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안미현 인턴기자] 연세대가 10연승을 추가.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연세대가 28일 연세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5 남녀 대학농구리그 동국대와의 경기에서 90-72로 승리했다. 연세대는 최준용이 20득점 14리바운드, 허훈이 18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 안정적인 수비와 공격을 보여주며 승리의 흐름을 이끌었다. 안영준 역시 17득점 4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동국대는 변준형(20득점)과 이대헌(18득점)이 분투했지만 리바운드와 수비에서 부족함을 드러냈다.경기 초반은 팽팽했다. 연세대는 모든 선수가 고루 득점하며 인사이드 플
[STN 스포츠=김효선 인턴기자] 경희대가 진땀승부 끝에 미소를 지었다.경희대는 28일 수원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2015 남녀 대학농구리그 한양대와의 경기에서 65-64로 승리했다. 경희대 이성순은 19득점을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됐다. 한희원도 14점과 10리바운드로 활약을 펼쳤다. 1쿼터 한양대가 앞섰다. 한준영의 득점포가 빛을 발했고 5점차 리드를 안았다. 경희대도 한희원이 분투. 동점을 만들기도 했지만 한양대가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경희대는 종료 직전 맹상훈의 도움으로 3점차까지 따라 붙었다.2쿼터 한양대의 지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조선대가 성균관대를 꺾고 긴 연패에서 벗어났다. 조선대는 27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5 남녀 대학농구리그 성균관대와의 경기에서 80-76으로 이겼다. 조선대는 9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시즌 성적 2승 9패. 성균관대는 개막 11연패에 빠졌다. 조선대는 정해원이 23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김동희는 16득점 11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다. 이상민도 14득점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성균관대는 이한림(20득점)과 최우연(17득점)이 분투했으나 팀 패배를 막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단국대가 광주대를 누르고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단국대는 26일 광주대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진 2015 남녀 대학농구리그 광주대와의 경기에서 62-48로 승리했다. 단국대는 6승 5패를 기록. 리그 4위 자리를 유지했다. 광주대는 6승 4패로 리그 2위.이날 단국대는 최정민이 가장 많은 20득점을 가져갔다. 김민선(18득점)과 하태경(10득점)도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김소율(9리바운드)과 이루리라(8리바운드)는 공수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광주대는 장지은(19득점)과 김진희(13득점)가 분투했지
[STN스포츠=제수현 인턴 기자] 무패행진을 달리던 용인대학교가 아홉 수를 넘지 못했다.극동대학교가 25일 오후 5시 장호원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5 남녀대학농구리그 용인대와의 경기에서 70–67로 승리하며 용인대에 시즌 첫 패배를 안겼다.1쿼터부터 양 팀의 에이스들의 득점 대결이 펼쳐졌다.용인대 박현영이 득점하면 극동대 정유림이 되받아 치는 양상이었다. 극동대는 정유림의 득점과 더불어 182cm의 센터 김다솜이 골밑 득점으로 지원했다.반면 용인대는 극동대의 지역방어에 대해 백도어컷에 의한 미들슛으로 득점을 쌓아갔다.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상명대가 최재호의 활약을 앞세워 성균관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상명대는 24일 수원 성균관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15 남녀 대학농구리그 성균관대와의 경기에서 80-67로 이겼다. 상명대 최재호는 26득점을 올리며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1쿼터부터 상명대가 기선을 제압했다. 최재호가 10득점을 폭발시키며 선봉장 역할을 했고 남영길(4득점)도 팀에 보탬이 됐다. 성균관대도 이한림과 이인근이 4득점을 올렸지만 상명대의 기세를 꺾기는 어려웠다.양 팀의 경기력은 팽팽했다. 2쿼터 상명대는 최재호(9득점)가 여전한
