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공식전 2전 2패다. 하지만 긍정적인 점은 있었다.아스널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첼시 FC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올 시즌 아스널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 지난 1996년부터 22년 간 팀을 지휘해 온 아르센 벵거 감독이 직전 시즌을 끝으로 떠났다. 그리고 그 빈 자리를 에메리 감독이 메웠다.사실 에메리 감독에 대해 많은 의문 부호가 붙었다. 벵거 감독이 남긴 22년의 흔적을 지우기 쉽지 않은 데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첼시 FC의 초반 행보가 순조롭다. 첼시는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아스널 FC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출사표-"상대, 위협적인 경쟁자" 첼시 사리 vs "우리의 일 해 나가야" 아스널 에메리첼시의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은 상대를 경계했다. 지난 16일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사리 감독은 "아스널은 강한 팀이며 유로파리그를 호령한 에메리 감독을 보유하고 있다. 상대는 위협적인 경쟁자"라고 얘기했다.아스널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박수 받기에 충분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가 존재감 있는 활약으로 군계일학이었다.유벤투스는 19일 오전 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에 위치한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치러진 키에보 베로나와의 2018-19 이탈리아 세리에 A 1라운드 경기에서 3-2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유벤투스 전체 경기력은 형편없었다. 전반 이른 시간 선제골로 기세를 잡나 싶더니 키에보의 공세에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고 동점, 역전까지 허용했다.하지만 슈퍼스타는 건재했다. 호날두는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이탈리아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유벤투스가 키에보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유벤투스는 19일 오전 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에 위치한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치러진 키에보 베로나와의 2018-19 이탈리아 세리에 A 1라운드 경기에서 3-2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출사표-“팀으로 뭉칠 것”vs“호날두, 모든 이들의 자극제”로렌조 디아나 키에보 감독은 “유벤투스는 힘든 상대지만 팀으로 뭉치면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에 마시밀리아노 알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해리 케인(25)이 드디어 8월에 기지개를 켰다.토트넘 핫스퍼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풀럼 FC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케인은 득점 기계라는 이야기를 듣는 몇 안 되는 현역 선수 중 한 명이다. 어느 위치, 어느 자세에서든 득점을 뽑아낸다. 2015/16시즌과 2016/17시즌 EPL 2년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 또한 지난 2018년 월드컵에서도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했다.하지만 이런 케인이 작아지는 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토트넘 핫스퍼가 2연승에 성공했다.토트넘 핫스퍼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풀럼 FC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출사표-"긍정적인 마음 가져야" 토트넘 포체티노 vs "승점 3점 원해" 풀럼 요카노비치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선수들을 독려했다. 지난 16일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우리는 거대한 프로젝트 속에 천천히 나아가고 있다. 긍정적인 마음 가짐을 통해 발전해 나가야 한다"라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리그 첫 승점을 따냈다.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8일(한국시간) 영국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카디프 시티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뉴캐슬은 리그 첫 승점을 따냈고 카디프는 승격 후 첫 승을 따내는 데 실패했다. ◇출사표-"흥분되는 순간" 카디프 워녹 vs "상대 주의해야" 뉴캐슬 베니테스카디프의 닐 워녹 감독은 경기를 고대했다. 지난 16일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워녹 감독은 "올 시즌 첫 홈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80m 가까이 내달렸다. 레알 베티스 U-15팀 가르시아 맥 눌티 안셀모가 폭풍 드리블 골로 팀의 결승행을 도왔다.레알 베티스 U-15팀(스페인)은 18일 제주 서귀포 강창학종합경기장 1구장에서 열린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준결승전에서 산투스FC U-15팀(브라질)을 3-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초반부터 베티스가 승기를 잡았다. 강한 압박과 역습으로 산투스를 위협한 베티스는 다니엘과 마누엘의 연속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위기도 있었다. 후반 14분 산투스의 마르코스에게 만회골을 내준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전북 U-15팀 측면 공격수 엄승민이 결승골로 팀의 결승행을 이끌었다.전북현대 U-15팀(금산중)은 18일 제주 서귀포 강창학종합경기장 2구장에서 열린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준결승전에서 광주FC U-15팀(광덕중)을 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이날 전북은 높은 점유율로 경기를 주도했으나, 광주의 탄탄한 수비 조직력에 막혀 고전했다. 오히려 상대의 강한 압박과 빠른 역습에 위험한 장면을 여럿 내주며 흔들렸다. 그러나 결국 웃은 팀은 전북이었다. 경기 종료 10분 전에 터진 엄승민의 골이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기대를 모았던 유스 명문팀 간의 경기는 레알 베티스의 승리로 끝이 났다. 레알 베티스 U-15팀(스페인)은 18일 제주 서귀포 강창학종합경기장 1구장에서 열린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준결승전에서 산투스FC U-15팀(브라질)을 3-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대회 최강팀 간의 경기였다. 두 팀 모두 대회 4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한 팀. 베티스는 요코하마FC(일본)과 호펜하임(독일), 수원 U-15팀(매탄중),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을 차례로 꺾고 4강에 올랐고, 산투스는 보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전북현대 U-15팀(금산중)이 K리그 유스팀을 대표해 결승전에 진출했다.