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시상식이 3년 만에 부활한다.프로농구연맹(KBL)은 2일(금) 프로농구 6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의미를 다지기 위해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시상식을 오는 4월 9일(월) 개최한다고 밝혔다.KBL은 지난 2008-2009 시즌 프로농구 시상식 이후 2시즌 동안 각 구단 홈에서 진행됐던 정규경기 시상을 올 시즌 챔피언 결정전 종료 후 한 시즌을 마무리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차원에서 공식 시상식을 개최하기로 했다.본 시상식에서는 정규경기 시상 항목인 최우수 선수상과 감독상, 신인상(이장 정규경기 종료 익일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은 1일(목) 시즌 마지막 홈경기 종료 후 ‘출첵팝! 미러팝!’ 이벤트에 선정된 팬들을 대상으로 농구계 최초의 ‘개근상 시상식’을 열었다.2011-2012 프로농구 시즌 동안 서울 삼성은 신규 팬 확대와 관중 유입 증대를 위한 ‘출첵팝! 미러팝!’ 이벤트를 진행,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열렸던 지난 1일에는 15회 이상 홈경기를 관람한 보너스멤버십 회원 100여명에게 삼성카메라 미러팝을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삼성카메라 ‘미러팝’을 선물로 받은 팬들은 지난 11월 4일부터 3월 1일 경기전까지 총 23회의
동부가 KGC를 꺾고 올 시즌 8할 승률을 확정 지었다.원주 동부 프로미는 1일(목)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서 64-55로 승리했다.동부는 이날 승리로 올 시즌 44승 9패 승률 83%을 기록하고 정규리그 역대 최고인 8할대 승률을 올리게 됐다. 기존 기록은 지난 시즌 기록한 부산 KT의 75.9%(41승 13패).동부 승리의 일등공신은 박지현이었다. 박지현은 이날 경기서 3점슛 3개 포함 19득점 6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주성
프로농구안양KGC인삼공사는 오는 3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이어지는 홈경기 2연전을 맞이하여 정규리그 2위에 따른 ‘팬 성원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우선 3월 1일(목)에는 선착순 2백명에게 훈남 농구단 KGC인삼공사의 ‘스페셜 브로마이드’ 전집을 선물로 증정하고, 경기 종료 직후 코트에서 브로마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는 감사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또한, 하프타임에는 2012 신인선수 최현민, 조찬형 선수가 홈팬들에게 춤과 노래를 선사하는 특별공연도 마련될 예정이며 초중고 학생팬 선착순 1백명에게는 ‘서울랜드 Big5
29일(수) KT 연습체육관에서 펼쳐진 ‘2011-2012 KBL 윈터리그’ 결승전에서 상무 농구단이 KT를 71-59로 물리치고 2연승을 거두며 윈터리그를 3연속 우승으로 마무리했다.상무는 금차시즌 윈터리그 정규경기 전승(20승)을 비롯해 결승전 전승(2연승) 기록을 달성함으로써 KBL 윈터리그 최강팀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본 대회 MVP는 상무의 정영삼에게 돌아갔다. 정영삼은 금차시즌 윈터리그 정규경기 17경기에 출전해 15.3득점 3.5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아울러 베스트 5에는 김
KT가 다시 한 번 외국인 선수 영입을 위해 움직였다.부산 KT는 28일 프로농구연맹(KBL)에 크리스 알렉산더에 대한 가승인을 요청했다.2009-2010, 2010-2011시즌 두 차례 걸쳐 창원 LG에서 KBL을 경험한 적 있는 216cm의 장신 크리스 알렉산더는 리바운드와 수비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9-2010시즌에는 시즌평균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리바운드 왕에 오르기도 했다.크리스 알렉산더는 29일 입국 예정이며 KT는 알렉산더의 기량을 점검한 뒤 찰스 로드와의 교체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사진. 프
모비스의 ‘돌아온 MVP' 함지훈이 기자단 투표로 시행한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2월의 선수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86표 중 70표를 획득하며 ’2월의 선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월 총 9경기에 출전해 평균 36분 42초를 뛰며 평균 13.2점 7.1리바운드 4.4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한 함지훈은 소속팀 모비스가 2월 한 달 동안 10경기에서 9승 1패를 거두는 데 기여했다.함지훈 복귀 전 0.442의 승률을 기록하던 모비스는 함지훈 합류 이후 0.889로 상승, 이번 시즌 팀 최다 연승인 7연승
프로농구연맹(KBL)은 오는 3월 7일(수)부터 시작하는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3월 5일(월) 오전 논현동 KBL 센터 5층 교육장에서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본 행사에는 올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6개팀 감독이 참석해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각오와 출사표를 밝힐 예정이며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네티즌들이 참여해 감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질문을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한편, 이번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KBL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방송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부산 KT의 전창진 감독이 지난 26일(일) 모비스와의 경기서 59-75로 패하고 4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시즌 막판 위기에 몰렸다.KT는 지난 2009년 전창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한번도 3연패에 빠지지 않고 강팀의 모습을 보여 왔다.KT를 이끌고 있는 전창진 감독 역시 “지난 3년 동안 3연패를 한 번도 안 해 봤다. 지금까지 팀을 이끌면서 3연패를 당하지 않았다는 점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연패를 당하지 않은 점을 자랑거리로 꼽았다.하지만 전창진 감독은 지난 19일 KGC전을 시작으로 3연패를 넘어 4연패를 당하며 자존
인천 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은 3월 1일(목) 창원 LG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그 동안 전자랜드에 열성적인 응원을 보내주신 홈 팬들을 위해 입장료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이날 인천(부천 포함) 시민 분들에게는 정가대비 50% 할인 혜택(13,000원 이상 특별석 제외)을 드리며 현장 매표소에서 인천(부천) 시민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증, 면허증 등)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단 홈페이지에서 무료 가입한 멤버십 고객 및 2월 홈경기 티켓 소지자들도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한 이날 미2사단 군악대의 특별
