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구단주 이두호)이 구단 다큐를 공개했다.BNK는 5일(일) 오전10시를 기해 구단 유투브 채널 썸TV를 통해 리얼 다큐 “더블클러치 EPISODE 1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되는 “더블 클러치 EPISODE 1”에서는 2021~22시즌을 마감하고, 비 시즌 동안 2022~23시즌 STEP-UP을 위한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의 준비과정과 시즌 초반 6연승 달성까지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특별히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의 열렬한 써포터이자 비공식 홍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안양 KGC인삼공사 주장 ‘캡틴’ 양희종이 선수 생활에 종지부를 찍는다.KGC인삼공사는 22일 "양희종 선수가 올 시즌 종료 후 은퇴하기로 결정했다"고 소식을 전했다.양희종은 2007년 안양 KT&G에서 프로 데뷔해 17년 동안 안양에서 활약하며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 정규리그 우승 1회를 안겼다.지난 2014년부터는 팀의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며 헌신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명문 구단으로 이끌었다.양희종은 “안양은 나의 인생이다. 17년 동안의 선수생활 동안 행복과 기쁨, 좌절과 슬픔을 팀과 함께 경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지난달 28일(토)부터 13일(월)까지 진행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15경기에 대한 페이크 파울 현황을 발표했다.5라운드는 총 10건의 페이크 파울이 발생했다. 4라운드 7건에 비해 3건 늘어난 수치다. 구단별로는 신한은행과 KB스타즈가 4건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생명과 우리은행에서 각각 1건씩 기록했다.벌칙금은 총 6명에게 부과됐다. 신한은행 한채진과 KB스타즈 심성영은 5라운드에서만 페이크 파울 2회를 기록하며 올시즌 누적 4회를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김소니아(신한은행)가 개인 통산 두 번째 WKBL(한국여자프로농구연맹)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WKBL은 16일 신한은행 SOL 2022~2023시즌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MVP, MIP(기량발전상)를 선정해 발표했다.MVP는 지난 9일 개인 통산 한경기 최다 리바운드(20개)를 기록한 김소니아에게 돌아갔다.김소니아는 5라운드에서 득점, 리바운드, 공헌도 전체 1위를 달렸다.MIP는 조수아(삼성생명)가 선정됐다.조수아는 5라운드에서 팀 내 최다 어시스트(23개)를 기록했으며, 하나원큐(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KBL은 16일(목) 오전 8시 30분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28기 제3차 임시총회를 개최해 원주 DB 정종표 사장, 서울 삼성 김종현 대표이사, 대구 한국가스공사 최연혜 사장 등 3개 구단 구단주 변경을 승인했다.안양 KGC 이종림 전무의 단장 변경도 함께 승인했다. 또한 KBL은 최근 자금난을 겪는 고양 캐롯이 3월 31일까지 특별회비(가입금) 잔여분 10억원을 납부하지 못하면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출전을 불허하기로 재확인했다.캐롯은 이날 “특별회비 납부를 기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이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다. 우리은행은 1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부산 BNK와 경기에서 76-52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21승4패를 기록하며 잔여 5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우리은행이 정규리그 1위에 오른 건 2020-2021시즌 이후 두 시즌만이다. 팀 통산으로는 14번째로 역대 최다다. 여름 이적시장에 영입된 ‘퀸’ 김단비가 펄펄 날 것을 포함 선수단이 제 몫을 했고, 위성우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케빈 듀란트(34)가 피닉스 선즈로 간다. 팀은 단번에 우승 전력이 됐다. 미국 언론 디 애슬래틱의 기자 샴즈 카라니아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피닉스와 브루클린 네츠 간에 트레이드가 단행됐다. 케빈 듀란트와 TJ 워렌이 피닉스로 가고, 반대 급부로 재 크라우더, 미칼 브리지스, 캠 존스, 2023년, 2025년, 2027년, 2029년 비보호 1라운드 지명권, 2028년 픽 스왑 권리가 브루클린으로 향한다”라고 전했다. 우승을 꿈꾸는 피닉스와 리빌딩을 원하는 브루클린 간의 이해관계가 맞아 성사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1984 로스앤젤레스올림픽 한국 여자농구 은메달 주역 故 김영희 씨는 외로움 속에서 살다가 하늘나라로 떠났다.김씨는 지난 31일 향년 60세 나이로 별세했다. 고인은 선수 은퇴 후 말단비대증으로 36년 동안 투병 생활을 해왔다. 최근까지 요양원에 머문 것으로 전해졌다.김씨는 동주여중과 숭의여고를 거쳐 한국화장품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국가대표에서는 최장신 센터로 한국 골밑을 든든하게 책임졌다. 특히 로스엔젤레스 올림픽에서 한국이 돌풍을 일으키며 은메달을 따는데 큰 힘이 됐다.그러나 김씨는 1988 서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일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페이크 파울 현황을 공개했다.4라운드 페이크 파울은 총 7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3라운드에서 나온 5건보다 2건 늘어났다. 구단별로는 신한은행이 5건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생명과 KB스타즈가 각각 1건을 기록했다.벌칙금은 총 3명에게 부과됐다.1~3라운드에서 페이크 파울 1회로 경고를 받은 바 있는 신한은행 김아름, 김소니아는 4라운드에서 1회를 추가로 기록하며 벌칙금을 부과받았으며, 김진영은 4라운드에서 2회의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기록제조기' 전성현(고양캐롯)이 대기록 달성 시상식을 갖는다.KBL은 1일 "2021년 11월 18일 전주KCC전부터 지난달 수원KT전까지 76경기 연속 3점슛 성공 기록을 달성한 전성현의 기록상을 시상한다"고 전했다.전성현은 수원KT전에서 KBL 역대 최다 3점슛 연속 성공 기록을 달성했다.종전 조성원 전 감독이 보유하고 있던 54경기를 경신했다. 조성원 전 감독은 2000년 11월 26일부터 2001년 12월 15일까지 기록을 써냈다.시상은 2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고양 캐롯과 안양KGC전에서 시
