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KBL이 지난 시즌을 끝으로 3년의 계약이 만료된 귀화혼혈선수 문태영(LG), 전태풍(KCC), 이승준(삼성)에 대한 영입절차를 발표했습니다.귀화혼혈선수 3명은 3년 전 한국무대로 진출할 당시 구단 간 형평성을 위해 3년 계약 뒤 FA(자유계약)로 나와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이번 FA시장에 나왔습니다.영입절차에 따르면 보유 기간 역순으로 동부, 모비스, SK, 오리온스가 속한 1그룹이 5월 2일부터 3일까지, KT, KGC가 속한 2그룹이 5월 4일부터 5일까지 귀화혼혈선수의 영입의향서를 제출해야합니다.그룹 내 귀화혼혈선수
2012년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들의 협상이 시작된다.한국농구연맹(KBL)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5월 1일부터 24일까지 자유계약선수(FA) 협상이 시작된다고 밝혔다.올 시즌 FA대상선수는 총 36명이며, 여기에는 김주성(동부), 이동준(오리온스), 서장훈(LG) 등의 주요 선수들이 포함돼 있다.이 선수들 중 타구단이 영입할 시 보상 규정이 적용되는 보수 순위 30위 이내의 선수는 총 11명이다. KBL은 본 협상에 앞서 4월 30일에 자유계약선수 대상자들을 위한 FA설명회를 개최한다.FA대상 선수들은 5월 1일부터 15일까
VCR▶25일 오후 국가대표 운영협의회가 2012년 런던 올림픽 최종예선에 출전할 남자 농구 대표팀 코칭스태프 및 24명의 예비 엔트리 명단을 발표했습니다.예비 선수 엔트리에는 원주 동부 김주성과 울산 모비스 양동근, 안양 KGC 오세근을 비롯한 기존 국가대표 멤버 이외에도 경희대 김종규, 고려대 이승현, 연세대 김준일 등 대학 선수들도 포함됐습니다. 이번 엔트리에는 경복고의 이종현이 홀로 고등학생의 자격으로 국가대표에 발탁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대표팀을 지휘할 사령탑으로 지난 시즌 안양 KGC를 우승으로 이끈 이상범 감독이 선임
내년 시즌 KBL 무대에서 활약할 심판들의 공개모집이 시작된다.KBL(한국농구연맹)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내년 시즌부터 활약할 신인 심판들의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만 35세 이하의 고졸 이상이며 고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인 남녀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장 170cm 이상이어야 한다. KBL 은퇴선수 및 심판에 소질이 있는 사람을 우대한다.접수기간은 오는 5월 14일 18:00시까지이며 E-mail 또는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KBL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서류심사를 거쳐 면접을 통과한 사람들에
남자농구 대표팀을 이끌 수장이 결정됐다.오는 7월 남미 베네수엘라에서 개최되는 2012 런던올림픽 남자농구 최종예선전을 앞두고 대한민국 대표팀을 이끌 감독이 선정됐다.주인공은 올 시즌 안양KGC인삼공사를 창단 첫 우승으로 이끈 이상범 감독이다. 이상범 감독은 올 시즌 정규리그 준우승을 비롯해 팀 창단 이후 첫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을 거머쥐면서 다양한 전술 운영과 소통을 중시하는 선수단 운동 등의 지도력을 인정받았다.대전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이상범 감독은 1992년부터 2000년까지 SBS(現KGC)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약 1년
VCR▶원주동부의 윤호영이 올 시즌 프로농구 최고의 선수가 됐습니다.윤호영은 기자단 투표에서 총 80표 중 51표를 받아 KGC인삼공사의 오세근을 가볍게 제치고 MVP를 수상했습니다. 윤호영은 MVP 수상과 함께 베스트5 포워드 부문에도 선정돼 2배의 기쁨을 누렸습니다.INT▶윤호영/ 원주 동부 프로미"솔직히 조금은 부담스러워요. 저한테 부담스러운 상인데 지금까지 몇 명받지 못한 상인만큼 상에 걸맞고, 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올 시즌 ‘슈퍼루키’라는 별명을 얻으며 KGC
올 시즌 KGC인삼공사의 우승을 이끈 오세근이 최고의 ‘루키’로 선정됐다.오세근은 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전년도 수상자인 팀 동료 박찬희로부터 신인선수상을 수상했다.오세근은 올 시즌 신인선수로써 55.78%의 놀라운 야투 성공률과 423개의 리바운드, 경기당 15득점의 활약을 보이면서 KGC인삼공사의 창단 첫 우승에 큰 일조를 했다.오세근은 수상소감에서 “생에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상을 준 기자분들에게 감사하다. 1년을 함께 고생한 KGC식구들, 같이 신인왕 경쟁을 한 김