[STN스포츠=제수현 인턴기자] 중앙대의 빠른 발이 빛을 발한 경기였다. 중앙대가 24일 17시 용인 명지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5 남녀대학농구리그 명지대와의 경기에서 71-57 승리를 거뒀다.경기 초반 흐름은 명지대가 가져갔다. 명지대는 1쿼터 초반 공, 수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7-2로 앞서 나갔다. 반면 중앙대는 1쿼터에만 세 차례 트레블링 바이얼레이션을 범하며 스스로 공격 흐름을 끊었다.그러나 명지대는 마무리 슈팅이 수 차례 불발되는 등 공격 기회를 소모시키며 도망가지 못했다. 그 사이 중앙대는 3분여를 남기고 터진 김국찬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연세대 허훈이 맹활약하며 프로팀 서울 SK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연세대는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 KCC 프로ㆍ아마 최강전 2회전에서 SK와의 경기에서 96-84로 승리했다. 연세대는 오는 20일 대회 준결승 티켓을 걸고 모비스와 격돌한다.파란이었다. 연세대가 프로 팀인 SK에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리를 쟁취했다. SK는 ‘혼혈 4인방’이 버텨 연세대에 만만치 않은 전력이었다. 하지만 연세대는 빠른 템포로 상대 수비를 무너트렸고 결국 대어를 낚는데 성공했다.연세대의 허훈이 좋았다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2015 중·고 농구 주말리그 공식 개막전 승장인 제물포고 천재영 감독이 경기 소감을 밝혔다.천재영 감독은 2015 중·고 농구 주말리그 공식 개막전 용산고와의 경기를 마치고 “용산고의 수비를 의식해 경기 내내 안심하지 못했다”면서 “작년부터 우승 기회를 여러 번 놓쳤다. 이번에는 대회 결승까지 갔으면 좋겠다”고 바랐다.이날 제물포고는 용산고를 63-48로 이겼다. 양 팀은 전반까지 점수 35-35로 접전을 펼쳤다. 후반부터 제물포고는 수비를 강화해 용산고의 공격을 저지. 제물포고 이동민도 공격에서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제물포고가 용산고를 잡고 2015 중·고 농구 주말리그 공식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제물포고는 12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15 중·고 농구 주말리그 공식 개막전인 용산고와의 경기에서 63-48로 이겼다. 올해 제물포고는 용산고와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배했지만, 이번 승리로 복수에 성공했다.초반에는 용산고가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용산고는 권혁준(178cm,가드)의 돌파를 앞세워 제물포고 수비진을 압박했다. 하승윤(198cm, 센터)이 가진 높이도 상대에 부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공부하는 농구 꿈나무를 위한 ‘2015 중·고 농구 주말리그’ 개회식이 12일 오후 2시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주말 리그의 슬로건은 ‘Clean! Play! Study!’로 공부하는 농구 인재를 양성하고, 건전한 학교스포츠 문화를 정착시켜, 농구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이루자는 취지이다.개회식에 앞서 최대혁 서강대 교수의 ‘나는 누가 되고 싶은가’를 주제로 한 ‘B TWO TALK’ 강의가 진행됐다. MC는 탤런트 박재민씨가 맡았다.개회식은 한국중고농구연맹 박소흠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대한농
[STN스포츠=이진주 기자] 남자 고교 농구 명문 용산고가 신흥 강호 제물포고와 격돌한다.용산고는 12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15 중·고 농구 주말리그 공식 개막경기에서 제물포고를 상대한다.용산고와 제물포고는 이미 올해 두 차례 맞붙은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KBL 총재배에서, 5월에는 연맹회장기에서 격돌했다. 모두 용산고가 승리를 거뒀다. 이윤수(센터, 205cm)의 골밑 장악과 슈터 김성민(포워드,181cm)의 득점력이 빛났다.2015 중·고 농구 주말리그는 공부하는 농구선수 육성을 위해 한국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8일부터 시작되는 ‘아디다스 크레이지코트 2015’ 농구대회 개최를 기념해 국내 농구 레전드 우지원과 김훈을 초청. 중등부 선수들과 함께 뜨거운 농구 대결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중등부의 3:3 농구 대결로 행사 시작을 알렸다. 우지원과 김훈은 아디다스 대회에 참가하는 중등부 두 팀의 코치로 배정됐다. 실제로 농구 꿈나무들을 지도하고 있는 우지원과 김훈은 짧은 작전 시간에도 전략과 전술, 패스 기술 등을 지도했다. 우지원과 김훈의 지도 아래 양 팀은 접전을 펼쳤고, 후반전에는 우지
