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불행하게도 일찍 끝났지만, 우리는 수혜자다” 토트넘 홋스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솔직한 마음이다.토트넘은 오는 11일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 알비온과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토트넘은 현재 승점 44점 5위다. 4위권 재진입을 위해서는 매 경기 승리가 절실하다. 4위 아스톤 빌라와의 격차는 2점이다.토트넘은 경기를 앞두고 전력이 상승됐다. 손흥민,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가 아시안컵,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일정을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백승호가 영국 무대 연착륙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버밍엄 시티는 10일 영국 셰필드에 위치한 힐즈버러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31라운드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백승호는 교체 투입을 통해 36분 정도를 소화했다. 지난 4일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의 경기를 통해 버밍엄 데뷔전을 치른 후 2경기 연속 출전이었다.백승호는 셰필드 웬즈데이를 상대로 볼 터치 37회, 패스 성공률 76%, 키 패스 1회, 유효 슈팅 1회, 크로스 1회, 롱패스 3회의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코비 마이누가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차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18세의 마이누는 잉글랜드 U-19 대표팀 경력이 있다. 하지만 A대표팀에 아직 데뷔하지 않았고, 가나 대표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 9일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에 따르면 잉글랜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네이션스리그 대진 추첨 후 “마이누가 훌륭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마이누는 시즌 초반 발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복귀 후 맨유에서 획기적인 시즌을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리오넬 메시의 홍콩 친선경기 불참의 여파가 생겼다.글로벌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9일 “중국은 3월 예정됐던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와의 친선경기를 취소할 것이다”고 전했다.중국의 친선경기 일정 취소는 메시의 홍콩 친선경기 불참 여파가 결정적인 것으로 보인다.인터 마이애미는 지난 7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비셀 고베와 친선경기를 치렀다. 메시도 출격했다.메시는 후반 15분 교체 투입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득점포를 가동하지는 못했지만, 화려한 움직임, 드리블, 패스로 존재감을 과시했다.메시가 일본에서
[STN뉴스] 반진혁 기자 = 킬리안 음바페의 영입은 더 좋지 않은 상황을 만들 것이라는 지적이다.바르셀로나 출신이자 현재 단장직을 수행 중인 데쿠가 스페인 매체 ‘Esport3’를 통해 음바페를 비판했다.데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가 거물급 영입을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빅 네임 계약을 하지 않는 것을 새로운 감독이 이해해 주기를 바란다. 팀의 현실을 이해하는 인물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이어 “음바페를 영입한다면 바르셀로나는 더 나빠질 것이다. 프렌키 더 용, 로날드 아라우호 등을 처분하고 데려오는 건 큰 실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제시 린가드의 K리그 무대 진출을 곱지 않게 바라보는 시선도 있다.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이다. 프로 데뷔 이후 틈틈이 번뜩이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특히, 득점 이후 특유의 세리머니를 선보이면서 피리 부는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린가드는 활약에 힘입어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하기도 했다. 공을 소유하지 않을 때 움직임이 뛰어나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린가드는 맨유에서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입지가 줄었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 임대 생활을 전전했다.린가드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임
[STN뉴스] 반진혁 기자 = 킬리안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무산되나?스페인 매체 ‘엘 라르게로’는 8일 “음바페가 지나치게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이어 “음바페는 1억 2,000만 유로(약 1,720)억의 이적 보너스를 원하는 중이다”고 덧붙였다.음바페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다.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엄청난 이적을 예고하는 중이다.음바페를 향해서는 레알이 꾸준하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러브콜을 보냈다.레알은 관심은 꾸준했다. 음바페 역시 PSG와 결별 후 이적을 희망하면서 이해관계를 맞췄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복귀에 시선이 쏠리는 중이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7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에서 0-2로 패배했다.대한민국은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조준하고 결승 진출을 노렸지만,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됐다.손흥민은 커리어에 아직 우승이 없었고 이번 아시안컵을 통해 갈증을 해소하려고 했지만, 또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손흥민은 여유가 없다. 곧바로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은 아시안컵 탈락으로 충격에 빠졌지만, 토트넘 홋스퍼 동료들은 오매불망 기다리는 중이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7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에서 0-2로 패배했다.대한민국은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조준하고 결승 진출을 노렸지만,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됐다.손흥민은 커리어에 아직 우승이 없었고 이번 아시안컵을 통해 갈증을 해소하려고 했지만, 또 다음을 기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리오넬 메시가 노쇼 이후 활약상으로 곤욕을 치르는 중이다.인터 마이애미는 지난 7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비셀 고베와 친선경기를 치렀다. 메시도 출격했다.메시는 후반 15분 교체 투입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득점포를 가동하지는 못했지만, 화려한 움직임, 드리블, 패스로 존재감을 과시했다.메시가 일본에서 존재감을 과시한 것에 대해 홍콩을 불편함을 감추지 못했다.홍콩 문화체육여유국의 케빈 융 장관은 "메시가 홍콩에서 열린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것에 대해 크게 실망했다. 3일 만에 일본에서 그라운드를 누빈
