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인테르 밀란의 前 감독이었던 스테파노 피올리가 ACF 피오렌티나 감독으로 부임한다.ACF 피오렌티나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피올리가 피오렌티나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피올리는 7일 8시 30분 프레스룸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여러 언론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추가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감독 부임은 예상된 수순이었다. 피오렌티나는 올 시즌까지 팀을 이끌었던 파울로 소사 감독과 결별하게 됐다. 후임 감독을 놓고 장고를 거듭하던 끝에 피올리 감독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성추행 혐의로 기소당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테오 에르난데스가 6일 아침 법정에 출두했다.테오 에르난데스는 1997년 생의 촉망받는 AT 마드리드의 레프트백이다. 올 시즌은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로 임대를 가서 맹활약했다. 지난 8일(한국 시간)에는 스페인 언론 '마르카' 독점 기사로 "테오가 마드리드의 사니타스 병원에서 레알 마드리드행 메디컬테스트를 완료했다"는 기사가 났고, 여러 정황상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확실시되고 있다.스페인 언론 '엘 컨피덴셜'은 5일(한국시간)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사우샘프턴 FC가 리버풀 FC를 제소할 예정이다.영국 공영 방송 'BBC'는 6일(한국시간) "사우샘프턴은 센터백 버질 반 다이크를 향해 불법적인 접근을 할 리버풀을 제소할 것. 리버풀은 이에 대해 언급을 거절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공신력이 대단히 높은 소식이다. 좀처럼 틀린 소식을 전한 바 없는 'BBC'가 전한 소식이다. 또 이 소식을 보도한 아담 블랙모어 기자는 사우샘프턴과 관련된 소식에선 웬만해선 거짓을 전하지 않는 기자다. 지난 4년 간 전한 소식 중 틀린 것이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프리메라리가가 시즌을 마무리하고 휴식기에 들어갔다.2016/17시즌 라리가는 후반기에도 전반기 못 지 않게 연일 수준 높은 경기를 양산했다.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졌다. 세계 최고의 리그를 가늠해볼 수 있는 UEFA 리그 랭킹 1위에 빛나는 리그다웠다. 이에 라리가 20개 팀의 후반기를 되돌아봤다.통계는 후반기만을 기준으로 한다. 이 기사에서 말하는 후반기는 1월 7일(한국 시간)부터 재개된 프리메라리가 17R부터 프리메라리가 38R까지를 의미한다. 경기 수로는 22경기이며, 전반기에 클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인테르 밀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안에도 이반 페리시치를 지킬 예정이다.현재 인테르는 변혁기를 맞이하고 있다. 구단이 중국의 쑤닝 그룹에 인수되며 자금 상황이 여유로워졌다. 또한 현재 인테르는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과 강력히 연결되고 있는데 이탈리아 여러 언론에 따르면 인테르 부임이 임박했다는 소식이다.이에 자연히 선수단 개혁이 화두로 떠올랐다. 인테르는 현재 스쿼드 중 잉여 자원들을 모두 정리할 예정이다. 또한 수준급의 선수들을 영입하여 이전의 영광을 되찾겠다는 각오다.그런데 흥미로운 부분이 있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AC 밀란이 좌우 풀백 교체에 근접했다.최근 밀란이 무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밀란은 올 시즌까지 추락을 겪었다. 세리에 A와 UEFA 챔피언스리그를 호령하던 모습은 온 데 간 데 없었다. 세리에 A에서는 연이어 승점 사냥에 실패했고,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밀란을 보기도 어려워졌다.하지만 지난 4월 밀란이 중국 자본에 인수되며 숨통이 트였다. 지난 4월 밀란은 리용홍이 대표로 있는 로소네리 스포르트 인베스트먼트 룩스에 인수됐다. 이후 자금 사정이 원활해지며 올 여름 이적시장 태풍의 눈으로 떠올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Nostalgia, 과거에 대한 향수란 뜻이다.지금 EPL 무대에 훌륭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많이 모여 있다. 그 원동력은 이전의 선수들이 우수한 플레이로 팬들을 매료시키며 EPL을 발전시켜왔기 때문이다. 