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하이틴스타' 구본승 닮은 거 실화냐?◇이름도 생소한 청담동 파마스타일은?◇5월에 태어날 주니어에게 쓴 편지는?[STN스포츠=봉우리 아나운서]먼저 정민수 선수에게 사과합니다. 올스타전 도드람 테마파크 행사 때 너무 조용해서 다가갈 엄두도 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오해였습니다. 코트에서 만난 정민수 선수는 세상 누구보다 세상 밝은 사람이었습니다. 올스타전에서 '애아빠실화냐'는 타이틀(?)과 MVP를 거머쥐며 인기덤에 오른 정민수 선수. 헤어스타일이 특이해서 물어보니 "청담동에서 예쁘게 한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GS칼텍스 강소휘가 그야말로 ‘인생 경기’를 펼쳤다.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GS칼텍스는 4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도로공사와의 홈경기에서 2-3(25-20, 25-23, 29-31, 15-25, 13-15) 분패를 당했다.1세트에만 서브 5개를 성공시키며 기선 제압한 GS칼텍스. 2세트에도 강소휘, 이소영, 듀크가 동시에 맹공을 퍼부으며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서갔다. 3세트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강소휘를 앞세워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도로공사가 2017-18시즌 정규리그 23경기를 치른 가운데 11번째 풀세트를 펼쳤다. 김종민 감독의 고민이 깊어졌다.도로공사는 4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GS칼텍스 원정 경기에서 3-2(20-25, 23-25, 31-29, 25-15, 15-13) 대역전승을 거뒀다.이바나와 박정아는 41, 24점을 터뜨리며 세트 스코어 0-2에서 3-2로 승부를 뒤집었다.하지만 최근 5세트 경기가 늘어났다. 4, 5라운드에만 벌써 6차례 풀세트 접전을 펼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선두 도로공사의 뒷심은 강했다. GS칼텍스를 상대로 대역전극을 펼쳤다.도로공사는 4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GS칼텍스전에서 3-2(20-25, 23-25, 31-29, 25-15, 15-13) 진땀승을 거뒀다. 이바나와 박정아는 41, 24점을 선사했다.도로공사는 경기 초반부터 서브리시브가 흔들렸다. 3, 4세트에는 세터 이원정을 먼저 내보내기도 했다. 3세트 블로킹을 앞세워 4점 차로 앞서고 있던 도로공사는 듀스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1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도로공사의 신인 세터 이원정이 위기의 순간 팀을 구했다.도로공사는 4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GS칼텍스 원정 경기에서 3-2(20-25, 23-25, 31-29, 25-15, 15-13) 대역전승을 거뒀다. 이바나와 박정아는 41, 24점을 터뜨렸다.1, 2세트 도로공사는 상대 서브에 당했다. 좀처럼 매끄러운 공격을 펼치지 못하며 끌려 갔다. 그러던 3세트 도로공사는 세터 이원정을 먼저 내보냈다.이원정은 이바나 백어택을 먼저 살렸다. 빠른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현대캐피탈 문성민이 역대 통산 4000득점을 돌파했다.문성민은 4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OK저축은행전에서 서브 2개를 포함해 13점 활약을 선보였다. 공격 성공률은 64.7%에 달했다.경기 전까지 문성민은 역대 통산 3999점을 터뜨렸다. 이날 여유롭게 득점포를 가동하며 승리의 기쁨은 배가 됐다.8시즌 동안 235경기, 880세트 출전해 4000점을 기록한 문성민. 최단 시즌, 최소 경기로 새 기록을 썼다.더불어 현대캐피탈 안드레아스가 블로킹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승점 1점이 중요한 시기다.”선두 도로공사는 4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GS칼텍스전이 예정돼있다.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은 나란히 15승7패를 기록 중이다. 다만 도로공사가 승점 2점 앞선 45점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김종민 감독은 “치고 올라올 것이라 예상했다. 다만 우리가 확실히 승점을 따야할 때 그렇지 못했다. 5세트 경기가 많았다. 승점 관리를 못한 것이 아쉽다”고 밝혔다.이에 김 감독은 1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GS칼텍스 레프트 이소영이 2017-18시즌 두 번째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GS칼텍스는 4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선두 도로공사와 격돌한다.도로공사는 현재 15승7패(승점 45)로 1위를 달리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 KGC인삼공사전에서 이소영 선발 복귀와 함께 3-0 승리를 거뒀고, 8승13패(승점 21)로 5위에 랭크돼있다.경기 전 차상현 감독은 “지난 4라운드 도로공사 어려운 상황에서 아쉬운 경기를 치렀다. 승점 차는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삼성화재가 1위 현대캐피탈을 바라보고 있다.삼성화재는 현재 2017-18시즌 V-리그 남자부에서 19승8패(승점 51)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선두 현대캐피탈(18승8패, 승점 57)과의 승점 차는 6점이다. 최근 5라운드 3연승을 기록한 대한항공이 16승11패(승점 44)로 3위에 랭크돼있다.올 시즌 초반 삼성화재는 2연패 후 무려 11연승을 내달리며 차곡차곡 승점을 쌓았다. 이에 2라운드 6전 전승을 거뒀고, 1, 3라운드 각 4승2패의 성적을 거두며 상위권에 머물렀다. 그러던 4라운드 3연패로 주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의 김연경(30)이 ‘디펜딩 챔피언’ 장쑤와 4강에서 격돌한다.상하이는 일찌감치 2017-18시즌 중국여자배구 슈퍼리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1, 2라운드 결과 10승4패(승점 32)로 1위로 정규리그를 마감했다.정규리그 마지막 경기가 열린 지난 3일 상하이의 4강 상대가 정해졌다. 장쑤의 간절함이 통했다. 장쑤는 상하이를 3-2로 누르고 8승6패(승점 24)로 간신히 4위를 차지했다. 장쑤 선수단은 경기 종료 이후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저장에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삼성화재가 우리카드를 상대로 5승을 챙겼다.