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6일과 28일 전북 익산 이리계문 초등학교와 충남 천안의 미죽 초등학교에서 골프 연습장 준공식을 가졌다.KLPGA는 골프에 대한 열의는 있으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자 2015년부터 ‘KLPGA TO YOU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여섯 개의 타석을 갖춘 골프 연습장과 함께 골프클럽 6세트, 골프볼 1000개, 골프장갑 40개를 각 두 초등학교에 지원했다. 지난 26일에 진행된 이리계문 초등학교의 완공된
[STN스포츠=이원희 기자]대한체육회는 선수촌에 입촌 훈련 중인 50여 명의 레슬링 국가대표 및 지도자들과 함께 지난 28일 오후 3시40분경, 1984년 LA하계올림픽대회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故 김원기 선생의 빈소를 찾아 문상하고 애도를 표했다.이날 오전에는 이재근 선수촌장을 비롯한 대한체육회 관계자들이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으며 전 종목 입촌 지도자 및 선수들 또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故 김원기 선생은 1983년 처음 태극마크를 단 후 터키 국제레슬링대회, 미국 국제대회 등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듬해인 1984년 LA하계올
[STN스포츠=이원희 기자]강원FC 소속 이근호, 오범석, 쯔엉이 K리그 올스타전에 나선다.K리그 올스타전이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이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다. K리그 올스타는 오는 29일(한국시각) 베트남 하노이 미딩국립경기장에서 베트남 22세 이하(U-22) 대표팀과 맞대결을 펼친다.K리그를 대표해 18명의 선수가 베트남으로 떠났다. 각 팀마다 1~2명의 선수가 축제를 위해 한곳에 모였다. 상위스플릿권에 자리한 강원FC는 이근호, 오범석 등 2명의 선수가 올스타의 이름으로 그라운드 위에 선다.이근호와 오범석 모두 월드
[STN스포츠=이원희 기자]넥센 히어로즈는 2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삼성라이온즈와의 경기에 걸그룹 ‘에이프릴’의 예나(18)와 레이첼(18)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시구자로 나서는 예나는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에도 시구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멋진 시구로 보답드리겠다”고 밝혔다. 클리닝타임에는 넥센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그라운드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인기 걸그룹 ‘에이프릴’은 지난 5월 ‘MAYDAY(메이데이)’를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한편, 이날 ‘패밀리 데이’를 맞이하여 경기 종료 후 홈페이
[STN스포츠=이원희 기자]넥센히어로즈는 "오는 3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삼성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앞서 김민성의 개인통산 1,000경기 출전과 채태인 선수의 개인통산 100홈런 달성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한다"고 알렸다.김민성은 지난 7월20일 고척 KIA전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개인 통산 1,000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김민성의 1,000경기 출전은 KBO리그 역대 135번째 기록이다.채태인은 지난 7월23일 고척 kt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회 말 상대 투수 피어밴드의 7구 째 체인지업을 가운데 펜스로
[STN스포츠(인천)=이원희 기자]SK의 와이번스가 7연패 늪에서 가까스로 빠져나왔다. 28일 상승세를 달리던 롯데 자이언츠를 만나 팽팽한 동점 승부를 이어갔지만, 9회말 2사 후 한동민이 롯데 마무리 손승락의 초구 150km 직구를 그대로 받아쳐 결승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한동민의 시즌 28호포. SK도 롯데를 8-7로 꺾고 50승(47패1무) 고지를 밟았다. SK에 오랜만에 승리를 안긴 한동민은 누구보다 밝은 얼굴로 홈을 밟았다.경기를 마치고도 한동민의 목소리는 한동안 계속 떨렸다. 그만큼 감격스러운 홈런이었다. 한동민은 “
