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가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승리로 장식하고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9부 능선을 넘었다.안양 KGC 인삼공사는 20일(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부산 KT 소닉붐과의 홈경기서 65-61로 승리했다.인삼공사 승리의 주역은 크리스 다니엘스와 오세근이었다. 다니엘스는 17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활약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오세근 역시 14득점 8리바운드로 골밑에서 힘을 보탰다.이날 승리를 거둔 인삼공사는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뒀다.반면,
3점차 석패를 당한 KT의 전창진 감독이 선수들을 칭찬했다.전창진 감독이 이끄는 부산 KT 소닉붐은 18일(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안양 KGC 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서 51-54로 아쉽게 패했다.6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2차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전자랜드를 꺾고 극적으로 4강에 오른 KT선수들은 이날 경기서 지친 기색 없이 경기 내내 인삼공사를 괴롭혔지만 끝내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경기 후 전창진 감독은 “아쉬운 경기였다. 그래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뛰어줘
“플레이오프 첫 게임 어렵네요”이상범 감독이 이끄는 안양 KGC 인삼공사가 18일(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부산 KT 소닉붐과의 홈경기서 54-51로 승리했다.4번째 시즌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인삼공사는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한걸음 다가갔다.경기 후 만난 이상범 감독은 “경험이라는 것은 하루아침에 쌓아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예상은 했지만 선수들의 슛이 이렇게 안 들어 갈 줄은 몰랐다. 그래도 수비에
4번째 시즌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인삼공사가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한걸음 다가갔다.안양 KGC 인삼공사는 18일(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부산 KT 소닉붐과의 홈경기서 54-51로 승리했다.정규시즌 상대전적에서 4승 2패로 KT에 강한 면모를 보였던 인삼공사는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하고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반면, 6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2차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전자랜드를 꺾고
3연승으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모비스가 동부마저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꺾고 챔피언결전정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울산 모비스 피버스는 17일(토)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원주 동부 프로미와의 원정경기서 65-60으로 승리했다.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정규리그 1위에 빛나는 동부를 꺾은 모비스는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4강PO 1차전 승리 시 챔프전 진출 확률 73.3%).모비스 승리의 일등공신은 함지훈과 테렌스 레더였다. 함지훈은 이날 경
KT가 전자랜드를 물리치고 안양行을 결정지었다.부산 KT 소닉붐은 16일(금)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5차전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홈경기서 98-82로 승리하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전자랜드에 패하며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먹구름이 꼈던 KT는 마지막 5차전에서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에 끝에 전자랜드를 물리치고 극적으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KT는 6강 플레이오프 역대 통산 2번째로 1차전 패배 이
VCR▶‘소리 없이 강한 남자’ 추승균이 15년간 입었던 KCC의 유니폼을 벗었습니다.KCC의 허재 감독과 선수단 수많은 취재진이 모인 은퇴 기자회견에서 추승균은 15년간의 선수생활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습니다.INT▶추승균/ 전주 KCC"은퇴 소감 인터뷰- 선수 생활하면서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많은 걸 이루었고 지금 이 자리에 행복한 마음으로 앉아있습니다."추승균은 챔피언결정전에서 5차례 우승을 거머쥐며 전, 현직 선수를 통틀어 가장 많은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추승균 역시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할 당시를 떠올
프로농구 안양KGC인삼공사가 이번 플레이오프 응원 컨셉을 ‘Red Waves’로 잡고 4년 만에 벌어지는 안양 홈에서의 플레이오프 열기를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인삼공사는 오는 18일(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4강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홈경기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플레이오프 응원 컨셉과 부합하는 Red 계열의 복장을 하고 경기장을 찾는 팬 전원에게 정관장 홍삼캔디 ‘레네세수(秀)’, 홍삼이온음료‘아이오(iO)등 일자별로 다른 스페셜 선물을 선사한다.또한 선수단도 코트 입장 시 붉은색 KGC 응원머플러를 두르고 입장한 뒤 홈팬들에게 직
추승균이 15년간 정들었던 유니폼을 벗었다.전주 KCC의 추승균(38)이 15일(목) 서초동 KCC 사옥에서 공식 은퇴 기자회견을 가졌다.KCC의 허재 감독 및 선수단이 참여한 이날 기자회견에서 추승균은 담담한 표정으로 은퇴소감을 전했다.추승균은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많이 떨린다. 일단, 저를 아껴주신 구단에게 감사드리고 단장님및 프런트에게 감사드린다. 같이 코트에서 뛰어줬던 감독님, 코치진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옆에서 항상 뒷바라지 해준 가족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은퇴 소감을 전했다.‘소리 없이
VCR▶전자랜드가 6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KT를 84-57로 꺾고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전자랜드의 주태수가 1쿼터부터 찰스 로드를 강하게 압박합니다. 1쿼터에 시동을 건 주태수의 수비는 2쿼터에 결실을 맺었습니다. 주태수는 찰스 로드를 2쿼터에 2점으로 꽁꽁 묶고 수비에서 맹활약하고 팀 승리를 도왔습니다.INT▶주태수/ 인천 전자랜드, 9득점"3차전에서 찰스 로드 선수가 30점 이상을 넣었기 때문에 우선 찰스 로드 선수를 막는데 주력했고, (감독님께서)자신감 가지고 실수해도 괜찮으니깐 편하게 하라고
