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화 노시환(23)이 2023 KBO리그를 빛낸 ‘왕별’로 떠올랐다.노시환은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엘리에나 호텔 임페리얼홀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시상식에서 대상격인 골든블랑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입단 5년, 풀타임 4년 만에 홈런(31개)과 타점(101개)왕을 차지하며 KBO리그 최고 타자로 우뚝 선 노시환은 “과분한 상을 주신 스포츠서울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올해는 나에게 정말 뜻깊은 시즌이었다. 많은 분이 도움을 주신 덕분에 부상 없이 시즌을 치렀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좌완 함덕주에 대한 신분조회 요청이 들어왔다. KBO(총재 허구연)는 30일(목)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으로부터 LG 트윈스 함덕주에 대한 신분조회 요청을 받고, 오늘(30일) “해당 선수는 FA 신분으로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 체결이 가능한 신분임”을 통보했다.올 시즌 함덕주는 LG서 57경기에 나서 55⅔이닝을 소화하며 홀드 16개, 평균 자책점 1.62로 핵심 불펜으로 활약했다. 한국시리즈에서 LG의 우승에도 기여한 바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total87910@stns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양석환(32)이 두산 베어스로 복귀한다. 두산은 30일(목) “내야수 양석환과 4+2년 최대 78억 원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체결했다. 첫 4년 계약의 총액은 최대 65억 원(계약금 20억 원, 연봉 총액 39억 원, 인센티브 6억 원)이다. 4년 계약이 끝난 뒤에는 구단과 선수의 합의로 발동되는 2년 13억 원의 상호 옵션을 가지고 있다”라고 알렸다.양석환은 2014년 LG 트윈스에 2차 3라운드로 입단했다. 이후 2021시즌 앞두고 트레이드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팀을 떠날 수도 있는 가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kt 위즈가 보상 선수 지명을 완료했다. kt 위즈는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삼성 라이온즈와 FA 계약을 체결한 김재윤의 보상 선수로 우완 투수 문용익(28)을 지명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kt는 “문용익은 최고 150km대 직구와 수준급 슬라이더를 보유한 즉시 전력감 투수다”라며 설명을 곁들였다. kt는 보상금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김재윤의 공백을 최소화시킨다는 계산 하에 문용익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total87910@stnsports.co.kr ▶S
[광화문=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은 '좌투수 최대어' 황준서(18)가 다부진 각오를 던졌다.28일 오후 서울 광화문빌딩에서 개최된 '2023 퓨처스 스타대상' 시상식 야구 부문 대상에 황준서가 선정됐다. 황준서는 올해 고교리그 15경기에 등판해 49⅔이닝 동안 6승 2패 평균자책점(ERA) 2.16점을 기록했다. 신장 187cm 80kg의 탄탄한 체격과 좌투수인 황준서는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 지명을 받았다. 황준서는 지난해 스타뉴스가 주최한 '아마추어 스타대상'에서 미래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 투수 안우진이 군복무를 시작한다.키운은 "안우진이 12월 18일(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라고 28일 알렸다.안우진은 병무청의 선 복무 제도에 따라 복무를 먼저 시작하고, 향후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소집해제일은 2025년 9월 17일(수)이다.안우진은 입대를 앞두고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들께 감사드린다. 군 복무를 건강히 마치고 돌아오겠다. 팬들께서 기억해주시는 좋은 모습을 전역 후에도 계속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고우석이 메이저리그(MLB)로 갈까.KBO(총재 허구연)는 28일(화) LG 트윈스 구단의 요청에 따라 고우석 선수를 MLB 30개 구단에 포스팅하여 줄 것을 MLB 사무국에 요청했다.이에 따라 MLB 30개 구단은 MLB 사무국이 포스팅을 고지한 다음날 오전 8시(미국 동부시간대 기준)부터 30일째 되는 날의 오후 5시까지 고우석 선수와 계약 협상이 가능하며, 계약을 체결하게 될 경우 한·미선수계약협정에 따른 이적료를 LG 트윈스에 지급해야 한다.만약 협상 만료일까지 계약에 이르지 못할 경우 포스팅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타격왕 손아섭이 트로피에 기뻐했다. 손아섭은 2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 시상식에서 타격왕(규정 타석 선수들 중 최고 타율)과 (최다) 안타상을 거머쥐었다.올 시즌 손아섭은 환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140경기 551타수에 임해 187개의 안타를 때려냈다. 타율은 0.339에 이르렀다. 손아섭에게 타격왕은 반갑다. 그는 지난 2012년, 2013년, 2017년에 최다안타상은 거머쥔 바 있다. 하지만 타격왕은 경쟁은 했지만 그간 운이 따르지 않아 한 번도 수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KBO리그를 집어 삼킨 '특급 괴물' 에릭 페디(30·NC 다이노스)가 이변없이 '별 중의 별'에 올랐다.페디는 2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 시상식에서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페디는 프로야구 출입기자단 유효 투표수 111표 중 102표(91.9%)를 받아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KBO리그 외국인 선수 MVP는 1998년 타이론 우즈(OB 베어스), 2007년 다니엘 리오스(두산 베어스), 2015년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 2016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신인상 무게 잘 견디겠다."'차세대 에이스'라 불리는 문동주(20·한화 이글스)가 일생에 한번 밖에 없는 신인왕에 등극했다.문동주는 2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2023 신한행은 쏠 KBO 시상식에서 신인상 영예를 안았다.이날 문동주는 KBO 출입기자단 유효 투표수 111표 중 85표(76.6%)를 얻어 15표에 그친 윤영철(KIA 타이거즈)을 크게 따돌리고 신인상 수상자가 됐다. 문동주가 신인상에 오르면서 시즌 9위로 마감한 한화도 축제다. 전신 빙그레 시절을 포함해 한화 소속으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양 팀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롯데자이언츠는 27일 "LG트윈스의 투수 진해수를 영입하고, 2025 KBO리그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 지명권을 양도하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라고 알렸다.