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우여곡절 끝에 3승째를 챙겼다.필라델피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위치한 슬립 트레인 아레나에서 열린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10-105로 승리했다.필라델피아는 널렌스 노엘이 20득점 9리바운드로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이시 스미스와 이사이아 캐난이 각각 18득점과 15득점, 고르게 활약했다.새크라멘토는 드마커스 커즌스가 21득점, 마르코 벨리네리가 28득점으로 팀 공격을 주도했지만, 막판 집중력에서 차이가 났다. 종료 직전 커즌슨의 6반칙 퇴장이 피해가 컸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연승 행진을 '28'에서 마감했다.골든스테이트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BMO 해리스 브래들리 센터에서 열린 2015~2016 NBA 정규리그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96-108로 패했다.올 시즌 골든스테이트는 개막 최다 연승(종전 15연승) 기록을 깨며 승승장구했다. 전날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까지 골든스테이트는 개막 후 24연승을 달렸다.지난 시즌까지 더하면 28연승이었다. 2012~2013시즌 마이애미 히트가 기록한 27연승을 뛰어 넘어 NBA 역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미국프로농구(NBA)의 공식 후원사인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오는 2016년 2월14일 토론토에서 열리는 65회 NBA 올스타전에서 선수들이 착용할 새로운 ‘올스타 유니폼’을 공개했다.이번 유니폼은 NBA 역사상 최초로 캐나다 지역에서 올스타 전이 개최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캐나다 국가를 상징하는 토착요소는 물론, 토론토의 도시, 역사와 문화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붉은 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서부 지역과 흰색과 파란색이 어우러진 동부 지역의 올스타 유니폼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에 캐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라조 론도가 새크라멘토 킹스의 에이스로 자리했다. 새크라멘토는 9일(현지시각) 슬립 트레인 아레나에서 열린 유타 재즈와의 홈경기에서 114-106으로 승리했다. 새크라멘토는 지긋지긋한 3연패를 끊었다. 시즌 성적은 8승 15패.이날 론도의 활약이 좋았다. 론도는 37분 28초를 소화하면서 17득점 13어시스트,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리바운드 7개도 곁들였다. 이외에도 새크라멘토는 루디 게이와 드마커스 커즌스도 각각 23득점씩을 뽑아냈다.새크라멘토는 유타를 맞아 3쿼터 중반까지 여유로운 경기를 펼치는 듯
무적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3쿼터에만 16점을 쏟아 부은 스테픈 커리의 활약으로 브루클린을 꺾고 2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골든스테이트는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즈 센터에서 벌어진 2015~2016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와 경기에서 114-98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골든스테이트는 개막 22연승과 함께 지난 시즌 막판 4연승을 더해 26연승을 질주했다.9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NBA 역대 최다 연승 두 번째 기록인 2012~2013시즌 마이애미 히트의 27연승과 같게 된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좀처럼 벗어나기 힘들어 보이던 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필라델피아는 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파고 센터에서 열린 2015~2016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와 홈경기에서 103-91로 승리했다.개막 18연패를 기록 중이던 필라델피아는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2009~2010시즌 뉴저지 네츠가 작성한 역대 개막 최다 연패 기록을 뛰어 넘어 새로운 불명예 기록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필라델피아는 이미 지난 시즌 막판 10연패를 더해 28연패를 기록하며 미국 4대 프로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개막 후 18연승을 달렸다.골든스테이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틀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5~2016 미국프로농구(NBA)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120-101 대승을 거뒀다.지난 25일 16연승으로 개막 최다연승 기록을 새로 쓴 골든스테이트는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드레이몬드 그린이 13득점 11리바운드 12어시스트으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골든스테이트의 '주포' 스테판 커리(19득점 6어시스트)가 1쿼터에만 17득점을 몰아넣은
약체 필라델피아 세븐틴식서스가 보스턴 셀틱스에게 패하며 개막 후 16연패를 질주(?)했다.필라델피아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가든에서 벌어진 2015~2016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와 경기에서 84-80으로 졌다.NBA 3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개막 후 승리가 없는 필라델피아는 이날 보스턴에게 패하며 연패 기록을 '16'으로 늘렸다.앞으로 1경기만 더 패하면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개막 17연패를 기록하게 된다. 지금까지의 경기력이라면 상대가 휴스턴 로케츠(28일)이기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개막 후 16연승을 달리며 NBA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골든스테이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5~2016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와 경기에서 111-77로 이겼다.경기 전까지 개막 후 15연승을 기록 중이던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승리로 1948년 워싱턴 캐피털스와 1993년 휴스턴 로케츠를 뛰어 넘어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을 세웠다.지난 시즌 챔피언 골든스테이트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상대를 쓰러뜨렸다. 연승 기간 동안 평균
