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국제축구연맹(FIFA)은 9월 이전에는 재개를 하면 안 된다는 입장을 보였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9일(한국시간) FIFA 의료위원회 의장이 를 통해 밝힌 견해를 전했다.FIFA 의료위원회 의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은 세계 2차대전 이후 우리가 살았던 가장 극적인 상황이다”며 “9월 이전에는 시즌을 재개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어 “당분간 접촉을 피해야 하는데, 축구라는 스포츠는 이러한 부분이 불가하다”며 &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바르셀로나가 마이크 타이슨의 대마초 회사가 구장 명명권을 인수한다는 소문을 부인했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타이슨의 대마초 회사가 구장 명명권을 인수하겠다는 소문을 부인했다고 소식통으로부터 확인했다”고 전했다.이어 “바르셀로나는 구장 명명권 판매와 관련해 그 어떠한 제안도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바르셀로나의 홈 구장 캄프 누는 지난 1957년 개장 이후 단 한 번도 이름을 바꾸지 않은 상징으로 남아있다.하지만, 최근 중국발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전북 현대 신입생 쿠니모토 다카히로(22)가 이번 시즌 개인 목표를 설정했다.현재 세계는 중국발 코로나 바이러스가 강타했다. 축구계 역시 마찬가지. 확산세가 심해지면서 각국 리그가 중단을 결정했다.이후, 상황이 안정화로 접어들면서 개막을 무기한 연기했던 K리그는 다음 달 8일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개막전을 준비하고 있는 전북 역시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훈련에 앞서 인터뷰에 응한 쿠니모토는 “최근 발 부상이 있었던 것 이외에는 특별한 점은 없었다”고 근황을 전했다.K리그 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프랭크 램파드(41) 첼시 FC 감독이 SSC 나폴리 공격수 드리스 메르텐스(32)를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8일 에이전트인 빈첸조 모라비토는 지역 라디오 에 출연 “램파드 감독이 메르텐스에게 거의 매일 전화해 이적을 설득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메르텐스는 1987년 생의 공격수. 주로 윙포워드로 활약하던 그는 최근 중앙 공격수로 성공적인 포지션 변경에 성공, 존재감을 강화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그는 뭇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실 첼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AFC 아약스 암스테르담 레전드가 마테이스 데 리흐트(20)의 선택을 회고했다. 로날드 데 부어(49)는 아약스의 레전드 중 한 명이다. 현역 시절 윙어와 스트라이커를 병행했던 데 부어는 쌍둥이 축구 선수로 유명하다. 1995년에는 센터백인 쌍둥이 형 프랭크 데 부어(49)와 함께 아약스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그런 그가 아약스 출신 대형 유망주로 유벤투스 FC에서 뛰고 있는 데 리흐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7일 이탈리아 언론 에 따르면 데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리버풀에서 활약했던 레이 휴튼이 반드시 시즌을 정상적으로 종료한 후 우승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휴튼은 28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를 통해 “리버풀은 이대로 시즌이 끝나 우승하기를 원치 않는다”며 “모든 경기를 치른 후 트로피를 거머쥐고 싶어한다. 팬들 역시 이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리버풀은 우승을 위한 어느 정도 승점을 벌었다. 하지만, 시즌이 정상적으로 종료되지 않고, 이대로 끝나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면 평생 불리하게 작용할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휴식기 이후 첫 훈련에 불참한 이유는 로테이션인 것으로 알려졌다.중국발 코로나 바이러스로 축구계는 타격을 입었다. 각국 리그가 중단을 결정하면서 강제 휴식기에 돌입했다.이후 상황이 안정세로 접어드는 분위기를 보이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은 훈련을 재개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가장 먼저 움직인 팀은 아스널이었다. 엄격한 규정 속에서 진행됐고,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차 장소 지정, 실내 트레이닝 센터와 구내 식당 등을 폐쇄했다.휴식 이후 첫 훈련이었지만, 아르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리버풀 출신 스탄 콜리모어가 필리페 쿠티뉴(27) 영입이 실패작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현재 영국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콜리모어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를 통해 쿠티뉴의 첼시 이적설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콜리모어는 “프랭크 램파드가 쿠티뉴를 영입한다면 첼시 감독으로서 첫 번째 실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쿠티뉴는 첼시에 트로피를 안겨줄 선수가 아니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가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거기서도 최고가 되지 못했다. 첼시에서도 마찬가지일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리버풀 출신 호세 엔리케가 친정팀에 윌리안(31, 첼시) 영입을 추천했다.영국 언론 는 28일(한국시간) 엔리케가 자신의 SNS를 통해 윌리안 이적설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엔리케는 “윌리안 이적설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며 “리버풀의 최전방의 훌륭한 백업 자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이어 “윌리안을 상대해봤지만, 최고의 선수였다. 31살이지만, 기량이 충분해 아직도 몇 년 더 좋은 시즌을 보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 게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차후 행선지로 곧바로 우승이 가능한 팀을 고를 것이라는 전망이다.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출신인 케빈 필립스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를 통해 포체티노의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필립스는 “누군가에게 충분한 자금을 쥐어준다고 하면 거절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고 포체티노에게 뉴캐슬 감독직은 관심을 끌 만하다고 말했다.이어 “포체티노는 곧바로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팀으로 가길 희망할 것이다. 