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상완 기자 =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3일 2023년도 결산이사회에서 안준호 전 서울삼성 감독을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선임했다. 수원KT 감독을 역임한 서동철 전 감독이 코치로 보좌한다.안준호 감독과 서동철 코치는 내달 22일부터 25일까지 홈&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WINDOW-1 대회를 시작으로 2025 FIBA 아시아컵 대회 종료일까지 국가대표팀을 이끌게 된다.협회는 제1차 성인남자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WINDOW-1 대회를 대비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클린스만호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최종전에 사우디아라비아 심판진이 배정됐다.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23위)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말레이시아(130위)와 최종전을 갖는다.당초 2연승으로 조기 16강 진출을 계획했던 클린스만호는 2차전 요르단(승점 4·골득실 +4)에 발목을 잡히면서 1승 1무(승점 4·골득실 +2)로 조 2위에 있다.사실상 16강 진출이 유력한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중국 축구는 왜 남들과 다르게 축구를 하느냐. 한 골 넣는 게 왜 이렇게 어렵냐. 남들은 발전하는데 우리는 발전하지 않는다."아시안컵 참가 역대 최악의 성적으로 마무리한 중국 축구가 패배 요인 분석에 들어갔다. 24일 중국 신화통신은 '기술 혁신 없이는 희망이 없다'라는 제하에 중국 축구 발전이 더딘 이유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신화통신은 중국 축구의 고질병으로 기본기 부족과 국제적 경험 부족 등을 꼽았다. 매체는 "이번 아시안컵에서 중국 축구의 약점이 명확하게 드러났다. 첫째는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중국 축구가 아시안컵 참가 역대 최악의 성적을 남기고 짐을 쌌다.중국은 전날(23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최국 카타르(58위)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을 치러 0대1로 패했다.조별리그 2무 1패(승점 2)를 기록한 중국은 가까스로 조 3위를 차지해 실낱같은 16강 진출을 기대했으나 이마저도 무산됐다.이번 대회는 A~F조 각 조 1, 2위가 16강에 직행하고 각 조 3위 중 상위 성적 4개팀이 와일드카드 기회를 얻는 데 순위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왼쪽 수비수 이기제(33·수원삼성)가 아시안컵 조별리그 최종전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포백을 사용하던 클린스만호는 수비 전술 수정이 불가피해졌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 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진행한 가운데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이기제는 햄스트링 (부상) 때문에 말레이시아전 출전이 힘들 것 같다"며 "회복 및 치료를 위해 호텔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이기제가 사실상 말레이시아전에 결장할 것으로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일본이 한국과의 빠른 맞대결을 원하는 눈치다. 일본은 카타르 아시안컵 D조 조별리그에서 1승 1패(승점 3)로 이라크(승점 6)에 이어 조 2위에 있다.1차전 베트남(4-2)을 손쉽게 꺾은 일본은 2연승으로 조기 16강 진출을 노렸으나 상황은 달랐다. 2차전 이라크(1-2)에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고도 허를 찔러 패했다.3차전은 신태용 감독이 수장으로 있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46위의 인도네시아다.객관적 전력상 일본의 낙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동시간대에 열리는 이라크-베트남전 결과에 상관없이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지난 12월 배우 이동욱과 함께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첫 번째 ‘올림픽™ 프렌즈(Olympic™ friends)’에 선정된 가수 샤이니 민호가 23일(화) 오전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에 방문해 루지 ‘팀 계주’ 경기를 응원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 개최 전부터 올림픽™ 프렌즈로서 성화 주자와 유튜브 콘텐츠 촬영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온 민호는 같은 장소에서 루지 체험 유튜브를 촬영한 것을 계기로 루지 종목에 관심이 생겼고, 직관으로 이어진 것이다.민호의 관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V리그가 세계화에 나선다.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27일(토) 오후 2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아시아쿼터 제도가 처음 시행되면서 다양한 국적의 선수와 팬들이 모여 더욱 다채로워진 V-리그는 다가올 올스타전에서도 그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다국적 스타들과 그 선수들을 빛나게 만들어주는 팬들이 함께 즐길 이번 올스타전의 슬로건은 ’올스타 유니버스‘다.◇10개국 다국적 선수와 감독이 모였다이번 올스타전에서 눈여겨볼 점은 아시아쿼터다. 외국인 선수들이 한데 모여
