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김승기 감독이 선수들에게 공을 돌리면서 방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안양 KGC는 3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전주 KCC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98-79로 승리하면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김승기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시작부터 집중력이 좋았다. 1쿼터에 실수가 거의 없었다. 전반전이 잘 되다 보니 후반전도 기세가 좋았다”고 미소를 지었다.이어 “말할 게 없을 정도로 선수들이 잘해줬다. 제 몫을 다 해줬다.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전창진 감독이 결과에 고개를 숙였다.전주 KCC는 3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안양 KGC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79-98 스코어로 패배했다.전창진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하나도 안 됐다. 감독이 생각을 잘못하고 있었다. 얻은 것이 없는 창피한 경기였다”고 고개를 숙였다.이어 “선수들이 따라오지 못한 건 감독의 생각이 잘못된 것이다”며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그러면서 “앞선 싸움에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안양 KGC가 전주 KCC를 완파하고 챔피언 결정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KGC는 3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KCC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98-79로 승리하면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쿼터-KCC 19vs23 KGC선공을 KGC가 잡았고 이재도가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리드를 잡았다. 오세근까지 골 맛을 보면서 격차를 벌렸다. 반면, KCC는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빈번히 득점에 실패했다. 뒤늦게 송교창의 슈팅이 골망을 가르면서 추격에 나섰다.추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전창진 감독이 강하지만, 약점을 공략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전주 KCC는 3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안양 KGC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전창진 감독은 “KGC는 전술적으로 좋은 팀이다.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송교창을 1번으로 활용할 것이다. 오세근에 대한 부담을 공격 쪽에서 해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이어 “정규리그와 똑같은 경기 운영이 아닌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상대 수비가 강하지만 약점이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김승기 감독이 스승 전창진 감독을 상대로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를 보였다.안양 KGC는 3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전주 KCC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김승기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플레이오프를 잘 치러서 큰 변화를 주지는 않았다. 투맨 게임 디펜스를 다듬었다”고 말했다.이어 “타이밍을 맞추는 것에 승부가 갈릴 것 같다. 사소한 부분도 놓치면 안 될 것 같다. 안쪽 싸움을 장악하는 것이 승부처가 될 것 같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프로농구 서울삼성썬더스가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삼성은 1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어제 구단에서 한 선수의 음주운전 사실이 확인됐다.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구단은 빠른 시간 내에 상벌위원회를 개최, 징계를 통해 경각심을 고취하겠으며 향후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구단 내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드린다&rdquo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울산 현대모비스의 기승호(36)가 결국 제명됐다.KBL은 30일 오후 4시 논현동 KBL 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현대모비스 농구단의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 ‘선수간 폭력 행위’에 대해 심의했다.재정위원회는 지난 26일 4강 플레이오프 종료 후 현대모비스 선수단의 저녁 식사와 술자리로 인한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 및 소속 선수 관리 소홀과 관련해 구단에 제재금 1천5백만원을 부과, 동료 선수 4명에게 폭력을 행사한 기승호는 제명하기로 했다. 한편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전창진 감독이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대한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전주 KCC는 29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인천 전자랜드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75-67 스코어로 승리하면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전창진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5차전만큼은 잘 준비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감독이 망칠 뻔한 플레이오프를 선수들이 챔피언결정전으로 이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모기업이 농구단 해체를 선언하면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유도훈 감독이 눈시울을 붉혔다.인천 전자랜드는 29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전주 KCC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67-75 스코어로 패배하면서 챔피언결정전 진출이 좌절됐다.유도훈 감독은 경기 후 “선수의 본분을 지키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패배에 대한 책임은 감독에게 물어달라”고 말했다.전자랜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모기업이 농구단 해체를 선언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유도훈 감독은 눈시울을 붉히면서 &ldqu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라건아가 설린저를 향해 선전포고를 날렸다.전주 KCC는 29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인천 전자랜드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75-67 스코어로 승리하면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라건아는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다양한 수비 방법을 가져갔던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공수 모두 적극적이었던 가드진에게 승리의 공을 돌린다. 김상기 송교창의 도움이 없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송교창이 통합 우승 의지를 불태웠다.