[STN스포츠=이진주 기자] 7월 31일 개막한 한국 휠체어농구 선수들의 대축제 ‘제14회 SK텔레콤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농구협회(회장 김장실)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27개팀,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부, 2부, 비장애인부, 여성부 4개 부문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SK텔레콤(주)의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02년부터 14년간 지속적인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고려대가 MBC배 대학농구대회에서 라이벌 연세대를 꺾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고려대는 31일 경북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MBC배 대학농구대회 남대1부 결승에서 연세대에 69-65로 승리했다.이로써 고려대는 2013년, 지난해에 이어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통산 8번째 우승이다. 이 대회 최다 우승 학교는 연세대와 중앙대로 9회 정상에 올랐다.2005년 이후 10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렸던 연세대는 마지막까지 맹추격했지만 고비를 넘지 못했다.미국프로농구(NBA) 신인드래프트와 서머리그 출전에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연세대가 MBC배 대학농구대회에서 10년 만에 결승에 진출해 고려대와 우승을 다툰다.은희석 감독이 이끄는 연세대는 30일 경북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MBC배 대학농구대회 준결승에서 경희대에 78-69로 승리, 결승에 진출했다.김태술(KCC), 양희종(KGC인삼공사), 이광재(kt) 등을 앞세워 대회 4연패를 달성했던 2005년 이후 10년 만의 결승행이다.정성호(16점 6리바운드)를 비롯해 최준용(13점 12리바운드), 박인태(14점 7리바운드), 허훈(11점), 김진용(10점) 등 5명이 두
[STN 잠실=이원희 기자]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한국 A대표팀 이재도가 펄펄 날았다.이재도는 3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CC와 함께하는 2015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96-91의 팀 승리를 도왔다. 이날 경기 결과로 한국은 4연승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경기에 앞서 이재도에 대한 우려 섞인 시선이 많았다. 이재도는 전날 일본과의 경기에서 극과 극의 평가를 받았다. 일본과의 경기에서 이재도는 팀 내 최다 득점(18득점)을 올렸지만 수비에서 불합격 점수를 받았다.문제는 체력이었
[STN 잠실=이원희 기자] 아시아 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한국 A대표팀이 러시아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A대표팀은 3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CC와 함께하는 2015 아시아 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러시아와의경기에서 96-9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한국은 4연승을 달리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준비를 깔끔히 마쳤다.쉽지 않은 경기였다. 러시아는 이번 대회 참가국 가운데 최장신 팀이다. 대회 명단에 이름을 올린 12명의 평균 신장은 200.5cm다. 한국 A대표팀(194.3cm)보다 5cm 이상 크다.
[STN=이준범 인터넷기자] 58-61. 리그 2위를 달리는 강호 경희대와 7위 단국대의 경기라고는 믿기 힘든 경기였다. 단순히 2위와 7위라는 순위차이에서 오는 임팩트가 아니었다. 소위 ‘빅3’로 불리는 팀 중 하나인 경희대를 상대로 30분간 절대적인 우위를 보인 단국대의 경기력은 매우 인상적이었다.경희대는 대학농구리그 최강 팀 중 하나다. 전통강호인 연세대, 고려대를 제외한 다른 팀이 경희대를 상대로 승리하는 것은 언제나 이변일 수밖에 없다. 특히 언제나 하위권으로 평가받던 단국대에게는 하늘의 별따기 같은 일이다.이날 경기에서
[STN=이준범 인터넷기자] 단국대가 다 잡은 대어를 놓쳤다. 4쿼터 12점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한 단국대가 경희대에 대역전패를 당했다.3일 단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치러진 2015 남녀 대학농구리그 남자부 단국대와 경희대의 경기에서 단국대가 58-61로 패배했다. 스코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박빙의 승부였다. 이날 패배로 단국대는 4승6패를 기록하며 승률 5할 달성에 실패했다. 경희대는 가까스로 승리하며 9승째(1패)를 수확했다.단국대는 1쿼터부터 앞서나갔다. 전태영이 6점, 홍순규가 5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덕분에 최승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