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심판부가 강원도 횡성에서 새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WKBL 심판부는 11일 횡성 웰리힐리파크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체력 강화 및 재활 훈련에 초점을 맞춘 이번 전지훈련은 20일까지 9박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이번 전지훈련은 심판부 전체 인원이 참가하며, 심판부 담당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크로스컨트리, 코어 트레이닝, 재활 운동 등 새 시즌을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트레이닝을 소화한다.또한, 전지훈련 기간 심판들의 스트레스와 피로도를 수치화할 수 있는 HRV(Heart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아시아컵 선전을 다짐했다.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9일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참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인도네시아로 출국했다.추일승 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허웅(KCC), 허훈(상무) 형제와 라건아(KCC), 이대성(한국가스공사), 최준용(SK) 등 선수단이 팬들의 환대 속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이번 대회는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된다. 총 16개국이 출전해 4개국씩 4개조가 조별리그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을 이끄는 정선민 감독과 최윤아 코치가 국제농구연맹(FIBA) 지도자 인스트럭터 자격을 취득했다.8일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따르면 정선민 감독과 최윤아 코치는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진행된 '레벨 1 여성 인스트럭터 코스'에 참가, 모든 과정을 수료해 지도자 인스트럭터 자격을 취득했다.FIBA 최초로 진행된 이번 코스에는 총 20개국이 신청서를 제출했고 그중 아시아, 유럽, 오세니아 출신 15명의 여성 코치가 참여했다.정 감독은 "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KBL 김희옥 총재가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김희옥 KBL 총재가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 참가하는 남자농구 대표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KBL은 김 총재가 7일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농구 대표팀 추일승 감독과 이훈재 코치를 만나 격려금을 전달하고, 오찬을 함께했다고 밝혔다.대표팀은 오는 12~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시아컵에 출전한다. 오는 9일 오후 3시 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해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대만, 중국, 바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다가오는 새 시즌을 앞두고 WKBL 각 구단은 국내외 전지훈련 및 국제대회 참가 등으로 여름나기에 한창이다.삼성생명은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6월 태백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삼성생명은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다카사키에서 열리는 ‘W리그 여름캠프 2022 IN 다카사키’에 초청팀 자격으로 참가한다.우리은행은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다. 11일부터 16일까지 연고지인 아산에서 1차 전지훈련을 소화한 뒤, 24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시즈오카에서 2차 전지훈련을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은퇴한 천기범(28·후쿠시마 파이어본즈)이 일본 진출 후 사과문을 올렸다. 천기범은 2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농구 팬들과 서울 삼성 구단, 이상민 전 감독에게 사죄했다.천기범은 지난 1월 음주운전으로 KBL로부터 54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고 은퇴했다. 54경기는 한 시즌 정규리그 경기 수다. 출전정지 1년의 중징계를 내린 것과 같다.당시 천기범은 인천 중구 영종도 운서동에서 음주운전을 하고 “대리운전 기사가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프로농구 원주 DB 배강률(30)이 은퇴를 결정했다.원주 DB 구단은 28일 “배강률이 KBL 징계 직후 구단에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배강률은 지난 25일 전주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이후 구단에 자진 신고했고,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KBL은 28일(화) 오전 11시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27기 제5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원주 DB 배강률에게 54경기 출전 정지와 사회봉사 120시간, 제재금 1천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 포워드 배강률(30)이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DB는 27일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배강률이 지난 주말 음주운전 사고 직후 구단에 자진신고를 해왔으며, 현재 경찰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이어 "구단은 우선 연맹과 팬 여러분께 해당 사실을 먼저 알려드리며, 소속 선수가 음주운전을 한 사실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덧붙였다.DB는 상벌위원회를 열고 배강률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DB는 "향후 구단 내 철저한 교육과 관리를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용인 삼성생명의 이미선(43) 코치가 득녀했다.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구단은 25일 "이 코치가 이날 오후 분당의 한 병원에서 딸을 순산했다"라고 알렸다.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 코치는 당분간 육아에 힘쓸 계획이다.이 코치는 삼성생명 선수로 활약하던 2010년 5월 현재 서울 삼성 사무국장인 최진영씨와 결혼했다.STN스포츠=박재호 기자sports@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STN SPORTS 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이현중(22)이 NBA 진출 꿈을 다음으로 미뤘다.‘2022 NBA 드래프트’가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렸다. 하지만 이현중은 구단들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드래프트는 총 30개 구단이 2라운드까지 총 60명을 지명한다. 밀워키 벅스, 마이애미 히트가 2라운드 지명권을 박탈당해 58명 이내에 들어야 했지만 이현중의 이름은 끝내 불리지 않았다.2004년 하승진(37) 이후 18년 만에 한국인 NBA 선수의 등장을 기대했지만 아쉽게 무산됐다.신장 202cm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아셈 마레이가 창원 LG와 함께 간다.