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조현우가 미친 선방의 활약을 보상받았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아시안컵 16강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조현우가 대한민국 선수 중 유일하게 포함됐다.아시안컵 16강 베스트 11은 조현우를 포함해 아크람 아피프, 우에다 아야세, 야잔 알나이마트, 쿠보 다케후사, 마틴 보일, 아지즈베크 투르군보예프, 수파촉 사라차트, 에산 하지사피, 해리 수타, 마이쿠마 세이야가 이름을 올렸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1월 31일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비쌌고, 치르지 않아도 될 수업료였지만 배운 건 있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0시 30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8강전 호주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영원한 주장 박지성은 한국 축구의 전설로 손꼽힌다. 2002 월드컵 4강 주역이자, 2010년 월드컵 원장 16강 주역이다. 또 한국 선수들의 유럽 진출 문을 연 선수로 PSV 에인트호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명문에서 활약했다. 그런 그는 현역 시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어딜 가든 손흥민의 존재감은 빛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0시 30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8강전 호주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국 입장에서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16강전 승리는 그야말로 드라마 같았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실점하며 위기에 놓였던 한국이다. 이를 좀처럼 만회하지 못하며 패색이 짙었지만 후반 53분 득점으로 분위기를 반전했다. 이후 연장, 승부차기를 거쳐 승리했다. 주장 손흥민의 존재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아시안컵 역대급 빅매치가 완성됐다.본격적인 우승 경쟁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다.1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 이란-시리아전을 끝으로 8강 대진이 완성됐다.이날 이란은 주전 공격수 메흐디 타레가 전반 34분에 선제골을 넣으면서 손쉽게 8강에 오르는 듯 했다. 하지만 후반 19분에 페널티킥(PK)을 내주고 동점골을 허용한 데 이어 경기 막판에 타레미가 연속 경고 2장을 받고 퇴장을 당해 최악의 변수가 발생했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호주 언론이 자신들의 좋은 기억을 상기하며 승리를 바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0시 30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8강전 호주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제 8강전이다. 한국 입장에서는 2015년 아시안컵 결승전 패배의 복수를 하고자 한다. 당시 한국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현 토트넘 홋스퍼)이 이끄는 호주에 결승전에서 석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다시 중요한 길목에서 만난 상황에서 호주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일본은 3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일본은 8강에 진출했다. 같은 날 일본 언론 ‘풋볼 존’에 따르면 모리야스 감독은 “시작부터 쉽게 무너뜨릴 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적극성과 인내심으로 상대를 무너뜨렸고, 3득점을 올린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라며 운을 뗐다.이어 “전체적으로 수비가 개선되고 있다. 오늘 실점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쿠보 다케후사가 펄펄 날았다. 일본은 3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일본은 8강에 진출했다. 일본은 쿠보 다케후사와 미토마 카오루라는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윙포워드들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그간 일본 대표팀에서 중용되던 선수는 이토 준야였다. 쿠보는 소속팀 레알 소시에다드의 단단한 입지와는 다르게 이토와 로테이션으로 기용되기도 했다. 그런데 31일 일본 언론 ‘데일리 신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스즈키 자이온 골키퍼가 또 흔들렸다. 일본은 3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일본은 8강에 진출했다. 당연히 조 1위를 예상했던 일본이 흔들린 것은 지난 조별리그 2차전 이라크와의 경기 때문이다. 당시 일본은 이라크에 1-2 충격패를 당했다. 세대교체의 일환으로 No.1 골키퍼가 된 스즈키 자이온 골키퍼가 흔들렸기 때문이다. 그 경기에서 일본 스즈키 자이온 골키퍼가 실책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일본이 바레인을 꺾고 8강으로 간다. 일본은 3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일본은 8강에 진출했다. 일본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스즈키 자이온 골키퍼를 시작으로 나카야마 유토, 이타쿠라 코, 토미야스 다케히로, 세이야 마이쿠마, 엔도 와타루, 레오 하타테, 도안 리츠, 나카무라 케이토, 쿠보 다케후사, 우에다 아야세로 라인업을 꾸렸다.이에 맞서는 바레인의 후안 안토니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상대팀들은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연장까지 1-1로 비겼다. 하지만 이후 돌입한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손에 땀을 쥐는 혈전이었다. 우리나라는 후반 시작 후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후 종료 2분 전까지 득점을 하지 못하다 조규성의 골로 기사회생했다. 이후 연장, 승부차기를 거쳐 극적으로 8강행을 확정
