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양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강원FC는 2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파이널B(하위 스플릿) 38라운드(최종전)에서 수원삼성과 0-0으로 비겼다. 경기 초반 강원FC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4분 황문기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김대원이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키퍼 양형모에게 안겼다.강원FC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1분 김대원이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황문기가 이를 잡아 슛을 했지만 골키퍼 양형모가 막아냈다. 강원FC의 공세가 계속됐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그야말로 단두대 매치다. 2일 오후 2시부터 각 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파이널B(하위 스플릿) 38라운드(최종전)이 각 경기장에서 일제히 열린다.FC서울, 대전하나시티즌, 제주 유나이티드가 잔류를 확정 지은 가운데, 모두의 시선은 차기 시즌 2부리그로 다이렉트 강등되는 최하위가 어느 팀이 되냐에 쏠려있다. 일단 현재 승점은 강원 FC가 33점, 수원 FC가 32점, 수원삼성이 32점이다. 순위도 나열한 순서대로 돼 있다. 하지만 다이렉트 강등이라는 불편한 가능성은 3팀 모두에 열려 있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이민성 감독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대전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우리 구단은 팀을 이끌고 있는 이민성 감독과 재계약을 맺었다”라고 알렸다. 대전은 구체적인 계약 기간과 계약 조건에 대해서는 명시하지 않았다. 이민성 감독은 지난 2020년 12월 대전하나시티즌의 새 감독으로 부임했다. 부임 첫 시즌인 2021년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며 아쉬움을 삼켰지만, 2022년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 승격을 만들었다. 그리고 맞이한 이번 시즌 8년 만의 K리그 복귀인 대전을 이끈 이민성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충남아산의 새 사령탑으로 김현석 감독이 선임됐다.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이 오는 1일(금) 내부규정에 따라 충남아산 2대 감독으로 김현석 감독을 선임했다.충남아산은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후임 감독을 빠르게 물색했다. 합리적인 선수단 운영, 팀전력 안정화, 지도자 경험 등 여러 항목을 두고 다양한 감독 후보군을 면밀히 분석했고 최종 후보군 중 내부 사정에 밝은 김현석 감독을 적임자로 판단했다.2대 감독으로 선임된 김현석 감독은 선수 시절 K리그 통산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창단 최초 K리그1 2연속 우승을 달성한 울산현대가 '현대가 라이벌' 전북현대 앞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한다.울산은 3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전북과 112번째 현대가더비이자 하나원큐 K리그1 2023 38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에 이어 또 정상을 지킨 울산이 호랑이굴에서 홈 팬들과 함께 기쁨을 만끽할 계획이다.울산은 홍명보 감독 체제에서 전북 징크스를 완벽히 극복했다. 지난 시즌 2승 1무 1패, 이번 시즌에는 2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역대 전적에서 111전 41승 2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서울 이랜드 박충균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는다.서울 이랜드는 박충균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부임한 박충균 감독은 끈끈한 조직력과 패스 플레이 위주의 공격 축구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을 쏟았다 시즌 중반 5경기 무패(4승 1무)의 성적을 거두며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지만 최종적으로 10승 5무 21패를 기록, 리그 11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박충균 감독은 “홈, 원정을 가리지 않고 응원해 주신 팬들께 감사하고 죄송하다. 좋은 팀을 만들기 위해 한 시즌 간 열심히 노력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천안시티FC가 U15 팀 감독으로 김진환 감독을 선임했다.새로이 창단되는 천안시티FC의 U15 팀에 부임한 김진환 감독은 2011년 강원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프로 첫 해 19경기를 소화하며 런던올림픽 대표팀에 선발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인천유나이티드, 광주FC, FC안양, 상주상무프로축구단, 광주FC, 서울이랜드FC를 거치며 2015년 FA컵 준우승, 2019년 K리그2 우승하는 활약을 보였다.김진환 감독은 2022년 서울이랜드FC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서울이랜드 U12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경남FC가 플레이오프 경기를 위해 다시 한번 김포솔터축구장으로 향한다.경남은 12월 1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포FC(정규리그 3위)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3 플레이오프 원정경기를 펼친다.경남은 지난 부천FC와의 준플레이오프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고동민의 신들린 선방, 이민혁의 부상 투혼, 송홍민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가 만들어 낸 결과물이었다.이제 플레이오프를 앞둔 경남은 최근 6경기(3승 3무)에서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기세가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K리그1 최고의 별은 누가 될까?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27일(월) K리그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어 올 시즌 K리그1, K리그2의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부문의 4배수 후보를 선정했다.위원회는 연맹 기술위원회(TSG) 소속 위원, 취재기자, 해설위원 등 올 시즌 K리그 현장에서 많은 경기를 지켜본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에서는 각 구단이 제출한 부문별 후보 명단을 바탕으로 기록 지표와 활약상을 고려하여 후보 선정
