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내셔널리그 선두 싸움이 치열하다. 선두 경주한국수력원자력과 2위 김해시청이 맞붙는다.두 팀은 2018 내셔널리그에서 승점 3점 차로 팽팽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먼저 경주는 15승3무2패(승점 48)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이어 김해가 14승3무3패(승점 45)로 2위에 랭크됐다. 오는 1일 오후 5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맞대결을 예고했다.앞선 2경기에서는 모두 경주가 웃었다. 지난 4월과 7월에 각각 3-1, 1-0 승리를 챙겼다.하지만 김해는 FA컵에서 경주를 꺾고 8강에 올랐다. 최근 김해의 상승
[STN스포츠(경주)=윤승재 기자]화랑대기의 ‘올스타’들이 경주시민운동장에 떴다. 우리나라 12세 이하 선수들(U-12)이 26일부터 30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18 경주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올스타팀 형식으로 참여해 해외 유수의 명문 유스팀들과 자웅을 겨룬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경주시축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로, 지난 8월초에 열린 2018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와 연계돼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팀은 화랑, 충무, 백호, 청룡, 신라
[STN스포츠(경주)=윤승재 기자]유스 명문팀 산투스는 역시 강했다. 산투스는 한국 유소년(12세 이하) 올스타팀 중 하나인 청룡에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며 승리를 따냈다.산투스FC는 26일 오후 경주시민축구장에서 열린 2018 경주 국제유소년(U-12)축구대회 조별리그 경기에서 청룡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청룡은 지난 2018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로 구성된 다섯개 팀(화랑, 백호, 충무, 청룡, 신라) 중 한 팀. 한국 유소년 축구의 올스타 팀이라 해도 무방하다.이날 경기는 수중전으로 펼쳐졌다. 대회
[STN스포츠(경주)=윤승재 기자]이상민(12‧서울 대동초)이 유럽 팀을 상대로 주눅 들지 않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이상민이 속한 충무는 26일 경주시민축구장에서 열린 2018 경주 국제유소년(U-12)축구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프랑스 베르사유에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 초반 터진 이상민의 프리킥 골이 그대로 결승골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초에 열린 2018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와 연계돼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팀은 화랑, 충무, 백호, 청룡, 신라 총 다섯 팀으로, 지난
[STN스포츠(경주)=윤승재 기자]화랑대기의 ‘올스타’들이 경주시민운동장에 떴다. 우리나라 12세 이하 선수들(U-12)이 26일부터 30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18 경주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올스타팀 형식으로 참여해 첫날(26일) 맹활약을 펼쳤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경주시축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로, 지난 8월초에 열린 2018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와 연계돼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팀은 화랑, 충무, 백호, 청룡, 신라 총 다섯 팀으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지더라도 후회 없이만 뛰자고 했죠.”주장 완장은 무겁다. 그것도 중학교 3학년, 아직 어린 나이에 국제 대회에서 선수들을 다독이며 경기를 펼쳐야 하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전북 U-15팀(금산중)의 최환(15)은 의젓했다. 경기 내내 목소리가 갈라질 정도로 소리를 질렀고, 주장 완장의 무게감과 책임감을 인지한 듯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의 수비를 책임졌다. 그렇게 최환과 전북 선수들은 레알 베티스(스페인) U-15팀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전북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축구의 미래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떡잎부터 다른 꿈나무들도 눈에 띄었다.21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2018 화랑대기전국유소년축구대회 U-12 결승전 6경기가 모두 열렸다.서울대동초와 다산주니어, 서울삼선초, FC서울 U-12팀, 수원FC U-12팀, 경기 신곡초가 나란히 각 그룹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이 가운데 유소년답지 않은 플레이로 팀에 승리를 안긴 선수들도 있었다.다산주니어 채강현은 동료들과 그야말로 작품을 만들어냈다. 두 골 모두 그림과도 같았다. 다산주니어는 전반 2분 역습 과정에서 황준영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서울 대동초와 서울 삼선초에 이어 다산주니어, FC서울, 수원FC, 경기 신곡초가 2018 화랑대기전국유소년축구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다산주니어는 21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이 대회 U-12 부문 C그룹 11인제 결승전에서 첼시시흥과 격돌했다. 결과는 다산주니어의 2-0 승리였다.다산주니어는 전반전 채강현의 멀티골에 힘입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첼시시흥의 반격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마침내 C그룹 정상에 올랐다.FC서울 U-12팀과 일산아리 U-12팀은 E그룹 우승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였다. F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이승우의 모교 서울대동초가 마지막 승부에서 웃었다.대동초는 21일 오전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8 화랑대기전국유소년축구대회 U-12 부문 H그룹 11인제 결승전에서 대전중앙초와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스코어 6-5로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양 팀은 경기 내내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중원 싸움이 치열했다. 대동초는 전방으로 긴 패스를 올리며 상대를 괴롭혔다. 대전중앙초는 홍일점 송동아의 활약이 돋보였다.후반전 대동초는 측면 공략 이후 크로스로 골문을 두드렸다. 하프라인 근처서 올린 이상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정호 감독이 이끄는 삼선초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삼선초는 오후 4시 30분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8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U-12 F그룹 11인제 결승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 5분 만에 터진 김준희의 골로 전농초를 제압했다. 