이상민이 코치로 다시 국내무대에 돌아온다.서울삼성썬더스(이하 삼성)는 4일, 지난 2010년 현역에서 은퇴한 이상민과 2008-2009시즌 오리온스에서 감독을 역임한 김상식 前감독을 새로운 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김동광 감독을 선임하고 코칭스탭 선임에 박차를 가하고 있던 삼성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던 이상민의 코치선임에 온 힘을 기울여왔다. 연세대 3학년 시절 대학농구의 중흥기를 이끌며 삼성, 기아 등 막강 실업팀을 물리치고 2003년 농구대잔치 정상을 차지하는데 큰 공헌을 한 이상민은 프로 입단 후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 우승을
서울삼성썬더스는 30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김상준 감독이 11-12시즌 부진한 성적에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한다고 밝혔다.중앙대 감독 시절 52연승 신화를 썼던 김상준 감독은 올 시즌 삼성의 지휘봉을 잡고 13승 41패의 초라한 성적으로 꼴찌를 기록했다.자진사퇴를 결심한 김상준 감독은 “프로와 아마추어의 벽을 실감한 시즌이었다. 믿고 맡겨준 구단에 보답하지 못해 송구할 따름이다. 시즌을 치르는 동안 내 자신이 부족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고 더 배워야 한다는 점을 절실히 깨달았다”며 사퇴 소감을 전했다.한편, 김상준 감독의 향후 거취는
높이의 동부가 패기의 인삼공사를 눌렀다.원주 동부 프로미는 28일(수)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안양 KGC 인삼공사와의 홈경기서 80-75로 승리했다.동부는 챔피언결정전 1차전서 승리하고 통합챔피언을 향한 첫 번째 관문을 무사히 통과했다.동부 승리의 일등공신은 로드 벤슨이었다. 로드 벤슨은 26득점 18리바운드를 기록하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윤호영도 16득점 7리바운드를 올리며 로드 벤슨과 함께 공격을 주도했다. 이광재는 3점슛 3개를 터트리며 외곽에서 지원사격을 하
오세근, “챔피언 트로피 너무 갖고 싶다”27일(화)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원주 동부 프로미와 안양 KGC 인삼공사의 챔피언결정전을 하루 앞두고 미디어데이가 열렸다.인삼공사의 이상범 감독, 김태술과 함께 자리에 참석한 오세근은 미디어데이에서 전시된 우승 트로피 실물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오세근은 “미디어행사전 트로피를 보고 너무 갖고 싶어서 사진을 찍을 뻔 했다. 최선을 다해서 트로피를 꼭 가져가고 싶다”며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오세근은 챔피언결정전에서 김주성과 매치업을 갖는다. 정규리그에서 김주성과 6번을 상대해 본 오세근은
강동희 "7차전까지 생각하고 있다“27일(화)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원주 동부 프로미와 안양 KGC 인삼공사의 챔피언결정전을 하루 앞두고 미디어데이가 열렸다.대부분의 농구 전문가들이 동부의 압승을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동부의 수장 강동희 감독은 이런 여론에 대해 부담감을 느꼈다.강동희 감독은 “주의에서 저희에게 좋은 평가를 많이 내렸지만 저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운을 띤 후 “정규리그에서 5승 1패로 우의를 점했지만 거의 박빙이었다. 순간적인 실수에서 승패가 났지 우리가 일방적으로 경기를 이긴 적은 없다. 4승 1패로 이길
2012 프로농구연맹(KBL) 외국선수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가 오는 7월 23일(월)부터 7월 26일(목)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다.7월 23일(월)에는 참가선수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열리며 7월 24일(화)부터 7월 25일(수)까지는 트라이아웃 행사가 진행된다, 그리고 7월 26일(목)에는 메인이벤트인 드래프트 행사가 개최된다.이번 드래프트는 3월 중순부터 약 60일간 서류 접수를 받으며 5월말 각 구단을 통해 초청자를 확정짓는다. 초청장이 발송 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6월 中 등록접수를 받은 뒤 최종 참가대상자가 공시될
프로농구연맹(이하 KBL)은 오는 28일(수)부터 시작되는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을 하루 앞둔 27일(화)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본 행사에서는 올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 양 팀 감독 및 대표 선수가 참석해 각오와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또한 사전에 KBL에서 운영하는 SNS를 통해 받은 네티즌 질문 및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네티즌들이 올린 글을 뽑아 즉석에서 질문하는 코너를 마련해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는 인터넷 포
