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5G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지만 팀은 휴스턴에 완패했다. 추신수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석 3타수 1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28를 유지했다.1회 첫 타석에 등장한 추신수는 댈러스 쿠첼을 맞아 4구째 공에 삼진을 당하며 아쉽게 물러났다.텍사스에 3실점을 하며 끌려가던 3회 타석에 등장한 추신수는 몸에 맞는 볼에 출루하며 기회를 이어나갔으나, 후속타자들이 범타로 물러나며
1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마이애미 말린스의 경기에서 다저스가 푸이그의 쓰리런 홈런에 힘입어 6-5로 승리했다.선취점은 마이애미의 몫이었다. 1회초 마이애미는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1루 땅볼로 3루 주자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다저스는 2회말 맷 캠프와 저스틴 터너의 안타로 만든 2사 1, 3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선발투수 댄 하렌이 적시타를 때려내며 1-1 동점을 만들었다.마이애미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3회초 마이애미는 옐리치의 솔로 홈런-데릭 디트리치의 2루타-스탠튼의 안타를
추신수가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안타를 때려내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텍사스는 애드리안 벨트레의 2점 홈런을 앞세워 아메리칸 리그 최하위 휴스턴에 4-0으로 승리했다.추신수는 13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3할 3푼 3리에서 3할 2푼 8리로 내려갔다.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 들어서 휴스턴 선발 브래드 피콕의 5구째를 잘 받아쳤지만 2루 베이스 쪽으로 붙어 수비하고 있던 조나단 빌라르에게 막히
추신수가 9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랐다.텍사스 레인저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기에서 2-5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추신수는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시즌 4호 아치를 그렸다.추신수는 1회 볼카운트 2-2에서 91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그대로 흘려보내며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4회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존 랙키의 2구 90마일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통타, 비거리 132m에 달하는 큼지막한 좌월 솔로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4호. 지난
추신수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했다.11일(이하 한국시간)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기에서 추신수가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1회 추신수는 보스턴 선발투수 존 레스터와 무려 10구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를 벌였지만 3-2 풀카운트에서 들어온 컷 패스트볼에 루킹 삼진을 당하며 아쉽게 타석에서 물러났다.4회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초구 컷 패스트볼을 그대로 받아쳐 깨끗한 중전 2루타를 신고했다. 이어진 1사 1,3루 상황에서 프린스 필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고 있는 우완 투수 윤석민(28)이 귀여운 농담을 던졌다.윤석민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빅토리필드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5피안타 3실점 탈삼진 2개로 미국 진출 후 첫 승을 신고했다.경기 직후 윤석민은 높은 평균자책점(7.12)을 의식한 듯 자신의 트위터에 “기록 초기화권 파시는분? 방어율이...헉”이라고 귀여운 글을 남겼다. 윤석민은 미국 진출 후 마이너리그에서 이날 경기
일본인 메이저리거 원투펀치 텍사스 레인저스의 ‘에이스’ 다르빗슈 유(27)와 뉴욕 양키스의 ‘신인’ 다나카 마사히로(26)가 연일 호투로 미국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다르빗슈는 보스턴 레드삭스상대로 시즌 3승을 따냈고 다나카도 시즌 5승과 함께 미일 통산 33연승을 달렸다. 다르빗슈는 미국 텍사스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8⅔이닝 1피안타 1볼넷 12탈삼진으로 완벽투를 펼쳤다.특히 7회 2사까지 퍼펙트게임으로 홈팬들을 흥분시켰다. 그러나 아쉽게도 평범한 뜬볼을 우익수 리오스가 수비
텍사스 레인저스의 다르빗슈 유(27)가 ‘빅파피’ 데이비드 오티즈에 막혀 데뷔 첫 노히트 노런을 놓쳤다.다르빗슈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선발 등판해 8⅔이닝 1피안타 2볼넷 12탈삼진을 기록했다. 다르빗슈는 노히트 노런을 앞둔 9회초 2아웃에서 보스턴의 오티스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해 기록을 날렸다.경기 직후 일본 스포츠 언론 ‘산케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다르빗슈는 “분하지만 팀이 이긴 것은 좋았다”며 “9회 2사까지 이런 피칭을 할 수 있는 일은 좀처럼 없다”고 아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3경기 만에 안타와 함께 멀티출루 행진을 이어갔다.추신수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과의 경기서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0.340으로 떨어졌다.추신수는 1회 상대 선발 클레이 벅홀츠에게 5구만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1-0으로 앞선 3회말에 선두 타자로 등장한 추신수는 7구째 가는 풀카운트 끝에 볼넷으로 진루했다. 추신수는 앨비르 앤드루스와 프린스 필더의 적시타에 홈으로 들어왔다.4회 1사 1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의 윤석민이 인고 끝에 미국 진출 후 첫 선발승을 따냈다.윤석민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빅토리필드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3실점 2탈삼진으로 부진에서 벗어난 완벽 호투를 펼쳤다. 평균자책점은 종전보다 낮아진 7.12를 기록했다.1회 윤석민은 그레고리 폴랑코를 4구만에 땅볼로 처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어 로버트 안디노와 크리스 티커슨을 범타로 깔끔히 이닝을 끝냈다. 노포크 타이즈의 타선도