창원 LG는 24일 “2022/23시즌 외국선수로 아셈 마레이(1992년생/204cm/113kg)와 계약을 완료했다”라고 전했다.아셈 마레이는 지난 시즌 KBL에서 타 외국 선수들과 다른 적극적인 수비와 허슬 플레이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53경기 평균 30분 54초를 출전해 평균 16.4점, 13.5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5.9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이 부문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다.아셈 마레이는 &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꿈의 무대’에 도전 중인 이현중(21)이 암초를 만났다. 2022년 NBA 드래프트에 신청한 이현중 선수가 최근 NBA 구단과의 워크아웃 도중 발등뼈 및 인대 부상을 당했다. 1차 진단에 따르면 이 부상으로 인해 수개월간 치료 및 재활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수일 내로 정밀검사를 통해 최종 의사 소견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현중 선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서 검사 과정을 거치고 있고, 스테픈 커리를 포함한 다수 NBA 선수들의 발 부상을 전문적으로 치료해 준 퍼켈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아시안컵 최종엔트리가 확정됐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일 "2022 FIBA 아시아컵을 대비해 남자농구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12명을 확정했다"라고 발표했다.허훈·송교창(이상 상무), 이대성·이대헌(이상 한국가스공사), 허웅·라건아(이상 KCC), 최준용(SK), 양홍석(KT), 이우석·장재석(이상 현대모비스), 강상재·김종규(이상 DB)가 최종 선발됐다.당초 추일승 감독과 경기력향상위원회는 지난 5월 열린 제6차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훈련대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신석 감독이 철저한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신석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16세 이하(U-16) 남자농구 대표팀은 지난 19일 카타르 도하 알 가라파 스포츠 클럽에서 열린 FIBA(국제농구연맹) U-16 남자농구 아시아대회 5-6위 결정전에서 일본에 80-90으로 패했다. 한국은 최종 6위를 기록했다.신석 감독은 "이전 =까지 알고 있는 인도가 아니었다. 일본을 패배 직전까지 몰아붙인 모습을 보면서 만만치 않은 상대일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 이상의 경기력을 보였고, 우리 선수들의 대응도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거의 두 개 던지면 하나 들어가는 수준이었다. GSW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 가든에서 열린 2021/222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 6차전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103-90로 승리를 거뒀다. GSW는 이를 통해 4승 째를 거두며 7번째 왕좌에 올랐다. 이번 시리즈는 스테픈 커리(34) 시리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조금 주춤했던 5차전을 빼놓고는 나머지 5경기에서 경이적인 활약을 펼치며 우승을 견인했기 때문이다. 이번 6차전 역시 3쿼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이하 GSW)가 다시 왕좌에 올랐다GSW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 가든에서 열린 2021/222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 6차전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103-90로 승리를 거뒀다. GSW는 이를 통해 4승 째를 거두며 7번째 왕좌에 올랐다. 스테픈 커리는 3점슛 6개 포함 34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쓸어담으며 우승을 견인했다. 1쿼터 보스턴이 초반 흐름을 잡았다. 2-2에서 제이슨 테이텀의 3점슛으로 스코어런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BNK 썸 농구단 소속으로 여자눙구 간판 스타였던 강아정(32)이 은퇴를 선언했다. BNK 썸은 16일 공식 SNS를 통해 “강아정 선수가 21-22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납니다. 부산에서 함께한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지만 우리에겐 늘 최고의 선수였습니다.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아정 선수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라며 강아정의 은퇴를 알렸다. 1989년생의 포워드인 강아정은 동주여상을 졸업해 2007년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KB국민은행에 지명됐다. 이후 14년간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스테픈 커리(34)가 펄펄 날았다. 하지만 우승을 위해서는 득점 편중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이하 GSW)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 가든에서 열린 2021/222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 4차전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117-97로 승리를 거뒀다.GSW가 벼랑 끝에서 살아돌아왔다. 경기 전 1승 2패로 열세에 몰려있던 GSW였다. 이 경기를 내줬을 경우 1승 3패로 코너에 몰리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커리가 이를 구해냈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스테픈 커리(34)가 그야말로 미친 활약을 펼쳤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이하 GSW)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 가든에서 열린 2021/222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 4차전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117-97로 승리를 거뒀다.이번 경기 커리는 3점슛 7개 포함 43득점을 쓸어담았고, 리바운드 10개도 기록하며 더블더블을 충족시켰다. 어시스트 4개 또한 곁들였다. 거의 원맨쇼를 보여주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를 통해 커리는 빼어난 기록의 주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스테픈 커리(34)가 그야말로 미친 활약을 펼쳤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이하 GSW)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 가든에서 열린 2021/222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 4차전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117-97로 승리를 거뒀다.GSW는 드레이먼드 그린 등 다른 선수들의 부진으로 1승 2패 어려운 상황 속에서 4차전을 맞았다. 상대 홈에서 열리는 경기였기에, 상대에게 유리한 입장이었다. 이번에 진다면 1승 3패로 벼랑 끝에 몰림을 의미했다.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