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인천 `자전거 기대주' 박예빈(인천체고)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너무나 아깝게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박예빈은 13일 전남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 고등부 500m독주 경기에서 36초98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했지만 라이벌 전남 나윤서(36초979)에 0.01초 간발의 차로 금메달을 아쉽게 놓쳤다.한편 인천체고는 박예빈을 비롯, 배예은·원희진·허유정이 출전한여고부 4Km 단체추발 순위결정전에서는 5분11초595로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따냈다.STN스포츠=박진명 기자sports
[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13일 전남 무안종합스포츠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고등부 핸드볼 첫 경기에서 비즈니스고가 26-23로 서울 휘경여고를 꺾고 기분 좋은 첫 승을 신고했다.비즈니스고는 전반 초반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을 11-12, 1점 차로 뒤진채 마친 비즈니스고는 후반들어 상황을 반전시켰다.후반들어 주포 임서영(12골)과 허윤서(4골), 김보경(4골)의 활약에 힘입어 2~3점 차의 리드를 유지한 끝에 휘경여고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으며 경기를 3점 차 승리로 마무리 했다.휘경여고는 박수정
[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인천 계산고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계산고는 13일 전남 목포하키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고등부 하키 준결승전에서 광주(광주제일고)와 페널티 슛아웃까지 가는 접전 끝에 1-3로 졌다.계산고는 1쿼터 초반부터 광주제일고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선제골은 광주에서 나왔다. 2쿼터 안정된 플레이를 펼치며 경기를 이어갔지만 페널티 코너 상황에서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전반을 0-1로 마친 계산고는 3쿼터에도 만회골을 뽑기 위해 광주에 강하게 몰아붙였지만 득점 기회를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가천대학교 운동재활학과 김지연 교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지능형 개인맞춤 운동재활서비스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 운동재활이 필요한 근골격계질환자의 운동재활콘텐츠 및 운동재활프로그램 개발, 그리고 실증적 연구인 리빙랩을 운영하고 있다.노년기 건강관리를 위한 근골격계 질환자의 운동재활 프로세스와 효율적인 관리체계인 지역사회 운동센터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병원치료 이후의 지속적 관리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리빙랩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 "병원을 다녀와도 그때 뿐이었고,
[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인천선발 남자 수구팀이 '104회 전국체육대회' 수구 첫 경기에서 광주(남부대학교)에 무릎을 꿇었다.인천은 12일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수구 예선 경기 1차전에서 광주에 0-12으로 졌다.1쿼터에만 8점을 내주며 0-8으로 끌려간 뒤 2쿼터에서도 4점을 내주며 콜드게임패를 당했다.STN스포츠=박진명 기자sports@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STN SPORTS 공식 유튜브
[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인천광역시체육회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2023 스포츠인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인권 지킴이와 체육단체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선정됐다.체육인의 인권 강화와 인권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2023 스포츠인권 공모전은 체육인 모두 건강한 스포츠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는 행사이다. 인천시체육회는 인권지킴이 분야에서는 스포츠인권 전문강사 양성사업을 우수사례로 정하고, 체육단체 분야에서는 건강한 스포츠인권 문화를 위한 치유, 회복 사례로 인천시청 여자핸드볼팀의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안세영(21)이 진솔하게 이야기를 전했다. 안세영은 7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3위 천위페이(중국)를 게임 스코어 2-1(21-18, 17-21, 21-8)로 꺾고 우승했다.안세영은 여자 단식 우승에 앞서 여자 단체전도 석권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여자 배드민터의 아시안게임 메달은 방수현 이후 29년 만이다. 이날 안세영은 경기 중 무릎 통증을 느꼈음에도 경기를 완주해 승리하며 감동까지 줬다. 대부분의 금메달을 딴 선수들이 그
[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인천광역시 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인천광역시체육회는 지난 5일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허식 인천시 이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출전학교장, 선수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 결단식 결의를 다졌다.이날 결단식은 ▲한상섭 총감독의 선수단 출정보고 ▲유정복 시장이 이규생 단장에게 단기 수여 ▲이규생 단장이 총감독인 한상섭에게 단기를 수여하고 인천시청 검도팀 박효준
[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메달획득 예상 고등부 전체 9위 목표" "롤러, 자전거, 역도 종목에서 다관왕을 기대한다."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40종목(시범종목 포함)에 임원 121명, 선수 525명 등 총 646명의 인천 선수단을 이끌고 출전하는 김기춘 총감독(인천시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장)이 출사표를 던졌다.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0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61개, 총 96개를 목표로 잡았다.김기춘 총감독은 “80일
[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인천 생활체육인들의 화합 한마당인 '2023 인천광역시 시민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인천광역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와 10개 군·구가 후원하는 인천시 시민생활체육대회가 지난 6일 문학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6년 만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5천여 명의 인천시민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스포츠로 행복한 인천!' 슬로건 아래, 인천 10개 군・구 대표들이 출전해 친선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개회식은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군·