[STN뉴스] 이상완 기자 = 대한항공이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든든한 공식 후원자로 나섰다.대한항공과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3일 오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공식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최정호 대한항공 부사장, 유승민 조직위 공동위원장, 현정화 집행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항공은 대회의 성공 개최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일정액의 현금을 후원한다
[STN뉴스] 이상완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BIDV 초청 하나플레이컵’ 미디어데이를 실시했다.대전하나시티즌은 2024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전지훈련과 연계해 하나은행과 베트남 국영상업은행인 BIDV 은행이 후원에 참여해 22(월)일부터 28일(일)까지 진행되는 ‘BIDV 초청 하나플레이컵’ 대회에 참가한다.대회는 베트남 프로 축구 리그 V리그1을 대표하는 하노이FC, 비엣텔FC를 비롯하여 인도네시아 프로축구팀 발리유나이
[STN뉴스] 이상완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빙상 여제' 이상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공동조직위원장과 '일본 여제' 고다이라 나오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에서 다시 뭉쳤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롤모델로 초청된 고다이라와 이상화 공동조직위원장은 22일 오전 강원 2024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가 열린 강릉 오벌(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만나 함께 대회를 관람하고, 대화를 나누며 선수 시절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1월 19일부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중국 축구가 또 한번 최악의 경기를 펼치면서 아시안컵 참가 사상 처음으로 조별리그 무승·무득점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퇴장 위기에 놓였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9위의 중국은 23일 자정(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국 카타르(58위)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을 치러 0대1로 패했다.이로써 중국은 1차전 타지키스탄(106위), 2차전 바레인(107위)과 2경기 연속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2무 1패(승점 2) 조 3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중국 축구가 굴욕, 치욕적인 상황을 맞이했다. 아시안컵 참가 48년 만의 조별리그 3경기 무득점으로 짐을 싸야 할 위기에 처했다.알렉산드르 얀코비치(세르비아)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23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개최국 카타르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가졌다. 결과는 총력전을 펼치고도 후반 21분에 결승골을 헌납하면서 1대0으로 패했다.이로써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9위의 중국은 조별리그 2무 1패(승점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불법촬영 혐의'를 받는 황의조(32·노팅엄 포레스트)가 추가 압수 수색을 받으면서 향후 선수 생활이 불투명해졌다.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황의조의 휴대전화와 노트북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지난 10일 황의조가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비공개로 입국한 날이다. 지난해 11월 첫 조사를 진행하면서 압수했던 전자기기 9대와는 별개 물품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황의조가 외국에 오래 나가 있가 귀국했기에 압수수색은 당연한 것"이라며 "영상물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중국 축구가 벼랑 끝에 섰다. 아시아 시장에서도 '도태되느냐, 아니냐' 생존 갈림길에 섰다.알렉산드르 얀코비치(세르비아)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23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카탈 알 라이얀에 위치한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개최국 카타르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3차전을 갖는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9위의 중국은 1차전 타지키스탄(106위), 2차전 레바전(107위)을 상대로 연속 무승부(0-0)에 그치면서 2무(승점 2)로 카타르(승점 6)에 이어 조 2위에
[STN뉴스] 이상완 기자 = K리그를 소홀히 한다는 우려가 현실이 됐다. 대체할 선수가 없다. 우려는 지난해 2월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 부임 이후부터 꾸준히 제기됐다. 클린스만 감독은 부임 직후부터 대부분의 시간을 자택이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보냈다.한국 축구 '최상위' 컨트롤 타워가 미국에서 '원격 근무'에 의해 움직였다. 대표팀 명단의 70%가 유럽 등 해외파인 만큼 굳이 국내에 상주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이유였다.클린스만 감독은 유럽 등 출장을 떠나 세계 축구 흐름을 파악하고 K리그 선수 발굴은 차두리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