진해수는 187cm, 85kg의 체격을 갖춘 좌완 투수로 KIA타이거즈, SK와이번스, LG트윈스를 거쳤다.아울러, 통산 788경기에서 573 1/3 이닝을 책임지며, 23승 152 홀드를 달성했다. 특히 152홀드는 KBO리그 역대 통산 홀드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롯데 박준혁 단장은 “좌완 투수 뎁스를 강화하는 것이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지난달 말부터 26일(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태장체육단지 야구장에서 실시한 마무리캠프를 종료했다.홍원기 감독이 이끈 이번 캠프에 2024 신인선수 등을 포함해 총 35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마무리캠프는 개인 기량 강화를 목표로 기본기 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야간 자율 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스스로 미흡한 부분을 채워나갔고, 캠프 후반에는 연습경기와 청백전을 열어 훈련 성과를 점검했다. 또한 등산,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넣어 체력 강화를 도모했고, 선수들의 멘털 관리를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LG트윈스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가 잔류한다.LG는 23일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와 재계약했다고 알렸다.켈리는 계약금 4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 등 총액 150만 달러(약 19억4천만 원)에 2024시즌 계약을 합의했다.2019시즌 LG트윈스에 입단한 켈리는 5시즌 동안 정규시즌 144경기에 등판하여 68승 38패 평균자책점 3.08 탈삼진 684개를 기록했다.2023시즌에는 30경기 178⅔이닝을 소화하며 10승 7패 평균자책점 3.83 탈삼진 129개를 기록했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오는 27일(월)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을 개최한다.이번 시상식에서는 2023 KBO 정규시즌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와 신인상 주인공이 발표되며, 올해 신설된 KBO 수비상의 초대 수상자 시상이 진행된다. KBO리그와 퓨처스리그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우수심판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KBO는 MVP와 신인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정규시즌 종료 후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 기자 및 각 지역 언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자유계약(FA) 김재윤과 계약을 체결했다. 김재윤은 4년간 계약금 20억원, 연봉 합계 28억원, 인센티브 합계 10억원 등 최대 총액 58억원의 조건에 사인했다.휘문고 출신인 김재윤은 지난 2015년 KT 2차 특별 13순위로 프로에 입문했다. 프로 통산 481경기에 나서며 44승 33패 17홀드 169세이브를 기록했다. 특히 2021년 이후 3시즌 연속 30세이브 이상을 달성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클로저로 명성을 쌓았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마운드에서도 승리를 굳건히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허구연 KBO 총재가 새 임기를 수행한다.KBO는 22일(수) 만장일치로 허구연 현 총재를 제25대 KBO 총재로 선출했다고 전했다.KBO 총회는 지난 18일 2023년 제5차 KBO 이사회에서 총재 후보로 단독 추천된 허구연 현 총재의 서면 표결을 진행했으며 이날 전원 찬성으로 선출을 확정했다.허구연 총재는 2022년 3월 KBO 제 24대 총재로 취임했으며, 25대 총재로 선출됨에 따라 2026년 12월까지 새 임기를 수행한다.KBO 총재는 아시회에서 재적이사 4분의 3이상의 동의를 받아 후보가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일 양국의 야구 정상이 이야기를 나눴다. KBO는 “허구연 총재가 11월 19일(일)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일본과의 결승전이 열린 도쿄돔에서 NPB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커미셔너를 만나 아시아 야구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라고 20일 알렸다. 지난 3월 WBC 이후 두번째 만남을 가진 양국의 커미셔너는 다시 한번 적극적인 야구 협력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했다.허구연 총재의 취임 직후부터 추진한 한-일 교류전을 사전 예정된 일본 대표팀의 일정으로 실행하지는 못했지만, 추후 성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화 이글스가 안치홍을 품었다. 한화는 20일 “구단은 오늘 안치홍과 4+2년 총액 72억원 계약(4년 보장 47억, 옵션 8억 등 총액 55억)을 체결했다”라고 알렸다. 안치홍은 계약 체결 직후 “저를 높게 평가해 주시고 좋은 조건을 제시해주신 한화이글스에 감사드린다. 젊은 선수들이 많은 팀인 만큼, 모든 면에서 모범이 되고 팀의 도약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또 마지막까지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롯데자이언츠 구단과 팬들께 감사드린다. 이제는 한화이글스 구단과 한화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추억이 될 수 있는 공을 판매한다.KBO는 20일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전 경기 매진을 기념하여 한국시리즈 경기 중 선수들이 실제 사용했던 공인구를 판매한다"라고 알렸다.투구 및 타격, 그라운드의 흔적이 남아있는 경기 사용구(40,000원)에는 홀로그램 스티커가 부착되며, 아크릴 케이스와 정품 인증 카드가 한 세트로 구성된다.이번에 판매되는 경기 사용구는 각각의 공마다 다르게 남아있는 흔적을 통해 2023 한국시리즈를 기념할 수 있다. 또한 홀로그램 스티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kt wiz 야구단(대표이사 이창호, ktwiz.co.kr)이 팬들과의 행사로 올 시즌을 마무리한다. kt는 “오는 26일(일) 오후 2시 경희대학교 수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2023 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라고 20일 밝혔다. 올해 팬 페스티벌은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념하고, 정규리그 개막전부터 한국시리즈 진출까지의 여정을 함께해 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주장 박경수를 비롯한 선수단 전원과 원상현, 육청명 등 2024년 신인 선수들이 참석한다.박수미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