[STN뉴스] 반진혁 기자 = 황의조가 영국 무대를 떠나 튀르키예 무대에서 커리어를 이어간다.튀르키예 리그 알란야스포르는 6일 공식 채널을 통해 황의조의 임대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황의조는 이번 시즌까지 알란야스포르에서 활약한 후 계약이 만료되면 노팅엄 포레스트로 복귀한다.황의조는 “알란야스포르 회장님부터 관심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경기장, 훈련장 어디서든 최선을 다하고 팀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하루빨리 합류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황의조의 입단식에서는 대표팀 동료였던 김민재가 거론돼 눈길을 끌기고 했다.김민재는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결국 고개를 숙였다.메시는 6일(한국시간) 일본 프리시즌 투어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홍콩에서 다시 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앞서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메시의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 4일 홍콩에서 홍콩 프로축구 리그 올스타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가졌다.마이애미가 4-1로 이긴 가운데 초미의 관심사는 메시가 뛰는지 여부였다.홍콩 축구 팬들은 메시를 보기 위해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았고, 적게는 880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리오넬 메시가 노쇼와 관련해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인터 마이애미는 지난 4일(한국시간) 홍콩에 위치한 홍콩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홍콩 리그 올스타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이날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주목을 끈 부분이 있었다. 바로 메시의 결장이었다.메시는 그라운드에 나오지 않았다. 부상을 이유로 출전을 거부한 것이다. 루이스 수아레스도 경기에 불참했다.인터 마이애미와 홍콩 리그 올스타 친선경기는 태틀러 아시아가 계획했고 정부 메이저 스포츠 행사 위원회(MSEC, Major Sports
[STN뉴스] 반진혁 기자 = 황의조의 영국 무대 커리어는 사실상 끝나는 분위기다.유럽 이적시장 사정에 정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황의조 이적설을 언급했다.로마노는 “노팅엄 포레스트와 알란야스포르가 황의조의 임대 계약에 대한 합의를 마쳤다. 거래 성사다”고 귀띔했다.이어 “황의조의 임대는 이번 시즌 종료까지이며 완전 이적 옵션은 없다”고 덧붙였다.황의조의 튀르키예 무대 임대 이적은 조용히 추진된 것으로 보인다.튀르키예 축구 소식에 정통한 기자 야지그 사분추오글루는 "알란야스포르가 노팅엄 포레스트와 황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황의조가 결국 노팅엄 포리스트를 떠나는 모양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6일 “노팅엄의 공격수 황의조가 터키팀 알라냐스포르로 임대 이적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황의조는 지난 2022년 지롱댕 드 보르도에서 노팅엄으로 합류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올림피아코스 임대도 감수했지만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올 시즌 챔피언십 노리치 시티로 임대를 떠나며 커리어 부활을 모색했다. 하지만 컨디션이 살아나다 부상을 당했다. 여기에 불법 촬영 혐의가 겹치면서 노리치 생활이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안타까운 부상을 입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센터백 리산드로가 무릎 안쪽 측부인대 부상을 당했다. 이 때문에 최소 8주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알렸다. 리산드로는 5일 열렸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쳤지만, 후반 25분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리산드로의 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는다”라고 언급한 바
[인천공항=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피리 부는 사나이’ 제시 린가드(31)가 한국에 도착했다. 린가드는 현재 프로축구 FC서울 입단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그가 세부절차 마무리를 위해 5일 오후 인천공항 제 2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인천공항에는 린가드가 도착하기 전부터 구름 같은 인파가 몰렸다.FC서울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팬들이 많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착용한 팬들도 다수 보였다. 임대 생활을 했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가지고 온 팬도 있었다.린가드는 팬들의 사인 요청과 사진 요청에 웃는 모습으로 대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죄 없는 아시아 팬들의 마음만 아프다. 4일(이하 한국시간) 홍콩에서 홍콩 올스타와 인터 마이애미 간의 친선전이 열렸다. 슈퍼 스타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를 보기 위한 팬들로 경기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일부 티켓 값은 50만원을 넘을 정도였다. 하지만 메시와 수아레스는 출전하지 않았다. 단 몇 분이라도 그들의 모습을 경기장 위에서 보고 싶던 팬들에게 실망스러운 일이었다. 결국 종료 휘슬 이후 야유가 터져 나왔고, 메시 등신대는 목이 부러졌다. 팬들의 분노를 상징하는 장면이었다. 같은 날 야후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리오넬 메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처럼 노쇼를 시전했다.인터 마이애미는 지난 4일(한국시간) 홍콩에 위치한 홍콩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홍콩 리그 올스타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이날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주목을 끈 부분이 있었다. 바로 메시의 결장이었다.메시는 그라운드에 나오지 않았다. 부상을 이유로 출전을 거부한 것이다. 루이스 수아레스도 경기에 불참했다.인터 마이애미와 홍콩 리그 올스타 친선경기는 태틀러 아시아가 계획했고 정부 메이저 스포츠 행사 위원회(MSEC, Major Sport
[STN뉴스] 반진혁 기자 = 킬리안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세부 사항이 공개됐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레알은 음바페에게 8,550만 파운드(약 1,443억)의 계약금을 지불할 예정이다.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이적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지만, 유혹을 위한 보너스인 셈이다.음바페는 보너스를 수령하는 대신 주급이 삭감될 것으로 보인다.‘데일리 메일’은 “레알은 주급 체계를 무너뜨릴 생각이 없다. 음바페는 현재 주급 88만 파운드(약 14억)보다 훨씬 적게 받아야 할 것이다”고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