삼성화재는 2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우리카드 원정길에 올라 3-2(27-25, 23-25, 18-25, 25-18, 15-13) 신승을 거뒀다.타이스와 박철우는 30, 19점을 올렸고, 박상하와 김규민도 11, 10점을 터뜨렸다.무엇보다 팀 블로킹에서 15-8로 앞섰다. 팀 서브에서는 12-12로 팽팽한 싸움을 펼쳤다.이날 세터 김형진은 서브로만 4점을 올렸다. 경기 후반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우리카드가 삼성화재와 풀세트 접전 끝에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우리카드가 3연승에 실패했다. 그럼에도 승점 1점을 챙기며 6위에서 5위로 도약했다.우리카드는 2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삼성화재전에서 2-3(25-27, 25-23, 25-18, 18-25, 13-15) 분패를 당했다.우리카드는 세터 하승우를 투입해 세트 스코어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4, 5세트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며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파다르와 최홍석은 39, 15점을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우리카드와 삼성화재가 서브로만 총 24점을 올렸다.두 팀은 2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맞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삼성화재의 3-2(27-25, 23-25, 18-25, 25-18, 15-13) 승리였다.이날 타이스와 박철우는 30, 19점을 터뜨렸고, 박상하와 김규민도 11, 10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이 가운데 삼성화재는 팀 블로킹에서 15-8로 상대를 압도했다. 서브에서는 호각세를 보였다. 12-12로 같았다. 우리카드 파다르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삼성화재가 2017-18시즌 우리카드를 상대로 5전 전승을 거뒀다.삼성화재는 2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우리카드 원정 경기에서 3-(27-25, 23-25, 18-25, 25-18, 15-13) 진땀승을 거뒀다.세트 스코어 1-2에서 4세트 김형진 서브 타임에 흐름을 뒤집은 삼성화재. 5세트 집중력이 빛났다. 4세트 흐름을 이어가며 마지막에 웃었다. 타이스와 박철우는 30, 19점을 올렸다. 박상하, 김규민도 11, 10점으로 팀 승리를 이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꼭 잡고 싶다.”우리카드는 2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삼성화재전을 펼칠 예정이다.우리카드가 후반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한국전력, KB손해보험을 상대로 모두 셧아웃 승리를 챙겼다. 레프트 최홍석-신으뜸이 공수 균형을 맞추며 파다르의 짐을 덜고 있다.덕분에 현재 12승14패(승점 35)로 6위 기록, 4위 한국전력(12승14패, 승점 37)과의 승점 차는 2점이다. 3위 대한항공(16승11패, 승점 4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이기기만 한다면 승점 2점도 괜찮다.”삼성화재는 2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우리카드 원정길에 오른다.후반기 다소 고전하고 있는 삼성화재다. 5라운드 첫 경기 대한항공전에서 0-3 완패를 당했고, 지난 28일 OK저축은행전에서는 풀세트 접전 끝에 승점 2점을 챙겼다.우리카드전을 앞두고 만난 신진식 감독은 “우리카드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 팀이다. 서브가 좋다”면서 “빨리 끝나면 좋겠지만 이기기만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배구연맹이 도드람 2017~2018 V-리그 시상식 운영 대행 업체를 모집한다.2일부터 시작하는 입찰 접수는 13일까지 진행해 총 12일간 입찰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입찰 참여 업체의 대표자 혹은 대리인이 직접 접수처인 한국배구연맹을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 공고일 기준으로 1억원 이상(VAT별도)의 스포츠 관련 행사 용역(단일 계약) 실적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입찰에 참여한 업체 중 서류 평가를 통과한 업체는 제안서 PT를 실시한다. 서류 평가 발표는 14일에 개별 통보 될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현대건설이 V-리그 후반기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현대건설이 플레이오프 전쟁을 앞두고 위기에 봉착했다. 외국인 선수 엘리자베스가 왼쪽 발목 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이 확정됐고, 구단은 대체 선수를 물색 중이다. 하지만 시기상 대체 선수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 1일 “중요한 시기에 부상을 입어 모두가 속상해하고 있다”면서 “해외 소속팀에서 선수들을 놔주지 않는다. 시기상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계속해서 물색 중이다”고 밝혔다. 새 식구를 찾기 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OK저축은행이 혹독한 겨울을 나고 있다.OK저축은행은 1일 오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대한항공과의 홈경기에서 0-3(16-25, 24-26, 23-25) 패배를 당했다. OK저축은행이 또다시 8연패에 빠졌다. 올 시즌 두 번째 8연패다.김세진 감독은 먼저 세터 이민규를 필두로 라이트 마르코, 레프트 송명근과 송희채, 센터 김요한과 박원빈을 내보냈다. 리베로 정성현과 조국기도 번갈아 투입됐다.하지만 상대 서브가 매서웠다. 이에 11-16에서 송희채를 불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항공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후반기 3경기 연속 3-0 완승을 거두며 2위 추격에 불을 지폈다.대한항공은 1일 오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OK저축은행 원정 경기에서 3-0(25-16, 26-24, 25-23)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세터 한선수의 빠른 토스와 공격수들의 호흡이 척척 맞았다. 공격수들도 춤을 췄다. 토스 타이밍에 맞춰 여유로운 공격을 펼치며 막강한 화력을 드러냈다.경기 초반부터 대한항공이 다양한 공격 루트로 기선을 제압했다.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