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국 농구의 미래들이 좋은 경험을 했다. 일본 여자프로농구리그인 W리그가 29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오후 2시부터 ‘W리그 올스타 2022-2023 in 아리아케’를 주최했다. 일본 신인 선수들의 올스타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를 했다.12명의 WKBL 라이징 스타(이하 WKBL)들도 초청을 받았다. 도카시키 라무와 미야자와 유키 등 14명의 W리그 올스타전(이하 W리그)과 맞붙었다. 결과는 84-89 패배.하지만 WKBL은 경기 초반만 해도 가능성을 보여줬다. 박지현(우리은행)이 넓은 공수 범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일 여자농구 화합의 장이 열렸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의 라이징스타팀이 일본 W리그 올스타와 맞대결에서는 아쉽게 패배했다. WKBL 라이징스타팀은 29일 오후 4시 40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W리그 올스타와 ‘W리그 올스타 2022-2023 in 아리아케’ 이벤트 매치에서 84-89로 석패했다. 박지현(우리은행)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25득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이해란(삼성생명)이 17득점 8리바운드, 이소희(BNK 썸)가 9득점 3어시스트를 쌓았으나 아쉽게 승리를 놓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우렁찬 파이팅 소리가 울려 퍼졌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 라이징스타팀은 ‘W리그 올스타 2022-2023 in 아리아케’의 이벤트 매치를 하루 앞둔 28일 오후 4시 아리아케 아레나 보조체육관에서 구슬땀을 흘렸다.일본의 W리그 올스타와 맞붙는 WBKL 라이징스타팀은 25세 이하의 젊은 선수들 12명으로 구성됐다. 선수단은 27일 오후 인천의 하나원큐 청라체육관에 소집된 뒤 한 차례 손발을 맞췄다. 이후 28일 오전 일본 도쿄에 입성했다. 이후 곧바로 훈련에 돌입했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25세 이하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 여자프로농구(WKBL) 라이징 스타팀이 오는 29일 일본 도쿄에서 치르는 일본 여자프로농구 리그(WJBL) 올스타팀과의 한일전 승리에 자신감을 드러냈다.우리은행 나윤정은 올스타전 전날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보조 경기장에서 훈련을 마친 뒤 한일 올스타 교류전에 임하는 각오를 묻는 질문에 “일본은 까다로운 팀이다. 그래도 엄청난 부담감을 갖고 있지는 않고, 훈련 분위기도 좋고 열심히 해서 내일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일본의 어떤 점이 까다로운지 묻는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아리아케 아레나는 W리그 올스타 준비에 한창이다.박지현(우리은행) 이소희(BNK 썸) 이해란(삼성생명)을 중심으로 한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라이징 스타 팀이 28일 오전 김포공항에서 출국했다.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에 도착한 후,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보조체육관에서 합을 맞췄다.12명의 WKBL 라이징 스타들이 일본에서 합을 맞춘 이유. 일본 여자프로농구리그인 W리그가 ‘W리그 올스타 2022-2023 in 아리아케’를 주최했고, WKBL 라이징 스타들이 오는 29일 14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국과 일본의 여자농구 스타들이 양보 없는 한판 대결을 펼친다.WKBL 라이징스타팀은 29일 16시 30분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리는 ‘W리그 올스타 2022-2023 in 아리아케’에서 일본 WJBL 소속 선수들로 구성된 ‘W리그 올스타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이번 경기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열리는 W리그 올스타전의 첫날인 29일에 열리는 이벤트 매치 중 하나로 성사됐으며, 한-일 양국 선수들이 올스타전에서 맞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코칭스태프는 6개 구단 수석코치가 합류하며, 사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송영진(45) 감독이 KT 소닉붐의 새 사령탑이 됐다.KT 소닉붐은 "송영진(45) 현 수석코치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송 감독은 마산고와 중앙대를 졸업하고, 2001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입단해 2005년부터 10시즌 동안 KTF, KT에서 뛰고 은퇴했다.선수시절 국내 최상급 빅맨으로 활약했다. 2010/11시즌 팀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KT 프랜차이즈 선수로 기량뿐 아니라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은퇴 후 KT에서 3년간 수석코치를 지냈다. 이
[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농구명문 송도중이 안남중을 꺾고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인천대표로 선발됐다.송도중은 지난 30일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농구 소년체전 선발전에서 서신우와 김민기, 이주호의 활약에 힘입어 안남중을 84-74로 제압하고 소년체전 출전권을 획득했다.1쿼터 스피드를 앞세운 송도중은 이주호와 서신우의 득점으로 앞서 나갔다. 안남중은 권대현의 골밑 득점과 백종원의 외곽포로 따라붙으며 30-24로 첫 쿼터를 마무리했다.2쿼터에선 양 팀이 빠른 공격을 주고받은 가운데 44-44로 전반을 마무리했다.3쿼터 초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안양 KGC인삼공사가 역대 세 번째 와이어 투 와이어로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26일 창원 LG와 서울 SK의 경기에서 2위 LG가 SK에 69–74로 패했다. 이에 인삼공사는 잔여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통합우승을 이뤘던 2016/2017시즌 이후 6년 만이다.정규리그 개막부터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우승한 와이어 투 와이어다. 2011/12시즌 원주 동부(현 DB), 2018/19시즌 울산 현대모비스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4강 플레이오프(PO)에 직행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농구단이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우리은행은 19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1차전에서 BNK 썸 여자농구단에 62–56로 승리했다.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빛나는 김단비가 챔프전에서도 23득점 7리바운드를 쓸어담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박지현과 박혜진도 13득점씩을 뽑아내며 힘을 보탰다. 