뉴스] 이형주 기자 = 염기훈 감독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다. 수원삼성은 3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충남아산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경기 후 염기훈 감독은 ”정말 어려운 경기였다. 생각지 못한 퇴장이 나오면서 힘든 경기였다. 하지만 선수들이 이기자 하는 강한 집념을 보였고, 또 어려운 상황에서 잘 버텨줬다. 첫 경기 잘 출발해 선수들에게 고맙고, 응원해주신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퇴장 전의 흐름에 대해서는 ”우리의 템
[수원=STN뉴스] 이형주 기자 = 김현석 감독이 질문에 답했다. 충남아산FC은 3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수원삼성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경기 후 김현석 감독은 “정신 없이 지나갔다. 라커룸에서 인터뷰 할 때랑 목소리가 다를 것이다. 밖에서 코칭하는 것이 관중들의 함성으로 잘 전달되지 않더라. 부족한 점 있었지만 첫 경기 잘 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이런 경기장에서 수원삼성이라는 팀을 상대로 기죽지 않고 경기했다는 것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한다. 비록 경기는 패배했지만 수원
[수원=STN뉴스] 이형주 기자 = 수원삼성이 수적열세에도 승리를 챙겼다. 수원삼성은 3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충남아산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수원삼성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1분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가 올라왔다. 뮬리치가 슛을 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수원삼성이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9분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가 올라왔다. 이상민이 이를 슛으로 연결했지만 떴다. 수원삼성은 전반 38분 조윤성이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까지 안게 됐다. 수원삼성이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는 최상의 재료는 있지만, 요리사가 없다.전북현대는 1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전북은 2012년부터 이어온 K리그 개막전 무패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13년 연속 패배하지 않았다.전북의 지난 시즌은 암울했다. 기대 이하의 경기력과 성적으로 고개를 숙였다. 10년 만에 무관으로 마치면서 자존심을 구겼다.전북은 이를 갈았다. 이적 시장을 통해 전력 보강에 열을 올렸다. K리그의 큰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가 K리그 개막전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전북은 1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대전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전북은 2012년부터 이어온 K리그 개막전 무패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13년 연속 패배하지 않았다.전북의 단 페트레스쿠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많은 팬 앞에서 적극적이고 저돌적인 모습을 보이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대전의 이민성 감독은 “개막전은 힘들다. 원정은 또 다르다. 안정감 있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가 에르난데스를 한동안 활용할 수 없다.전북현대는 1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단 페트레스쿠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많은 팬 앞에서 적극적이고 저돌적인 모습을 보이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전북은 개막에 앞서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전을 치르면서 맛을 봤다.페트레스쿠 감독은 “수비적으로 보완해야 한다. 그래야 더 많은 승리 가능하다. 지난 시즌 승리가 없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이민성 감독이 티아고를 향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대전하나시티즌은 1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이민성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개막전은 힘들다. 원정은 또 다르다. 안정감 있게 풀어나가는 게 중요하다.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뛰라고 주문했다”고 말했다.이정택은 이번 시즌 개막 직전 대전이 영입한 수비수다. 조유민의 이탈로 인한 공백을 메우기 위한 선택이었다. 개막전부터 곧바로 선발로 출격한다.이민성 감독은 “안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가 바르셀로나로 향한다?유럽 이적시장 사정에 정통한 기자 제라드 로메로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홀란드의 에이전트와 미팅을 가졌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꿈을 꾸는 중이다.바르셀로나의 홀란드 영입 추진은 복잡하지만, 불가능하지는 않다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홀란드는 잘츠부르크, 도르트문트를 통해 엄청난 득점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독일 분데스리가를 평정했다.홀란드의 활약으로 레알, 맨시티 빅 클럽이 가만히 두지 않았고 영입을 위해 움직였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설 차범근이 대한민국의 탁구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이강인은 위르겐 클린스만 당시 감독이 이끌던 대표팀에 합류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참가했다.이강인은 1년 전 2022 카타르 월드컵 때만 하더라도 교체 투입으로 조커의 역할을 수행했지만, 존재감이 달라졌다. 아시안컵에서는 중심 역할을 소화했다.이강인은 날카로운 패스와 탈압박 능력을 선보이면서 클린스만호 2선과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특히, 날카로운 슈팅 능력으로 기가 막힌 프리킥 득점과 수비를 무너뜨린 후 골을 기록하는 등 엄청
[STN뉴스] 반진혁 기자 = 폴 포그바가 억울함을 표출했다.포그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이다. 능력을 인정받고 2011년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다. 하지만,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다. 결국,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만 남긴 후 유벤투스로 떠났다.포그바는 유벤투스로 이적 후 탄탄대로를 걸었다. 리그, 컵 대회 등에서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여기에 골든 보이까지 수상하면서 커리어에 최고의 업적을 남겼다.맨유가 포그바를 가만히 두지 않았다. 영입을 추진했고 2016년 8월 재회에 성공했다. 왕의 귀환이 될 것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제안을 거절할 예정이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 2월 29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을 향한 어떠한 제안도 수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계약 연장에 대한 비공식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이어 “소식통에 따르면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PL)에서 행복하며 커리어의 정점에 있다고 느끼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에 대한 거대한 제안을 거절할 것이라고 주변에 알렸다"고 덧붙였다.'풋볼 인사이더'는 지난달 27일 "손흥민과 토트넘