[STN스포츠(인천)=이원희 기자]SK 와이번스의 한동민의 팀 7연패 탈출의 주인공이 됐다.한동민은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 7-7로 팽팽하게 맞서던 9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롯데 마무리 손승락의 150km 직구를 받아쳐 결승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한동민의 시즌 28호포. 홈런 비거리는 115m였다. 이 홈런으로 SK는 8-7로 승리하고 7연패를 끊어냈다.경기 후 한동민은 “상대 팀의 마무리가 올라와 위압감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또 최근 잘 치지 못하고 있어서 큰 것을
[STN스포츠(인천)=이원희 기자]SK 와이번스가 극적으로 롯데 자이언츠를 물리치고 7연패에서 탈출했다.SK는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8-7로 승리했다. 7-7 팽팽한 승부는 9회 2사 후 한동민이 상대 마무리 손승락을 상대로 결승 솔로포를 터뜨려 마무리됐다. 이날 승리로 SK는 지긋지긋한 7연패에서 벗어났다. 힘겹게 50승(47패1무) 고지도 밟었다.경기 후 SK 트레이 힐만 감독은 “연패 기간 중에 선수들이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이 오
[STN스포츠(인천)=이원희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SK 와이번스와의 인천 원정 경기에서 7-8로 아쉽게 패했다. 하지만 소득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자이언츠의 4번 타자 이대호의 부활이 그것이다. 이대호는 SK전 5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 지난 5월28일 KIA 타이거즈 전 이후 오랜만에 4안타 맹타를 휘둘렀다.이대호는 7월 들어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3~6월까지는 한 번도 한 달 동안 타율 3할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었는데 7월(27일 기준)에는 타율 0.213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조원우 롯데 감독은 변함없이 이대
[STN스포츠(인천)=이원희 기자]SK 와이번스가 극적으로 롯데 자이언츠를 물리치고 7연패에서 탈출했다.SK는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8-7로 승리했다. 9회 2사 후에 터진 한동민의 결승 홈런포가 백미였다. 이날 승리로 SK는 지긋지긋한 7연패에서 벗어났다. 힘겹게 50승(47패1무) 고지도 밟아 기쁨이 두 배였다. 반면 롯데는 4연승 흐름이 끊기고 2연패 모드로 돌아섰다. 순위는 리그 7위를 유지했다.롯데가 초반 분위기를 가져갔다. 1회초 1사 후 나경
[STN스포츠(인천)=이원희 기자]인천만 오면 왜 이러나. 롯데 영건 선발 김원중이 인천에서 또 한 번 무너졌다.김원중은 28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27일 기준으로 7월 선발 3경기 1승 평균자책점 2.65로 활약해 기대가 높았다. 하지만 김원중은 SK전에서 극도로 부진했다. 1⅔이닝 동안 2피안타(1피홈런) 3볼넷 1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아쉽게 마운드를 내려갔다.1회부터 고민이었다. 롯데 타선이 1회초 4점을 획득해 힘을 실어줬지만, 김원중은 1회말 흔들려 3실점을
[STN스포츠(인천)=이원희 기자]SK 와이번스 간판스타 최정이 역전 스리런포를 작렬했다. 시즌 36호포다.최정은 28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인천 홈경기에서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 팀이 4-5로 뒤진 4회말 2사 1,3루에서 롯데 불펜 장시환의 5구째를 때려내 역전 중월 스리런포를 뿜어냈다. SK는 7-5로 역전. 최정은 역전 스리런포로 개인 통산 5,400루타까지 달성했다.SK의 7연패 탈출을 위해 온갖 힘을 쓰고 있다. 역시나 홈런 타자 최정이 SK 타선의 중심을 잡고 있다.사진=SK 와이번스mellor@stnspor
[STN스포츠=이원희 기자]SK나이츠가 직접 운영하는 주니어 나이츠 농구 교실이 6세에서 8세를 대상으로 하는 키즈(Kids)반을 8월1일에 새롭게 오픈 한다.SK나이츠는 양천지역 부모들의 모임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농구교실의 개설을 강력히 희망함에 따라 8월1일부터 양천 YMCA 체육관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하는 'SK 주니어 나이츠 키즈반'을 전격 오픈 하기로 했다.SK나이츠는 "이번 키즈반은 지역 커뮤니티의 요구에 구단이 부합하는 차원에서 개설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알렸다.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많은 얘기를 나눴다.”공격수 보강을 노리는 AC밀란의 마르코 파소네 회장이 첼시의 공격수 디에코 코스타에 대해서 언급했다.코스타는 현재 첼시에서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됐다. 지난 시즌만 해도 리그 20골을 터뜨려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지만, 최근 이적설이 나돌면서 첼시와 멀어졌다. 브라질에서 코스타 홀로 훈련하는 사진이 SNS에 올라오기도 했다. 처량한 현실이 됐다.이러한 가운데 파소네 회장이 코스타에 대해 “좋은 선수다”고 칭찬했다. 28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파소네 회장은 “나는 타