정규리그 상대 전적에서 5승 1패로 우리은행이 압도적 우위를 가져갔던 상황. 챔프전에서도 우리은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일타강사’ 구나단 감독이 일일 해설로 변신한다. WKBL은 오는 19일(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경기에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이 객원 해설로 마이크를 잡는다.영어 강사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과 논리정연한 말솜씨로 팬들 사이에서 ‘일타 강사’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구나단 감독은 이번 챔피언결정전 경기 특별 해설로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구나단 감독은 남현종 캐스터, 김은혜 해설위원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14시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챔피언결정전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2017-2018시즌 이후 5년 만이자 팀 통산 10번째 통합우승에 도전하는 우리은행과 2019년 창단 이후 최초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달성한 BNK 썸의 맞대결은 두 팀 간의 경기 외에도 다양한 기록들이 나올 전망이다.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챔피언결정전에서 2승을 추가할 경우 역대 WKBL 감독 챔피언결정전 최다승 감독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위 감독은 현재 15승 5패를 기록, 임달식 감독(전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투지를 보여줬다. 신한은행은 1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에서 58-70로 패배했다. 신한은행은 시즌을 마무리했고 우리은행은 2승에 선착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사실 이번 대결은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로 불렸다. 우리은행은 압도적 확률로 우승을 거머쥘 것이라 예상되는 팀이었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맞섰다. 지난 6일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구나단 감독이 역설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우리은행 우리WON이 또 한 번의 우승 도전 기회를 얻었다. 우리은행은 1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신한은행 에스버드과의 경기에서 70-58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2승에 선착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올랐고 신한은행은 시즌을 마무리했다. 1승을 안은 채 편한 분위기에서 2차전을 맞은 우리은행이었다. 1쿼터 고아라의 8득점으로 일찌감치 분위기를 잡았다. 이후 리드를 줄곧 이어갔다. 4쿼터 막판 신한은행이 힘을 내며 따라 붙었다. 김진영과
[63컨벤션센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박지현(22)의 성장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은행 우리WON의 박지현은 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시상식에서 가드 부분으로 WKBL 베스트5에 이름을 올렸다.4년 전 같은 자리에서 열렸던 2018-2019시즌 시상식에서 최고의 화제는 박지현이었다. 고교 최대어로 꼽히며 1순위로 우리은행으로 합류했던 박지현은 그 해 신인상까지 거머쥐었다. 박지현은 당시 신인상 수상 이후 "왜 눈물이 나죠? 소감을 준
[63컨벤션센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박소희가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하나원큐의 박소희는 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시상식에서 몰텐 신인상을 받았다. 올 시즌 부상이 많았던 하나원큐의 활력소가 됐던 박소희다. 언니들의 공백을 메우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날 값진 상까지 받게 됐다. 지난 2021년 이해란-변소정과 함께 드래프트 빅3로 불렸던 박소희는 수상 이후 동기들과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다음은 박소희와의 일문일답이다.
[63컨벤션센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단비(33)가 소감을 전했다. 김단비는 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았다. 지난 이적시장에서 정들었던 신한은행을 떠나 우리은행으로 합류한 김단비다. 적응기도 필요없는 활약으로 우리은행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MVP를 포함 5관왕을 달성했다. 김단비는 MVP 수상 이후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김단비와의 일문일답이다.Q. 그간 잘 했지만 MVP와 인연이 없
[63컨벤션센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우리은행 우리WON의 김단비(33)가 트로피 5개를 휩쓸며 올 시즌 여자농구 최고의 별로 우뚝 섰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6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신한은행 2022-2023 WKBL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 시즌 WKBL을 수놓았던 스타들과 감독들, 스태프들까지 모두 모여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우리은행의 정규시즌 우승을 이끈 김단비가 올 시즌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MVP를 수상했다. 우리은행 김단비는 기자단 투표 107표 중 110표
[63컨벤션센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우리은행 선수들이 재미있는 패러디를 준비했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시상식에서 지도상을 받았다. 11년전 우리은행에 취임한 뒤 팀을 반석 위에 올린 위성우 감독이다. 올 시즌에도 정규리그 우승을 만들며 지도자상을 거머쥐었다.위성우 감독의 수상이 확정되고 단상에 오르자 우리은행 선수들이 준비해온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우리은행 선수들은 최근 흥행 중인 ‘더 글로리’ 속 장면
[63컨벤션센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의 김지영(25)이 좌중을 웃게 했다. 김지영은 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시상식에서 모범 선수상을 받았다. 상은 심판들의 투표를 바탕으로 수여됐다. 김지영은 상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도 받았다. 김지영은 모범 선수라는 호칭 그대로였다. 코트 위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동시에, 하나원큐의 중추로 활약했다. 김지영은 수상자로 호명된 뒤 전혀 예상 못한 눈치였다. 소감에서 이는 사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