전북현대 U-15팀(금산중)은 18일 제주 서귀포 강창학종합경기장 2구장에서 열린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준결승전에서 광주FC U-15팀(광덕중)을 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전북은 8강에서 유스 명문팀 수원삼성 U-15팀(매탄중)을 3-0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고, 광주 역시 K리그 산하 유스팀 부산 U-15팀(낙동중)을 4-1로 누르고 4강에 올랐다. 전북과 광주는 지난 겨울에 열린 2018 금석배 전국 중학생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레알 마드리드의 네이마르 앓이가 이어지고 있다.영국 언론 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의 소스를 인용해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회장은 파리 생제르망이 유럽축구연맹(UEFA)의 제재조치로 인해 네이마르를 매각해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영입을 위해 3억 유로(약 3847억)를 투입할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레알과 네이마르의 이적설은 끊이지 않고 계속 제기되고 있다. 특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이적 시켜 공격력에 공백이 생기자 급물살을 타고 있다.네이마르가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맨체스터 시티의 알렉시스 산체스 영입이 불발된 이유가 밝혀졌다.영국 지역 언론 는 18일(한국시간) 당시 산체스 영입이 불발된 이유를 칼둔 알 무바락 회장의 언급을 빌려 전했다.칼둔 알 무바락 회장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산체스 영입을 열렬히 원했다. 우리 역시 팀에 잘 맞는 선수라고 판단했다”며 “하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후회는 없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영입이 불발된 이유를 밝혔다. 산체스의 이적료와 주급이 급격히 올라간 것.칼둔
[STN스포츠=반진혁 기자]피터 크라우치(37, 스토크 시티)가 폴 포그바와 관련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조언을 건넸다.크라우치는 18일(한국시간) 영국 을 통해 “포그바의 활약은 놀랍다. 그는 프랑스의 월드컵 우승에 일조한 것에 대해 자신감이 차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이어 “불행한 선수들은 많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다. 하지만 포그바는 특별하다”며 “그를 볼 때 마다 줄 수 있는 것이 많다고 느낀다. 무서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극찬했다.그러면서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4전 전승. 파죽지세의 대회 최강팀 두 팀이 격돌한다.레알 베티스(스페인)와 산투스FC(브라질) 유스팀은 18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창학종합경기장 1구장에서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4강전을 치른다. 현재 두 팀은 조별리그 3경기와 8강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나란히 4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베티스는 조별리그에서 요코하마FC(2-1)와 호펜하임(1-0), 수원 매탄중(2-0)을 차례로 꺾고 8강에 올랐고, 8강에서 가시마 앤틀러스를 상대로 4-2로 승리하며 파죽의 4연승을 달렸다. 스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레알 베티스 유스팀(U-15)의 마누엘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대회 4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며 특급 유망주 공격수로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마누엘이다.레알 베티스는 17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창학종합경기장 1구장에서 열린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8강전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에 4-2로 대승을 거뒀다. 최전방 공격수 모릴로 레옹 마누엘의 활약이 컸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마누엘은 환상적인 중거리포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전반 17분 마누엘이 20여 미터 거리에서 때린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망신살이 이웃나라 일본까지 제대로 뻗쳤다.한국 남자 축구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말레이시아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조 조별리그 2차전 결과 1대2로 졌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71위 상대로 최악의 졸전을 펼친 결과물이다.1승1패(승점 3)로 조 2위에 있는 한국은 20일(3차전) 키르기즈스탄을 무조건 이겨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일본도 한국의 충격적인 패배 소식을 전했다. 은 “우승을 노리는 한국인 1차전 바레인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대참사다.인도네시아 반둥에서 한국 축구 아시안게임 출전 역대 최악의 결과가 나왔다.아시안게임 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에 위치한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E조 조별리그 2차전 말레이시아에 후반 42분 한 골을 만회해 1대2로 졌다.한국은 1승 1패(승점 3)로 말레이시아에 조 선두를 내주고 2위로 떨어졌다. 16강 진출도 경우의 수를 놓고 계산기를 두드려야 하는 처지가 됐다.한국은 전반 4분 만에 골키퍼 송범근과
[STN스포츠=반진혁 기자]김학범호의 곪은 곳이 결국 터지고 말았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 대표팀은 1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에 위치한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말레이시아와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예선 E조 2차전에서 1-2로 패했다. 이에 한국은 조 1위에 적신호가 켜졌다.이날 패배의 요인은 수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른 시간 내준 첫 실점부터 그랬다. 송범근과의 사인이 맞지 않았고 충돌하면서 실점의 기회를 제공했다. 물론 볼을 끝까지 지키지 못했던 송범근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정말 좋은 경험이었다."부천FC1995 U-15팀이 선전을 펼치고도 산투스FC에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박문기 감독이 이끄는 부천은 17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창학종합경기장 2구장에서 열린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8강전 경기에서 산투스에 0-2로 패했다. 경기 전부터 부천에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다. 부천의 8강 상대 산투스는 조별리그 세 경기서 무실점 전승을 거두고 올라온 팀. 한 경기 당 4골(3경기 12득점)을 몰아치는 막강한 공격력까지 장착한 팀이었다. 객관적인 전력상 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