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은 아시안컵 탈락으로 충격에 빠졌지만, 토트넘 홋스퍼 동료들은 오매불망 기다리는 중이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7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에서 0-2로 패배했다.대한민국은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조준하고 결승 진출을 노렸지만,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됐다.손흥민은 커리어에 아직 우승이 없었고 이번 아시안컵을 통해 갈증을 해소하려고 했지만, 또 다음을 기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리오넬 메시가 노쇼 이후 활약상으로 곤욕을 치르는 중이다.인터 마이애미는 지난 7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비셀 고베와 친선경기를 치렀다. 메시도 출격했다.메시는 후반 15분 교체 투입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득점포를 가동하지는 못했지만, 화려한 움직임, 드리블, 패스로 존재감을 과시했다.메시가 일본에서 존재감을 과시한 것에 대해 홍콩을 불편함을 감추지 못했다.홍콩 문화체육여유국의 케빈 융 장관은 "메시가 홍콩에서 열린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것에 대해 크게 실망했다. 3일 만에 일본에서 그라운드를 누빈
[STN뉴스] 반진혁 기자 = 황의조가 영국 무대를 떠나 튀르키예 무대에서 커리어를 이어간다.튀르키예 리그 알란야스포르는 6일 공식 채널을 통해 황의조의 임대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황의조는 이번 시즌까지 알란야스포르에서 활약한 후 계약이 만료되면 노팅엄 포레스트로 복귀한다.황의조는 “알란야스포르 회장님부터 관심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경기장, 훈련장 어디서든 최선을 다하고 팀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하루빨리 합류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황의조의 입단식에서는 대표팀 동료였던 김민재가 거론돼 눈길을 끌기고 했다.김민재는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결국 고개를 숙였다.메시는 6일(한국시간) 일본 프리시즌 투어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홍콩에서 다시 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앞서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메시의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 4일 홍콩에서 홍콩 프로축구 리그 올스타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가졌다.마이애미가 4-1로 이긴 가운데 초미의 관심사는 메시가 뛰는지 여부였다.홍콩 축구 팬들은 메시를 보기 위해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았고, 적게는 880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리오넬 메시가 노쇼와 관련해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인터 마이애미는 지난 4일(한국시간) 홍콩에 위치한 홍콩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홍콩 리그 올스타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이날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주목을 끈 부분이 있었다. 바로 메시의 결장이었다.메시는 그라운드에 나오지 않았다. 부상을 이유로 출전을 거부한 것이다. 루이스 수아레스도 경기에 불참했다.인터 마이애미와 홍콩 리그 올스타 친선경기는 태틀러 아시아가 계획했고 정부 메이저 스포츠 행사 위원회(MSEC, Major Sports
[STN뉴스] 반진혁 기자 = 황의조의 영국 무대 커리어는 사실상 끝나는 분위기다.유럽 이적시장 사정에 정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황의조 이적설을 언급했다.로마노는 “노팅엄 포레스트와 알란야스포르가 황의조의 임대 계약에 대한 합의를 마쳤다. 거래 성사다”고 귀띔했다.이어 “황의조의 임대는 이번 시즌 종료까지이며 완전 이적 옵션은 없다”고 덧붙였다.황의조의 튀르키예 무대 임대 이적은 조용히 추진된 것으로 보인다.튀르키예 축구 소식에 정통한 기자 야지그 사분추오글루는 "알란야스포르가 노팅엄 포레스트와 황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황의조가 결국 노팅엄 포리스트를 떠나는 모양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6일 “노팅엄의 공격수 황의조가 터키팀 알라냐스포르로 임대 이적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황의조는 지난 2022년 지롱댕 드 보르도에서 노팅엄으로 합류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올림피아코스 임대도 감수했지만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올 시즌 챔피언십 노리치 시티로 임대를 떠나며 커리어 부활을 모색했다. 하지만 컨디션이 살아나다 부상을 당했다. 여기에 불법 촬영 혐의가 겹치면서 노리치 생활이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안타까운 부상을 입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센터백 리산드로가 무릎 안쪽 측부인대 부상을 당했다. 이 때문에 최소 8주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알렸다. 리산드로는 5일 열렸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쳤지만, 후반 25분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리산드로의 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는다”라고 언급한 바
[인천공항=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피리 부는 사나이’ 제시 린가드(31)가 한국에 도착했다. 린가드는 현재 프로축구 FC서울 입단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그가 세부절차 마무리를 위해 5일 오후 인천공항 제 2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인천공항에는 린가드가 도착하기 전부터 구름 같은 인파가 몰렸다.FC서울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팬들이 많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착용한 팬들도 다수 보였다. 임대 생활을 했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가지고 온 팬도 있었다.린가드는 팬들의 사인 요청과 사진 요청에 웃는 모습으로 대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죄 없는 아시아 팬들의 마음만 아프다. 4일(이하 한국시간) 홍콩에서 홍콩 올스타와 인터 마이애미 간의 친선전이 열렸다. 슈퍼 스타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를 보기 위한 팬들로 경기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일부 티켓 값은 50만원을 넘을 정도였다. 하지만 메시와 수아레스는 출전하지 않았다. 단 몇 분이라도 그들의 모습을 경기장 위에서 보고 싶던 팬들에게 실망스러운 일이었다. 결국 종료 휘슬 이후 야유가 터져 나왔고, 메시 등신대는 목이 부러졌다. 팬들의 분노를 상징하는 장면이었다. 같은 날 야후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리오넬 메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처럼 노쇼를 시전했다.인터 마이애미는 지난 4일(한국시간) 홍콩에 위치한 홍콩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홍콩 리그 올스타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이날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주목을 끈 부분이 있었다. 바로 메시의 결장이었다.메시는 그라운드에 나오지 않았다. 부상을 이유로 출전을 거부한 것이다. 루이스 수아레스도 경기에 불참했다.인터 마이애미와 홍콩 리그 올스타 친선경기는 태틀러 아시아가 계획했고 정부 메이저 스포츠 행사 위원회(MSEC, Major Sport