경기 막판 최찬규 골키퍼의 선방도 눈부셨다. 이 대회는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2018년도 초중고리그 참가 승인을 얻은 대한축구협회 등록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128개교의 369개 팀,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선수들이 유럽이나 남미팀 선수들과 뛸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되겠어요. 그래서 구단에 강력하게 요청했습니다.”K리그 유스팀의 자존심을 살린 ‘우승팀’ 전북현대 U-15팀(금산중)이 하마터면 출전조차 하지 못할 뻔했다. 전북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린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조별리그에서 스탕다르 리에쥬(벨기에)와 쇼난 벨마레(일본)를 격파하며 8강에 진출한 전북은 본선에서 수원삼성 U-15팀(매탄중)과 광주FC U-15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시흥시민축구단이 K3리그 베이직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시흥은 현재 2018 K3리그 베이직에서 11승1무2패(승점 34)로 1위를 질주 중이다.지난 18일 2위 충주시민축구단과의 맞대결에서 얻은 승점 3점이 소중했다. 리그 8연승을 달리던 충주를 상대로 전반 2분 만에 터진 신재필의 골을 지키며 1-0 승리를 거둔 것. 허창수의 코너킥을 그대로 신재필이 골로 연결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이후에도 양 팀의 경기는 치열했다. 마지막에 웃은 쪽은 시흥이었다.2015년 창단, 2016시즌부터 리그에 참가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내셔널리그 목포시청이 FA컵에 이어 리그에서도 반전을 일으킬까.목포는 지난해 FA컵 4강 진출에 이어 올해 이 대회에서도 8강에 안착했다. K리그1, K리그2 팀들을 제압하며 돌풍의 아이콘이 됐다.리그에서도 우승의 꿈을 잃지 않고 있다. 선두권 추격의 신호탄을 쐈다.목포는 지난 17일 대전코레일과 정규리그 맞대결을 펼쳤다. 이전 경기까지 6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던 목포다. 이날 전반 6분 만에 대전 황인혁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끌려갔다. 후반전 김상훈 감독의 교체카드가 적중했다. 후반전 조커로 나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전북현대 U-15팀(금산중)이 ‘유스팀 명문’ 레알 베티스 U-15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은 19일 제주 서귀포 강창학종합경기장 1구장에서 열린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결승전에서 베티스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전북은 5전 전승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양 팀 모두 대회 전승을 기록 중이었다. 전북은 준결승에서 광주 U-15팀(광덕중)을 만나 1-0 신승을 거두며 4강에 올랐고, 베티스는 대회 무실점 팀 산투스를 상대로 3-1 대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광주FC U-15팀(광덕중)이 브라질 유스팀 명문 산투스FC에 패해 4위로 대회를 마무리지었다.광주는 19일 제주 서귀포 강창학종합경기장 1구장에서 열린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3,4위 결정전에서 산투스에 1-3으로 패했다.광주와 산투스 모두 준결승에서 대회 무패 팀을 만나 고배를 마셨다. 광주는 대회 3연승 중이었던 전북 U-15팀(금산중)에 잘 싸우고도 0-1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산투스 또한 4전 전승의 레알 베티스(스페인)을 만나 1-3으로 졌다. 양 팀은 지난 그룹 B 조별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K리그 최강’ 전북현대 U-15팀(금산중)이 ‘유스 명문’ 레알 베티스(스페인)를 만난다.전북과 레알 베티스가 19일 오후 5시,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창학종합경기장 1구장에서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두 팀 모두 패배가 없는 팀이다. 전북은 조별리그에서 스탕다르 리에주(벨기에)와 쇼난 벨마레(일본)를 격파한 뒤 본선에 진출해 수원삼성 U-15팀(매탄중)과 광주 U-15팀(광덕중)을 차례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베티스 역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클럽 방침상 미성년자 선수들은 인터뷰를 할 수 없습니다.”셀타 비고 U-15팀의 아드리안 아발로 세제로 감독은 단호했다. 경기 후 수훈 선수 인터뷰를 요청하자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거부 의사를 정중히 밝혔다.지난 17일 셀타 비고 유스팀을 제주 서귀포시민축구장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셀타 비고는 벨기에의 스탕다르 리에주를 상대로 패자전 토너먼트 경기를 치르고 있었다. 이날 셀타 비고는 아르마우 파르노스 올리브의 동점골과 역전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경기 후 감독 인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80m 가까이 내달렸다. 레알 베티스 U-15팀 가르시아 맥 눌티 안셀모가 폭풍 드리블 골로 팀의 결승행을 도왔다.레알 베티스 U-15팀(스페인)은 18일 제주 서귀포 강창학종합경기장 1구장에서 열린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준결승전에서 산투스FC U-15팀(브라질)을 3-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초반부터 베티스가 승기를 잡았다. 강한 압박과 역습으로 산투스를 위협한 베티스는 다니엘과 마누엘의 연속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위기도 있었다. 후반 14분 산투스의 마르코스에게 만회골을 내준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전북 U-15팀 측면 공격수 엄승민이 결승골로 팀의 결승행을 이끌었다.전북현대 U-15팀(금산중)은 18일 제주 서귀포 강창학종합경기장 2구장에서 열린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준결승전에서 광주FC U-15팀(광덕중)을 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이날 전북은 높은 점유율로 경기를 주도했으나, 광주의 탄탄한 수비 조직력에 막혀 고전했다. 오히려 상대의 강한 압박과 빠른 역습에 위험한 장면을 여럿 내주며 흔들렸다. 그러나 결국 웃은 팀은 전북이었다. 경기 종료 10분 전에 터진 엄승민의 골이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기대를 모았던 유스 명문팀 간의 경기는 레알 베티스의 승리로 끝이 났다. 레알 베티스 U-15팀(스페인)은 18일 제주 서귀포 강창학종합경기장 1구장에서 열린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준결승전에서 산투스FC U-15팀(브라질)을 3-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대회 최강팀 간의 경기였다. 두 팀 모두 대회 4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한 팀. 베티스는 요코하마FC(일본)과 호펜하임(독일), 수원 U-15팀(매탄중),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을 차례로 꺾고 4강에 올랐고, 산투스는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