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와이번스가 주최한 "제12회 SK와이번스기 초•중 야구대회"가 23일 끝났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10개 팀, 중학교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송도 LNG야구장에서 11월 18일부터 23일(토,일요일 제외)까지 6일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졌다. 초등부는 삼일초등학교가 우승, 부천북초등학교가 준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중등부는 매송중학교가 우승, 동인천중학교가 준우승을 기록했다. 삼일초등학교 윤승현 선수와 매송중학교 최현규 선수가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SK는 이날 우승팀과 준우승
[STN스포츠 고척=이상완 기자] 청룡기 우승의 꿈을 이룬 투수 전상현(상원고)이 "프로에서도 이런 영광을 누리고 싶다"고 밝혔다.전상현은 1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제7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성남고와의 결승전에서 2회부터 마운드에 올라 7⅔이닝 7피안타 1실점 11탈삼진을 기록해 팀을 4년 만의 정상, 통산 여섯 번째 우승에 올려놨다.팀의 우승과 함께 홀로 4승(무패)을 올린 전상현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전상현은 이날 결승전 포함 총 5경기에 등판했다.팀이 우승에 대한 간절함 때문에
[STN스포츠 고척=임혜원 인턴기자] 대구상원고가 성남고를 꺾고 4년만에 청룡기 우승을 차지했다.상원고가 16일 고척돔에서 열린 ‘제7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성남고와의 결승전에서 12–2로 승리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에이스 전상현을 내세운 마운드의 힘과 타선의 폭발력이 돋보이는 경기였다.선취점은 성남고의 몫이었다. 2회말 오승현이 3루선상을 빠르게 타고 흐르는 안타로 출루한 뒤 희생번트로 3루까지 나갔다. 위기에 몰린 상원고는 에이스 전상현을 마운드에 세웠다. 전상현은 삼진으로 아웃카운트 하나를 올렸으나 이후
[STN스포츠 고척=이상완 기자] “우승을 위해 KIA 타이거즈 합류를 미루고 출전했다”는 상원고 투수 전상현(3학년)이 꿈을 이뤘다. 그리고 내년부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마운드에 오를 자격을 스스로 입증했다.전상현은 1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제7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성남고와의 결승전에서 2회부터 마운드에 올라 7⅔이닝 7피안타 1실점 11탈삼진을 기록해 팀을 4년 만의 정상에 올려놨다. 전상현의 호투에 상원고는 12대2 대승을 거두고 통산 6회 우승을 차지했다.2016년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
[STN스포츠 고척=이상완 기자] 11년 만에 청룡기 정상 탈환을 꿈꿨던 성남고의 꿈은 허무하게 끝났다. 타선의 집중력, 마운드 붕괴, 실책 등 끝내 추스르지 못했다.성남고는 1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70회 청룡기 고교전국야구선수권대회’ 상원고와의 결승전에서 2-12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지난 2004년 이후 11년 만에 정상을 꿈꿨던 성남고는 또 다시 다음 기회로 미루어졌다. 지난 7월 대통령배 결승전에서 광주일고에게 9회 대역전을 당하면서 이날만을 기다려왔던 성남고이기에 아쉬움은 더욱 짙었다.특히 ‘에이스’
[STN스포츠 고척=임혜원 인턴기자] 대구상원고 박민호가 4강전에서 6번 타자로 출전해 4타수 3안타로 팀의 결승 진출을 도왔다.박민호가 15일 고척돔에서 열린 ‘제7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부산고와의 4강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박민호의 활약에 힘입어 팀은 장단 11안타를 뽑아내 부산고를 10-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이날 박민호는 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그는 “부산고 투수들이 빠른 공을 구사한대서 어제 짧게 스윙하는 연습을 했다”며 “연습을 열심히 한 덕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STN스포츠 고척=임혜원 인턴기자] 대구상원고가 부산고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상원고는 4년만의 청룡기 우승을 눈앞에 뒀다.상원고가 15일 고척돔에서 열린 ‘제7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4강전에서 부산고를 10–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마운드에서는 두 번째로 마운드에 오른 전상현이 3⅔이닝 동안 5탈삼진으로 승을 챙겼고 타선에서는 박민호가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상원고는 경기 초반부터 기세를 올렸다. 2회말 선두타자 박민호가 볼넷을 얻어 나가고 권순덕이 좌익수 앞 안타로 출루