뉴캐슬이 충분한 자금을 쥐어준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축구협회는 오는 5월 8일 개막하는 K리그 전북 현대-수원 삼성 경기부터 최근 공표된 2020/21년 경기규칙을 적용하기로 했다. 새 경기규칙은 K리그는 물론, 이후 개최될 FA컵과 국내 모든 아마추어 대회에도 함께 시행된다. 축구 경기규칙을 제정하는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지난 4월 7일 공표한 2020/21 경기규칙은 오는 6월 1일부터 적용하도록 돼 있다. 그러나 IFAB와 국제축구연맹(FIFA)이 4, 5월중에 새 시즌이 시작되는 나라들은 미리 적용할 수 있도록 특별히 허용을 했기 때문에 시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전북 현대가 오는 8일 K리그 개막전에 팬들의 소중한 마음으로 관중석을 채운다. 전북현대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무관중으로 열리는 이번 경기에서 팬들의 함성을 대신할 수 있는 응원 메시지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북은 팬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받아 북측 관중석에 부착해 오는 8일 수원과의 개막전에 선보일 계획이다. 응원 메시지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팬은 코로나19 극복 및 전북현대와 K리그를 응원하는 주제나 내용을 다양한 방식(현수막, 피켓 등)으로 제작해 6일까지 구단 사무국으로 보내주면 된다. 전북은 몸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28일 참여했다.정몽규 회장은 코로나19 경증 확진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공여된 파주NFC(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고생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력 및 파주NFC 직원들에게 꽃바구니를 구입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KFA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승강제의 허리 역할을 담당할 K3 및 K4리그 29개 팀에도 꽃바구니를 전할 계획이다.이번 ‘플라워 버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호주 A리그(1부) 퍼스 글로리 구단 역사상 첫 한국 선수 김수범(29).퍼스는 지난 2019년 7월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리그의 정상급 풀백 김수범을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김수범은 광주 FC, 제주 유나이티드 등 K리그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친 훌륭한 자원이다. 팀을 대표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그는 좌우측 풀백은 물론 측면 미드필더로도 활용될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다"라고 발표했다.퍼스 글로리 제이콥 번스 단장은 당시 "그는 아시아 무대에서 최고 수준의 풀백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20 하나은행 FA컵 1라운드가 5월 9일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대한축구협회(KF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2020 하나은행 FA컵을 5월 9일 개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무관중 경기 진행을 전제로 일정을 재조정했다. K리그와 ACL(AFC 챔피언스리그) 일정 등도 고려했다.당초 3월 14일로 예정됐던 1라운드는 5월 9일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1라운드에는 K3리그 10개 팀, K4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 마드리드)의 주장 코케 레수렉시온(28)이 인터뷰를 가졌다.스페인은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다. 아직까지도 피해가 큰 것은 사실이지만, 다행스럽게도 완화세를 보이고 있다. 일일 사망자도 5주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안전을 독려하는 인터뷰를 했다. 코케는 1992년 스페인 국적의 중앙 미드필더다. AT 마드리드의 주장인 그는 빼어난 실력과 남다른 충성심으로 필드 안팎에서 귀감이 되는 선수다. 지난 27일 스페인 언론 TVE와의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리오 퍼디난드가 과거 루이스 수아레스가 파트리스 에브라의 악수를 거절한 사건을 회상했다.영국 지역 매체 는 28일(한국시간) 퍼디난드가 팟 캐스트를 통해 인종 차별 사건 이후 수아레스가 에브라의 악수를 거절한 것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퍼디난드는 “리버풀과의 경기 당일 아침 에브라가 찾아와 ‘어떻게 해야할까?’라고 자문을 구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이어 “‘모든 사람이 지켜보고 있을 것이다. 대인배가 되어 악수를
[STN스포츠=반진혁 기자]파비오 카펠로가 코로나 여파가 있는 상황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전망했다.카펠로는 2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를 통해 “스페인에서 코로나 타격을 받지 않는 팀은 레알 마드리드가 유일하다”고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경제 위기에 대항할 것이라며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고통을 겪을 것이다”고 전망했다.이어 “이적 시장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혁명이 될 것이다. 그동안 황당한 이적료가 지급됐었는데, 이제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다니 세바요스(23)가 아스널 임대 이적 이후 지네딘 지단 감독과 연락을 취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영국 언론 은 28일(한국시간) 세바요스가 스페인 를 통해 밝힌 내용을 인용 보도했다.세바요스는 “레알을 떠나 아스널로 임대 이적한 이후 지단 감독과 연락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단 감독은 레알의 선수들에게 집중해야 한다. 모든 선수들을 챙기기는 어려울 것이다”고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다.매체는 “세바요스의 레알과의 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드디어 5월 8일 하나원큐 K리그1 2020 막이 오른다. 이를 앞두고 전북은 K리그 4연패에 도전한다. 이청용 등에 업은 울산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4년 주기설’에 기대하는 서울과 ‘김기동호’ 포항도 있다.◇ 디펜딩 챔피언 전북, K리그 4연패 역사 쓸까전북은 지난 시즌 막판까지 울산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치른 끝에 극적으로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내친김에 올해는 K리그 최초 4연패에 도전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라이스가 팀의 지휘봉을 잡았는데 포지션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