이에 EPL Nostalgia에선 일주일에 한 명씩 과거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선수들을 재조명해본다.◇'R.I.P' 체이크 티오테 - 지난 5일 저녁(한국 시간) 비보가 들려왔다. 오후 훈련을 소화하던 베이징 쿵구의 티오테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었다. 前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Nostalgia, 과거에 대한 향수란 뜻이다.지금 EPL 무대에 훌륭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많이 모여 있다. 그 원동력은 이전의 선수들이 우수한 플레이로 팬들을 매료시키며 EPL을 발전시켜왔기 때문이다. 이에 EPL Nostalgia에선 일주일에 한 명씩 과거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선수들을 재조명해본다.◇'전적으로 믿어주는 사람이 있었던' 마이크 밀리건 - 사람을 전적으로 믿어주는 일. 쉬우면서도 참 어려운 일이다. 한 사람에 대한 가족, 친구, 애인, 지인의 믿음은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인종 차별 논란에 철퇴를 내릴 전망이다. 페데리코 발베르데는 1998년 생의 우루과이 미드필더다. 촉망받는 유망주인 그는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열리고 있는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도 우루과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맹활약 중이다.하지만 발베르데가 논란을 낳았다. 지난 4일 우루과이와 포르투갈의 U-20 8강전 경기가 열렸다. 경기는 팽팽했다. 우루과이가 1-2로 뒤진 후반 5분 발베르데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라힘 스털링이 2번의 바람으로 구설수에 올랐다.잉글랜드 언론 ‘더 선’은 선수들의 사생활 관련 보도로는 톱을 달리는 언론이다. 설령 이적 소식을 맞추지 못 할 지언정, 선수들의 개인사는 정확히 알아내고 보도한다. 그런 ‘더 선’이 또 다시 특종을 터트렸다. 기사의 주인공은 맨체스터 시티의 잉글랜드 윙어 라힘 스털링이다.‘더 선’은 5일 “스털링이 니콜라 밀러라는 만 22세 여성과 5일 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스털링은 밀러와 밤을 함께하기 전, 자이드 보세라는 컴퓨터 가게의 미성년자 알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AC 밀란이 디에고 코스타를 품에 안을까.잉글랜드 언론 '이브닝 스탠다드'는 5일(한국시간) "AC 밀란이 첼시 FC의 공격수 코스타의 영입을 고려 중이다"고 보도했다.최근 밀란이 무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밀란은 올 시즌까지 추락을 겪었다. 세리에 A와 UEFA 챔피언스리그를 호령하던 모습은 온 데 간 데 없었다. 세리에 A에서는 연이어 승점 사냥에 실패했고,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밀란을 보기도 어려워졌다.하지만 지난 4월 밀란이 중국 자본에 인수되며 숨통이 트였다. 지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레알 마드리드 페페가 파리 생제르망행에 근접했다.페페는 1983년 생의 포르투갈 센터백이다. 지난 유로 2016에서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이 우승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올 시즌에도 레알이 프리메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를 들어올리는데 기여했다.뛰어난 실력에도 페페의 이적설은 계속해서 나왔다. 그 이유는 레알과 재계약에 있어 온도 차를 보였기 때문이다. 페페는 2년 이상의 다년 계약에 많은 연봉을 원했고, 레알은 나이를 고려하여 1년 계약, 연봉도 페페의 생각보다 낮게 제시했다.페페의 재계약 협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SL 벤피카의 빅토르 린델로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기사를 읽지 않는다고 말했다.맨유가 전력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다음 시즌 호성적을 위해서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윙포워드, 중앙 미드필더 등이 보강 우선 포지션으로 알려져있다. 그런데 또 한 곳 센터백 역시 마찬가지다.조세 무리뉴 감독이 센터백 보강을 원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크리스 스몰링이나 필 존스는 준수한 자원이나 부상이 잦다. 마르코스 로호는 부상으로 다음 시즌 초반까지 결장이 확실시된다. 에릭 바이만이 건재한 상황에서 보강을 노리는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테오 에르난데스가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다.