[STN스포츠 고척=임혜원 인턴기자] 부산고 4번타자 한기원이 3점 홈런을 터뜨려 4강으로 가는 짜릿한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한기원이 14일 고척돔에서 열린 ‘제7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광주제일고와의 8강전에서 7회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쓰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한기원의 홈런으로 부산고는 3-3 동점을 만들었고 8회에 추가점을 내 광주일고에 5-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부산고는 4강행 티켓을 따냈다.부산고는 경기 초반 잘 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방망이는 터지지 않았고 마운드는 제구 난조로 흔들리기도 했다. 그러다
[STN스포츠 고척=임혜원 인턴기자] 전상현이 에이스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팀의 4강 진출을 도왔다.상원고 전상현이 14일 고척돔에서 열린 ‘제7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서울고와의 8강전에서 5이닝 동안 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호투를 펼쳤다. 전상현은 상대 타선을 잠재웠고 이에 힘입어 상원고 타선은 장단 12안타를 기록. 이로써 상원고는 서울고에 7회 콜드 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이날 전상현은 서울고를 상대로 5이닝 동안 1사사구 8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해 승을 챙겼다. 승리 직후 “청룡기는 고교 마지막 대회”라
[STN스포츠 고척=임혜원 인턴기자] 부산고가 광주제일고를 5-3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부산고가 14일 고척돔에서 열린 ‘제7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광주제일고와의 8강전에서 5–3으로 승리를 거둬 4강에 안착했다. 마운드에서는 4번타자로 출전한 한기원이 쓰리런 홈런으로 타선에 힘을 불어넣었다.양 팀은 중반까지 득점 없이 경기를 이어갔다. 부산고 타선은 광주일고 1학년 박주홍의 호투에 막혀 안타를 거의 뽑아내지 못 했다. 광주일고는 4회에 신제왕과 강성호가 연속 볼넷으로 출루했고 런다운 상황에서 상대 실책으
[STN스포츠 고척=임혜원 인턴기자] 대구상원고가 장단 12안타를 뽑아내 서울고에 손쉽게 7회 콜드 승을 거뒀다. 4번타자 이석훈의 맹활약과 에이스 전상현의 호투가 돋보였다.상원고가 14일 고척돔에서 열린 ‘제7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서울고와의 8강전에 12–4로 승리를 거둬 4강에 진출했다. 전상현은 변준호-신준영의 뒤를 이어 5이닝 1사사구 8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마운드를 지켰고 타선에서는 이석훈이 3타수 3안타 2타점 3도루로 맹활약을 펼쳤다.상원고는 경기 시작부터 점수를 올렸다. 1회 초 이동훈이
[STN스포츠 고척=임혜원 인턴기자] 성남고가 장충고와의 팽팽한 접전 끝에 4강에 진출했다.성남고가 13일 고척돔에서 열린 ‘제7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장충고와의 8강전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하준영은 완봉승을 거뒀고 타선에서는 리드오프 김재윤이 3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공격에 힘을 불어넣었다.2회 말 장충고가 무사만루의 기회를 잡아 성남고를 압박했다. 선두타자 최우진이 3루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치고 나갔다. 이어 권광민의 타구에 2루수 실책이 나왔고 최종은이 몸에 공을 맞고 나가며 무사 만루가 됐다. 성남고
[STN스포츠 고척=임혜원 인턴기자] 1회전 세광고와의 경기에서 완봉승을 거뒀던 이창율이 또 한 번 매서운 저력을 발휘했다.이창율은 13일 고척돔에서 열린 ‘제7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경북고와의 8강전에서 선발투수 장문석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올라 3⅓이닝 2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그 덕에 포항제철고는 1-0으로 승리를 거둬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경기 직후, 이창율은 “팀이 이겨서 기쁘다”며 “위기가 있었지만 잘 막아내서 좋다”고 덧붙였다. 그는 6회초 2아웃 후 등판해 2루타를