프로농구연맹(KBL)은 27일(월) 논현동 KBL 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제17기 제9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2 프로-아마추어 컵 대회(가칭)를 추진하기로 했다.프로-아마추어 컵 대회는 2012-2013 시즌 정규경기 2라운드 종료 시점에 8일간 개최하고 프로 10팀, 대학 7팀, 상무 등 총 18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 우승팀을 결정하기로 했다.이번 컵 대회 개최로 1997년 프로농구 출범 이후 처음으로 프로와 아마추어 팀이 같은 대회에서 실력을 겨루게 될 전망이다.KBL은 프로-아마추어 컵 대회 개최로 농구팬들에게 프로농
오는 3월 4일(일) 종료되는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경기를 앞두고 각 부문별 개인 타이틀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특히 득점, 리바운드 1위를 달리고 있는 SK의 알렉산더 존슨이 테렌스 레더(모비스)에 이어 역대 프로농구 정규경기 통산 두 번째로 득점, 리바운드 1위 타이틀을 거머쥘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15일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부상 복귀한 SK의 알렉산더 존슨은 올 시즌 21경기 연속 더블더블(득점, 리바운드)을 기록하는 등 득점(평균27.3점)과 리바운드(평균 14.4개)부문에서 괴력
KCC가 SK를 꺾고 정규리그 4위를 확정 지었다. 추승균은 이날 경기서 정규시즌 1만 득점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작성했다.전주 KCC 이지스는 26일(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서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101-83으로 승리하고 3연승을 질주했다.이날 경기서 KCC의 하승진은 15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더블급 활약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자밀 왓킨스 역시 23득점 11리바운드를 올리며 하승진과 함께 골밑에서 맹활약했다. 전태풍은 3점슛 5
동부가 전자랜드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홈경기 8연승을 질주했다.원주 동부 프로미는 25일(토)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홈경기서 75-66으로 승리했다.전자랜드와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동부는 홈경기 8연승을 달렸다. 이로써 동부는 팀 자체 최다 연승(9연승) 신기록에 2연승만을 남겨 뒀다.또한 동부는 이날 승리로 정규 경기 통산 최고 승률 달성에 1승만을 남겨 놨다. 43승 8패(8할4푼3리)를 기록 중인 동부는 남은 3경기 중 1경기만 승리하면 역대 최고 승률을
오리온스가 부산 원정에서 KT를 상대로 승리했다. 전창진 감독은 KT의 지휘봉을 잡은 아래 처음으로 3연패의 쓴잔을 마셨다.고양 오리온스는 24일(금)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과의 원정경기서 84-72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서 크리스 윌리엄스는 29득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하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최진수도 24득점 5리바운드를 올리며 골밑에서 힘을 보탰고 전정규는 3점포 2개를 터트리며 외곽지원을 했다.KT와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오리온스는 KT 원정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은 25일(토) 오후 3시 KCC와의 홈경기에 앞서 ‘제12회 김현준 농구 장학금’ 전달식을 갖는다.‘김현준 농구 장학금’ 대상자로 천기범(부산중앙고 2년), 최준용(경복고 2년), 장태빈(송도중 3년), 권혁준(용산중 2년) 4명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총 81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폐가 수여될 예정이다. 장학금은 故김현준 코치의 장녀인 김세희씨가 전달할 예정이다.지난해 장학금부터 선정대상자를 기존의 서울 연고지역 내에서 전국으로 확대하여 적용한 ‘김현준 농구 장학금’은 전국지역 중고교 농구선수 중에서 일선 지도
유도훈 감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해준 국내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23일(목)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홈경기서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88-73으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서 전자랜드는 허버트 힐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서도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허버트 힐의 공백을 국내선수들이 잘 매우고 삼성에 승리를 거뒀다.전자랜드는 이날 승리로 올 시즌 26승 25패를 기록, 공동 5위였던 모비스(25승 25패)를 6위
전자랜드가 삼성을 상대로 15점차 대승을 거두고 단독 5위에 이름을 올렸다.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23일(목)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홈경기서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88-73으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서 전자랜드는 허버트 힐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서도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허버트 힐의 공백을 국내선수들이 잘 매우고 삼성에 승리를 거뒀다.전자랜드는 이날 승리로 올 시즌 26승 25패를 기록, 공동 5위였던 모비스(25승 25패)를 6위로 밀어내고 단독
지난 14일(화) 역대 정규경기 통산 최단경기 100만 관중 기록을 달성한 프로농구가 역대 정규경기 통산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20경기를 남겨둔 현재 프로농구는 250경기에서 1,083,281명의 팬이 농구장을 찾아 금일 열리는 두 경기에서 746명 이상의 관중이 입장하면 지난 2008-2009시즌 달성한 관중기록(1,084,026)명을 경신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올 시즌 프로농구가 각광을 받는 이유에는 원주 동부의 정규경기 최다연승(16연승), 최다승(42승) 신기록 제조와 오세근(KGC),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이 25일(토)에 펼쳐지는 KCC와의 홈경기에서 구단 창단 34주년 기념 홈경기 행사를 실시한다.창단 34년을 기념하는 이 날 경기에는 삼성의 선수들이 과거 삼성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여 아마추어 삼성농구단의 모습을 회상할 계획이다.또한 경기 전 ‘제12회 김현준 농구 장학금’ 시상으로 시작되는 이날 행사에는 국민 디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인순이의 애국가 제창과 하프타임 공연이 예정되어 있고 시투에는 삼성의 초대 감독이였던 이인표 KBL 패밀리 회장이 시투를 한다.한편, 삼성농구단 창단년도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