[STN뉴스] 반진혁 기자 = 킬리안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세부 사항이 공개됐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레알은 음바페에게 8,550만 파운드(약 1,443억)의 계약금을 지불할 예정이다.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이적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지만, 유혹을 위한 보너스인 셈이다.음바페는 보너스를 수령하는 대신 주급이 삭감될 것으로 보인다.‘데일리 메일’은 “레알은 주급 체계를 무너뜨릴 생각이 없다. 음바페는 현재 주급 88만 파운드(약 14억)보다 훨씬 적게 받아야 할 것이다”고 언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제시 린가드가 진짜 K리그로 온다!린가드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하는 인증샷을 업로드했다. FC서울 이적이 임박했다고 본인이 인정한 셈이다.린가드는 서울 입단 절차를 마친 후 전지훈련 캠프인 일본 가고시마로 향해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이다. 프로 데뷔 이후 틈틈이 번뜩이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특히, 득점 이후 특유의 세리머니를 선보이면서 피리 부는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린가드는 활약에 힘입어 잉글랜드 대표팀에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이 묀헨글라트바흐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바이에른 3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치러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0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바이에른 뮌헨은 묀헨글라트바흐에 약한 면모가 있었다. 특히, 원정 전적이 처참했다. 1무4패로 2019년 이후 승리가 없었다.드디어 바이에른 뮌헨은 묀헨글라트바르를 꺾고 좋지 않은 징크스를 떨쳐냈다.바이에른 뮌헨은 4-2-3-1로 나섰다. 해리 케인이 원톱을 구성했고 르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이강인과 킬리안 음바페의 파트너십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해체되는 분위기다.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4일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를 선택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빅 클럽에 합류할 예정이다”며 이적설을 다뤘다.이어 “음바페는 아직 레알 이적을 위한 계약서에 서명하지 않았지만,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최대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려는 협상이 진행 중이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음바페는 레알 이적 발표를 위한 적절한 시기를 생각하는 중이다. 이번 시즌은 PSG를 위해 가능한 모든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손흥민(32·토트넘)을 애타게 기다리는 토트넘도 한국의 아시안컵 4강 진출을 기뻐했다.토트넘은 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손흥민의 아시안컵 4강 활약상을 실시간으로 사진과 글로 전하면서 "손세이셔널, 쏘니가 연장전에 골을 넣었다"며 "쏘니는 4강으로 간다. 멈추지 않는다"고 축하했다.한국은 아시안컵 8강전 호주와 일전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에 손흥민의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PK)을 황희찬(울버햄튼)이 동점골을 넣었고 연장 전반 14분 손흥민이 프리킥 역전골을 넣으면서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제시 린가드가 FC서울 이적이 임박했다.유럽 이적시장 사정에 정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린가드의 거취 관련한 소식을 언급했다.로마노는 “린가드는 대한민국 FC서울과 계약한다. 이적이 임박했다. 2년 계약 합의를 마쳤고 새로운 도전을 할 준비가 됐다”고 귀띔했다.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이다. 프로 데뷔 이후 틈틈이 번뜩이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특히, 득점 이후 특유의 세리머니를 선보이면서 피리 부는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린가드는 활약에 힘입어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세비야 FC 역시 강원 FC와의 양해각서(MOU)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세비야와 강원은 지난 9일 MOU를 체결했다. 세비야와 강원은 이번 MOU를 통해 국내 유망 선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양 구단은 국내 유망 선수의 축구 기량 발전을 위한 세비야 단기 집중 프로그램에 대해 협의한다. 코칭스태프 및 전문 분야 인력의 온·오프라인(한국, 세비야 지역 내)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양측은 MOU 이후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김병지 강원 대표이사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제시 린가드가 한국행을 단행하기 직전이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2일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윙포워드인 린가드가 한국의 FC 서울과 계약을 앞두고 있다. 아직 절차가 남아있지만, 이것이 마무리되면 린가드는 장기 계약에 서명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보도했다. 린가드는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계약이 만료된 6월부터 자유계약선수(FA)가 됐다. 린가드는 자신이 많은 플레이타임을 가져갈 수 있는 곳을 찾아왔던 바 있다. 린가드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232경기에 출전해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조세 무리뉴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일 “무리뉴가 맨유 사령탑 복귀에 열중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무리뉴는 맨유에서 자신의 계획을 마무리하지 못했다며 기회가 생기면 지휘봉을 다시 잡는 걸 사명으로 삼았다”고 덧붙였다.무리뉴는 지난 1월 15일 AS 로마와 결별했고 행선지를 물색 중이다.무리뉴는 커리어에 3년 차 징크스가 있다. 성적 부진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발동했고 로마와 결별했다.무리뉴는 자신의 SNS를 통해 “피, 땀, 눈물,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