[STN스포츠(인천)=이원희 기자]롯데 자이언츠의 영건 선발 김원중이 부진으로 인해 마운드에서 내려왔다.김원중은 28일 인천 SK 와이번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임무를 부여받았지만, 1⅔이닝 2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3볼넷 4실점을 기록하고 강판됐다. 김원중은 제구가 되지 않아 많은 볼넷과 폭투를 범했다. 롯데는 1회초 4-0으로 앞서나갔지만, 김원중이 흔들리며 빠르게 동점과 역전을 허용했다.4-0으로 앞선 1회말 김원중은 1번 조용호, 2번 한동민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준 뒤 폭투까지 범해 무사 2,3루에 몰렸다. 이어 3번
[STN스포츠(인천)=이원희 기자]SK 와이번스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이 부활의 기지개를 켰다.로맥은 28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인천 홈경기에서 4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팀이 1-4로 뒤진 1회말 1사 2루에서 롯데 선발 김원중을 상대로 중월 투런포를 뽑어냈다. 로맥의 홈런에 힘입어 SK는 롯데에 3-4까지 따라 붙었다.이 홈런은 로맥의 시즌 17호포였다. 시즌 중반까지 부진을 면치 못했던 로맥이 점점 살아나고 있다.사진=SK 와이번스mellor@stnsports.co.kr▶STN스포츠&대한축구협회(KFA)와 함께하는 &
[STN스포츠=이원희 기자]박성호(24)가 ‘SRIXON KPGA 챌린지투어 2017 8회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서 ‘노보기 플레이’로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박성호는 27일과 28일 양일 간 군산 컨트리클럽 부안, 남원코스(파72. 7,253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김경식(23), 박요한(26) 등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박성호는 첫 째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적어내며 단독 선두 박재근(25)에 2타 뒤진 5언더파 67타 공동 5위로 1라운드를
[STN스포츠=이원희 기자]SK와이번스는 28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 종료 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 외야광장에서 ‘hite EXTRA COLD와 함께하는 항구 야시장(이하 야시장)’을 개최한다.이번 야시장은 야구장을 찾은 젊은 관객들이 야구 경기를 충분히 즐긴 후 그 여운을 살려 공연, 이색 먹거리 등의 경기 외적 재미요소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를 위해 SK는 스폰서인 하이트진로와 함께 젊은이들의 감성을 충족시키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먼저 시장의 분위기를 살리고 참여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STN스포츠=이원희 기자]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다시 한 번 4번 타자로 나선다.이대호는 7월 타율 0.213 으로 부진하고 있지만 조원우 롯데 감독의 믿음에는 변함이 없다. 계속해서 4번 타자로 기용하겠다는 것. 결과가 다소 나쁘더라도 경기에 꾸준히 출전해 타격감을 찾으라는 배려였다. 롯데는 최근 5경기 4승1패로 선전하고 있어 승패에 대한 부담이 다소 적은 편이다. 이대호에게는 긍정적인 요소. 롯데는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시즌 10차전을 갖는다. 이날 롯데의 4번은 역시 이대호다.이날 롯데는 손아섭(
[STN스포츠=이원희 기자]바르셀로나가 필리페 쿠티뉴(리버풀)를 영입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스페인 ‘돈발론’의 소식을 인용. 2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리버풀과의 스왑딜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쿠티뉴를 영입하는 조건으로 미드필더 데니스 수아레즈와 라피냐를 내주고 현금까지 지급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고 보도했다.바르셀로나는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체제로 다음 시즌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발베르데 감독은 수아레즈와 라피냐를 전력 외 선수로 분류. 더 나아가 수아레즈와 라피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