[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인천 OPBC 농구클럽(Only passion to the basketball club)이 2023년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OPBC 농구클럽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주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린 '2023 WINTER 스토브리그' 서귀포시협회장배 유소년 농구대회에 참가했다.서귀포시농구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평택시농구협회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농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경기를 통해 건강한 심신 단련과 기량향상을 도모, 클럽팀간 친선교류를 통한 유소년 농구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프로농구 서울SK나이츠에서 뛰어던 김건우가 공식 은퇴한다.서울SK나이츠는 "28일(토) 오후 2시에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홈 경기를 맞아 지난 12월 은퇴를 결정한 SK나이츠 원 클럽맨인 김건우의 은퇴식을 거행한다"고 전했다. 2012년 드래프트 2라운드 9순위로 서울 SK나이츠에 입단했던 김건우는 정규리그 통산 182경기에 출전해 평균 1.8점, 0.9리바운드를 기록했다.특히 김건우는 38.5%의 높은 3점슛 성공율로 팀 공격력에 일조했던 부상 여파를 극복하지 못하고 지난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KBL 올스타전 최우선수(MVP)에 하윤기(KT)가 올랐다.하윤기는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팀 이대성' 유니폼을 입고 28득점 4리바운드 2어시트를 기록하고 팀 승리에 앞장섰다.기자단 투표 77표 중 67표를 받아 소속팀 홈구장에서 최고의 별에 올랐다.하윤기는 "형들과 함께 하면서 MVP를 받아 영광이고 꿈만 같다"며 "형들이 나를 계속 밀어줬다. 욕심은 없었는데 형들이 계속 찾아 계속 넣은 것 같다. 홈에서 받으니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추운 날씨에도 프로농구(KBL) 올스타전이 만원 관중 속에 화려하게 치러졌다.15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렸다.경기는 올스타 팬 투표 1위와 2위를 차지해 팀을 구성한 '팀 허웅'과 '팀 이대성'으로 나뉘어 '팀 이대성'이 122대117로 꺾고 승리했다.양팀 선수들은 재밌고 빠른 퍼포먼스와 시원시원한 공격 농구로 3천명이 넘게 입장한 관중들을 흥겹게 했다.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는 28득점(4리바운드)을 올린 하윤기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3년 만에 열린 올스타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가 14일 우리은행과 BNK 썸의 경기로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팀과 선수 등 여러 부문에서 대기록이 쏟아질 전망이다.신한은행 한채진은 여자프로농구 최고령 출전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미 8일 열린 올스타 페스티벌을 통해 최고령 올스타 경기 출전 기록을 경신한 한채진은 2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BNK 썸과의 경기에 출전할 경우, 2013-2014시즌 KDB생명 소속으로 뛰었던 티나 톰슨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인천 신한은행이 빅맨 보강에 성공했다.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에서 뛴 센터 이수정(22·185㎝)을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2019~2020시즌 WKBL 신인 드래프트 7순위로 삼성생명에 지명됐던 이수정은 이번 시즌 1경기에만 출전했다.WKBL 통산 6경기에서 평균 1.5점 1.5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이수정은 오는 18일 아산 우리은행과 경기부터 신한은행 선수로 뛸 수 있다.STN스포츠=박재호 기자sports@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S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서울SK나이츠 프로농구단은 오는 10일(화) 오후 7시에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LG와의 홈 경기에 수영 200m 세계 챔피언 황선우를 초청해 시구를 시행한다.SK텔레콤이 후원하고 있는 황선우는 박태환 이후 한국 수영의 간판으로 떠오른 스타로 2021년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200m 우승, 2022 롱코스 세계선수권 200m 2위, 그리고 2022년 12월 호주에서 열린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200m에서 1분 39초 72의 대회신기록이자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현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소문난 잔치’에 ‘먹거리’도 많았다. 선수들이 진심으로 ‘먹거리’를 만들었기 때문이다.지난 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신한은행 쏠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이 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약 3년 만에 열린 올스타전의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인천도원체육관의 총 1700석 중 시야 방해석 등을 제외한 1451석 입장권이 매진됐고 팬들의 마음은 기대로 가득 찼다.행사를 성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아깝게 MVP 놓친 강이슬(KB)이 환하게 웃었다.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쏠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핑크스타가 블루스타를 98-92로 눌렀다. 이날 강이슬은 ‘3점슛 콘테스트’와 득점왕에 오르며 2관왕을 달성했다. 핑크스타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시작한 강이슬은 25점을 넣었다. 이후 환승챌린지(경기 중간 1명씩 선수 소속을 바꾸는 룰) 후 블루스타로 유니폼을 갈아입고도 17점을 더 넣으며 총 42점을 넣었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WKBL 올스타전 주인공은 진안(BNK)이었다. MVP와 베스트 퍼포먼스까지 2관왕에 올랐다.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쏠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핑크스타가 블루스타를 98-92로 눌렀다. 진안은 33득점, 20리바운드를 올리며 대회 MVP에 뽑혔다.진안은 기자단 투표 68표 중 65표를 받았다. 애초 블루스타로 뛰었지만 올스타전 로컬룰인 환승제도(경기 중간 1명씩 선수 소속을 바꾸는 룰)로 3쿼터부터 핑크스타에서 뛰었다. 팀을 바꾸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