전자랜드의 주태수가 6강 플레이오프 4차전 KT와의 경기에서 끈적끈적한 수비로 팀 승리를 도왔다.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14일(수)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부산 KT 소닉붐과의 홈경기서 84-57로 승리했다.전자랜드의 유도훈 감독은 경기 전 “문태종의 수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태수를 활용할 것”이라며 주태수의 중용을 예고했다. 1, 2, 3차전 총 합해서 26분을 뛴 주태수는 이날 유도훈 감독의 말처럼 선발출장하고 1, 2, 3차전에서 뛴 시간보다 많은 30분간 코트
“부산으로 빨리 가고 싶다. 호텔과 비행기 예약까지 이미 끝마쳤다” 유도훈 감독의 바람대로 전자랜드가 KT를 꺾고 승부를 마지막 5차전까지 끌고 갔다.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14일(수)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부산 KT 소닉붐과의 홈경기서 84-57로 승리했다.전자랜드의 유도훈 감독은 경기 전 “문태종의 수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태수를 활용할 것”이라며 주태수의 중용을 예고했다. 주태수는 유도훈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듯 이날 경기서 찰스 로드를 꽁꽁 묶었다. 특히, 주
VCR▶부산 KT가 찰스 로드의 활약에 힘입어 인천 전자랜드를 85-73으로 꺾고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을 승리로 가져갔습니다.전반을 5점차 앞선 채 시작한 KT는 찰스 로드가 8점을 몰아치며 경기의 리드를 지켜갔습니다. 3쿼터 후반에는 박성운, 조동현, 조성민이 차례로 3점슛을 터트리고 경기의 분위기를 가져갔습니다. 4쿼터 들어서도 찰스 로드는 화려한 덩크슛을 꽃아 넣으며 지친 기색 없이 골밑에서 맹활약하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찰스 로드는 이날 경기에서 37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고 더블더블 활약으로 전창진 감독을 미소 짓
전창진 감독이 공수에서 맹활약한 찰스 로드를 칭찬했다.전창진 감독이 이끄는 부산 KT 소닉붐이 12일(월)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원정경기서 찰스 로드의 활약에 힘입어 85-73으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KT는 6강 플레이오프 전적을 2승 1패로 돌려세우고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또한, 전창진 감독은 전자랜드전을 승리하고 플레이오프 통산 36승(24패)을 기록하며 신선우(36승 26패) 전 서울 S
KT가 찰스 로드의 37득점 활약에 힘입어 전자랜드를 꺾고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부산 KT 소닉붐은 12일(월)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원정경기서 찰스 로드의 활약에 힘입어 85-73으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KT는 6강 플레이오프 전적을 2승 1패로 돌려세우고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찰스 로드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찰스 로드는 이날 경기서 37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KT와의 6강 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 1승 1패의 호성적을 거둔 전자랜드가 국내 선수들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 6강 플레이오프 1, 2차전을 치르는 동안 강혁을 제외한 국내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그 문제점이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드러났다. 1차전에서는 전자랜드의 허버트 힐(29득점)과 문태종(34득점)이 63득점을 집중시키며 팀 득점의 77.7%를 책임지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하지만 2차전에서는 허버트 힐이 29득점을 올리며 여전한 기량을 뽐냈지만 문태종이 1차전 때 입은 부상의 여파로 11득점에 묶이며
6강 플레이오프에서 3전 전승으로 일찌감치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모비스의 유재학 감독이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울산 모비스 피버스가 11일(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전주 KCC 이지스와의 홈경기서 79-66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를 거둔 모비스는 KCC와의 6강 플레이오프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기세등등하게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KCC와의 어려운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모비스의 유재학 감
모비스가 6강 플레이오프를 3전 전승으로 끝내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울산 모비스 피버스는 11일(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전주 KCC 이지스와의 홈경기서 79-66으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서 모비스는 1, 2차전 때와 마찬가지로 외곽에서 경기를 풀어갔다. 모비스는 집요하게 KCC의 외곽을 노렸고 그 결과 모비스는 3점슛 11개를 기록하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이날 승리를 거둔 모비스는 KCC와의 6강 플레이오프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기세등등하게 4강 플
KT가 박상오의 27득점 활약에 힘입어 전자랜드를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부산 KT 소닉붐은 10일(토)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홈경기서 75-71로 승리했다.KT는 이날 전자랜드와의 경기서 박빙의 승부를 펼친 끝에 신승을 거두고 1차전 패배를 설욕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이날 경기서 박상오는 3점슛 6개 포함 27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찰스 로드는 19득점 18리바운드 3블록슛을 올리며 골밑에서 맹활약하고 팀 승리
모비스가 적지에서 6강 플레이오프 2연승을 거두고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울산 모비스 피버스는 9일(금)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 전주 KCC 이지스와의 원정경기서 76-68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6강 플레이오프 1, 2차전 원정경기서 모두 승리를 거둔 모비스는 남은 3경기에서 단 1승만 거두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모비스 승리의 일등공신은 박구영이었다. 이날 박구영은 3점슛 6개 포함 26득점을 올리며 외곽에서 맹활약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