윤호영과 박찬희가 챔피언결정전을 마치고 나란히 상무에 입대한다.국군체육부대(상무)는 26일(월) 2012년 농구선수 선발자 명단을 발표했다.23명의 지원자 중 총 9명이 선발된 가운데 28일부터 펼쳐지는 챔피언결정전에 뛸 동부의 윤호영과 박찬희도 최종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윤호영과 박찬희를 포함한 9명의 선수는 오는 4월 30일(월)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2012년 국군체육부대 농구선수 선발자 명단윤호영-안재욱(동부), 김강선-허일영(오리온스), 박찬희(인삼공사), 함누리(전자랜드), 박형철(LG), 정민수(KCC), 송창용(모
동부가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모비스에 대승을 거두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원주 동부 프로미는 23일(금)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의 원정경기서 79-54로 승리했다.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동부는 1차전 패배의 아픔을 딛고 4강 플레이오프 전적을 3승 1패로 돌려세우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는 기쁨을 맛봤다.이날 경기서 동부의 이광재와 로드 벤슨은 각각 16득점씩 올리며 공격에서 선봉장 역할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안재욱(10득점 6어시스트
프로농구 6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시상식이 오는 4월 9일(월) 오후 7시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본 시상식에서는 정규경기 MVP와 감독상, 신인선수상, 최우수수비상, 이성구 페어플레이상, 식스맨상, 심판상, 베스트5, 인기상이 시상된다.특히, 인기상은 오는 23일(금)부터 챔피언결정전 종료일까지 인터넷 포털 네이버와 KBL 홈페이지를 통해 농구팬이 직접 후보 선수들에게 투표한 결과를 갖고 수상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을 예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모기업인 전자랜드는 24일(토)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에 전자랜드 파주 운정점 100호점 오픈을 맞아 당 구단 선수단의 팬사인회 및 기념품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전자랜드 파주 운정점은 전국 100호 직영점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자랜드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특별히 지역 불우이웃을 위해 오픈식에 꽃 화환대신 쌀 화환을 받아 기부하고 불우기관과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봉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선수단 팬사인회는 24일(토) 오후 2시 전자랜드 파주 운정점에서 실시하며 선착순 200명 고객분들에게는 싸인공,
KT가 4강 플레이오프에서 2연패 뒤 첫 승을 거두고 기사회생 했다.부산 KT 소닉붐은 22일(목)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안양 KGC 인삼공사와의 홈경기서 83-67로 승리했다.1, 2차전을 모두 패하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먹구름이 끼었던 KT는 이날 열린 3차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챔피언결전정 진출에 불씨를 살렸다.KT 승리의 일등공신은 조성민이었다. 조성민은 이날 경기서 3점슛 3개 포함 20득점 8어시스트 5스틸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맹활약하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
동부가 모비스에 대승을 거두고 챔프전 진출을 눈앞에 뒀다.원주 동부 프로미는 21일(수)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의 원정경기서 70-50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를 거둔 동부는 4강 플레이오프 전적을 2승 1패로 돌려세우고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뒀다.동부는 모비스를 맞아 공수에서 압도하며 경기 초반부터 점수를 쌓아갔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30-24로 전반을 마친 동부는 3쿼터 들어 더욱 점수를 벌렸다.3쿼터, 동부는 김주성-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