[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인천시체육의 위상과 인천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인천시선수단 한상섭 총감독(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중상위 입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지난 2월 인천시체육회 민선 2기 사무처장으로 취임한 한상섭 사무처장은 이번 제104회 전국체전 인천시선수단 총감독으로는 처음 치러지는 만큼 체전에 임하는 자세가 남다르다.한 총감독은 "지난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예상치 못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아시아인의 축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6일간의 열전 후 막을 내렸다.항저우 아시안게임 폐회식이 8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당초 2022년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1년 미뤄졌다.이번 대회는 엔데믹 이후 처음 개최되는 국제종합대회로 45개국 1만2000여명이 참가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39개 종목, 역대 최다 규모인 1140명을 파견했다.한국은 42개의 금메달을 손에 쥐었다. 종합 3위(금42·은59·동89)에 올랐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안세영이 투혼의 비결을 밝혔다. 안세영은 7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3위 천위페이(중국)를 게임 스코어 2-1(21-18, 17-21, 21-8)로 꺾고 우승했다.안세영은 여자 단식 우승에 앞서 여자 단체전도 석권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여자 배드민터의 아시안게임 메달은 방수현 이후 29년 만이다. 안세영은 1세트 중반 오른 무릎에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투혼을 발휘했고 승리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같은 날 ‘뉴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21·삼성생명)이 투혼으로 금메달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안세영은 7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3위 천위페이(중국)를 게임 스코어 2-1(21-18, 17-21, 21-8)로 꺾고 우승했다.안세영은 여자 단식 우승에 앞서 여자 단체전도 석권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여자 배드민터의 아시안게임 메달은 방수현 이후 29년 만이다. 안세영은 1세트 중반 오른 무릎에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다. 하지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국 여자 역도의 박혜정(20·고양시청)이 아시안게임 최중량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혜정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87㎏ 이상급 A그룹 경기에서 인상 125㎏, 용상 169㎏로 합계 294㎏을 들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손영희(30·부산시체육회)는 인상 124㎏, 용상 159㎏로 합계 283㎏을 기록해 2위를 기록, 은메달을 따냈다. 둘은 선의의 경쟁을 이어가며 한국에 금메달과 은메달을 선물했다. 현역 최고 선수로 꼽히는 리원원(중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임시현(20·한국체대)이 안산(22·광주여대)과의 집안싸움에서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임시현은 7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안산을 6-0으로 눌렀다. 앞서 여자 단체전, 혼성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임시현은 개인전까지 제패하며 이번 대회 3관왕에 올랐다. 1986 서울 대회에서 양궁 4관왕을 차지한 양창훈, 3관왕의 김진호, 박정아 이후 37년 만의 3관왕이다.STN스포츠=이형주 기자total87910@stn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남자 양궁이 13년 만에 금메달을 차지했다.이우석(코오롱) 오진혁(현대제철) 김제덕(예천군청)으로 구성된 한국은 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점수 5-1(60-55 57-57 56-55)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홈에서 열린 2014년 인천 대회에서는 동메달에 머물렀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땄다.남자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남자 양궁이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이우석(코오롱) 오진혁(현대제철) 김제덕(예천군청)으로 구성된 한국은 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를 세트 점수 6-0(57-56 58-53 58-55)으로 꺾었다.이로써 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할 자격을 얻었다.홈에서 열린 2014년 인천 대회에서는 동메달에 머물렀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땄다.한국은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여자 양궁이 아시안게임 단체전 7연패를 달성했다.임시현(한국체대)-안산(광주여대)-최미선(광주은행)으로 구성된 한국은 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에 나선 중국를 세트스코어 5-3(58-58 55-53 55-56 57-54)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이로써 한국은 1998년 방콕 대회 여자 단체전에서 첫 정상에 오른 후 2002년 부산,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국 여자 하키가 시원한 복수극을 만들었다. 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하키 대표팀은 5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하키 4강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정규시간 동안 2-2로 비겼다. 하지만 이후 이어진 슛아웃에서 4-3으로 이겨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국은 조별리그 4경기에서 3승 1무로 A조 2위를 기록해 준결승에 올랐다. 반면 일본은 B조 1위였다. 한국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때 준결승에서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