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SPORTS 주간 대학스포츠 프로그램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스포츠계의 다양한 안팎 소식을 전하기 위해 카메라가 365일 24시간 달려갑니다. 때로는 스포츠에서 일어나는 감동적인 현장을, 때로는 훈훈하고 소소한 현장을, 때로는 날카롭게 긴급점검이 필요한 현장까지. 국내 스포츠의 모든 소식을 카메라에 모두 모아 모아 전달합니다. [편집자주]1편은 'FC안양-나도 축구선수다' 편입니다. 축구는 대표적인 남성 스포츠입니다. 녹색 그라운드 위에서의 거친 몸싸움, 강인한 체력, 제2의 전쟁터라고도 표현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축구는 남성 전유물
2015 KOVO컵 우승으로 반전 드라마를 쓴 우리카드. 팀의 존폐 위기에서 벗어나 일군 우승이라 더욱 값졌다. 그 기쁨은 잠시일 뿐.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은 2015-2016 시즌을 앞두고 “우리는 늘 어렵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bomi8335@stnsports.co.kr
'포스트 석진욱'을 꿈꾸는 인하대 4학년 레프트 황두연.
VCR▶ 스크린에 유니폼을 입은 가상의 투수가 등장합니다.마운드에 오른 투수는 구속 100km 안팎의 묵직한 공을 던집니다.타격 즉시 안타와 파울, 홈런이 스크린에 표시됩니다.마치 국민 타자가 된 기분입니다.INT▶ 이승진 / 리얼야구존 회장“방안에 스크린이 있고, 스크린 사이로 투수의 와인드 모션과 함께 공이 튀어 나오면, 그 공을 때려서 게임이 진행되는 방식으로…”스크린야구가 가능한 이유는 센서 때문입니다.100만분의 1초를 따지는 레이저 센서가 타구의 속도와 방향을 판독해 실제 경기처럼 구현합니다.특히 큰 부담 없
[STN스포츠=이원희 기자]배드민턴 국가대표 성지현(24.MG새마을금고) 인터뷰
경기대 3학년 재학 중인 라이트 정동근이 프로 입문에 도전한다. 경기대 이상렬 감독은 ‘제2의 서재덕’이 되길 기대한다.1995년 1월생 정동근은 192cm의 왼손잡이 라이트다. 송산고 졸업 후 대학 진학하자마자 주전 라이트 자리를 꿰찼다. 송명근, 송희채, 이민규(이상 OK저축은행)와 호흡을 맞추며 경기대 상승세를 이끌었다.대학교 1, 2학년 거포 라이트로서 맹활약을 펼친 정동근. 올해부터 일명 ‘수비형 라이트’로 변신했다. 공격과 더불어 리시브, 디그 부문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경기대 '훈남 에이스'로도 알
‘절실함’이 지금의 경기대 레프트 김영민을 만들었다. 경기대 주장이자 4학년으로 2015-2016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를 앞둔 김영민. 올해 전반기를 되돌아보면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다.2015 대학배구리그 초반 김영민은 조끼를 입고 코트를 밟았다. 리베로 정진연의 부상으로 대신 리베로로 나선 것. 김영민은 마지막 기회라 여겼다. 그리고 그 기회를 잡았다.대학교 4학년 생활도 얼마 남지 않았다. 9월 30일 리그 챔피언결정전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종료된다. 김영민은 “다 이기고 싶다. 이제 지지 않겠다”며 전의를 불태웠다.bomi83
[The basket show] 하나외환 vs 우리은행 경기 뒷풀이
VCR▶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 탁구장.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해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탁구 교실입니다.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복식 동메달리스트 홍차옥 선수가 지도자로 나서 탁구 꿈나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한 명 한 명 이름을 불러가며, 아이들 뒤에서 함께 탁구채도 잡아주고, 아낌없는 칭찬으로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줍니다.INT▶ 구서홍 / 용인 풍덕초 3학년“방학 때 친구들이랑 탁구를 할 수도 있고, (홍차옥) 선생님께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아이들도 놓칠세라 고사리 같은 손으로 탁구채를 손에 꼬옥
VCR▶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폭염보다 뜨거웠던 국내 농구 레전드 우지원과 김훈의 농구 대결이 7일 서울 강남에서 펼쳐졌습니다. 이 행사는 ‘아디다스 크레이지코트 2015’ 농구대회의 개최를 기념해 열렸는데요. 이날 우지원과 김훈은 아디다스 대회에 참가하는 중등부 2팀의 코치로 배정됐고 후반전에는 직접 경기에 참여했습니다.중등부 선수들의 경기가 끝나자 우지원과 김훈의 3점슛 대결이 이어졌습니다. 두 선수는 현역 시절에 버금가는 슛 감각과 성공률을 선보이며 농구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는데요. 이번 대결에서는 김훈이 15대
[STN스포츠(노트윌, 스위스)=이상완 기자]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장애인사이클 최대 축제인 '2015 국제사이클연맹(UCI) 장애인사이클 세계선수권대회'가 2일 열전을 마무리했다. 총 9명(지도자 4명, 선수 5명)이 출전한 한국 대표팀은 메달 입상에 실패했다. 그러나 이도연(43)과 전미경(44)이 랭킹포인트를 획득하는 등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을 앞두고 값진 성과를 올렸다. 현재(2일)까지 리우 패럴림픽 출전권 2장을 확보한 대표팀은 오는 9월 남아공월드컵대회에서 최소 1장 이상의 출전권을 획득한다는
x[STN스포츠(노트윌, 스위스)=이상완 기자]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장애인사이클 최대 축제인 '2015 국제사이클연맹(UCI) 장애인사이클 세계선수권대회'가 2일 열전을 마무리했다. 총 9명(지도자 4명, 선수 5명)이 출전한 한국 대표팀은 메달 입상에 실패했다. 그러나 이도연(43)과 전미경(44)이 랭킹포인트를 획득하는 등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을 앞두고 값진 성과를 올렸다. 현재(2일)까지 리우 패럴림픽 출전권 2장을 확보한 대표팀은 오는 9월 남아공월드컵대회에서 최소 1장 이상의 출전권을 획득한다