LA 다저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1-3으로 패했다.0-0 팽팽한 투수전의 흐름을 먼저 깬 팀은 다저스였다. 5회말 다저스는 맷 캠프의 우전안타와 칼 크로포드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3루 찬스에서 드류 부테라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 캠프가 득점에 성공하며 1-0으로 앞서나갔다.1-0 살얼음판 리드를 이어가던 다저스는 7회초 위기를 맞았다. 자이언츠의 브랜든 힉스는 다저스 선발 조시 베켓에게 비거리 120m짜리 좌월 홈런을 뽑아내며 1-
‘출루의 제왕’ 추신수가 2경기 만에 멀티출루로 재가동하기 시작했다.추신수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8일) 경기에서 무안타로 잠시 주춤했던 추신수는 볼넷으로 득점까지 성공했다.추신수는 콜로라도 선발 프랭클린 모랄레스를 상대했다. 1회 첫 타석에서 1루 땅볼로 물러났다. 팀이 2-0으로 앞선 3회에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 모랄레스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얻어 1루로 걸어 나갔다. 그러나
추신수가 안타행진을 중단한 채 4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치며 0.354로 타율이 대폭 하락했다. 팀도 3연패에 빠졌다.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의 글로브 라이브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5경기 간 이어오던 출루와 안타가 모두 중단됐다. 0.370이었던 타율 역시 0.354로 크게 하락했다. 경기에서도 선발전원안타를 터뜨린 콜로라도가 9-2로 텍사스를 완파했다. 텍사스는 3연패.1회 첫 타석 호르헤 데라 로사와 맞붙은 추신수는 2구째를 통타했지
지난달 3월 22일 부상당한 후 46일 만에 ‘에이스의 귀환’을 알린 클레이튼 커쇼(26)가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커쇼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했다. 커쇼는 7이닝 동안 9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 팀의 8-3 승리를 이끌었다. 동시에 시즌 2승도 챙겼다.경기 직후 미국 스포츠 전문 언론 ‘ESPN'과의 인터뷰에서 “난 매 경기 할 때마다 항상 불안하다”며 “오늘 밤에도 난 불안감을 느꼈다. 하지만 1회 이후 안정될 수 있었다”고
‘추추트레인’ 추신수의 열차는 정차 없이 올스타전을 향해 묵묵히 내달렸다.추신수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5경기 연속 3출루는 물론 시즌 타율도 0.370으로 끌어 올렸다.이날 추신수의 안타는 하늘이 도운 행운의 안타였다. 1회 첫 타석에 나온 추신수는 콜로라도 선발 우완 후안 니카시오와 상대했다. 첫 타석에는 2루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나 행운의 여신은 추신수를 도왔다.3회 1사 1루
메이저리그 최고령 타자로 활약중인 ‘왕년 거포’ 제이슨 지암비(43)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스포츠 전문 언론 ‘ESPN'은 “지암비가 오른쪽 종아리 근육 통증을 호소해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지암비는 올해 만 43세(71년생)로 메이저리그 최고령 타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19년째 현역을 이어가고 있다. 지암비는 1995년 오클랜드 애슬레틱 2라운드 지명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2000년 43홈런 137타점 타율 0.333을 기록하며 아메리칸 리그 MVP를 수상했다.
LA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6)가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커쇼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무실점 삼진 9개로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커쇼는 9개의 피안타를 허용했지만 고비 마다 탈삼진을 뺏어내는 등 완벽 부활을 알렸다.커쇼는 50여일 만에 오른 마운드가 무색케 했다. 1회 2사에서 워스에게 안타를 허용했으나 라로쉬를 범타로 처리했다. 2회에도 안타를 내주며 불안했다. 그러나 후속타자들을 깔끔하게 처리해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줬
'에이스’가 돌아오기까지 꼬박 46일이 걸렸다. 오랜 공백에도 불구하고 ‘사이영상 투수’ 클레이튼 커쇼(26)의 공 끝은 예리했다.켜쇼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시즌 두 번재 선발 등판. 7이닝동안 무실점 탈삼진 9개를 잡으며 시즌 2승을 챙겼다. 평균자책점은 0.66을 기록했다.커쇼는 1회부터 전력투구로 나섰다. 선두 타자 디나드 스판을 5구만에 땅볼과 앤소니 랜던을 3구 삼진으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3번 타자 제이슨 워스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지만 후속 타자를
LA 다저스 류현진(27)의 절친 ‘악동’ 야시엘 푸이그(23)가 부상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밝은 모습을 보였다.푸이그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언론 ‘FOX SPORTS'와의 인터뷰에서 “내 몸 상태가 좋고 기분도 좋다”며 “부상 당한 머리가 더 이상 날 귀찮게 하지 않는다”고 부상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음을 밝혔다.또한 푸이그는 “하지만 지난 6일 경기에는 경기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 만약에 금일 경기에 나를 필요로 한다면 준비하겠다”며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푸이그는 지난 5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9회 2사 3루에서
LA 다저스의 우완 투수 잭 그래인키가 이어오던 ‘18경기 연속 5이닝 2실점 이하’ 기록이 중단됐다.그래인키는 6일(이하 한국시간)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3이닝을 홈런 1개 포함 2실점으로 막아냈으나, 우천으로 경기가 3시간이나 중단된 영향으로 더 이상의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교체됐다.이로써 그레인키가 작년 7월 31일 뉴욕 양키스전부터 이어오던 메이저리그 신기록 행진은 18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잔뜩 흐린 날씨속에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다저스는 1회말 워싱턴의 선두 타자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