[STN뉴스] 이상완 기자 = 또 다시 심판 경계령이 떨어졌다. 이번에는 오만 국적 주심이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내달 3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단판승부를 치른다.두 팀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한국이 23위, 호주가 25위로 차이가 없지만 역대 통산 전적에서는 호주가 12승 12무 9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아시안컵 전적은 호주가 2006년 AFC 정식 회원국이 된 이후 총 3차례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경기에 나설 양 팀의 선수가 확정됐다.일본은 3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바레인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긴 팀은 8강 티켓을 얻는다. 일본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스즈키 자이온 골키퍼를 시작으로 나카야마 유토, 이타쿠라 코, 토미야스 다케히로, 세이야 마이쿠마, 엔도 와타루, 레오 하타테, 도안 리츠, 나카무라 케이토, 쿠보 다케후사, 우에다 아야세로 라인업을 꾸렸다.이에 맞서는 바레인의 후안 안토니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스포츠에서 신경전은 매우 중요한 작전 중의 한 요소다. 다만, 일반적인 상식과 스포츠맨십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과하면 도발이 되고, 도발에서 과하면 때로는 폭력 사태로 이어진다. 아시안컵 16강전이 그랬다.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 선수들의 무도한 비매너를 넘어서는 '3류 하급'에 가까운 도발로 논란을 넘어 아시아 축구 전체를 욕보이게 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와 2023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모래주머니를 달고 뛰어야 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연장까지 1-1로 비겼다. 하지만 이후 돌입한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손에 땀을 쥐는 혈전이었다. 우리나라는 후반 시작 후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후 종료 2분 전까지 득점을 하지 못하다 조규성의 골로 기사회생했다. 이후 연장, 승부차기를 거쳐 극적으로 8강행을 확정했다.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일본 언론이 자국 네티즌들의 한국-사우디아라비아전의 반응을 살피며 실체도 없는 뉴스를 조장하고 있어 우려된다.31일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THE ANSWER'는 "극적 동점골인데…한국 벤치서 일어난 광경에 일본인 동정'이라는 제하의 글에서 "일본 네티즌들이 '클린스만에게 아무도 달려들지 않아서 슬프다'는 동정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한국은 사우디와 아시안컵 16강전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선제 실점 후 끌려갔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도 0-1로 끌려간 한국은 1분여를 남겨두고 조규성(미트윌란)의 극적인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김태환의 변칙이 한국의 승리를 만들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연장까지 1-1로 비겼다. 하지만 이후 돌입한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클린스만 감독은 그간 사용해오던 포백을 버리고 변칙 스리백을 가동했다. 숙련도가 낮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었지만 좌우 윙백으로 포진한 설영우와 김태환이 제 몫을 해줬다. 덕분에 상대 홈과
[STN뉴스] 이상완 기자 = 변칙적인 '백스리' 수비 전술에도 버틸 수 있었던 건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수비수 김영권(34·울산 HD)이 있었기에 가능했다.2010년 8월 조광래 전 감독 체제 하에서 처음 국가대표에 발탁된 김영권은 14년간 부동의 센터백으로 중요한 고비 때마다 굵직한 역할을 맡아왔다.월드컵은 개인 통산 3회(2014년·2018년·2022년) 출전했고, 아시안컵도 2015년 호주, 2019년 아랍에미리트(UAE) 등 이번 대회까지 3회 출전에 빛난다.현재(31일) 기준으로 A매치 107경기(7득점)에 나서
[STN뉴스] 이형주 기자 = 98년생 듀오가 대표팀에 큰 선물을 안겼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연장까지 1-1로 비겼다. 하지만 이후 돌입한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다. 한국은 이날 탈락 직전까지 몰렸다. 전반 사우디에 두 번의 골대를 맞는 슛을 허용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결국 후반 시작하자마자 사우디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이후 파상공세를 펼쳤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중국 네티즌들이 과한 시기 질투로 '악성 가짜뉴스'를 퍼트리고 있어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31일 중국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에 게재된 한 블로그에는 '2-1! 5-3! 사우디 집으로, 승부조작 한국 8강 진출'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글에는 한국-사우디아라비아의 16강전 하이라이트를 편집한 2분45초 짜리 리뷰 영상이 담겼다.전날(30일) 열린 우즈베키스탄-태국의 16강 경기에 이어 한국전 리뷰 영상이 이어졌다.블로거는 영상을 통해 "한국이 (조별리그) 승부조작으로 F조 1위 사우디를 만났지만 하마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가 보여준 '추태 축구'는 이제 사라져야 한다.아시아 축구 전체 발전과 미래를 생각한다면, 아시아축구연맹(AFC) 차원에서 퇴출 등 어떠한 제재가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연봉 400억 원에 가까운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사우디는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2-4) 끝에 패해 탈락했다.이날 사우디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압둘라 라디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