[광화문=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차세대 축구 스타'를 꿈꾸는 손승민(18·대구FC)이 다부진 목표를 밝혔다. 손승민은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빌딩에서 개최된 '2023 퓨처스 스타대상' 축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축구 명문' 영등포공고 에이스로 활약하며 팀을 올해 6관왕으로 이끈 손승민은 주 포지션은 미드필더로 개인 능력과 패스가 뛰어나다는 평가 받는다. 손흥민이 버틴 영등포공고는 올해 백운기 대회(2월), 전국고등축구리그 권역별 리그(6월), 전국체전 남고부 서울시대표 선발전(7월), 대통령금배(8월), 전국고등리그 왕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 박승호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7라운드 MVP를 거머쥐었다.박승호는 24일(금)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 대 울산현대 경기에서 후반 5분 인천의 선제 골이자 본인의 K리그 데뷔 골을 터뜨리며 활약했다.인천은 이날 박승호의 선제 골을 시작으로 홍시후, 오반석 등이 모두 골 맛을 보며 울산을 3대1로 꺾었고, K리그1 37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K리그1 3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5일(토)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 대 수원FC의 경기다.이날 경기에서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울산현대가 총력전을 예고했다.울산은 28일 오후 7시(한국시간) 태국 빠툼 타니 스타디움에서 BG 빠툼 유나이티드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I조 5차전 원정 경기를 갖는다.현재 I조 2승 2승를 기록 중인 울산은 조로흐 다룰 탁짐(말레이시아)과 승점 6점으로 동률이나 골득실에서 앞서 2위를 달리고 있다.울산이 16강에 오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빠툼 유나이티드와 내달 12일 홈에서 갖는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를 꺾어야 한다. ACL 조별리그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K리그1 챔피언' 울산 현대가 아시아 무대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 모든 걸 쏟는다.울산은 28일 오후 7시(한국시간) 태국 빠툼 타니 스타디움에서 BG 빠툼 유나이티드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I조 5차전에 임한다.지난 시즌에 이어 2연속 K리그1 왕좌를 지킨 울산이 ACL 16강에 도전한다. 현재 2승 2패로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과 같은 승점 6점을 기록 중이다. 상대 전적에서 1승 1패, 골득실에서 +2로 0인 조호르에 앞서 2위다.ACL 동아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양 측이 동행을 이어간다.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스페인 라리가가 상호 발전 및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026년 말까지 연장 체결했다.K리그와 라리가는 지난 2020년 12월 처음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리그 운영 전반에 관한 정보 및 전략 공유, ▲구단 재정 건전성 확보 방안 공유, ▲불법중계 근절과 중계방송 품질 향상, ▲유소년 선수 및 지도자 교육 프로그램 지원, ▲유소년 대회 참가와 친선경기 추진, ▲양 리그 소속 구단 간 교류 및 협약 지원 등 여러 활동을 해왔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김천상무가 K리그2를 제패했다.김천상무는 26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FC와 홈경기에서 1대 승리를 거뒀다. 김천은 이날 승리로 승점 71점을 달성하며 K리그2 우승을 확정했다. 동시간에 경기를 치른 부산아이파크는 청주FC를 상대로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70점에 그쳤다. 김천은 지난 11일 경남 원정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자력 우승이 불발됐다. 26일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한 후 부산의 결과를 지켜봐야 했다. 26일 김천은 이랜드를 꺾고 승점 3점을 챙긴 반면 부산은 청주에 무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천안시티FC가 최종전 FC안양 원정에서 승리를 노린다.천안은 오는 11월 26일(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3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현재 천안은 5승 10무 20패(승점 25)로 12위에, 안양은 14승 9무 12패(승점 51)로 7위에 올라있다. 천안은 시즌 말 순위경쟁에 ‘고춧가루’를 뿌리고 있다. 3라운드 로빈에서 2위 김천을 제외한 승격 경쟁팀(1위~7위)에게 승점을 획득하며 K리그2 순위경쟁의 변수로 떠올랐다.정규리그가 최종전만 남은 이때 천안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다가오는 26일 일요일 오후 3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이하 부천)와 K리그2 2023 39라운드를 치른다.전남은 지난달 29일 충북청주FC에게 3-0 승리를 시작으로 부산아이파크까지 3-0으로 잡아내며 2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준플레이오프 진출 위해 전남은 부천과의 경기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부천전을 준비하는 이장관 감독은 "승리를 해야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며 “승리하기 위해 득점할 수 있는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이종찬 감독이 이끄는 수원삼성 15세 이하(U-15) 팀이 2023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챔피언에 등극하며 올시즌 5관왕에 올랐다.수원삼성 U-15팀은 22일 경북 경주 스마트에어돔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FC서울 U-15팀을 상대로 5-1로 승리했다.수원은 지난해 왕중왕전 준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서울에게 당했던 패배를 되돌려주며 2011년 대회가 창설된 이래 2014년, 2017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챔피언에 올랐다.아울러 수원삼성 U-15팀은 올해 경기도지사배와 소년체전, 경기도꿈나무대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울산현대의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가슴에 네 번째 별을 단 울산이 팬들을 위해 인천유나이티드를 꺾고 아시아 무대에 집중한다.울산은 24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7라운드를 치른다.이번 인천전을 시작으로 28일에는 BG 빠툼 유나이티드(태국)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조별리그 5차전 원정을 떠난다. 다음달 3일 현대가 라이벌 전북현대와 K리그1 38라운드 홈 최종전에서 성대한 대관식을 연다. 내달 1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벌써 예매만 2만 5천 명을 넘었다!”FC서울의 올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 예매창이 열리자마자 팬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예매 오픈한지 하루도 지나지 않았지만 2만 5천 명이 넘는 관중들이 예매를 완료했다. 예매 수치만으로도 FC서울은 2018년 유료 관중 집계 이후 K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40만 관중 대기록을 달성했다.FC서울은 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올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를 치른다. 2023시즌 FC서울의 마지막 홈경기이자 한 시즌 40만 관중 대기록 달성이 유력시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