[STN뉴스] 이형주 기자 = 2024 K리그, 주목할 만한 새 외국인 선수는 누가 있을까.유럽 빅리그 출신부터 올 시즌에도 대거 합류한 브라질 출신 선수들, 다양한 국적의 아시아쿼터 선수들 등 올 시즌 K리그에 새롭게 입성하는 주목할 만한 외국인 선수들을 알아본다.◇린가드(서울), 오두(충북청주).. 유럽 빅리그 출신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서울 린가드는 K리그 역사상 최고의 빅네임 영입으로 불리며 입단과 동시에 엄청난 화제성을 자랑했다.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린가드는 세계적인 축구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를 거쳐 프로 데뷔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부산아이파크가 FC서울 유스 출신 윙어 권성윤을 영입해 측면을 보강한다.2001년생의 권성윤은 FC서울 유스인 오산중과 오산고를 거쳤으며,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발탁되는 등 재능을 인정받은 선수다.2020년 우선지명으로 FC서울에 입단한 권성윤은 그해 10월 데뷔전을 치르며 과감한 돌파 능력을 보여줘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듬해 서울에 박진섭 감독이 부임하면서 교체 자원으로 자주 기용되어 리그에서 2021년 12경기, 2022년에는 10경기를 소화하는 등 어린 나이에도 많은 1부리그 경험을 가
[STN뉴스] 이형주 기자 = K리그의 문을 여는 영상이 공개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 시즌 K리그 공식 인트로 영상 ‘ALL in the Pitch’를 공개했다"라고 29일 알렸다. 연맹은 지난 26일 열린 K리그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올 시즌 공식 인트로 영상을 최초 공개해 개막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이후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반 팬들에게도 영상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시즌 인트로 영상 ‘ALL in the Pitch’는 선수, 구단, 팬 모두가 경기장에서 서로 연결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제주의 한라산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눈여겨볼 대진들이 나왔다.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6라운드(8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대진 추첨에는 아스널 FC의 전설 데이빗 시먼이 참여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대진은 역시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대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vs리비풀 FC 간의 맞대결이다. 노스웨스트 더비로 알려진 양 팀의 대결의 승리 팀이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vs뉴캐슬 유나이티드 간의 대결도 관심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불행 중 다행이다. 울버햄턴 원더러스는 29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웨스트미들랜즈지역 웨스트미들랜즈주의 울버햄턴에 위치한 몰리뉴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5라운드(16강전)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울버햄턴 8강으로 향했고 브라이턴은 대회를 마무리했다.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0골 3어시스트를 폭발시키며 절정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황희찬이다. 이번 FA컵 경기에서도 변함 없이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후반 10분 허벅지 쪽에 통증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부상에 허덕이고 있다. 맨유는 오는 28일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FA컵 5라운드 단판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하루 전인 27일 텐 하흐 감독은 노팅엄전 대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가용 선수단에 대해 얘기했는데 핵심 선수들의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같은 날 MUTV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우리 선수들 중 출전에 물음표가 달린 선수들이 있다. 해리 매과이어는 출전할 수 없다. 브루누 페르난드스는 의심스럽다. 라파엘 바란 역시 마찬가
[STN뉴스] 이상완 기자 = FC안양에서 프로 데뷔한 베테랑 수비수 백동규(33)가 '라이벌' 수원삼성 유니폼을 입는다.수원은 28일 "수비력 강화를 위해 FC안양의 수비수 백동규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백동규는 2014년 안양에서 데뷔한 뒤 제주 유나이티드, 김천상무 등을 거쳤다. 프로 통산 238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센터백이다.최근 3시즌 연속 매년 30경기 이상을 꾸준히 소화하며 안정된 기량을 보였다.수원은 "검증된 수비력을 갖춘 백동규 선수의 합류로 승격에 도전하는 2024시즌 수비력 강화에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한다"고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대구전에서 K리그1 복귀 첫 승을 노린다.김천이 오는 3월 3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이하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R 경기를 치른다. ‘유일한 승격팀’ 김천은 대구 상대 첫 승과 K리그1 복귀 첫 승을 동시에 노린다.◇대구 상대 전적 3무 1패, 절실한 첫 승리김천의 대구 상대 역대전적은 3무 1패로 열세다. 2022시즌 첫 맞대결에서 0대 1으로 패한 뒤 내리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구와의 마지막 맞대결은 1대 1로 비긴 2022시즌 37R 경기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프로축구 FC서울이 서울시와의 협력 사업인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이하 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한 번씩 교육이 진행되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만 5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는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2월 말부터 서울시 다문화가족 홈페이지(한울타리) 모집 공고문에 있는 구글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한 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은 다문화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