[STN스포츠 목동=임혜원 인턴기자] 포항제철고가 적은 선수단을 보유하고도 팀워크를 앞세워 경북고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포항제철고가 13일 고척돔에서 열린 ‘제7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경북고와의 8강전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선발투수 장문석이 5⅔이닝 동안 마운드를 지켜 승을 챙겼고 이창율이 3⅓이닝 동안 6개의 삼진을 잡아내 그 뒤를 지켜냈다. 타선에서는 4번타자 김경민이 적시타를 뽑아내 승리에 공헌했다.경기 초반 경북고는 몇 번씩 득점권에 진입했지만 점수를 내는 데는 실패했다. 2회에는 볼넷과 희생번트 그리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서울고와 상원고, 충암고, 천안북일고가 16강에 진출했다.제70회 청룡기 고교야구 선수권대회 이틀째인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대회 1회전에서 서울고와 충암고, 천안북일고, 상원고가 16강에 진출했다.서울고는 화순고와의 1회전에서 막강 화력을 앞세워 7대0.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가져갔다. 상원고는 2-2 동점 상황에서 4회말 선두타자 최석호의 우전 2루타, 권순덕의 우전 2루타로 4-2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5회말, 8회말에 각각 2점을 보태 6-2로 승리했다.충암고는 경주고와 팽팽한 투수전
8월 초, 노란 단발머리를 한 소녀의 시구 동영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이경필 해설위원 조차 감탄한 완벽 시구’라는 제목의 시구 영상은 조회수 30만을 훌쩍 넘기며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보통의 여자라면 던지는 힘이 부족하기에 마운드에서 4~5발자국 앞으로 나와서 시구를 하는 것이 정석.하지만 영상 속 소녀는 당당히 투수 마운드 위에 발을 디뎠다. 게다가 포수 미트 한가운데로 꼽히는 정확한 제구력까지 겸비했다. 멋진 시구를 선보였던 영상 속 소녀는 다름아닌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의 사랑스런 막내이자 신인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야구연합회가 주관하는 '2015 KBO기 전국직장인야구대회' 준결승과 결승전이 17일과 1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진다.지난 8월8일부터 시작된 직장인야구대회는 각 시·도를 대표하는 전국 16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예선을 거쳐 울산 세종중공업-전북 타타대우상용차, 전북 세아베스틸-대전 도시공사의 4강 대결로 압축됐다.4개 팀은 17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각각 준결승전을 갖고, 승자팀끼리 18일 오전 10시부터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우승팀에 상금 2000만원
아마야구 최강 쿠바 국가대표팀이 우리나라 최초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기량을 선보인다.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고척스카이돔 개관식 메인 이벤트로 프리미어12에 참가할 한국 야구대표팀과 쿠바 야구대표팀의 평가전을 11월4일부터 5일까지 이틀동안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2015 서울 슈퍼시리즈'로 명명된 이번 경기는 세계야구 소프트볼연맹(WBSC)의 주최로 오는 11월 8일 일본 삿뽀로에서 열리는 '2015 프리미어 12' 대회 참가에 앞서 대표적인 야구강국인 양국의 실력을 점검해
경성대가 2015 전국대학야구 추계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2관왕에 올랐다.경성대는 2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건국대와의 결승에서 7-4로 승리했다. 올해 연맹회장기전국대학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이날 경기는 지난주 막을 내린 제27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대표팀을 16년 만에 우승으로 이끈 윤영환(경성대) 감독과 차동철(건국대) 감독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적이 됐다.또한 아시아선수권 우승의 주역인 김명신, 김종성(이상 경성대)과 문성용, 조수행(이상 건국대)이 모두 선발 출전했다.선취점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국가대표가 목표입니다”‘대한야구협회 홍보위원’으로 활동 중인 배우 박지아가 다부진 목표를 세웠다. 박지아를 포함해 가수 지니, 리사, 메아리, 개그우먼 허민, 황지현, 배우 정재연, 박지아, 아나운서 홍민정, 정순주 등 40여명은 21일 고양 훼릭스야구장에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창단식을 가졌다.‘에이스’는 단연 박지아다. 여자 연예인 야구단 감독을 맡고 있는 양승호 감독은 “당장 국가대표로 뽑혀도 손색이 없다”면서 박지아를 칭찬했다.치어리더 박기량도 박지아의 기량을 팀 내 으뜸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