전주 KCC는 29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인천 전자랜드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75-67 스코어로 승리하면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송교창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시즌 마지막 경기라고 생각하고 임했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앞선 경기에 부상으로 빠지면서 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체력적인 문제가 있다. 하지만, 3일이라는 기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전주 KCC가 경기장을 찾은 941명의 팬들과 5년 만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함께했다.KCC는 29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인천 전자랜드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75-67 스코어로 승리하면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KCC는 물러설 곳이 없었다. 1, 2차전에서 승리했지만, 3, 4차전을 연달아 내주는 바람에 벼랑 끝에 섰다.전창진 감독 역시 “5차전까지 승부를 끌고 온 건 감독 책임이다. 물러설 곳이 없다”면서 승리 의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전주 KCC가 인천 전자랜드를 제압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KCC는 29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전자랜드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75-67 스코어로 승리하면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1쿼터-KCC 18vs24 전자랜드전자랜드의 선공으로 시작됐고 조나단 모트리의 3득점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KCC는 유현준이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추격에 나섰다. 경기는 한 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공방전으로 이어졌다. 실수는 곧 기회였다. 양 팀은 이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전창진 감독이 벼랑 끝 승부를 예고했다.전주 KCC는 29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인천 전자랜드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5차전을 치른다.1, 2차전을 잡았지만, 3, 4차전을 내준 KCC는 사생결단의 각오를 보이고 있다. 5차전 승리 여부에 따라 챔피언결정전 진출이 결정된다.전창진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1, 2차전 후 너무 교만했다. 5차전까지 승부를 끌고 온 건 감독 책임이다”고 말했다.이어 “3, 4차전 대량 실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유도훈 감독이 5차전도 결과를 챙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인천 전자랜드는 29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전주 KCC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5차전을 치른다.1, 2차전을 내줬지만, 3, 4차전을 잡은 전자랜드는 리버스 스윕을 노리고 있다. 5차전을 승리 한다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게 된다.유도훈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양 팀 모두 같은 상황이다. 후회 없는 경기 원한다”고 말했다.이어 “오늘 5차전은 선수들이 만들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성인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지도자 공개모집에 김진(감독)-김영만(코치), 추일승(감독)-김도수(코치), 조상현(감독)-김동우(코치) 등 총 3개 팀이 지원했다.대한민구농구협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오늘(14일) 정오 12시까지 성인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지도자 공개모집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어 “결격사유가 없는 3개 팀 전원에 대해 면접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면접심사는 15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진행되고, 각 후보자의 평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김영환 경기 마지막 집중력을 강조했다.부산 KT는 4일 오후 3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전주 KCC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112-111 스코어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김영환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팀의 경기력이 6라운드에서 떨어진 상황이다. 상대적으로 루즈한 경기력이어서 어려웠던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이번 시즌 KT는 기복이 심하다. 상승세를 탔을 때 치고 나가는 부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다.이에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서동철 감독이 연패는 탈출했지만, 소득이 없었다며 아쉬움의 한숨을 내쉬었다.부산 KT는 4일 오후 3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전주 KCC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112-111 스코어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서동철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양 팀 모두 순위가 결정돼 집중력은 떨어진 것 같다. 수비에서 연습하려던 부분이 전반전에는 조금 잘됐지만, 후반에는 무너졌다”고 말했다.이어 “내용적인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전창진 감독이 연패를 기록했지만, 소득이 있었다며 미소를 지었다.전주 KCC는 4일 오후 3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부산 KT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111-112 스코어로 패배했다. 이날 결과로 2연패에 빠졌다.전창진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시즌 최고의 명승부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좋은 경기를 보여준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만족감을 표했다.이날 KCC는 전창진 감독이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부산 KT가 전주 KCC를 잡고 연패에서 탈출했다.KT는 4일 오후 3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KCC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112-111 스코어로 승리했다.◇ 1쿼터 KCC 23vs27 KT경기는 KT의 선공으로 시작됐다. 김현민이 선제 득점에 성공하면서 리드를 잡았다. KCC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고 라건아가 문전 혼전 상황 이후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균형을 맞췄다. 이후에는 공방전으로 이어졌다. 양 팀 모두 찬스를 살리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삼키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