누구도 그녀가 다시 농구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여기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는 해내고야 말았다.2년 전 교통사고를 당해 왼쪽다리 무릎 아래를 절단해야만 했던 나타사 코바체비치가 11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여자 프로농구 경기에 출전해 정상적인 선수들과 경쟁하며 조금도 뒤지지 않는 기량을 자랑했다.188㎝의 큰 키인 코바체비치는 어렸을 때부터 세르비아의 연령별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에 단 한 번도 빠지지 않았을 정도로 빼어난 농구 스타였다.하지만 2년 전 헝가리에서 당한 교통사고로 왼 다리 무릎 아래를 절단해야만 하는 불행이 그녀를 엄습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파죽지세를 달렸다. 벌써 3연승이다.오클라호마시티는 2일(한국시간) 오클라호시티에 위치한 체서피크에너지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누게츠를 117-93으로 꺾었다. 오클라호시티는 3연승을 가져갔다. 덴버는 1승 2패를 기록.오클라호마시티는 케빈 듀랜트가 25득점으로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듀랜트의 ‘짝궁’ 러셀 웨스트브룩도 15득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4쿼터가 가비지타임을 고려해, 주전 선수들이 대부분 휴식을 취했다.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어떤 수식어를 붙여도 부족하다. 오클라호마시티 케빈 듀랜트-러셀 웨스트브룩 조합이 엄청난 위력을 발휘했다.오클라호마시티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암웨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미국프로농구(NBA) 올랜도와의 경기에서 139-136으로 이겼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연승으로 올 시즌 출발을 상쾌하게 했다. 올랜도는 2연패. 아직 승리가 없다.오클로호마시티는 케빈 듀랜트, 러셀 웨스트브룩 듀오가 합작 91득점을 기록. 듀랜트는 43득점, 웨스트브룩은 48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4쿼터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오클라호마시티가 2차 연장 접전 끝에 올랜도 매직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다. 엄청난 대역전극이었다.오클라호마시티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암웨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미국프로농구(NBA) 올랜도와의 경기에서 139-136으로 이겼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연승으로 올 시즌 출발을 상쾌하게 했다. 올랜도는 2연패. 아직 승리가 없다.오클로호마시티는 케빈 듀란트, 러셀 웨스트브룩 듀오가 합작 91득점을 기록. 듀랜트는 43득점, 웨스트브룩은 48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4쿼터에 눈부신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디안드레 조던' 매치에서 LA 클리퍼스가 댈러스 매버릭스에 승리했다. 클리퍼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5~2016 NBA 정규리그 댈러스와의 경기에서 104-88 완승을 거뒀다.클리퍼스는 개막 2연승을 달렸다. 댈러스는 1승1패.가장 큰 관심을 모은 디안드레 조던은 15리바운드(6점 4블록슛)로 클리퍼스의 골밑을 굳건히 지켰다.일명 ‘D.조던 게이트’라고 불린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FA) 자격을 얻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테판 커리의 신화는 계속될 것 같다.골든스테이트는 28일(한국시간) 홈구장 오라클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5 미국프로농구(NBA) 뉴올리언스 펠리커스와의 경기에서 111-95로 승리했다.시즌 첫 경기다. 그럼에도 커리는 30경기 이상을 소화한 선수처럼 절정의 슛 감각을 뽐냈다. 이날 커리는 40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 공격 부문에서 군더더기 없는 활약을 펼쳤다. 3점슛은 5개를 집어넣었다.1쿼터부터 커리의 득점포가 폭발했다. 스텝백을 이용해 상대 수비를 따돌린 뒤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TT’트리스탄 탐슨(포워드, 206cm, 108kg)이 개막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클리블랜드는 28일(한국시간) 28일(한국시간)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15-2016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개막전인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95-97로 패했다. 개막전부터 패배를 당한 클리블랜드다.시카고는 미로티치가 19득점 9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올리면서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데릭 로즈와 지미 버틀러도 각각 18득점, 17득점을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르브론 제임스이 25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NBA 개막전의 주인공은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데릭 로즈(시카고 불스)도 아닌 니콜라 미로티치(시카고 불스)의 몫이었다.시카고 불스는 28일(한국시간)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15-2016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개막전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97-95로 꺾었다. 시카고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탈락의 복수를 성공했다.시카고는 미로티치가 승리의 수훈갑이었다. 미로티치는 26분여를 소화하면서 19득점 9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뽑아냈다. 데릭 로즈와 지미 버틀러의 활약도 플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2017년부터 미국 남자 농구대표팀을 이끈다.미국 농구협회는 24일(한국시간) 제리 콜라겔로 회장 이름으로 포포비치를 신임 대표팀 감독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대표팀을 맡고 있는 마이크 슈셉스키 듀크대 감독은 오는 2016년 리우 하계올림픽까지 대표팀 특별 보좌 역할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포포비치는 비시즌 기간 열리는 대표팀 트레이닝 캠프, 그리고 중국에서 열리는 2019 FIBA 월드컵과 2020년 도쿄에서 열리는 하계올림픽에서 팀을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고려대 농구 종목에서 승리를 거두며 ‘2015 정기 고연전’ 2연승을 거뒀다.고려대는 18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15 정기 고연전’ 농구 종목에서 연세대에 85-74로 승리했다. '2015 정기 고연전' 2연승과 함께 고려대는 농구 역대 전적에서 연세대에 21승 4무 20패로 앞섰다. 고려대는 최근 5경기에서도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면모를 과시했다. 1쿼터는 연세대가 22-20으로 앞섰지만, 2쿼터 분위기는 팽팽했다. 양 팀은 수비에 중점을 두면서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STN스포츠=이진주 기자]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제26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여자농구 선수권 대회에서 약체 태국을 상대로 첫 승을 따냈다.한국은 3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열린 대회 3일째 1부 풀리그 3차전에서 태국을 97-41로 가볍게 제압했다. 일본, 중국에 연달아 패한 후 거둔 첫 승이다.FIBA 랭킹 42위 태국은 12위 한국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위성우 감독은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했다. 그 와중에도 슈터 강아정은 혼자 30점을 책임지며 공격을 주도했다. 센터 박지수도 12득점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