테오 에르난데스는 1997년 생의 촉망받는 레프트백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으로 올 시즌은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로 임대를 가서 맹활약했다. 지난 8일(한국 시간)에는 스페인 언론 '마르카' 독점 기사로 "테오가 마드리드의 사니타스 병원에서 레알 메디컬테스트를 완료했다"는 기사가 났고, 여러 정황 상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확실시되고 있다.스페인 언론 '엘 컨피덴셜'은 5일(한국시간) "테오가 휴양 차 간 마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AS 로마의 미드필더 다니엘레 데 로시가 자신의 지론을 펼쳤다.시대가 변하면서 축구 선수들의 삶도 변하고 있다. 이전과 달라진 것들 중 하나는 SNS 사용이다. 최근 축구 선수들은 기술의 발달로 SNS를 사용하게 됐다. 사진도 올리고, 글도 올리며 팬 혹은 미디어와 소통한다. 자신들을 SNS를 통해 보여주는 것이다. 이전의 선수들로선 상상하기 힘들었던 광경이다.데 로시는 이런 문화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데 로시는 지난 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언론 ‘미러’를 통해 "내가 어릴 때 옛날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FC 바르셀로나 팬들은 다음 시즌 유연한 전술 운용을 기대해도 될 듯 하다.지난 30일 바르셀로나는 “우리 팀의 새 감독으로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이 선임됐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우리는 앞으로 발베르데 감독이 팀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발표했다.발베르데 감독은 공격수 출신의 감독이다. 현역 시절 바르셀로나에서 뛴 적이 있다. 2001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가장 최근엔 아틀레틱 빌바오 감독을 맡았었다. 발베르데 감독은 빌바오 감독 4년 간 한정된 지원에도 최선의 결과를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문제아’ 마리오 발로텔리가 다시 ‘은사’ 로베르토 만치니의 품으로 갈까.이탈리아 언론 '풋볼 이탈리아'는 5일(한국시간) "OGC 니스 소속의 발로텔리가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행을 고려하고 있다. 제니트 감독인 만치니의 존재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발로텔리는 1990년 생의 이탈리아 공격수다. 어린 시절부터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나, 경기장 안팎의 기행이 문제였다. 경기 중 거친 행동으로 퇴장을 당하기 일쑤였고, 경기장 밖에서도 여러 사람들과 마찰을 빚었다.그러는 동안 발로텔리의 위상은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파비앙 델프가 팀을 떠날 수도 있다.델프는 1989년 생의 중앙 미드필더다. 2006년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데뷔한 그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아스톤 빌라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훌륭한 실력에다 잉글랜드 국적이라는 이점으로 델프는 여러 클럽의 구애를 받았다. 델프의 선택은 맨시티였다. 맨시티로서도 중원에서 델프가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했다.하지만 델프의 맨시티에서 활약은 실망스러웠다. 부상이 문제였다. 델프는 경기장에 나설 때마다 무난한 활약을 보였으나, 부상으로 인해 출전 횟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Nostalgia, 과거에 대한 향수란 뜻이다.지금 EPL 무대에 훌륭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많이 모여 있다. 그 원동력은 이전의 선수들이 우수한 플레이로 팬들을 매료시키며 EPL을 발전시켜왔기 때문이다. 이에 EPL Nostalgia에선 일주일에 한 명씩 과거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선수들을 재조명해본다.◇'우아함과 짜증이 상징이었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 지난 4일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는 마이클 캐릭 자선 경기가 펼쳐졌다. 이 경기는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